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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 워싱턴 자유민주연합 총재.


워싱턴 일원에서 비정부 기구 활동하는 자유민주연합 유흥주 총재는 최근 미주 한인들이 보는 한 일간지에 ‘올림픽 후 불편한 한미관계 안보전망’ 칼럼과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말하지 않는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건 섣부른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한인 비정부기구인 자유민주연합 유흥주 총재와 ‘올림픽 후 불편한 한미관계 안보 전망’ 주제로 회견을 보내 드립니다.


미주의 한인신문 칼럼에서 북한의 올림픽 참가 제의 이후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 ‘북핵’이란 말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북한이 요구하는 대로 문 정부는 ‘핵’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친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펜스 미국 부통령은 올림픽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에 갈 때도 북한 억류 뒤 미국으로 돌아와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의 아버지와 동행했으며, 안보 전시 시설인 ‘서해수호관’을 방문했고, 탈북자 면담도 해 미국은 북한의 인권 문제를 부각 시키고, 북한 도발 현장 방문을 통해 미국의 입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면서, 문재인 정부도 정면 승부의 자세로 ‘핵과 인권’ 문제에 직접 접근할 때 북한도 대한민국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평창올림픽 기간에 남북 그리고 한미 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 한국의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이 환호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서 그냥 덮고 넘어갈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의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면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녹록지 않습니다. 그 가운에 하나가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미관계에서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평창 올림픽에 북한 참가를, 미국과 사전 협의 없이 진행했던 것입니다. 여기다가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을 위한 방북단의 전세기 이용, 북한 예술단의 만경봉 92호 이용,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김정은 전용기를 이용한 방남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느 하나 미국 입장에서는 달가워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북한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국제사회가 만들어 놓은 모든 규칙을 하나하나 허물면서 나름 상당한 것들을 얻어 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흔들 수 있는 여지를 보았고, 한-미 간 균열을 통해 미국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 제의 이후 지금까지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 ‘북핵’이란 말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요구하는 대로 문 정부는 핵에 대해 입을 다문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방관만 하고 있을까요?


: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 핵을 고리로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해서 북한의 고립을 추구하려 할 것입니다. 남한은 북한과의 대화에 치중하게 될 것이고 여기서 한미동맹 문제가 마찰이 생기고, 자칫하면 한국 내부에서도 이념논쟁에 휩싸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북한의 비핵화가 빠진 남북정상회담 찬성하십니까?


: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건 평창 올림픽 이후 북한의 태도변화와 국제사회의 대응 추이를 지켜본 뒤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천안함 폭침 총 책임자인 김영철의 방남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영철 그 사람은 천안함을 폭침한 총 지휘자이고, 그야말로 한국에서 볼 적에는 적중에 적, 주적입니다. 그런 사람이 당당하게 와서 워커힐 호텔에 체류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그가 당당하게 대통령도 만나는 이러한 꼴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이제 장애인올림픽이 끝나면 한미군사훈련은 시작되겠지요.


: 3월에 평창올림픽이 공식적으로 끝나게 되면, 한미 군사훈련이 시작됩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은 한미군사훈련을 하지 않도록 미국 측과 회담을 하고 회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평창 올림픽 이후에 한미군사훈련 안 했으면 하는 태도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 자꾸 엇박자를 내게 되면, 미국에서는 단독행동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단독 행위를 하지 못한 이유는 만약에 북한을 공격하게 되면 남한에도 피해를 볼까 싶어서 그게 우려되기 때문에 그걸 줄이기 위해서 지금까지 밀어왔는데, 한국 정부에서 엇박자를 놓게 되면 미국에서 단독 북폭할 수 있는 빌미를 주는 겁니다. 한국군은 참여시키지 않고, 미국 단독으로서 북한을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도 남습니다. 그것을 못 하고 있었던 건데 자꾸 한국에서 엇박자를 놓게 되면, 미국에서 단행할 방법이 트럼프 대통령 책상 위에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아도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가 가능할까요?


