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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년 1월부터 무비자 미국여행 가능할 듯 날짜 : 09/25/2008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25일 미국 비자면제 시기와 관련, “내년 1월 중순경이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이클 처토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위한 협정문안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합의된 문안에 대해 법제처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친 뒤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미국과 정식 서명하게 된다”며 “그 이후 국회에 비준을 요청해 통과되면 10월 중순께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VWP 신규 가입국을 확정ㆍ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이어 미국과 정보를 교환하기로 한 범죄와 관련, “양국 출입국 당국의 조회 대상이 되는 특정.. 더보기
전주 한지 전시회 및 세미나 코러스 하우스서 개최 날짜 : 09/29/2008 한국 전통 한지의 특성과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전시회가 주미 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에서 열립니다. 한국 전주시와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 키 크리에이티브 그룹(대표 문숙)는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디지털 시대의 천년 전주 한지의 효용전’이라는 주제로 한지 전시회를 공동 주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주 한지를 소재로 한 합죽선, 조명등, 넥타이, 스카프, 북 마크 등 공예품과 한지 장판과 블라인드, 벽지 등 실내 인테리어 제품 30 여 점이 선보입니다. 2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코러스 하우스에서는 한지 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하는 리셉션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시장 등 전주시 관계자들을 비롯, 한미 양국의 박물관 과 미술관 인사들이 참석.. 더보기
‘제6회 한미 축제(KORUS Festival)’ 타민족간 교류의 장 워싱턴 한인 사회의 최대 축제의 하나인 ‘제6회 한미 축제(KORUS Festival)’ 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치러진 행사로 타민족간 교류의 장으로도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보이 그룹 진조 크루가 등장, 현란하면서도 역동적인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 ‘황진이’는 전자바이올린과 해금, 대금, 가야금을 이용해 한국 전통 국악을 현대화시킨 경쾌한 선율을 선사했다. 그리고 한국 전통 타악기가 갖고 있는 힘차고 역동적인 소리를 현대적인 무대 공간 위에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는 퓨전 타악그룹 흙소리타악공화국은 강렬하고도 빠른 연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는데 젊은 그룹들이 참가한 만큼 많은 한인 2세 젊은이들이 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