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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증언-북한생활1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탈북자 김춘애(1) [RFA,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탈북자 김춘애씨① “여기자 석방 노력 보며 미국에 감명”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8-12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은 탈북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 김춘애 씨와 함께하는 첫 번째 시간입니다. Photo: RFA 탈북 방송인 김춘애씨가 지난 6일 워싱턴의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춘애 씨는 북한 인민군 중대장 출신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1997년 큰딸에 이어 1999년과 2000년 세 차례의 탈북과 강제 북송 중에 잃어버렸던 두 딸을 찾았고 북한의 아들도 탈북해 2003년 6월 한국에 정착해 사는 탈북인..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③ 해외여행,북에선 ‘그림의 떡’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7-01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은 탈북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 김태산 씨와 함께하는 세 번째마지막 시간입니다. 김태산 씨는 평양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하고 경공업성 대외사업국 책임부원을 지낸 북한 사회의 고급 인력에 속했던인물입니다. PHOTO-nk.subnetwork.org/ 평양 순안공항에서 고려항공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들. 김 씨는 해외에서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즉 소위 무역 일꾼으로 일하다 북한의 독재체제에 환멸을 느껴 2002년 남한에 망명했습니다. 현재 김태산 씨는 북한사회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태산 ..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② "자유로운 선거 문화에 놀라"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6-24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은 탈북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 김태산 씨와 함께하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김태산 씨는 평양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하고 경공업성 대외사업국 책임부원을 지낸 북한 사회의 고급 인력에 속했던 인물입니다. 김 씨는 해외에서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즉 소위 무역 일꾼으로 일하다 북한의 독재체제에 환멸을 느껴 2002년 남한에 망명했습니다. 현재 김태산 씨는 북한사회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RFA PHOTO/이현기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 워싱턴 본사를 방문한 김태산 씨 김태산 씨는 이 회견에서 ..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① “북쪽의 노예같은 삶에 환멸”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6-17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는 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탈북자 만 6천여 명은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면서 남한의사회를 이끄는 새로운 역군으로서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서 무국적자의 설움과 강제 북송의고통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이제는 당당한 남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에는 탈북자들의 진솔한 대화를 마련했습니다.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RFA PHOTO/이현기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 워싱턴 본사를 방문한 김태산 씨 오늘은 탈북자 김태산 씨와 함께합니다. 김태산 씨는 평양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하고 경공업성 대외사.. 더보기
RFA,[전화로 세상을 만나다] 탈북여성 조진혜 씨 “미국생활 1년, 행복합니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화로 세상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미국에 정착해 사는 탈북자 조진혜 씨를 만나봅니다.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질문 : 조진혜 씨 안녕하세요. 요즈음 어떻게 지내세요? 답변: 낮엔 학교에 다니고 밤엔 일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영어(ESL)를 공부하고 있고요. 질문: 미국에 온 지 얼마나 됐습니까? 답변: 1년 됐습니다. 질문: 1년 동안 미국 생활 어떻습니까? 답변: 너무 편안 것 같고요. 그러나 너무 바빠서 시간이 짧게 느껴져요. 중국이나 북한에 살 때는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고 힘들어서 하루가 10년 같이 느껴졌는데 미국에서는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잘 살려고 노력하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미국 생활 1년을 회고하면 행복한 기억밖에는 없어요.. 더보기