: 미국과 국제사회가 원하는 건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핵을 포기하는 그러한 전제 조건이 아니면은 미국은 대화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대 대통령들이 해오던 그대로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말만 ‘핵’ 에 대해서 회의한다 하고서 그동안 핵 개발을 했지 않았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그런 것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고 문재인 정부도 받아드려서는 안 됩니다.


미국에 있는 비정부 인권단체들 활동에 관해서도 이야기 해 주시지요.


: 미국에 있는 북한인권단체들은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활동해 오고 있기 때문에 올림픽과 연관해서 말하기 어렵습니다. 올림픽이 잘 치러지든, 안 튼 간에 북한의 인권상황은 그대로 세계 최악이기 때문에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결국은 어떻게 되든지 북한에 자유 물결을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의 군 대북방송 요즈음은 김정은에 대한 비방은 전혀 안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문재인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서 물론 그렇게 하리라고는 짐작을 했어요. 그나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하는 겁니다. 대북방송을 제대로 하고, 김정은이가 뭘 어떻게 잘 못 하고 있는 것, 세계적으로, 인격적으로 잘 못 하는 것을 북한 주민들은 그걸 알지를 못하는데, 그 말을 듣고서, 하나둘 깨우치게 될 텐데, 그런 것을 스스로 문을 닫아 주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서는요. 그 이유는 뭐냐면 북한과 좋게 잘 지내려면 북한을 자극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되겠다 생각해서 그러겠지요.


남한과 북한이 각기 주장하는 평화통일은 같은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가요.


: 북한에서 평화통일이라는 것은 남한을 공산화해서 평화통일하자는 거고, 남한에서 평화통일하자는 것은 남한이 북한을 자유 통일로 하자는 건데, 지금 남북이 통일 통일하지만, 서로 다른 통일이에요. 그런데 남한에서는 자유면 어떻고, 민주 통일이면 어떻고 하냐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북한에서도 민주통일이지요. (자유만 쏙 빼놓고요.) 이런 환경인데 한국정부라든가 한국 국회에서 지금 그걸 혼동들 하는 것 같아요.


비정구 단체로서 북한당국에 권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해 주시지요.


: 북한 내에서 살고 있는 북한 백성들을 위해서라도 또 통치자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새 세대에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통치를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그렇게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자기들도 살아있는 거고, 남북한을 통해서 전 세계가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겁이다.


중국도 공산국가인데도 해외여행 자유롭게 하는데 북한도 가능할까요?


: 북한 사람들도 여권 받아서 세계여행 좀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북한 여권을 가지고 전 세계 자유롭게 여행 한번 해줘라! 중국사람들이 전 세계 얼마나 많이 관광을 나갑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거기까지는 못 해도 적어도 북한에서 북한 주민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한다면 그것은 자유로운 나라로 보겠지요.


목요대담 오늘은 ‘자유민주연합’ 유흥주 총재와 ‘인터뷰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지난 9일 평택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을 둘러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지난 9일 평택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참가는 단순히 스포츠 정신에서가 아니라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해 보려는 의도와 함께, 남남갈등 조장, 탈북자들에게 공포감 조성, 북한 내의 인권상황을 덮어보려는 3가지의 의도도 담겨 있다면서, 인권단체로서 실망감에 가득 찼던 올림픽이었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한국 내와 국제인권단체들이 바라본 평창 올림픽’에 관한 내용으로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인터뷰를 보내 드립니다.


먼저 인권단체들이 이번 평창 올림픽 어떻게 바라봤습니까?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정말로 성공적으로 평화의 제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다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큰 실망감으로 다들 바뀌었죠. 실망감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북한의 참여라고 하는 부분, 뭐 단순하게 올림픽, 스포츠 차원에서 참여국의 한 일원으로 참여하면 됐었는데, 그들은 그런 평화의 제전을 결국 UN과 국제 사회의 제재라고 하는 부분들을 회피하려고 하는 그런 목적, 또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갈등을 유발하려고 하는 목적, 어쨌든 총체적으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참여함으로 인해서 저희들의 이런 모든 기대가 정말 물거품이 됐었다. 너무나 안타깝게 바라봤다고 보고요. 어쩌든 이것을 계기로 해서 저희들을 앞으로도 많은 상처를 안고 갈 것 같습니다. 지금 대북제재를 진행하고 있는 유엔의 많은 나라들이 북한의 이런 행태들로 인해서 제대로 주목받지를 못했거든요. 이것은 북한만을 위한 스포츠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많은 나라들이 오히려 더 결속하고 단합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이런 자리여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만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전인수’ 격으로 대단히 성공한 올림픽이라고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선전도 스스로 돌아봐도 ‘누워서 침 뱉기’ 같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한 어떤 의도도 있습니까?


