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 :: 대풍 (4 Page)

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전 세계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자신들의 나라에서 어떻게 기독교 인들이 핍박 받는지에 대한 증언을 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선교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했다고 이 모임에 참석한 탈북자 출신 김충성 목사와 주경배 선교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북한에선 기독교인이 많아 지고 널리 전파 될 때 북한체제가 무너질 것을 북한 당국자들이 알기 때문에 가장 악독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경배 선교사는 북한에서 RFA자유아시아방송을 듣고 탈북을 결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핍박 받는 기독교인 모임에 참가한 탈북자들을 만나봅니다.

김충성 목사께서 이번 모임에 참석해 느낀 점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김충성: 제일 핍박 받는 나라의 국기를 무대 중앙에다 설치를 했다는데, 거기에 북한국기가 있어요. 인공기를 봤을 때는 저걸 왜 거기에 놓았는지 내려라! 하고픈 마음이었는데, 알고 봤더니 가장 핍박 받는 나라를 거기에 올렸고, 맨 처음으로 북한 탈북민이 스피치를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찬양 사역자가 오셨어요. Amazing grace(놀라운 은총)을 연주하는 데 카메라를 비추는데 바로 뒤 인공기가 인접해 있는 거에요. 인공기를 보는데 아! 하나님. 북한이 보이는 거에요. 그 찬양을 들으면서 북한이 보이는 거에요.

주경배 선교사께서도 이번 모임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은요.

주경배: 저는 일단은 북한을 위해서 전 세계인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게 감사하고 항상 감사하는 거지요. 그런데 확 가슴 치는 것은 아! 이 소식을 그대로 전해야겠다. 북한사람들에게는 자기를 위해서, 김일성 외에, 자기네를 위해서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도 있고, 마음이 있다는 것, 큰 힘이거든요. 그래서 그걸 전할 수 있다니까 우리 탈북자들이 전하는 것 보다 진짜 입니다. RFA가 나팔수이니까 큰 힘이 되는 거에요.

주 선교사는 북한에서 RFA 자유아시아방송을 들었다고요.

주경배: 제가 아마 90년말부터 2000년대 초 고난의 행군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는데 2000년대 초 중반에는 매일 듣다시피 하고, 그런데 그때 첫 기억나는 게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탈북민들이 쓴 책을 다 낭독하는 프로그램,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장길수 소년이 쓴 ‘눈물로 그린 무지개’, 이건 기억이 잊혀지지 않거든요. 그 다음에 강철환이 쓴 ‘수용소의 노래’, 이영복이 쓴 ‘나는 경호원이었다.’ 다 프로그램마다 특성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 엘리트 층에 대해서 말해 줘도 잘 납득이 안됐는데 이한영이 쓴 ‘대동강 로얄 패밀리’ 낭독을 빠짐없이 듣던 생각이 나고 RFA가 일단 잘 들립니다.

김 목사께서도 북한에서 자유아시아방송 들으셨다고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김충성 목사: 저도 들었어요. 자유아시아방송 이라면서 무얼 들었느냐 면, 농장에 비료 받으러 평양에 올라갔어요. 드라마로 만드셨더라고요. 비료 받으러 평양에 올라갔는데 양강도에서 온 도당책임비서하고 황해도에서 올라온 누군가하고 싸우는 거에요. 아니 우리 양강도는 동무네보다 우린 ‘도’란 말이에요. 우린 도인데 우린 왜 비료를 안주고, ‘시’에 비료를 주느냐! 하면서 비료 받는데 술 몇 박스 갔다 주며 로비 하는 그런 드라마를 들었는데 그걸 RFA에서 들었어요.

