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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탈북 원로가 글로 증언한 북한의 실상 (2) 이메일 북한군의 훈련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K060116FE-HK.mp3 00:00/00:00 남한에 정착한 한 탈북 원로가 자유아시아방송에 자신이 나서 자라온 북한의 부조리한 모습을 글로 담아 보내 왔습니다. 방화라는 예명으로 글 제목은 ‘로봇인’입니다. 그는 글의 소제목으로 그 첫째가 ‘배급의 아이콘’ 참담한 인간의 제1인권이 식권의 유린을 그렸으며,그 둘째는 ‘언론의 아이콘’에서는 증폭된 독재자의 나발과 개 짓는 소리뿐으로 비유했습니다. 원로 탈북인은 계속해서 조직의 아이콘, 통행증 아이콘, 인질의 아이콘 등으로 이어갔습니다. 특집방송 오늘은 한 탈북 원로가 글로 증언한 북한의 실상 ‘로봇인’ 2부 함께 합니다. Music ‘로봇인’ 저자 -방화- 20세기의 전자 공학이 사람 같은 인간 로봇을.. 더보기
탈북 원로가 증언한 북한의 실상 (1) 조선인민군 창건 84주년인 지난 4월 25일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놓은 북한 군인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K052516FE-HK.mp3 00:00/00:00 남한에 정착한 한 탈북 원로가 자유아시아방송에 자신이 나서 자라온 북한의 부조리한 모습을 글로 담아 보내왔습니다. 방화라는 예명으로 글 제목은 ‘로봇인’입니다. 그는 글의 소제목으로 그 첫째가 ‘배급의 아이콘’ 참담한 인간의 제1인권인 식권의 유린을 그렸으며, 그 둘째는 ‘언론의 아이콘’에서는 증폭된 독재자의 나발과 개 짖는 소리뿐으로 비유했습니다. 원로 탈북인은 계속해서 사상의 아이콘, 감각의 아이콘 등으로 북한의 실상을 글로 정리했습니다. 아이콘의 의미는 특정한 사상이나 생활방식의 상징입니다. 특집방송 오늘은 한 탈북 원로가 글로 증.. 더보기
탈북자가 바라본 북한 7차 당 대회 2013년 2월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대북풍선단의 이민복 단장. RFA PHOTO/이현기 00:00/00:00 36년 만에 가진 북한 당 대회를 지켜보면서 탈북민들은 이번 당 대회에서 시장 개방 언론의 자유 등으로 북한 주민들 삶에 새로운 윤활유가 되었으면 했는데, 결과적으로 인민들 삶에는 아무런 변화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아쉽다고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대북풍선단장 이민복 씨와 탈북자가 바라본 북한 7차 당 대회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북한에서 살 때 당 대회를 겪은 적이 있으신가요.. : 저는 두 번 겪었습니다. 1970년 중학교 때인데요. 그때 5차 당대회를 겪었고요. 그리고 1980년대 남포대학 다닐 때6차 당 대회를 겪었습니다. 두 차례 당대회를 겪었다고 하셨는데 이번 7차 .. 더보기
제1차 서울 세계탈북자대회 성황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차 세계탈북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RFA PHOTO/노재완 00:00/00:00 국내외 탈북자 200여 명이 지난달 29일 서울에 집결해 제1회 세계탈북자대회’를 열고 ‘북녘땅에 핵무기가 사라지고 평화적 통일이 이룩되는 날까지 탈북자들이 힘을 합치기로 결의했다’고 이 대회 발기인인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안 소장은 이번 대회에서 3만 탈북자들의 결의를 담은 선언문을 냈으며,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탈북민위원회도 구성 했다고 전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제1차 서울 세계탈북자대회 소식으로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으로부터 알아봅니다. 제1차 세계 탈북.. 더보기
워싱턴 평통 탈북자 구출 모금행사 성황 탈북자 돕기 일일찻집 행사에 참가한 평화봉사단 단원들과 한인들. RFA PHOTO/김진국 민주평통 워싱턴지회가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탈북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14년 이어 지난 3월 제2회 탈북자 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펼쳐 한인 동포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습니다. 황원균 회장은 이번 일일찻집 행사에는 350여 명의 한인들과 한인단체들, 미국인들 그리고 전 평화봉사단 단원들도 적극 동참해 7명의 탈북자가 나우 단체를 통해 구출하게 돼 기쁘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민주평통 워싱턴지회 황원균 회장으로부터 탈북자 돕기 행사 소식을 알아봅니다. 먼저 지난 3월 26일 가진 행사 많은 한인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들었습니다. : 탈북자를 돕기 위한 행사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워.. 더보기
