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5

통일문화산책(축제와 축전) 사진은 중국 중앙발레무용단의 발레무용극 '지젤'의 한 장면. 연합뉴스 제공 00:00/00:0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지난겨울은 전 세계적으로 추웠다고 하지요? 그래서 봄이 더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만, 봄은 한반도에서도 바야흐로 무르익어 가고 있지요. 봄이면 시작되는 축제가 가지가지 수도 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벌어지고 있겠지요. 남북한에서도 남쪽은 축제란 이름으로 북쪽은 축전이란 이름으로 온갖 축제와 축전을 벌일 것이라 보고 오늘 이 시간에는 남북한의 축제와 축전에 대해 북한문화평론가 임채욱 선생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임채욱 선생: 네, 지..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의 식물원) 북한 중앙식물원을 찾은 학생들이 식물 관찰 학습을 하는 모습.연합뉴스 제공 00:00/00:0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한국에는 50개가 넘는 식물원, 수목원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관리하는 것보다 개인이나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식물원, 수목원이 더 많습니다. 동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식물들도 제 모습을 드러내는 계절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남북한의 식물원을 찾아봅니다. 임채욱 선생: 네, 꽃과 나비가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모습을 보게 되는 계절입니다. 나비뿐 아니라 벌도 윙윙거리며 제 좋아하는 꽃을 찾아 움직이고 온갖 새들도 파.. 더보기
탈북자들이 바라는 정상회담 의제는 남과 북 사이에 위치한 판문점이 표기된 지도의 모습. 남북정상회담은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ASSOCIATED PRESS k042518fe-hk.mp3 00:00/00:00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인은 물론 국제사회도 큰 관심으로 한반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에 살고 있는 탈북인들도 남-북 그리고 미-북 정상회담에 북한을 탈출한 사람으로서 또 북한에서 직접 살며 체험한 일들을 생각하며, 어떤 변화가 있을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주일 전 워싱턴을 방문한 탈북자 2명으로부터 남북 그리고 미북 회담에 어떤 바람이 있는지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이들은 의제의 제1순위로 북한의 인권문제를 빼놓고 하는 대화는 거짓에 불과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