주 선교사께서 북한에서 자유아시아방송이 잘 들렸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주 선교사: 저는 함경북도 최 북단 해령 시라고 거기 산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잘 들렸습니다. 그리고 뭘 들었느냐면 이진서입니다. 하는 거 생각나고, 탈북자들의 소식을 아주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RFA가 들려주고 있더라고요. 방송(대북방송)들이 여러 특성들이 있는데 RFA는 현실적으로 상황을 신속하게 잘 반영해 주더라고요. 제가 알건 데는 탈북자들이 북한에서 라디오를 듣는 설문을 해보면 제일 많이 듣는 게 RFA입니다. 제일 잘 들리는 건 극동방송, VOA, RFA, KBS 2 라디오가 제가 사는 지역에서 잘 들리는 순서인데 대체로 주위 사람들 보니까 RFA이 잘 듣더란 말입니다.

주 선교사께서 탈북을 결심하게 된 어떤 계기가 있었으면 들려주세요.

주 선교사: 소식을 신속하게 빨리 전해주고, 그 소식 때문에 탈북을 결심했는데 방향을 모를 때 RFA 들으면서 탈북자 상황실태, 방향, 가령 어느 공관을 뛰어 들어갔다는 등 탈북자들 탈출과정의 소식들 들으면서, 어느 쪽으로 가야겠구나! 어떻게 해야겠구나! 두리 하나 선교회 천기원 목사라는 것도 기억하고, 저는 못 만났는데 어쩌든 방송을 통해 들은 상황을 생각하고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방향을 잡았어요. 여기 오니까 아는 게 많고, 보는 게 많으니까? 하고 싶은 것 하지! 북한은 오히려 순수합니다. 아무리 세뇌됐다고 해도 오직 한가지만 알고 그러니까 북한에서 ‘무식을 광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직 한길 밖에 모르니까 곁을 볼 것 없고 욕심나는 것 없이 김 씨 일가 밑에서 오직 살아야겠다. ‘자유와 인권을 위하여’라고 하는 사람은 한 둘이 되겠지요. 사실은 단순한 이유로 국경을 넘는데, 나도 진짜 살아야겠다는 본성에 충실했다고 봐야지요. 오다 나니까 이렇게 왔습니다.

주 선교사께서 방송사에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요.

주 선교사: 방송사에 가면 권하는 게 그겁니다. 북한 동포를 위해 방송하는 거 우선 감사 드리는 데 그 보이지 않는 곳에 자유의 소식을 전해 줘 감사 드리는데, 자유세계에선 가수나 탤런트면 무리 지어 쫓아 다니는데, 북한, 진짜 반응이 없는 곳 향해서 이렇게 묵묵히 방송해 주시고 헌신해 주시니까? 참 감사하고 북한에서 들을 때는 저 어마어마하게 생각하고 워싱턴에 있다니까 다 간첩이고 반동소굴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와 보니까 동내 누나, 엄마, 형님들, 아저씨들 같은 분들이 이렇게 편하게 계시니까? 진짜 감사하고 편안합니다.

두 분께서는 북한 주민들 어떻게 방송 듣는지 설명해 주세요.

주, 김: 방송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들을 수 있는 기재, 그 다음에 1회성으로 하지 말고 그걸 저축해서 USB 등에 담아서, 그 시간에 놓치면 다시 들을 기회가 없거든요. 북한에서는 다시 듣기가 안됩니다. 우리는 방송을, 라디오를 들은 게 아니라 온 몸으로 먹었습니다. 그게 빛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방송 시간 지나면 얼마나 아쉽습니까? 이제는 USB보내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USB에보내면 다시 들을 수 있으니까? 라디오나 USB를 같이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 선교사가 북한에서 어떤 방법으로 라디오를 들었는지 들려주시지요.

주 선교사: 어떤 라디오로 들었느냐 면, 저는 중국산 신바우라고 카세트 식 녹음 장치가 있습니다. 그래 너무 커서 중형으로 바꿨거든요. 중고로요. 그래 부속 다 뜯어서, 라디오 가지고 있으면 단속하니까. 천정에다 숨겨 풀로 발라 놓고 밤에는 꺼내서 듣는데 신속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불 안에 넣고, 잘 들리지 않으니까 안테나 선을 입에 넣기도 하고, 손에 잡으면 잘 들려, 기계가 우리에겐 중요하지 않지요. 그 소리가 중요하니까요. 온몸이 기계가 될 수 있어요.