: 3가지였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대한민국의 갈등, 이런 국면들을 최대한으로 조장 하려고 했다는 부분들이 가정 염두에 뒀던 첫 번째 부분이라고 보고요. 두 번째는 지금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나와 있는 우리 탈북민들, 한국에는 3만여 명의 탈북민들 있고, 미국을 비롯한 영국 캐나다 등지에 수천 명의 탈북민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큰 공포심을 심어 줬다. 그것 또한 목적 중의 하나였다고 보고 실질적으로 우리 3만여명의 탈북인들이 ‘야! 이 세상에 잘못되고 있다. 진짜 우리를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그런 일들이 생기면 어떡하나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그런 고민을 느꼈다.’ 주변에 탈북자들로부터 직접들은 이야기입니다. 바로 이런 목적이 있었고요. 또 한가지는 이번에 이러한 북한의 정치적인 참여로 인해서 정말로 북한당국에 의해서 고통받고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는 북한 노예 주민들을 외면하게 만든 그런 결과를 가져 왔다고 봅니다. 물론 미국이라든지 인권단체는 그 부분들을 더 깊이 생각했지만, 이들의 노림수는 바로 그들의 정치놀음 때문에 북한 노예주민들의 그 아픔, 인권을 잊어버리게끔 외면하게끔 만들려고 했다. 이런 목적을 가져왔었기 때문에 이번에 올림픽은 그 많은 성공적인 요인을 두고도 치명적인 오류를 남겼다고 봅니다.


국내와 국제사회 인권단체들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십니까?


: 우선 무엇보다 부끄러운 것은 북한인권법(한국) 자체가 거의 사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 활동이 전혀 제대로 된 역할을 못 하고 있거든요. 결국, 이것은 지금 정권이 바로 북한 인권문제를 그냥 묻어 버리려고 하는 그런 차원의 의도된 활동들을 하고 있고, 그래 많은 인권 단체나 국민들 그리고 북한인권법을 위해 애썼던 분들이 가슴 아프게 이런 상황을 지켜봐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북한인권법이 제대로 된 법률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이것이 북한 인권단체의 당장 시급한 과제가 아니겠냐고 보고요. 또 한가지는 한국과 전 세계 자유국가에 나와 있는 탈북인들이 공포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권에 의해서요. 이 공포감이란 것은 언제 어느 때 자신들이 정치적인 제물이 될 수도 있다라고 하는 공포감입니다. 이런 공포감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서 이들이 자유라고 하는 가치, 대한민국의 또는 자유국가의 살고 있다고 하는 가치에 대한 자긍심을 더 높이 가질 수 있도록 이들을 지원하는 그런 일들을 우리가 열심히 해야 하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어쩌든지 북한당국에 의해서 신음하는 북한 노예주민, 이들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들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생각하면서 국제사회와 공동 투쟁을 벌여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한껏 키워야 하겠다.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에 탈북자들 초청해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한 반응도 있습니까?