캐나다 의회서 북핵 인권 세미나 가져 ‘북한 해방과 북핵 무용화 전략’포럼에서 증언하고 있는 탈북자 정광일 씨(왼쪽)와 통역 헨리 송 씨 . 사진제공: HRNK 캐나다 인권단체 북한인권협의회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북한해방과 북핵 무용화 전략’주제의 대규모 토론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이 단체 이경복 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토론회는 캐나다 상 하원 의원이 함께 주재하며 다양한 계층의 연사가 참석해 북한 주민의 인권을 개선하고 핵위협을 막을 수 있는 방안도 논의 됐다면서 캐나다 의회에 북한인권법 제정을 통한 북한 주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캐나다 정부가 적극 나설 것도 촉구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으로부터 자세한 행사 소식을 알아봅니다. 언제 행.. 더보기
미국서 북한 자유 위한 기술활용 토론회 지난 14일 정광일 씨(왼쪽)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축제 참가시 행사 진행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 노체인 ‘당신들은 폐쇄된 국가에 살고 있고, 자기가 희망하는 삶이 아닌 북한정부의 강요에 의해 살고 있다’는 것을 북한 주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여러 가지 영상물을 제작하는 한국의 탈북자 단체 노체인(No Chain)의 정광일 대표가 최근 미국에서 북한 자유를 위한 기술활용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정 대표는 북한 인권을 다룬 다큐멘터리, 기록영화는 물론 남한 드라마, 영화, K-POP, 헐리웃 영화 등을 USB에 담아 북한에 보내고 또 캐나다에서 ‘정보 유입’의 중요성도 홍보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자유와 인권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더보기
북한인권법 통과와 북한주민 도희윤 대표가 2009년 12월 10일 네델란드 헤이그 소재 국제형사재판소에 세계 최초로 김정일을 반인도 범죄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지난 2일 남한 국회가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자 남한 내 인권단체들은 북한주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활동해온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는 11년 만에 결실은 본 북한인권법은 북한주민들의 인권회복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로부터 북한인권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동안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인권단체를 많은 활동을 했는데 비정부 기구 단체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 더보기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총재 세계북한인 총연맹 안찬일 총재는 ‘김정은의 새해 신년사에서 북한 정권이 상당히 오래갈 것 같고 통일의 길도 그만큼 멀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북한이 1월 6일 제4차 핵실험을 하면서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아 북한정권이 오래갈 것 같지 않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새해 북한진단’으로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 회견을 보내드립니다. 지난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추정 실험이 진행된 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격하게 냉각되고 연초부터 한반도 도발 위기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련의 북한 사태를 진단해 주시지요. 세계북한인 총연맹 안찬일 총재. RFA PHOTO/이현기 :김정은의 신년사를 연초에 들었을 때는 뭔가 북한이, 북한 정권이 상당히 오래갈 것 같다. 또 통일의 .. 더보기
김성민 씨 “북 주민도 민주화 앞장서야” 한국에서 북한 주민들을 위해 대북 방송을 하고 있는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는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북한 주민들 이제는 남한이 잘살고 있다는 것과 국제사회가 북한의 인권을 위해 얼마나 힘쓰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정신적 노예 같은, 불구자 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씨는 또 이제는 ‘북한 주민들도 인권 회복을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하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주역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우리 부모세대처럼 날 때부터 자식에게 자유가 없는 삶을 물려주며 장군님 만세만 외치는 세상은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자 3만여 명이 뿌려 놓은 민주주의 텃밭에서 북한 주민도 민주화 주역으로 함께 일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