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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북한관련

영상으로 북한의 약국과 잡화상을 찾아간다 RFA 원문보기 갈렙선교회 제공Photo: RFA 00:00/00:00 갈렙선교회가 지난 8월 26일 ‘북한 약국에도 다 있다’ 제목의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7분 46초 분량의 영상에는 북한 약국에서 파는 약들 진통제, 파스, 소화제, 아스피린, 청심환 등 다양한 한약과 양약들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고 또 잡화상에는 고추장, 커피, 과자, 옷, 신발, 담배, 술, 음료수, 학용품, 전기용품 등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영상으로 제작한 북한의 약국과 잡화상에 대해 김성은 목사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지난 8월 26일 자 유튜브 동영상으로 북한 약국과 잡화상을 제작하셨는데 특별한 제작의 의미가 있을까요.. 더보기
북한 지하성도들 존재, 보위부 생활총화서 밝혀져 RFA 원문보기 북한 내 지하교회 신자들이 희미한 손전등 아래서 성경을 읽고 있는 모습.Photo courtesy of The Voice of the Martyrs 00:00/00:00 북한의 지하성도 존재가 북한 보위부의 생활총화 교육 현장에서 밝혀졌다고 전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초대 회장 임창호 목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에 도착한 한 탈북자가 북한에 있을 당시, 북한 보위부가 진행하는 생활총화에 참가 ‘북한의 많은 지역에 기독교인들의 이름과 장로 집사 직분까지 써가면서 설명해 줘 기독교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기독교를 믿는 것은 간첩죄에 해당하며 국가 반역죄에 속한다며 중국으로 월강했어도 절대로 선교사나 교회에 가서는 안 된다는 교육도 받았음’을 증언해 줬다고 임 목사가.. 더보기
워싱턴 북한선교회 통일 전략세미나 북한선교와 복음통일 선교전략 세미나에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00:00/00:00 워싱턴 북한선교회(MiNKWa.,Inc)는 땅 끝 선교와 복음 통일을 위해 꾸준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 선교회는 설립 2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열린문 장로교회에서 100여 명의 기독교인들과 일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전략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이날 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방송합니다. 강사로 나온 기독교 통일학회장 안인섭 박사는 북한선교를 위한 통일신학의 정립 이라는 제목의 강좌에서, 4.27남북정상회담과 6.12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를 전쟁과 핵의 위협으로부터 획기적인 평화의 전환점을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남과 북의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 가.. 더보기
유튜브 동영상에 비친 ‘최근 혜산 장마당’ RFA 원본 보기 북한 혜산 장마당 입구 간판. 사진-갈렙선교회 유튜브 동영상 캡쳐 00:00/00:00 탈북자 구출과 남한 정착에 힘쓰며 북한 내부 영상을 공개하는 갈렙선교회가 최근 유튜브에 ‘최근 혜산 장마당’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혜산 장마당은 북한의 중소 도시 규모이지만 중국산 텔레비전 DVD 등 여러 가전제품과 곡물 등이 많이 들어오는 것을 영상에서 볼 수 있으며, 돼지고기 단고기, 그리고 염소, 닭 등의 가축들도 판매되고 있다고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가 자유아시아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북한 주민들 사먹기에는 형편이 어려운 마른 낙지(한국에선 오징어)를 판매대에 많이 쌓아 둔 것도 특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갈렙선교회가 공개한 ‘최근 혜산 장마당’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 내용.. 더보기
갈렙선교회가 최근 만든 영상에 비친 북한 RFA 방송 원문 보기 장마당에 나물 팔러 나온 소녀들 사진-갈렙선교회 동영상 캡쳐 00:00/00:00 탈북자 구출과 한국 정착에 앞장서는 갈렙선교회가 최근 만든 ‘갈렙션교회 소개 동영상’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에서 공개재판과정과 장마당에서 중국산 물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으며, 1년 전에 구출한 탈북 고아들과 성인 탈북자가 함께 중국에서 메콩강을 건너 탈북한 경로를 따라 생생하게 재현해보는 ‘탈북루트탐사’의 영상을 담았다고 김성은 목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와 최근 만든 유튜브 동영상 내용에 대한 인터뷰를 보내 드립니다. 그동안 갈렙선교회는 유튜브 동영상을 만드셨지요. : 갈렙선교회가 북한 내부 사정이나, 탈북자들의 관련된 것들을 저.. 더보기