: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땅에 와서 대한민국 국회에서 행했던 그 연설 저희들 결코 잊지 않습니다. 그 감동적인 연설을 기억하고 있고요. 또 이번에 지성호 탈북자를 비롯해서 탈북여성들을 백악관에 초청을 했고요. 또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펜스 부통령이 대한민국 땅에서 탈북인을 만나 (천안함도 둘러보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북한인권관계자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 큰 힘을 얻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무엇보다도 미국의 정치지도자들이 북한 노예주민들을 잊지 않고 있다고 하는 메시지는, 정말 지금 죽음의 문턱에 와있는 북한 노예 주민들에게는 큰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너무 귀한 일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끝으로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등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그냥 인권적인 차원으로만 탈북자들을 만나겠느냐 생각을 해 봅니다. 이것은 인권의 가치가 자유라는 부분과 맞물려서 너무나 귀중한 인류의 가치이기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이 헌법을 개정하려고 하는 차원에서 자유를 빼려고 하고, 모든 과정들이 오히려 북한에 경도된 이런 모습들을 보이는 과정에, 대한민국의 체제가 심각하게 위험에 빠져있다. 이런 차원에서 북한인권문제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자유의 가치를 더욱 더 깊이 인식하고 거듭나기를 바라는 우리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있다. 그렇게 보고 그 부분들을 뼛속 깊이 각인해서 실천해 나가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북한 당국에게 주고 싶은 말은


: 지금 북한 당국의 행동거지 하나하나, 일거수일투족이 잘못 움직여 짐으로서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정말 북한 주민들, 그래도 결사옹위하고 있는 그들의 세력들까지도 큰 불행이 닥칠 것은 명확합니다. 이 불행이 결국 우리 자유진영에서는 축복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북한에는 명백한 불행이 되기 때문에 그 불행을 바라는 사람은 없는 거지요. 하루속히 그들이 우리와 더불어, 자유진영과 더불어서 같이 이 행복, 자유가 누릴 수 있도록, 키를 쥐고 있는 북한당국, 김정은을 비롯한 지도부가 명백하게 태도 변화를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에게는 멸망만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한국 내와 국제인권단체들이 바라본 평창 올림픽에 대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의 인터뷰였습니다. 지금까지 RFA 이현기입니다.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북한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압박에서 벗어나 보려는 외교적 전술이라고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의 의미를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북한이 왜 평창 올림픽에 참가했다고 보십니까?


: 북한이 갑자기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고 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까지 내려보내는 이런 파격적 조치를 한 것은 제가 판단하건대 북한이 지금 핵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과 국제 사회의 압박이 최고도에 달하고, 결국 북한은 이제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마저도 북한의 후원자가 되지 않는 이런 최후의 단계에서 한국을 파트너로 선택하고 뭔가 북한이 평화프로세스를 시작하는 것처럼 한국에 접근한다면 그게 생존의 탈출구가 있다. 이런 전략적 판단으로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결단을 내렸다고 봅니다


평창 올림픽을 통해 북한이 대내외적으로 이용하려는 것도 있습니까?


: 북한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이것은 그야말로 하계 올림픽이든, 동계 올림픽이든 인류의 대축제인데) 이와 같은 대의명분은 거의 알리지 않은 채, 단순하게 겨울 올림픽으로 축소하면서, 자신들의 인권침해도 희석하고 가리려는 뜻에서, 평화공세를 하면 국제사회로부터 어떤 제재 압박으로부터도 탈출하고 북한의 이미지도 좀 개선하며, 김정은이나 김여정과 같이 아직 국제무대에 전혀 진출한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평창올림픽을 통해 국제무대에 다가가고 그래서 북한체제가 정당한 체제다. 이런 것을 좀 과시하려는 그런 프로파간다(선전)에 의도도 다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북한은 이번에 통남봉미 즉 대한민국에 접근해서 문재인 정부를 설득하고 남북 간이 이렇게 밀착이 되면 미국이나 또 주변 국가들이 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움직여 주지 않을까? 이런 천진난만한 생각도 한 것 같고, 또 그것이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한미간의 이간을 조성하고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정부나 미국 정부를 좀 난처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를 토끼를 잡으려는 전략이 북한이 이번 평창 올림픽 참가라는 파격적인 선택에 배경이 깔렸다고 봅니다.


김정은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습니까?