북한에서 RFA라는 영어 약자를 아셨습니까?

주 선교사: 이북에 있을 때는 자유아시아방송으로 쉽게 들어오지요. RFA는 영어니까 잘 모르는데 자유아시아방송은 쉽게 알지요. 여기오니까 혀 꼬부라져서 RFA그러지 그 당시는 RFA라 하면 잘 들어오지 않고요.

목요대담 오늘은 워싱턴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 모임에 참가한 탈북자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7-05-10

이메일
댓글
공유
인쇄
탈북자들과 미국 인권운동가들이 지난달 26일 주미 중국 대사관 앞에서 북송 된 탈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탈북자들과 미국 인권운동가들이 지난달 26일 주미 중국 대사관 앞에서 북송 된 탈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RFA PHOTO/이경하

 

북한에 자유를 촉구하는 제14차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일원에서 탈북자 20여명이 참가해 자신들이 겪은 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을 증언했습니다. 북한자유주간 행사 중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인들은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인민들이 들을 수 있는 방송과 삐라를 통해 북한주민들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자유주간에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인들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탈북인 최 모 씨는 이번 북한자유주간 행사 중에 북한에 자유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중요해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했다고 들려줍니다.

 

최 모: 김정은 정권이 저렇게 국제사회의 말도 안 듣고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계속 핵과 미사일을 만들어 내니까? 미국 정부에다 강력하게 북한에 무력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게 북한에다 정보를 공유해야 북한 주민들, 하부에서 변화가 있어야 북한정권이 물러난다. 이런 걸 알려 주려고 왔었고 그중에 한가지가 북한에 대해서 이런 방송을 하고 있는 자유아시아방송을 그래서 행사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우리가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또 다른 탈북인 최 모 씨는 북한에 라디오나 삐라를 통한 정보 유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최 모: 저는 아직도 방송을 중요시합니다. 왜냐면 북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방송을 많이 듣고 있고, 삐라 등을 많이 봅니다. 저도 북한 00에서 장교로 생활하면서, 저는 방송은 많이 못 들었어요. 그런데 삐라는 많이 받았어요. 삐라를 많이 보면서 김정은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김부자의 실체에 대해서도 알게 되거든요. 김정은이 3형제라는 것도 삐라를 보고 알았어요. 그걸 보면서 정보 유입이 얼마나 중요한 걸 알았거든요. 여기 와서 제가 방송에 들어간 것도 북한 주민들한테 계속 주입을 시키더라도 그동안 세뇌 교육을 너무 받다 보니까?  한 번에 무너지진 않아요. 하지만 계속 우리가 방송이나 삐라를 통해서 주입을 시킨다면 언젠가는 무너지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북한 형제자매들한테 빨리 알려 줘서 나와 같이 군 복무하던 군인들이 하루빨리 이제는 김정은에게 등을 돌리고, 총을 돌리라! 이걸 말해 주기 위해 방송에 다니고 있고, 행사에도 참가 했거든요. 앞으로도

