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향민어르신들

[보고 싶은 얼굴] 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 이상철 위원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12-29 사진-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 제공 제28회 이산가족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렸다. 전 세계에 사는 1세 실향민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북한에 두고온 가족들의 생사확인입니다. 북한에 두고온 가족이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조차 모르는 1세 실향민들은 죽기 전에 고향땅을 밟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안부라도 알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보고 싶은 얼굴’ 오늘은 실향민들로 구성된 ‘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이상철 위원장으로부터 알아봅니다. -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는 언제 발족 됐습니까? : 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는 고향을 북에 두고온 실.. 더보기
실향민 최 할머니 "동생 두고 6일 만에 온다는 게 60년이 돼" RFA, 자유아시아방송 보고 싶은 얼굴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09-02 워싱턴 인근에 사는 실향민 최 할머니는 6.25동란으로 할머니와 동생을 북한에 두고 6일 만에 돌아온다는 것이 6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면서 통일되면 그리운 동생을 만나보고 싶다고 호소합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제15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북측 리영근 씨가 어릴적 자신을 업어키운 누나 이복녀 씨를 업어보고 있다. 실향민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소망을 소개하는 ‘보고 싶은 얼굴’, 오늘은 황해도 재령이 고향인 실향민 최 할머니를 만나 봅니다. 질문: 최 할머니 고향이 어디십니까? 답변: 부모님 고향이 황해도 재령.. 더보기
워싱톤 실향민 김 할머니 "북한에 두 동생 살아있어" RFA [보고 싶은 얼굴] 실향민 김 할머니 "북한에 두 동생 살아있어..."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7-29 고향을 떠나온지 50년 60년이 넘어도 실향민은 어린 시절 고향의 향수를 그리며 통일의 그날 꼭 한번 고향을 가겠다고 말합니다. 실향민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소망을 소개하는 ‘보고 싶은 얼굴’ 오늘은 워싱턴 일원에 사는 ‘개성이 고향인 김 할머니의 고향 그리는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질문 : 김 할머니 고향이 어디세요? 답변 : 저의 고향은 개성입니다. 질문 : 개성 고향 지금도 눈에 선하시겠습니다. 답변 : 전에 개성에 관광도 가곤 했잖아요. 우리 동생이 개성을 다녀왔다는데 동생은 고향을 모르지요. 우리 .. 더보기
"실향민 아픔 미 의회에도 전달 계획"-'재미 이산가족의 목소리' 모임 손성민 양 [RFA 초대석]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7-22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RFA 초대석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미국에 사는 10만여 명의 실향민에게 꿈과 소망을 안겨줄 미국 고등학교의 학생 모임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지역 한인 고등학교 학생 9명으로 결성된 ‘재미 이산가족의 목소리 (Voices of Divided Korean Families)’가 실향민의 아픈 사연을 담은 책 Lost Family를 발간해 미국 정부와 국회에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실향민의 가족상봉을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VDKF 제공 손성민 양(앞줄 맨 왼쪽)을 비롯한 5명의 한인 고등학생들이 지난 11일 에니 팔레오마.. 더보기
보스턴이북도민회 “연 1회 야유회 통해 실향 아픔 달래”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미국에 사는 실향민은 자신이 사는 주나 시 단위로 모임을 하고 1년에 두 세차례 만나 실향의 한을 달래고 있습니다. 보스턴에서도 지난 1997년에 시작된 보스턴 이북 도민회가 실향민의 안식처로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사진-윤희경 회장 제공 지난해 여름에 열린 보스턴 이북도민회의 야유회가 12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보고 싶은 얼굴’ 오늘은 보스턴 이북 도민회 윤희경 회장을 만나 보스턴 지역 실향민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질문 : 보스턴 이북 도민회는 언제 창립됐습니까? 답변 : 저희 도민회는 1996년에 1세들이 모여 도민회 창립 준비 모임을 하고 1997년 2월에 정식으로 창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스턴.. 더보기
