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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김성민 대표 북한 정보유입 강조 탈북자로서 대북 방송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민 대표가 지난 10월 미국에서 대규모 단체들이 참가한 북한사회에 정보 유입에 관련한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제사회 일원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먼저 정보 유입이 중요한 것에 발제자로 참가할 수 있어 기뻤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 대표는 탈북자 여러 단체가 북한주민들이 자유세계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직접 간접으로 라디오도 보내고 갖가지 미디오로도 들을 수 있는 기기들도 개발해 전달하고 있다며 북한주민들이 하루속히 자유인이 될 것을 바랬습니다.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가 북한 주민에게 보내는 라디오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목요대담 오늘은 자유.. 더보기
탈북민 김규민 영화감독을 만나다 (2) 지난 10월 28일 미국 헤리티지 재단에서 김규민 감독이 브루스 클링너 선임 연구원과 함께 하고있다. 사진 제공: Henry Song 북한을 다룬 영화에는 항상 탈북자 출신 김규민 감독이 있었습니다. 2005년 영화 국경의 남쪽 조감독을 시작으로 상업영화 시장에 뛰어든 뒤 2007년에 영화 크로싱 2010년 포호속으로 등 상당수의 북한 소재 영화와 드라마의 스텝으로 김규민 감독은 참여한 바 있습니다. 김규민 감독은 자신의 영화 ‘겨울나비’ 상영차 미국 방문 중 최근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중학교 때 한국 라디오를 들어 본 것이 오늘의 자신이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북한동포들에게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북한 이외의 소식을 듣고, 북한이 말한 것과 자유세계가 말한 것이 무엇이 다른지 직접 체험하는 것만이 .. 더보기
탈북민 김규민 감독을 만나다 (1) 지난 10월 28일 김규민 감독이 미국 헤리티지 재단에서 ‘겨울나비’ 상영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Henry Song 전 세계적으로 북한 인권행사가 있을 때면 상영되는 영화가 있습니다. 탈북자 출신 김규민 감독이 만든 ‘겨울나비’ 영화입니다. 겨울나비는 미국에서 지난 10월 28일 헤리티지 재단에서 첫 상영된 이후 시카고 필라델피아, 뉴욕 등에서도 계속 상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만들어진 영화 ‘겨울나비’ 김규민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연출한 영화로 북한의 식량난을 현실적으로 보여 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김규민 감독은 겨울나비 상영차 미국 방문 중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했습니다. 겨울나비는 1999년 외꼴탄광에서 자신이 직접 목격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아버지는.. 더보기
요덕수용소 수감자 정광일 씨 증언 탈북자 정광일 씨가 요덕수용소 생활을 증언하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요덕수용소 수감자 출신 탈북자 정광일 씨가 워싱톤 동포들에게 지난 18일 안보강연을 했습니다. 정광일 씨는 질의 응답 증언에서 북한에 있는 가족을 데려오는 데 최근에는 한 사람이 강을 건너는 데만 1만 달러가 든다면서 돈을 많이 주면 데려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에 송금은 15분이면 가족에게 전달되며, 가족이 받았다는 것은 30분 이내에도 확인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에 친한파가 있느냐는 질문에 친한파는 없고, 최근에는 남한을 잘사는 나라로 동경하고 있고, 북한 젊은이들은 케이 팝(K-POP)을 통해 한국 젊은이들을 동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요덕수용소 수감자 출신 탈북자 정광일 씨가 한인들과 질의.. 더보기
2015년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특집 3부: 탈북자들 통일 열망 K090915FE-HK.mp3 시애틀 인근 한 공원에서 탈북인들이 함께 점심을 나누며 친교와 통일 의지를 다지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들은 고향선교회(윤요한 대표) 초청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5박 6일간 미국의 유명한 항구 도시 시애틀에서 통일 한국의 일꾼이 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통일 의지를 키웠으며, 향후 통일 일꾼으로 일할 것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또한, 탈북자들은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 탈북과정에서 겪은 고통의 이야기를 시애틀 한인 동포들에게 증언했습니다. Music Bridge 자유아시아방송은 2015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기간 탈북자들과 동행하며 취재한 내용을 3부작으로 .. 더보기
