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가이드

롱우드가든-미국여행

대풍 2008. 9. 19. 10:06
'롱우드 가든'은 뉴욕에서 남쪽으로 230km쯤 떨어진 필라델피아에 자리하고 있었다. 
3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곳으로, 1700년대에 피어스 가문의 두 형제가 
여러 종의 나무를 모아 심으며 '피어스 공원'이란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1906년 세계적인 부호인 '피에르 듀폰'이 벌목될 위기에 처한 
나무를 구하기 위해 이곳을 구입하게 되었다.
뜻이 있고 재력이 있는 한 사람의 힘으로, 사라질 뻔 했던 '피어스 공원'이'롱우드 
가든'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듀폰은 피어스 공원의 전통에 따라 모든 이에게 개방하여 좋은 휴식과 즐거움, 
그리고 교육의 산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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