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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책 낭독 '이곳에 살기 위하여' 낭독 이현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1-09-01 이곳에 살기 위하여 책 표지 젊은 탈북자 세 명의 증언 ‘이곳에 살기 위하여’ 낭독 시간입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의 의사 소피 들로네와 마린 뷔소니에르가 지은 책 ‘이곳에 살기 위하여’는 탈북자의 진술을 듣고, 그들의 진솔한 증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남한 출신 전쟁포로의 손녀인 김태금 씨, 어린 시절 거리를 헤매는 꽃제비였던 박복열 씨, 간부의 아내였으나 굶주림의 희생자가 된 고신경 씨의 이야기로 과장이나 왜곡이 없는 탈북이라는 최후의 방법을 택한 탈북자들의 비극적인 현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낭독: 이현기 기자] 133회-03/12/2012 132회-03/09/2012 131회-03/08/2012 130회-03/07/2012.. 더보기
김정일 사망이 통일을 가져다준다는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탈북 인의 수는 대략 2만 4천여 명에 달합니다. 탈북인들은 한반도 통일의 주역입니다. 탈북 인을 신앙인으로 잘 양육하는 탈북 인들의 새터교회가 서울 양천에 있습니다. 새터교회 담임 강철호 목사는 자신도 탈북 인으로 남한에 정착하는 탈북 인들을 돕고 또한 철저한 기독교인으로 준비시켜 다가올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일꾼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탈북인의 한 사람으로 김정일의 사망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정일 사망을 보면서 남한 사람들도 그렇고 우리 탈북자들도 통일이 우리 앞에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꼈고요. 이 시점에서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하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기독교인들이 정말 북한을 변화시키는 힘과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앙밖.. 더보기
북한 접경지역 꽃 제비 긴급 구출 촉구-비정부기구 5일 피랍탈북인권연대는 ‘북한 접경지역 꽃 제비 긴급 구출 촉구’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성명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탈 북 어린이의 뼈만 앙상히 남은 양쪽 발의 모습은 사람이 아니라 버려진 짐승의 모습 그 자체’라며 ‘통일된 한반도의 주역이 되어야 하는 어린아이들이 영하 30~4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방치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제3국으로 신속히 이송되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긴급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RFA탐방, 오늘은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로부터 북한 접경지역 꽃 제비 긴급 구출운동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피랍탈북인권연.. 더보기
캐나다 탈북민 협회 허태섭 회장 캐나다에 사는 탈북자들이 작년 11월 캐나다 탈북민협회(North Korea Person)를 결성하고 새로 캐나다에 정착하는 탈북 인들을 돕고, 중국에서 고통 받는 탈북 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캐나다 탈북민 협회 허태섭 회장은 또 앞으로 캐나다에서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대외적인 활동과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영문사이트 개설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RFA 탐방 오늘은 캐나다 탈북민 협회 허태섭 회장으로부터 협회 활동의 이모저모를 알아봅니다. 캐나다에 천여 명이 넘는 탈북자들이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 탈북민 협회는 언제 창립했습니까? : 작년 11월 22일에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한국일보 도산 홀에서 북한참상증언과 사진전을 시작으로 활동을 .. 더보기
‘김정일 사망’ 워싱턴 대북 인권단체 반응 2011-12-21 MC: 미국 워싱턴 일원에서 북한인권개선에 힘쓰는 비 정부기구 관련 회원들은 김정일 사망으로 조심스럽게 통일을 점친다면서도 한반도가 큰 전쟁의 회오리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취재에 이현기 기자입니다. 북한자유연합 이희문 부회장은 김정일의 갑작스런 죽음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준 소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은 하루 빨리 저 정권이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있었지만, 한 개인의 죽음이 그렇게 즐거워할 일은 아니지만, 우리 한반도에서 전쟁이나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할 때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통일의 물고가 뜨는 그런 발판이 됐으면 좋겠고 그러나 국제정세나 북한의 내부 사정 등 여러 가지가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더보기