: 북한은 자신들의 핵을 포기한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 즉 경제적 대가 내지는 북미평화협정 체결이란 외교적 대가 두 가지를 노리는데, 그 두 가지 다 미국이나 국제사회가 들어줄 수 있는 그 조건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북한의 평창 올림픽을 통한 평화제스처는 9월 9일까지 시간을 벌고 보자 이런 전략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북한은 지금 일단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미합동훈련을 연기시킨대 대해서 상당이 고무를 받아서 평창 올림픽에 참가했지만, 그것을 재연기를 북한이 요구하면서, 남북정상회담을 전제조건으로 들고나올 수 있는데, 한국정부는 그 조건을 북한이 내밀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 카드도 아니고, 따라서 북한은 9월 9일 이른바 정권 수립 70주년 전까지 핵 프로그램이나 ICBM과 같은 것을 완성하되, 그 전에 시간을 좀 벌어서 정상회담도 해보고 북미 간의 대화 접근도 해보는 이런 전술 다양한 카드를 꺼내 보겠습니다만, 제가 보건대 북한이 본질에서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포기하거나 또는 ICBM을 포기하고나 이런 결단은 현 김정은 체제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입니다


북한 공연단 방한과 북한 인민들 생각하면서 한마디 해 주시죠.


: 이번에 북한의 삼지연 관현악단이 서울에 와서 강원도에서 한번, 서울에서 한번 이렇게 두 차례나 공연했는데, 거의 대한민국 노래를 더 많이 부르고 북한 노래보다 또 그것을 들고 평양에 돌아가서 북한의 고위층을 모아놓고도 대한민국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남한 노래를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부르면 잡혀가야 되는 그런 인권이 열악한 사회가 북한 사회입니다. 따라서 그러나 당국자들은 공개적으로 부르고 북한 주민들은 몰래 이불 밑에서 대한민국의 드라마를 보고 대한민국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북한 사회가 인권이 개선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사는 사회가 온다는 것은 결국 주민들조차도 마음대로 남한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 그게 북한에서도 자유가 있고 인권이 있는 사회가 되는데, 북한 당국자들은 자기네끼리 모여서는 남한 노래를 부르고 인민들에게는 부르지 말라고 하고, 인민들은 이불 밑에 숨어서 불러야 하고 이런 안타까운 이중적인 뭔가 이율배반적인 사회가 존재하는데 과연 북한 당국자들이 인민들에게 남한 노래를 마음껏 부르게 한다. 또 지역 간의 여행을 자유롭게 한다. 이런 걸 허용하면 그 체제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자유를 구속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북대화가 이루어지고 남북교류협력 이루어지고 남북이 함께 사는 그런 세상이 되려면 결국 북한 인민들의 인권이 개선되고, 그들도 알 권리를 충족해서 대한민국의 노래나 드라마를 공개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와야 하는데 그게 당장은 상당이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전 세계 탈북인들 평창 올림픽 바라보면서 북한에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까?


: 네 지금 3만 명이 넘는 탈북민들은 사실 북한의 독재와 압제를 견딜 수가 없어서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었고, 삼팔선을 넘고, 해안의 파도를 헤치며 자유를 찾았고, 그 3만 명 중 대한민국에서 과반수 살고 있지만,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이나 심지어는 호주에까지 다 분포 돼서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 고향과 북한을 떠났지만 한시도 북한 땅을 잊어 본 적이 없고, 언젠가는 저 땅이 자유의 땅이 되면 남보다 먼저 달려갈 그런 생각들을 다 품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 이번에 뭐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 등 자기 내가 뭔가 보여줄 만한 자랑거리를 몇 가지 보여 줬지만, 사실 절대다수 북한 주민들은 뭐 지금 한 줌의 쌀이 없어서 고통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희 탈북민들이 바라는 것은 북한체제가 변하고 시장경제가 돼서 또 개방의 문이 열려서 누구나 그 나라의 기차나, 비행기 배를 타고 드나들 수 있을 때 그 체제가 변화되었다고 보고, 또 그것이 진정한 남북교류이고 남북대화고 또 남북정상회담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탈북민들은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 (이번에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탈북자들을 만나주고 또 연설을 통해서 탈북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준 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국제사회에 여론이 되어서 북한 정권의 강력한 압박을 가해서 북한정권이 하루빨리 뭔가 변화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새해에도 열심히 북한 인권개선과 평화 유지를 위해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의 의미를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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