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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EAN NEWS

韓美 동시진행,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 전면 재검토-공개촉구서 전달 기자회견

피랍ㆍ탈북인권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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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동시진행,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 전면 재검토

 

공개촉구서 전달 기자회견

 

지난 11일 금강산 피격 사건 이후로 북한은 사과는 커녕, 한국 정부의 현장 조사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여전히 강제납치, 무차별 테러를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 국가입니다.

 

그러나 지금 미국에서는 부시 대통령이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방침을 의회에 통보하였고, 미국 의회가 입법을 통해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를 저지하지 않는 한 811일 효력을 갖게 되어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인 북한이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앞두고 있기에, 북한의 테러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한국 국민과 주변국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북한인권단체들은 한국과 미국(워싱턴, LA)에서 동시에,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는 한반도를 군사적 위협으로 몰아넣는 행위이자, 북한주민의 생명과 인권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처사임을 밝히고, 금강산 관광객 테러사건에 대한 북한 당국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는 811로 예정된 테러지원국 해제조치를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요청하는 공개촉구서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하고자 하오니, 현장을 취재,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일 시 : 2008 7 31() 오전 11

                    장 소 : 한국 - 주한미국대사관 앞(광화문역 2번출구)

                                 미국 - 워싱턴

                                           LA     (LA총영사관 앞)

                    문 의 : 한국     02) 737-3397, 010-4668-4045

                                 워싱턴DC 배재현 이사장 1-703-338-2388

                                 LA 마영애 선교사         1-646-372-2033

 

피랍  탈북인권과 구명을 위한 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