저는 계속 북한 인권을 위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탈북 여성 심 모 씨는 미국에 와 북한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북한 여성들의 인권 회복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심 모 : 제가 북한을 떠나 한국에 와 자유를 느껴 보고, 그다음에 북한에서 적대시하던 미국이란 나라에 와 미국이란 나라를 봤을 때 북한에서 상상을 못 했던 너무나도 큰 나라이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항상 미국놈 나쁜 놈이라고 생각을 했고, 미국이란 나라는 우리 북한에다 전쟁을 일으킨 나라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세계 각국 사람들 다 모여서 북한 인권을 위해 행사하는 것이 여기 미국에 있고, 미국의 중심지인 워싱턴에 와서 보니까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 북한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또한 북한 인권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을 보고 미국이란 나라에서 모든 게 이루어진다는 데 너무 큰 감동을 받았고요. 앞으로도 자유북한방송이나 그리고 우리 북한 사람들(탈북민)을 통해서 선도해서, 통일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니까? 저희가 그 길을 열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그리고 특히 저는 여성 인권을 위해서 활동하는 활동가여서 우리 북한 여성들이 지금 중국이나 아니면 북한에서 지금 이루어지고 반인륜적 인권사례를 세계에 알려서 하루빨리 우리 북한 여성들이 다 같이 행복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탈북인 박 모 씨는 북한 인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한몫을 하려고 미국에 왔다고 말합니다.

 

박 모: 단체장들 몇 명과 다른 분들도 왔는데 어 우리가 몇 명은 안 되지만 그래도 북한에 있는 2000만을 대표해서 거기서 겪었던 일,  거기서 배우고 중국을 거쳐오면서 느꼈던 인권에 대한 자유민주주의 대한 걸 미국에 와 전 세계에 알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북한국민들에게 자유 세계의 진정한 자유를 알리는데 한 몫 할 수 있다는 데에 자부하고 앞으로도 북한 국민을 위해서 인권 활동을 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북 전단에 관한 이야기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에게 들어 봅니다.

 

: 제가 서울로 떠나기 전 며칠 전에도 대북전단을 보냈습니다. 북한주민들은 요즘 좀 알고 싶어 하는 게 뭐냐면 수령의 맏아들이었던 김정남 암살에 대해서, 정말 우리 지도자라는 김정은이 자기 형은 그렇게 살해했느냐 많은 사람들이 의문시하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걸 그 객관적인 그래서 사실 자료를 통해서 대북전단을 만들어서 이번에도 오기 직전에 한 30만장을 북한에 보냈거든요. 그래 대북전단은 이 순간에도 계속 북한 동포들에게 보내지고 있습니다.

 

탈북자 백 모 씨가 북한의 잘못된 행위를 국제사회가 그대로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 우리는 아주 오래전, 한 세기 전에 대학살, 유대인 대학을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유대인 대학살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이 아직도 고양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대학살에 대해서는 너무도 관심이 없고, 외면하는 게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학살이 진행되고 있는 그 땅이 너무 폐쇄적이기 때문에 지금은 옛날이 아니고, 21세기에 아직도 강제 낙태시키고 사람들을 마구 총살하고 가둬서 고문하는 이런 나라가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북한에 대해서 외면하고 위정자, 독재자들에 대해서 우리가 아직도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짜 평화를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국제인들이고, 세계의 사람들이고 또 그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어떤 그런 게 있다면 북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이라크를 들어가 대량 살상무기를 없애기 위해 했듯이 그리고 미국이 자유국가가 침공을 당했을 때 단호하게 대응 했듯이, 전 세계를 상대로 위협하는 북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를 해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탈북인 최 모 씨 2300만 북한 인민들의 자유를 찾아주기 위해 북한자유주간에 참가했다고 말합니다.

 

최 모: 저도 북한에서 왔지만 하루빨리 북한에 있는 2300만 인민들이 빨리 자유를 찾아 가지고 우리와 같은 똑 같은 자유를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는 이런 심정을 가지고 저는 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탈북인 최 모 씨 미국에서 느낀 이야기도 들어 봅니다.

 

최 모: 미국에 와 보니까? 우린 북한에 있을 때 세뇌 교육을 받았다고 하니까? 미국은 철천지원수고 미국이란 나라는 사람을 막 침략하고, 죽이고 하는 나라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실지 제가 그런 교육을 받았던 제가 미국 와서 보니까? 정말 인도주의적이고 사람도 너무나도 편하고 좋고 한국하고 또 미국 봤을 때 미국분들이 양보라든가, 너그럽다든가, 이런 면에서 봤을 때는 더 우월하다고 봤습니다.

