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탈북자관련소식/북한관련

노폭 NATO 축제서 6.25전쟁 특별 사진전

안재철 이사장이 지난 2015년 6.25를 맞아 백악관 앞에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안재철 이사장이 지난 2015년 6.25를 맞아 백악관 앞에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피스 자유연합

지난 16년간 한국과 미국 등 국내외에서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을 펼치고 있는 ‘월드피스 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이 올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버지니아주 소재 노폭에서 4천여 명의 나토 회원국 회원들이 참가한 노폭 나토 행사에 6.25전쟁 사진전을 갖는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안 이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1월 한국국회서 연설한 것에 대해 감사 편지를 작년 말 보냈는데, 지난 3월 27일 자로 된 트럼프 대통령의 답장을 받았다면서 특별히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 얘기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얘기와 연결이 되어 있어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폭 NATO 축제에서 6.25전쟁 특별사진전을 갖는다는 소식 안재철 이사장으로부터 전해 듣습니다.


먼저 언제부터 언제까지 행사하시는지요.


: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NATO 축제라고 미국 버지니아주 노폭(Norfolk, Virginia)에서 매년 행사를 합니다. 유럽 나토 회원국에서 올해 한 4천 명 정도가 참석하거든요. 맥아더 장군 기념관이 주요 행사 장소 중의 하나인데, 저희가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 6.25전쟁 사진전을 공식행사에 하나로 저희가 전시를 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6.25 때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67개국 중에 나토 회원국들이 거의 다 들어가 있어 행사 참여에 큰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이 행사 전 4월 25일이 안작 데이.ANZAC Day(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라고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현충일 이거든요. 그 행사를 미국에서 매년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서 하는데 이 행사에도 저희에게 요청이 와서 호주하고 뉴질랜드가 6.25 때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나라여서 사진전을 나토 페스티발 행사에 앞서 먼저 행사를 합니다. 23일까지는 다 설치를 합니다


어떤 내용이 전시 됩니까?


: 대한민국의 건국, 1950년 6월 25일부터 휴전협정이 됐던 1953 년 7월 27일까지의 6.25 전쟁의 전체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설명은 한글과 영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단순히 전쟁 중에 싸우는 모습 그런 것보다는, 저희는 전쟁의 이면 중에서 군인들이 피난민, 민간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그리고 전쟁의 와중에서도 교육하는 그런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춘 사진으로 전쟁의 고통을 어떻게 이겨 냈고, 대한민국의 오늘의 발전된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미군들이 어떤 많은 희생이 있었나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서 갖는 6.25 전쟁 사진전의 의미가 있다 면은요.

kor_war_pictures_b
지난 2015년 7월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국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피스 자유연합


: 제기 특별히 이런 행사를 미국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국 사람들조차도 전쟁 와중에 미국인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그 와중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을 하고 이런 데까지, 전쟁만이 아니라 소위 민사작전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해서 저는 영어로는 그렇게 미국 사람들한테 얘기합니다. I'd like to Give the American pride, honor and confidence as American to all of the American through our Korean war display 저희가 육이오전쟁 사진전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많은 나라의 국기 전시를 통해서 미국인들에게 그들조차도 모르던 미국인들의 자부심 그리고 명예, 미국인이라는 확신, 자신감을 미국인들에게 심어 주고 싶다는 설명을 하곤 합니다


그동안 어디 어디서 전시회를 했습니까?


: 지금까지 전시회를 그동안 5천 번 정도 했어요. 특히 한국에서 전시를 제일 많이 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다 다녔지만, 해외 경우는 태국에 한번 갔었고, 그리고 미국은 하와이에서는 태평양사령부 함께 그리고 하와이 와이키키해변, 이승만 대통령이 다니셨던 한인감리교회에서도 전시했고, 미국 본토에서는 워싱턴 D.C.에서 전시를 많이 했었고, 작년 12월에는 뉴욕 맨하튼 브로드웨이, 메이시 백화점 앞에서 해서 아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특별히 맥아더 장군 기념관 있는 버지니아주 노폭시는 한국 사람들한테는 일종에 성지가 되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줬던 전쟁 영웅이지요. 특별히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는 저희가 매년 이렇게 나토 페스티발에 행사에 가는 것만이 아니고, 6.25 전쟁이 발발하면 6월 25일 전후로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있었던 9월 15일, 서울 수복 작전이 있었던 9월 27일 해서 1년에 여러 차례 노폭시에서 전시를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 계획은 미 전국을 순회 하는 게 계획인데.


몇 년 동안 6.25 사진 전시회를 해오고 계십니까?


: 제가 이 활동을 지난 16년을 해 왔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특히 미국 젊은 세대들도 모르고 있는, 전쟁이 단순히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그 나라를 지켜 줌으로써, 미국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 체제 수호를 위해서 그리고 사람의 인권, human rights라고 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인권을 지켜 주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데, 그것을 지켜 주기 위해서 미군이 하는 것이지만, 결국 미국인들이 같이 지켜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미국 젊은 세대에게 미국 사람들이 하는 자기 헌신을 통해서 희생을 통해서 미국이 지켜 주고 있는 세계의 자유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자 해서 계속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에서 연설한 것에 감사 편지 보냈다고요.


: 미국의 정책에 대해서 한국 가서 연설해 주시고 우리가 이런 전시를 한다. 이런 얘기를 쭉 하고 아메리칸 휴머니즘을 홍보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하고 그런 감사한다는 얘기, 대통령하고 부통령에게 보냈어요.


그리고 트럼프대통령으로부터 답장도 받으셨다고요.


: 지난 3월 27일 자로 된 트럼프 대통령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내용에는 특별히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 얘기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얘기와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또 미국의 무역정책을 통해서 미국을 지키는 일은 결국 한국에도 연결이 되고 있고, 인권문제와 그 사회 구성원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얘기는 바로 인권문제까지도 거론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편지를 보고 저희 활동에 대해서 더 고무돼 있고, 이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그런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폭 NATO 축제서 6.25전쟁 특별사진전을 갖는다는 소식, 안재철 이사장과 전화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