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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미국 방문 탈북자 증언 ③ ‘통일 열망’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는 미국 고향선교회 초청으로 2015년 8월 미국 항구 도시 시애틀을 방문해 미국인들과 재미동포들에게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을 증언 했으며. 지난 2016년 6월에는 한인교회 초청으로 12명의 탈북자가 미국 문화 체험과 한인 교회를 돌며 북한의 참혹상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2015년과 2016년 각각 탈북자들 54명과 동행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담는 특집방송 3부 오늘은 탈북자들의 증언 ‘통일 열망’편을 보내 드립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2년간 북한 탈북자로 미국을 방문한 50여 명으로부터 설문지와 또는 직접 묻는 설문 ‘통일되면 북한에 가서 꼭 해야 할 일’을 물었습니다. 통일되면 북한에 들어가 교회를 .. 더보기
미국 방문 탈북자 증언 ② ‘나는 알았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는 미국 고향선교회 초청으로 2015년 8월 미국 항구 도시 시애틀을 방문해 미국인들과 재미동포들에게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을 증언했으며, 지난 2016년 6월에는 한인교회 초청으로 12명의 탈북자가 미국 문화 체험과 한인 교회를 돌며 북한의 참혹상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들 54명 탈북자들과 동행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엮는 특집방송 2부 오늘은 탈북자들이 미국에서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 ‘나는 알았네’를 방송합니다. Music Bridge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2년간 북한 탈북자로 미국을 방문한 50여 명으로부터 설문지와 또는 직접 묻는 설문 미국을 보고 느낀 점은 무엇인지 답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살.. 더보기
미 방문 탈북자 증언① ‘지금도 북한에선’ 윤요한 선교사가 2015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대회에 참가한 탈북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는 미국 고향선교회 초청으로 2015년 8월 미국 항구 도시 시애틀을 방문해 미국인들과 재미동포들에게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을 증언했으며 지난 2016년 6월에는 한인교회 초청으로 12명의 탈북자가 미국 문화 체험과 한인 교회를 돌며 북한의 참혹상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들 54명의 탈북자들과 동행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특집방송으로 꾸밉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2년간 북한 탈북자로 미국을 방문한 50여 명으로부터 설문지와 또는 직접 묻는 설문조사 결과 2006년부터 2012년 사이 탈북.. 더보기
새해 특집 북 신년사 진단-이윤걸 소장 이윤걸 소장 RFA PHOTO 북한 김정은 정권 핵심 지도층 내에서 김정은 통치 행태를 보고 의혹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많고, 그 분들에 의해 2017년을 기점으로 북한내부에 실질적 정상 국가로 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의 이윤걸 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화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먼저 2017 년 북한 신년사를 통해서 본 북한 정권 내부는 어떤지 분석해 주시지요. : 현재 김정은 정권과 북한의 내부 상황이 지속적 불안정 해, 한마디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 표현이 올해 신년사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김일성, 김정일은 하지도 않던 인사도 하고, 신년사 내용에는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얘기했거든요.. 더보기
안찬일 박사의 북한 새해진단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는 ‘북한은 2017년 한 해 대 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안찬일 총재로부터 2017년 한 해 북한에 불어닥칠 내부적 상황과 외부적 상황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올 한해 북한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안찬일: 북한은 올해 2017년 상당히 어려운 대 내외적 환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선 내적으로는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제재가 발령되면서 중국에 지하자원, 무연탄이나 철광석 수출과 같은 수출길이 막히면서 외화와 통치자금이 고갈돼, 이것은 실제로 민생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김정은도 이번 신년사에서 자력자강, 자급자족 즉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자 이런 것을 강도 높게 촉구했는데, 이것은 결국 북.. 더보기
북한의 반디 선생이 남조선을 보노라면 북한에서 건너온 반디 선생의 고발 책과 북한 책들. 사진제공: 도희윤 대표 00:00/00:00 북한 조선 작가 동맹 중앙위원회 소속 작가 반디(가명)가 쓴 단편소설 모음집으로 체제를 고발한 ‘고발’이, 한국 청년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통일도서로 선정하고 북한주민의 인권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통일 토론 행사’를 작년 11월 처음 개최했다고 책을 입수해 발간한, 행복한 통일로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여대생은 탈북기라는 단편에서 같은 여성으로서 겪는 북한여성들의 고통에 대해 언급하며, 연좌제 등으로 유지되는 북한의 계급사회, 계층별 갈등과 좌절이라는 것에 함께 분노했고, 또 다른 참가 학생 중에는 북한 주민들에게 있어 저항의식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더보기
벧엘교회, 한국전 참전 유공자 보은행사 참전유공자 보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벧엘교회 00:00/00:00 미국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 있는 벧엘교회가 교회 구성원 내 한국전 참전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지난달 11월 13일 오찬을 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미군 참전용사로 확대한 행사도 할 예정입니다. 관련행사 소식 백신종 목사와 전화 인터뷰했습니다. 한국전 참전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3일 보은의 행사를 했는데 특별히 보은의 행사 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지요. : 사실은 제가 작년 8월 15일 부임한 날, 바로 광복절이었습니다. 그래 독립유공자들 감사하고 인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었는데요. 그 이후에 심방(성도들 만남)을 하다 보니까 사실 .. 더보기
강철환 대표, 반인도범죄 모의재판 참가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RFA PHOTO/전수일 k122116fe-hk.mp3 00:00/00:00 지난 8일 미국 워싱턴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개최된 북한 정치범 수용소 내 반인도범죄에 관한 국제모의재판에 증언자로 참석 했다고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날 모의재판에는 나비 필레이 전 유엔인권최고대표, 마크 브라이언 하먼(Mark Brian Harmon) 전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판사 등이 판사로 참석해 요덕수용소 출신 탈북자 강철환 씨와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일한 탈북자 최 씨 등도 증언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월 5일에는 미국 뉴욕 존제이 형사 행정대학에서 열린 북한 안보와 인권문제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정광일 대표, 트럼프 당선자에 서한 보내 자유아시아방송를 방문해 인터뷰하는 정광일 노체인 대표. RFA PHOTO/이현기 K121416FE-HK.mp3 00:00/00:00 한국의 인권단체 ‘노체인’ 정광일 대표는 지난 한 주간 워싱톤 일원과 뉴욕 등지서 북한에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지난 6일에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미국 정착 탈북민들의 10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한편, 노체인 정 대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제재 강화와 김정은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북한 해외 노동자 인권 보호 등의 8가지 제언을 담은 공개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인권 문제를 다루기 위해 탈북자와 탈북인권 운동가들의.. 더보기
탈북인 김정아 씨 생활발명대회서 수상 2016생활발명코리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정아 씨가 자신의 발명품 ‘속 시원한 세면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정아 씨 00:00/00:00 남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2016 생활발명 코리아’에 ‘속 시원한 세면기’를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탈북자 김정아 씨는 탈북자로서 이 자리까지 왔다는 것에 감격스럽고, 먼저는 한국으로 탈북 했기 때문에 이런 아이디어가 빛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 씨의 ‘속 시원한 세면기’ 발명품은 세면기 배수구가 머리카락이 뭉쳐 수시로 막히는 문제를 해결한 발명품입니다. 김 씨는 돌아가신 부모님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면서 이런 훌륭한 상 받는 모습을 보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 까? 기뻐하셨을 것인데 하며 부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