 

목요대담 오늘도 북한자유주간에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인들 이야기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 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7-05-03

이메일
댓글
공유
인쇄
워싱턴 디시 소재한 중국 방송 CCTV 사무소 앞에서 탈북인들이 탈북자 북송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턴 디시 소재한 중국 방송 CCTV 사무소 앞에서 탈북인들이 탈북자 북송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RFA PHOTO/ 이경하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워싱턴 디시 일원에서 제14차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열렸습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세계탈북자총회도 열렸는데 탈북자 대표들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열악한 인권 탄압 실태를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김정은이 존재하는 한 북한 인민들이 계속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죽어갈 이라면서 말이 아니라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지난 25일에 20명의 참가 탈북자들이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증언하고 북한 주민들을 위해 자유의 소리를 더 많이 보내 주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저희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자들의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먼저 박상학 대표께서 이번 행사에 탈북인들 몇 분이 참가하셨고, 어떤 분들이 참가했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박상학: 제14회 자유북한주간 행사에 탈북자 분들 20여 분이 참가했습니다. 이분들은 절대다수 가 서울에서 북한 인권 단체에서 리더로 일하시는 그런 분들입니다. 또 자유아시아방송에도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또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런 얘기들을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 하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탈북자들이 한 일은?

 

박상학: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탈북자들의 목소리 즉 북한의 인권 문제가 언론의 조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의 핵실험이라든가, 중-단거리 미사일 실험 때문에 국제 사회가 거기에 집중되다 보니까? 이번 14회 자유주간에 참가한 북한인권단체의 활동이 언론을 통해 잘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소리가 이 미국에서, 자유세계를 향해 우리 탈북자들 북한 김정은 3대 정권에 대해 자신들의 체험을 통한 비판을 국제사회에다 계속하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탈북인들 각오가 남 다를 것 같습니다.

 

박상학: 현재 오신 분들 중에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분들도 있고, 북한에서 노동 단련대 라든가 이런 강제북송 이라던가 이런 엄청난 인권유린을 겪은 실지 체험자들도 여러분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RFA라든가 미국 언론을 통해서 국제사회에 북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 상태를 계속 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주민들에게 한마디 해 주시지요.

 

박상학: 지금부터 14년 전에 제 1차 북한자유주간 일주일 동안 행사를 했습니다. 3대 수령 독재로부터 겪는 북한인민들의 참혹한 인권 유린에 대해서 국제사회에 고발하고 또 미국 의회나 국민들에게 호소해서 이런 잔인한 독재, 살인을 특히 정치범 수용소 같은 현대사회의 가장 반인륜적인 그런 행위를 하는 김정은 정권을 (사실은 우리 탈북자들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니까)국제 사회에 호소해서 김정은 정권을 붕괴시키자는 차원에서 시작된 운동이 북한자유주간입니다. 북한자유주간이 14회째지만, 우리 바람은 15회때는북한의 김정은 독재가 무너지기를 확실히 기대합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 허광일 대표 자유아시아방송이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의식을 일깨워 주기를 바랐습니다.

 

허광일: 저는 2003년도에 황장엽 선생님을 모시고 자유아시아방송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 5년 만에 이렇게 다시 방문하게 됐는데, 정말 자유아시아 방송이 북한에 자유의 소식을 전하는데 선봉에 서 가지고 북한 주민들을 계몽시킨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더더욱 14차 북한 자유주간 행사가 성과적으로 치러진 가운데 더더욱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데 대해서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방송이 북한주민들이 자유의식을 깨우고 그들을 김정은 압제에서 해방하는데서 정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허광일 대표가 북한주민들에게 주는 의견입니다.