미국서, 세계인 대상으로 '통영의 딸' 신숙자 씨 구출 서명 운동 신숙자 씨 구출운동 서명에 참가하실분은 아래와 같이 동참할 수 있음 컴퓨터를 아시는 분은 www.change.org 를 치시면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거기에 Search Petitions(서치 페티션)라고 검색창이 뜨는데 거기에 shin sook ja(신숙자)부인의 이름을 치고 오른쪽에 있는 검색 버튼을 누르시면 페이지가 바뀌어서 다음에 헤드 라인이 나옵니다. Secretary General of United Nations: repatriate Mrs. Shin Sook Ja and her two daughters to South Korea 이런 큰 글자가 나옵니다. 그러면 이 글자가 있는 바탕에 클릭하시면 서명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거기에 성명, 이 메일 주소, 주소를 넣으신 다음에 사인 버튼을 누르시.. 더보기
워싱턴 한미자유연맹 박인영 부총재 전 세계에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미국의 민간단체, 한미자유연맹은 북한의 실상을 미국사회에 알리는 행사를 엽니다. 행사 내용은 천안함 폭침 1주년을 앞두고 23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규탄하는 강연회를 열고 24일은 워싱턴 DC에 있는 중국대사관 앞에서 25일은 뉴욕에 있는 유엔 북한대표부 앞에서 각각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RFA 탐방, 한미자유연맹 박인영 부총재로부터 천안함 폭침 1주년 행사소식을 알아봅니다. 북한이 천안함을 폭침 한지 1년이 되었는데요, 이 사건을 잘 모르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당시의정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지요. : 2010년 3월 26일 밤 9시 22분에 서해를 향해 하던 대한민국의 군함인 천안함이 북한에서 보낸 잠수정에서 발사한 어뢰에 맞아 순식간에.. 더보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영환 조사연구팀장 남한의 국제 인권 단체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지난 1996년 창립부터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열린 제16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는 최근 남한에 표류한 북한주민 가운데 4명이 남한정착을 희망했으나 전원 송환을 요구하는 북한의 억지와 표류주민의 가족에게 어떤 처벌이 가해질지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RFA 탐방, 오늘은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영환 조사연구팀장으로부터 제16차 유엔인권이사회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이 마르주키 다루스만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에게 전달한 이번 의견서에서는 주로 탈북난민들이 북한으로 송환되면 어떠한 상황에 부닥치게 되는지에 대해 국제사회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이 소식부터 전해주시지요?.. 더보기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윤여상 소장 방송듣기 [RFA 탐방]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미국에 사는 한인 동포들은 최근 중동에 부는 민주화 바람이 북한에도 불어 닥칠 것을 생각하며 북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미국 언론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아울러 북한주민들이 하루속히 자유를 찾아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인 인권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RFA 탐방, 오늘은 북한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상황의 실태를 기록 보존하고 있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윤여상 소장으로 부터 얘기들어봅니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언제부터 시작됐습니까? :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서울에 있는 북한인권정보센터의 부설 기관으로 되어 있고요. 북한인권정보센터가 2003년에 개설됐는데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그 시점부터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탈북자 영어교실 여는 뉴욕 조재석 씨 방송듣기 [RFA 탐방] 탈북자 영어교실 여는 뉴욕 조재석 씨 재미동포 사회에서 미국에 망명 지위를 받은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가하면 중국 등지에 숨어 사는 탈북동포들의 구출에도 힘쓰는 단체도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RFA 탐방, 오늘은 미국 뉴욕에서 사업하는 재미동포 조재석 씨가 운영하는 탈북자 왕초보 영어교실의 이모저모를 알아봅니다. 조재석 씨는 탈북자들의 미국 정착에 도움을 주는 영어교육은 물론, 올해에는 맨 토 즉 탈북자 도우미를 연결해 도움의 손길을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이 하는 사업과 관련해 조선족에게 영어를 가르쳐 왔지만, 요즘은 조선족들을 위한 영어강좌를 여러 곳에서하기 때문에 탈북 동포들에게 눈을 돌려 영어교실을 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조재석: 10여 년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