북한유아 사상교육은 과자를 받아먹을 수 있으면 시작 2005-03-19 북한유아들의 사상교육은 유아들이 과자를 손으로 받아먹을 때부터 ‘사상무장교육’이 시작되며 인민들의 가장 주된 학습은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 학습’이라고 북한의 기업소에서 일하다 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 최윤하 씨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회견에는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입니다. 북한에서는 사상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최윤하: 사상교육이라는 것이 시기적으로 좀 다르기는 한데, 우선 주에 한번씩 학습이 있습니다. 조직별로 매주에 한 &# xBC88; 북한주민들은 다 참가하도록 되어 있는데 당원은 당 학습이 있고, 직맹은 직맹학습 그리고 여성들의 경우는 여성동맹학습이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시기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 시사강연을 하면서 학습중심의 핵심은 김일성 .. 더보기
탈북대학생증언, 북한인권부재 2부 2005-03-28 북한에서 17년 동안 청소년기를 보내고 지난 2001년 북한을 탈출해 현재 남한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강원철 씨가 ‘인권부재로 죽어 가는 북한인민’들을 ‘남한사람들이 살려내야’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강원철 씨와 회 &# xACAC; 2부로 오늘은 전 세계인이 경악하는 ‘북한인권문제’에 침묵하는 남한사람들의 태도에 대한 증언입니다. 회견에는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입니다. 강원철 씨가 직접 살다온 북한의 현실과 남한사람들이 알고 있는 북한현실의 차이점도 있습니까? 강원철: 참 어이없을 때가 있거든요. 저희들이 가장 불만이 많은 게 남한 텔레비전 방송들이 방송하는 북한 다큐멘터리 등을 보면 솔직히 북한에서 일어나는 인권유린상황 같은 것은 전혀 언급을 안 하고 - 남한.. 더보기
탈북대학생증언, 북한인권부재1부 2005-03-24 북한에서 17년 동안 청소년기를 보내고 지난 2001년 북한을 탈출해 현재 남한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강원철 씨가 ‘인권부재로 죽어 가는 북한인민’들을 ‘남한사람들이 살려내야’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강원철 씨와 회견 1부로 오늘은 남북한 사회의 비교와 17살 나이에 공개총살형에 동원됐던 경험 등을 들려드립니다. 회견에는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입니다. 강원철 씨는 17살인 어린 나이에 북한을 탈출했고 남한에 정착해 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젊은이로서 남한과 북한의 사회를 다 경험을 했는데 바로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해 주시지요? 강원철: 저는 어릴 적에 나왔지만 지금 와서 비교해 보는데 일단 북한에서 가지지 못했던 자유가 가장 좋았구요. 북한에서는 그런 것이 없잖아요.. 더보기
한 탈북군관의 증언 (13부) 2004-11-29 금년 1월 남한에 입국한 탈북자 한바울씨는 북한 인민군에서 14동안 군관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와 형이 굶주림과 병으로 사망하고 또 북한 어린이들이 먹을 것을 얻기 위해 구걸행각을 하는 것을 보고 북한정권에 환멸을 느껴 탈출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13번째 마지막 순서로 ‘북한이 현재 양성하고 있는 가칭 북한목사들은 독재자의 생존을 위한 목적물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취재에는 이현기 기자입니다. 현재 북한에서 양성하고 있는 목회자 등 기독교인들과 기존의 남한의 기독교인들이 융합될 수 있다고 보시는 지요? 한바울: 현재 조선에 있는 기독교에 관련되어 있는 분들과 이제 앞으로 우리가 앞으로 합해질 때 과연 이 사람들과 손을 잡을 수 있을까 하는 문제들을 생각.. 더보기
한 탈북군관의 증언 (12부) 2004-11-23 금년 1월 남한에 입국한 탈북자 한바울씨는 북한 인민군에서 14동안 군관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와 형이 굶주림과 병으로 사망하고 또 북한 어린이들이 먹을 것을 얻기 위해 구걸행각을 하는 것을 보고 북한정권에 환멸을 느껴 탈출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12 번째 순서는 ‘북한에서는 종교를 아편과 같이 금기시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취재에는 이현기 기자입니다. 한바울 씨께서는 북한에 사는 동안 종교에 대해 들어 보셨습니까? 한바울: 제가 북한에 있을 때는 종교에 대해서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학교교육을 받으면서도 선교사들에 대한 말을 들었는데 그 선교사들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비방 중상하고 종교는 아편과 같다는 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정말 교회라는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