실향민들-워싱턴 실향민 2세들 “부모님 고향의 자취 보고 싶어”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5-27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실향민이 모이는 행사에 매년 1세 실향민의 수가 줄고 있어 실향민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1세 실향민의 자리에 젊은 2세 들이 참가해 부모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어받고 있어 흐뭇한 가족애를 느끼게 합니다. RFA PHOTO/ 이현기 실향민 시인 이경주 씨가 지난 2일 메릴랜드 주 카더록 파크에서 열린 함경도민회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작시 ’망향’을 낭송하고 있다. 워싱턴 인근에 사는 실향민 2세는 “통일되면 고향을 찾아 부모님의 발자취를 찾고 싶고 부모님이 그리던 고향을 마음껏 느끼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산 가족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 더보기
실향민들-워싱턴 함경도민회 모임에서 만난 실향민 할머니의 소망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5-20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실향민들의 간절한 소망은 통일돼서 고향을 찾는 일입니다. 그러나 실향민들이 고령화되고 상봉 가능성도 적어 더욱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들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소망을 소개하는 ‘보고 싶을 얼굴’ 오늘은 미국의 워싱턴 일원에 사는 실향민 할머니 두 분을 함경도민회 모임에서 만나봤습니다. RFA PHOTO/이현기 실향민들이 5월 2일 워싱턴 근교에서 열린 함경도민회 날 행사에 참석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함경남도 정평군이 고향인 올해 나이 80살 이 모 할머니는 고향 근처라도 가보고 싶지만 이젠 가긴 어렵지 않겠느냐며 고향에 대한 씁쓸함을 전합.. 더보기
실향민들-워싱턴 실향민들 통일이 되면 고향을 찾겠다는 소망 [RFA, 보고 싶은 얼굴] “고향이 그리워요” 실향민의 호소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5-13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실향민들의 간절한 소망은 통일돼서 고향을 찾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향민들은 고령화하는 데다 상봉 가능성도 적어 더욱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들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소망을 소개하는 ‘보고 싶은 얼굴’ 오늘은 워싱턴 일원에 사는 실향민들의 고향 그리는 마음을 소개해 드립니다. 워싱턴 일원의 실향민들은 고향이 그리울 때 워싱턴 DC의 중심을 흐르는 포토맥 강의 주변에 있는 공원을 찾아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도 합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며 공원의 아름다운 나무들과 신.. 더보기
실향민들-워싱턴 지구 함경도민회 날 “고향 생각에 눈물마저 말라버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09-05-06 실향민들의 간절한 소망은 통일돼서 고향을 찾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향민들이 고령화하고 상봉 가능성도 적어 더욱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들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소망을 소개하는 ‘보고 싶은 얼굴’ 오늘은 워싱턴지구 함경도민회 날 행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5월 2일 워싱턴 D.C.의 포토맥 강변과 메릴랜드 주 지역 벨트웨이 인근에 있는 카더록 공원에 함경도민100여 명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실향의 한을 달랬습니다. 미국 국가와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몇몇 실향민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민봉기 이북5도 위원회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제27회 워싱턴지구 함경도민의 날.. 더보기
실향민들-임진각 사진사 정성춘 씨 “일하며 늘 보는 고향 장단인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09-04-28 한국에 사는 실향민들은 고향이 그리울 때 북한땅이 바라보이는 통일전망대 임진각 등을 찾아 고향의 향수를 맡습니다. 통일이 되면 고향을 찾아 실향의 한을 달래고 싶다고 호소합니다. RFA PHOTO/ 이현기 파주 장단이 고향인 실향민 정성춘 씨(63세)는 지난 35년간 분단의 상징적인 장소인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실향민 사진사로 활동하며 통일만을 기다리고 있다. 실향민들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소망을 소개하는 ‘보고 싶은 얼굴’ 오늘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이 고향인 정성춘 씨가 남한에서 60여 년 동안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정성춘 씨는 임진각에서 희망을 찍는 사진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