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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송벽 탈북화가 워싱톤 전시회 성황 미국 의회 전시에서 송벽 작가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 제공- 헨리 송 K101916FE-HK.mp3 00:00/00:00 탈북화가 송벽 씨는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의회와 버지니아 한인타운 일원에서 자신의 작품을 통해 북한 인권상황을 알렸으며, 특히 국회 전시에서 미 국무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 북한 주민의 아픔과 서러움 등이 송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는 축사에 더욱 감동 받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송벽 씨는 3대 세습에서 몸부림치며 절망 속에서 사는 북한 주민의 아픔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작품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화가 송벽 씨의 미국서 그림 전시회 소식으.. 더보기
탈북화가 송벽, 미국서 인권상황 증언 (1) 송벽 작가가 지난 10월 7일 버지니아 한 식당에서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를 가졌다. RFA PHOTO/이현기 k101216fe-hk.mp3 00:00/00:00 탈북화가 송벽 씨는 제71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기간에 미 국무부가 주관해 미국과 한국, 일본 뉴질랜드 4개국 외교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외부 정보 유입의 영향력’이란 주제의 북한인권관련 행사 참석차 뉴욕을 방문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송 씨는 이번 뉴욕 행사에서 자신 가정의 이야기를 소개해 북한인권의 한 단면을 증언했으며 ‘북한 사람들의 안타까운 현실, 처참한 삶, 자유가 무언지도 모르고 사는 북한인민들을 하루 빨리 구원해달라’고 호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화가 송벽 씨의 미국 방문 이야기로 함께합니다. 제.. 더보기
김규민 영화감독 워싱톤 빛축제 참가 탈북자 출신 김규민 영화감독이 캐나다 동포들과 자신의 작품 ‘겨울나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Henry Song 00:00/00:00 kk.mp4 캐나다 오타와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제4회 북한인권의 날과 워싱톤 디시 일원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북한인권영화 ‘빛축제’에 발제자로 참가한 탈북영화감독 김규민 씨는 자신이 만든 겨울 이야기에 관해 캐나다와 미국 관객과의 대화에서 앞으로 북한인권상황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영화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겨울나비 시리즈 5부작을 만들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자신도 북한에서 라디오를 통해 자유의 소식을 들었고 요즘 탈북한 사람들과 영화제작에 필요한 대담시 역시 라디오를 듣고 .. 더보기
캐나다 정부에 북한인권법 제정 청원 캐나다 의회 앞 천리길 행진을 마친 하현기 씨와 이경복 씨를 오타와 동포들이 환영하고 있다. 사진-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제공 00:00/00:00 캐나다 정부에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천리길 도보 행진’를 캐나다 거주 70대 한인 2명이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도보 행진은 장장 22일간으로 천리길을 행진한 것입니다. 한국 정부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남북통일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청원서를 한국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북한김정은 정권의 인권유린과 핵, 미사일 도발 등 북한문제 해결을 캐나다 정부가 나서주길 바라는 청원도 한 것입니다.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생각하고 캐나다에서 북한인권법이 꼭 제정될 것이라 믿고 캐나다 동포들과 함.. 더보기
통일염원 천리길 행진 이경복·하현기 씨 캐나다 서 통일염원 천리길 행진한 이경복 씨가 캐나다 공영방송과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제공-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00:00/00:00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통일 염원 천리길 대장정에 나선 하현기 씨와 이경복 씨가 무사히 행진을 마쳤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통일행진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토론토에서 출발해서 지난 9월 5일 오타와 국회 의사당에 도착해 많은 한인들의 환영 속에 함께 통일을 염원했습니다. 이들의 통일 염원 천리길 대장정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고 통일을 위해서는 북한 인권개선이 먼저라고 생각해 캐나다 정부에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통일의 염원을 전하는 게 통일 염원 천리길 대장정의 뜻이 담겼다고 이경복 씨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하 씨와 이 씨는 지루.. 더보기
