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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노폭 NATO 축제서 6.25전쟁 특별 사진전 안재철 이사장이 지난 2015년 6.25를 맞아 백악관 앞에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피스 자유연합 00:00/00:00 지난 16년간 한국과 미국 등 국내외에서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을 펼치고 있는 ‘월드피스 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이 올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버지니아주 소재 노폭에서 4천여 명의 나토 회원국 회원들이 참가한 노폭 나토 행사에 6.25전쟁 사진전을 갖는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안 이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1월 한국국회서 연설한 것에 대해 감사 편지를 작년 말 보냈는데, 지난 3월 27일 자로 된 트럼프 대통령의 답장을 받았다면서 특별히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 얘기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얘기와.. 더보기
탈북단체, 북 인권상황 담긴 ‘더 월’ 영화 USB에 담아 보내기 북한 주민에게 쌀과 USB보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왼쪽 김용화 씨, 오른쪽 정광일 씨)사진제공: 노체인 00:00/00:00 탈북난민인권연합과 사단법인 큰 샘, 노체인 등 탈북 단체가 지난 2016년부터 페트병에 쌀을 담아 2년 동안 꾸준히 바다를 통해 보내는 쌀이 일부 북한 주민의 굶주림과 외부소식 갈증을 해소한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노체인 정광일 대표는 오는 17일 행사에는 북한 체제와 비참한 인권실태 등을 비판한 더 월 영화, 북한 일반 주민들은 보지 못한 남한 가수들이 북한에서 한 공연한 것 등 다양한 소재의 내용을 USB 담아 보낸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에 쌀과 USB를 바다 통해 보내기에 관해 노체인 정광일 대표와 전화.. 더보기
워싱턴 북한선교회 8월 탈북 청소년들 미국 초청 경남 통영서 통일비전캠프에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워싱턴북한선교회 00:00/00:00 통일 후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설립한 워싱턴 북한선교회는 오는 8월 탈북 청소년들을 초청해 장래 통일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어 워싱턴 동포사회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 북한선교회 정인량 이사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이번에 초청되는 탈북 청소년들은 워싱턴 디시 인근 미국 의회와 성경박물관, 뉴욕 관광 등 미국 문화체험을 하게 하고, 미국 유명 아이비리그 대학도 탐방하게 된다면서 이들은 통일된 후 북한교회 재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워싱턴 북한선교회가 8월 탈북청소년들 미국 초청과 관련한 소식 정인량 이사장과 인.. 더보기
워싱턴지역 6.25 참전용사 66명, 종군시집발간 참전용사들이 시집 발간 출판기념회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00:00/00:00 전시사관학교 워싱턴지회 이경주 지회장은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는 제호로 역전의 용사들이 동족상잔의 비극현장인 전쟁터를 누비며 적과의 전투에서 승패로 희비를 갈랐던 실전을 가슴으로 토해 내는 구구절절한 사연을 짧은 시로 엮어 시집으로 발간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 ‘는 시집 출판 기념회 현장을 찾아 함께 합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난 23일 버지니아의 한 한인 식당 연회실에서 100여 명의 전시사관학교 회원들과 가족 친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세영 워싱턴 교회협의회장의 기도, 김동기 총영사의 축사, 정규섭 고문의 .. 더보기
워싱턴 황해도민의 날 행사 성황 황해도민회 기를 신임 민명기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RFA PHOTO/ 이현기 00:00/00:00 북한 땅에 고향을 두고 가보지도 못하고 편지로도 연락할 수 없는 실향의 한을 안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지역 인근에 사는 실향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지난 17일 열렸습니다. 이북 5도 단체 중의 하나인 황해도민의 날 창립 28주년 정기 총회와 봄맞이 대잔치가 이날 한인 식당 우래옥에서 120여 명의 1세 실향민을 비롯해서 가족들, 워싱턴 일원 단체장도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남성 4중창단의 우리가곡 순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박성재 황해도지사의 격려사(최건식 부회장 대독)와, 신임 민명기 회장 인사,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김인덕 메릴랜드 총 한인.. 더보기
북한인권법 제정 2년 그리고 성과는 2년 전 북한인권법 제정 위해 농성 하던 도희윤 씨.사진 제공-피랍탈북인권연대 K031418FE-HK.mp3 00:00/00:00 남한 통일부는 북한인권법 제정 2년을 앞둔 지난 2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국회가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3일은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북한인권재단’이 아직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인권법이 여야의 초당적 합의에 따라 제정된 만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인권법 제정 2년 그리고 성과에 대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지난 3일로 2년이 됐습니다. 먼저.. 더보기
미국 한인 NGO가 보는 한반도 정세 유흥주 워싱턴 자유민주연합 총재. 워싱턴 일원에서 비정부 기구 활동하는 자유민주연합 유흥주 총재는 최근 미주 한인들이 보는 한 일간지에 ‘올림픽 후 불편한 한미관계 안보전망’ 칼럼과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말하지 않는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건 섣부른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한인 비정부기구인 자유민주연합 유흥주 총재와 ‘올림픽 후 불편한 한미관계 안보 전망’ 주제로 회견을 보내 드립니다. 미주의 한인신문 칼럼에서 북한의 올림픽 참가 제의 이후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 ‘북핵’이란 말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북한이 요구하는 대로 문 정부는 ‘핵’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친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펜스 미국 부통령은 올림픽 행사에 .. 더보기
평창올림픽을 바라본 비정부기구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지난 9일 평택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00:00/00:00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참가는 단순히 스포츠 정신에서가 아니라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해 보려는 의도와 함께, 남남갈등 조장, 탈북자들에게 공포감 조성, 북한 내의 인권상황을 덮어보려는 3가지의 의도도 담겨 있다면서, 인권단체로서 실망감에 가득 찼던 올림픽이었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한국 내와 국제인권단체들이 바라본 평창 올림픽’에 관한 내용으로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인터뷰를 보내 드립니다. 먼저 인권단체들이 이번 평.. 더보기
평창 올림픽을 바라보는 탈북자 출신 안찬일 박사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00:00/00:00 북한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압박에서 벗어나 보려는 외교적 전술이라고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의 의미를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북한이 왜 평창 올림픽에 참가했다고 보십니까? : 북한이 갑자기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고 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까지 내려보내는 이런 파격적 조치를 한 것은 제가 판단하건대 북한이 지금 핵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과 국제 사회의 압박이 최고도에 달하고, 결국 북한은 이제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위.. 더보기
평창 올림픽을 바라보는 미국의 한 탈북자 이메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통일부가 주최한 만찬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K021418FE-HK.mp3 00:00/00:00 미국에 사는 탈북인들은 지금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북한의 참가라는 원론에는 찬성하나 일방적인 갑질 행태와 갖가지 대북제재 와해 기도를 바라보면서 국제사회를 혼란으로 빠뜨리게 한 것에 분통을 느낀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북한 인권운동을 하는 탈북자 마영애 씨는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의 면모와 바로 몇 달 전만 해도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 등으로 국제사회 질서를 어지럽힌 것에 대해 조금도 미안함 없이 안하무인격(眼下無人格)인 태도를 용서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