2015년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특집 2부:숨겨진 북한의 실상 시애틀 통일선교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의 탈북자들이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도착해 환영 받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들은 고향선교회(윤요한 대표) 초청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5박 6일간 미국의 유명한 항구 도시 시애틀에서 통일 한국의 일꾼이 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통일 의지를 키웠으며, 향후 통일 일꾼으로 일할 것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또한, 탈북자들은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 탈북과정에서 겪은 고통의 이야기를 시애틀 한인 동포들에게 증언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2015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기간 탈북자들과 동행하며 취재한 내용을 3부작으로 방송합니다. 오늘은 탈북과정에서나 북한에서 체험한 .. 더보기
2015년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특집 1부:나는 보았네 방송듣기: '고향선교회 윤요한 대표가 한국과 미국 각지에서 온 탈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들은 고향선교회(윤요한 대표, 최창효 회장) 초청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5박 6일간 미국의 유명한 항구 도시 시애틀에서 통일 한국의 일꾼이 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통일 의지를 키웠으며, 향후 통일 일꾼으로 일할 것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또한, 탈북자들은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 탈북과정에서 겪은 고통의 이야기를 시애틀 한인 동포들에게 증언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2015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기간 탈북자들과 동행하며 취재한 내용을 3부작으로 방송합니다. 오늘은 북한에서 승냥이로 배운 미국을 직접 보고 느낀 .. 더보기
탈북인 강 모 씨의 북한 형제들 소식 탈북인 강 모 씨는 최근 탈북민들이 한국과 중국에서 손 전화기와 서신을 통해 북한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면서 북한 내부의 소식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한국 정착 탈북자들이 열심히 돈을 벌어 가족들에게 보내 북한에 지하자금이 형성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강 씨는 지하 자금이 형성되면서부터 북한도 이제는 먹고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사상이 밥 먹여 주지 않는다는 것과 우리가 살길은 우리 스스로 찾아야 된다면서 돈에 대한 집착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인 강 모 씨로부터 북한 내부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많은 탈북인들이 북한의 가족과 전화나 서신으로 연락망을 형성하고 있다고 들려줍니다. : 요즈음 북한도 김일성 김정일 시대처럼 모든 .. 더보기
탈북인들의 쉼터 새터교회 탈북자 출신으로 지난 1997년 남한에 입국한 뒤 신학교를 나와 6년째 탈북자를 위한 '새터교회'를 섬기고 있는 강철호 목사. RFA PHOTO/변창섭 탈북자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새터교회는 올해로 창립 28년을 맞습니다. 지난 1986년 가난한 여성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목적의 기독 여민회로 시작해 지금은 탈북자들의 쉼터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탈북자 가족과 함께하면서 어린이집, 어린이학교, 녹색가게, 열린가족상담센터도 운영하면서 탈북자들을 통일의 일꾼으로 키우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에 두고 온 가족 때문에 아파하는 탈북민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잘 이겨내고 한국생활 잘하도록 열린 가족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 더보기
요덕 정치범 수용소 증언 정광일 씨 데이빗 호크씨와 강철환, 정광일(왼쪽) 씨가 정치범 수용소 위성사진을 확인 하고 있다. RFA PHOTO/ 이진서 한국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 피해자 가족협회’를 이끌고 있는 청진 출신 탈북자 정광일 씨는 중국에서 무역하는 과정에 한국사람 만났다는 이유로 지난 1999년 보위 부에 체포됐으며, 이후 당국의 모진 고문에 못 이겨 한국의 간첩임을 자백한 뒤 2000년 4월부터 3년 동안 요덕수용소에 수감됐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정 씨는 수용소에서 하루 16시간씩 강제노동에 시달리는 등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으며, 한국에 온지 12년이 됐지만 아직도 겨울에 눈이 오면 수용소에서 나무를 찍고, 찍어낸 나무를 끄는 악몽을 꾸는데 나무에 크게 다쳐 죽어가는 사람들의 신음소리 지금도 잊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