보위부 출신 목사, 탈북자 950여명 구출 지난 6월 워싱턴 한 교회에서 탈북자들이 증언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k090716fe-hk.mp3 00:00/00:00 북한 보위 사령부 해외 요원으로 지난 1998년 중국에서 근무하다 남한 정보 요원 납치의 임무 수행 중 탈북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남한에서 목사가 된 이빌립 목사입니다. 이빌립 목사는 2009년에는 통일소망선교회를 설립하여 북-중 국경을 중심으로 해외선교사를 파송해 북한동포들에게 복음전파와 구출사업 그리고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돕고 있으며 950여 명의 북한 주민들을 구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도 탈북자 출신 이빌립 목사가 지난 6월 워싱턴 동포들에게 증언한 내용 중 탈북자 구출과 복음 전파한 이야기를 방송합니다. 이빌립 목사는 2004년 교회를 개척한 이후 많은.. 더보기
북한 보위부 요원 목사 되어 탈북자 돕기 한미애국총연합회 주관 탈북자들 증언의 애국시민학교가 열리고 있다 . RFA PHOTO/이현기 00:00/00:00 북한 보위 사령부 해외 요원으로 지난 1998년 중국에서 근무하다 남한 정보 요원 납치의 임무 수행 중 탈북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남한에서 목사가 된 이빌립 목사입니다. 이빌립 목사는 현재 서울에서 열방샘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2009년에는 통일소망선교회를 설립하여 북-중 국경을 중심으로 해외선교사를 파송해 북한동포들에게 복음전파와 구출사업 그리고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돕고 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보위사령부 요원으로 활동하다 한국에서 목사가 된 이빌립 목사가 지난 6월 워싱턴 동포들에게 증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이빌립 씨는 한국에 처음 와 본 것이 십자가 였다고 증언합니다... 더보기
탈북 보위부 요원 한국서 목사 되다 ① 이빌립 목사가 워싱턴 동포들에게 증언하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K082416FE-HK.mp3 00:00/00:00 북한 보위 사령부 해외 요원으로 지난 1998년 중국에서 근무하다 남한 정보 요원 납치의 임무 수행 중 탈북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남한에서 목사가 된 이빌립 목사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2002년 탈북해 남한에서 목회자로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중국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체제 모순을 느껴 탈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워싱턴 동포들에게 자신의 탈북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빌립 목사는 현재 통일소망선교회를 통해 950여 명의 북한 주민들의 탈출을 도왔다고 증언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보위사령부 요원으로 활동하다 한국에서 목사가 이빌립 목사가 지난 .. 더보기
한미애국총연, 탈북자 초청 강연 한미애국총연이 탈북자들 초청해 시민학교를 열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00:00/00:00 미국 워싱턴에 비정부 기구, 인권단체 한미애국총연합회가 지난 6월 하순 탈북자들을 초청 시민학교 특강을 했습니다. 북한에서 탈북한 10년이 넘은 탈북자들도 있었지만 6개월에서 1년 반 된 탈북자가 있어서 최근의 북한 사정도 증언했습니다. 이날 시민학교는 한미애국총연합회 신동수 총재의 개회사로 시작해 최윤환 이사의 기도, 워싱턴 북한선교회 정인량 이사장의 격려사 그리고 탈북자 출신 이빌립 목사의 ‘나는 왜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제목의 증언, 그리고 탈북 남성 2명의 증언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탈북자로서 북한은 ‘지옥’ 그 자체라고 북한 실상을 증언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한미애국총연합회가 주관한 탈.. 더보기
통일 대비 워싱턴에 북한선교회 출범 통일 대비 워싱턴에 북한선교회 출범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6-06-15 인쇄 공유 댓글 이메일 워싱턴 북한선교회 임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좌로부터 최윤환 고문, 정인량 이사장, 신동수 대표 회장, 노규호 사무총장. RFA PHOTO/이현기 k061516fe-hk.mp3 00:00/00:00 워싱턴 한인 기독교계가 통일 후 북한 선교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4월 발족한 워싱턴 북한선교회 임원진들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워싱턴 북한선교회는 첫 사업으로 이달 하순 탈북자 14명을 미국으로 초청해 지역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간증하는 한편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정인량 이사장은 ‘선교회 참가 인사들은 조만간 통일이 갑자기 올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