 

허광일: 지금 북한주민들은 김 씨 3대세습의 마지막 독재자인 김정은이의 압제하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최악의 인권위기 상황과 국가 위기 상황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살아남는 길은 오직 압제자 김정은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자유의 삶을 찾아야만이 그들에게 인권이 보장 될 수 있고,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북한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우리 동포들, 우리 형제 자매들이 정말 오늘의 압제에서 당하기만 하지 말고 이젠 스스로 자신들의 머리를 깨우쳐 가지고 자유세계를 향해서 힘차게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탈북인 백요셉 씨는 이번 행사에 참가는 바로 북한이 완전 자유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백요셉: 일단 북한 자유를 위한 주간 행사이기에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소외되고 잊혀진 나라인데, 거기서 자란 사람들이 그 땅을 떠나왔지만, 탈북자들이 그 땅을 자유화하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활동하고 있지만, 뭐랄까 탈북자들에겐 힘이 없어요. 저희에겐 힘이 없지만 그래서 미국이라는 거대한 자유국가를 믿고 왔잖아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탈북자이고 미약 하지만 또 저희들 밖에는 또 이런 일을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가 힘이 닫는 데까지 나설 것입니다. 북한정권이 어디까지 우리 탈북자들을 위협하고 협박할 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오히려 우리에게는 큰 자랑이 되고, 또 큰 긍지가 되고 또한, 우리가 자유인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더 북한 정권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북한이 완전히 자유화 될 때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탈북인 한 모 씨는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참가했다고 들려줍니다.

 

: 저희는 자유 주간 행사를 해마다 4월 마지막 주 하고, 5월 첫째 주에 진행 하고 있잖아요. 저는 해마다 참석을 했고요. 참석한 것이 이제 8년차 됩니다. 왜 제가 2015년도에도 여기 미국으로 자유주간행사에 참여 했었고요. 그때 와서 제가 느낀 점이 참 저희랑 정말 모든 게 다른 미국인들이 저희 북한 인권을 위해서 북한 민주화와 자유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보고 너무 감동 받았고요. 이번에 다시 방문 한 것도 그런 분들과 함께 열심히 한다면 독재국가는 빠른 시간 안에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또 다시 미국에 방문 했고요.

 

탈북자 김 모 씨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개최해 줘 고맙다고 했습니다.

 

: 우선은 당사자인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이렇게 북한자유주간을 만들어 주시고 또 그것도 14회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북한문제가 이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이 알려 지고, 공감이 이뤄져서 북한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 됐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입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저희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자들의 이야기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텨뷰에 RFA 이현기 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oday's KORUS House English class is an article about Chuseok, one of Korea's biggest traditional.....

꽃제비 출신 탈북 청년을 만나다

꽃제비 출신 탈북 청년을 만나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7-06-21 인쇄 공유 댓글 이메일 장대현학교 학생들과 브니엘고등학교 학생들이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개성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K0..

북한 해외 근로자들의 삶 (3)

도문경제개발구 안에 있는 조선공업원(북한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여성 근로자들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터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사)코리아선진화연대 제공 00:00/00:00 동남아 일원에서 노동자로 일하다 몇 해 전 남한으로 ..

북한 해외 근로자들의 삶 (2)

몽골의 봉제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들. 사진-북한인권정보센터 이승주 연구원 제공 00:00/00:00 동남아 일원에서 근로자로 일하다 몇 해 전 남한으로 망명한 심 모 씨는 북한 해외 노동자는 지옥과도 같은 감시와 ..

북한 해외 근로자들의 삶 (1)

돈벌이를 위해 러시아 연해주로 몰려든 북한 건설노동자들이 블라디보스토크 중심 레닌 거리의 한 상가 건물 보수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00:00/00:00 동남아 일원에서 근로자로 일하다 몇 해 전 남..

2015년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특집 1부:나는 보았네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세계평화를 위한 중대한 제언-뉴욕 서병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