북한주민, 페트병에 쌀과 정보 오는 날 기다려 RFA 방송 원문보기 쌀을 담은 페트병에 성경책을 붙이고 있다. 사진제공: 노체인 00:00/00:00 북한 주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탈북난민인권연합과 사단법인 큰샘, 노체인 등 탈북 단체가 지난 7월 13일 강화도에서 쌀과 USB에 정보를 담아 보내는 행사를 했는데, 이젠 북한 주민들 페트병에 쌀과 정보 오는 날을 기다린다고 노체인 정광일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북한 주민의 굶주림과 외부소식 갈증을 해소하는 이번 행사에선 특별히 녹음된 성경과 소책자 성경도 페트병에 방수 처리 부착해 보냈다고 정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바다를 통해 북한에 쌀과 정보를 보내는 행사 소식 정광일 씨와 전화 회견 통해 알아봅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쌀과 USB를 보내셨다고요. : 이번에.. 더보기
북한작가 ‘반디’의 북한사회 고발 시집 ‘붉은 세월’ RFA 방송 원문보기 북한 작가 반디가 직접 북한 사회를 고발한 시집 '붉은 세월' 표지. Photo: RFA 00:00/00:00 북한 작가 반디가 직접 북한 사회를 고발한 시집 '붉은 세월'이 1월 한국에서 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역 북한작가 반디는 ‘고발’을 통해 북한주민의 생활 자체가 공포요 노예의 삶임을 일깨워 줬으며, ‘붉은 세월’ 제목의 ‘시’라는 도구를 통해 북한인민의 현실적 고통을 뼈저리게 드러내고 있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반디의 ‘붉은 세월’ 시집에 대해 도희윤 씨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빨간 색깔의 표지에 붉은 세월 제목인데 어떤 책인지 소개해 주시지요. : 시집이 올해 첫 번째로 나와서 워싱턴에 가지고 .. 더보기
노체인, 미국서 북한정치범수용소 수감자 10명 생사확인 청원 RFA 기사원문 북한정치범 수용소 수감자 김현순 씨 사진 - 노체인 북한 정치범수용소 피해자 가족협회인 ‘노체인’의 정광일 대표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워싱턴북한인권위원회(HRNK)와 공동으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10명의 가족들의 진술을 엮은 보고서를 공개했으며, 북한인권문제제기의 중요성을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이들 10명의 생사 조차도 알 수 없다’며 이들의 ‘생사라도 알 수 있게 요청하는 청원서를 백악관과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에서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체인이 북한정치범수용소 수감자 10명의 생사확인을 미국에서 청원한 것에 관해서 정광일 대표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수감자 10명의 자료.. 더보기
북 반체제 작가 반디, 미국인들 관심 커져 RFA 자유아시아방송 기사 원문 북한에서 건너온 반디 선생의 고발 책과 북한 책들. 사진 - 도윤희 대표 제공 최근 미국에서 한 단체가 주관한 한국의 날 행사에서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북한의 반 체제 작가 ‘반디’ 선생의 책에 대해 미국인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도 대표는 미국인들은 반디 같은 반체제 작가가 있다는 데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그가 북한 내에서 안전한지를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며 반체제 인사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에서 반 체제 작가뿐 아니라 반체제 작가의 작품을 읽고 감상문을 쓴 반 체제 인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북한 반 체제.. 더보기
북한인권활동가 마영애 씨가 본 미북회담 RFA 자유아시아방송 기사 원문 확대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 연합뉴스 북한인권활동가이며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대표 마영애 씨는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 뜬 눈으로 북한에 어떤 변화가 올지 그리고 탈북자들이 가장 간구하는 북한인권문제가 잘 해결 되어지는지에 대해 정상회담 내내 지켜봤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인권활동가 마영애 씨가 바라본 미-북 정상회담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미국에 사는 탈북인의 한 사람으로서 12일 열린 미-북 정상회담을 거의 뜬 눈으로 지켜봤다고 들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 어떤 점을 느꼈는지 말해 주시지요. : 제가 미-북 정상회담을 보면서 온 밤을 뜬 눈으로 보냈습니다. 어떤 문제들이 거론되고 어떤 문제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