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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들

[연말특집: 고향에 가고 싶어요] 워싱턴 일원 실향민들의 소망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12-24 RFA PHOTO/ 이현기 실향민들의 소망을 담은 글과 물품들이 걸려있는 자유의 다리. MC: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시 일원에 사는 실향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는 연말특집 ‘고향에 가고 싶어요’ 가 방송됩니다. MUSIC(아리랑) 워싱턴 일원에는 약 15만여 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은 대략 만 5천여 명에 이릅니다. 고향을 떠난 한국 사람들은 언제든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에게 안부를 묻고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향민들은 전화나 편지, 그 어떤 방법으로도 고향의 가족, 친지들의 안부를 물을 수가 없습니다. 실향민 김수향 씨는 고향에는 통일 .. 더보기
실향민들-워싱턴 실향민 2세들 “부모님 고향의 자취 보고 싶어”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5-27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실향민이 모이는 행사에 매년 1세 실향민의 수가 줄고 있어 실향민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1세 실향민의 자리에 젊은 2세 들이 참가해 부모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어받고 있어 흐뭇한 가족애를 느끼게 합니다. RFA PHOTO/ 이현기 실향민 시인 이경주 씨가 지난 2일 메릴랜드 주 카더록 파크에서 열린 함경도민회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작시 ’망향’을 낭송하고 있다. 워싱턴 인근에 사는 실향민 2세는 “통일되면 고향을 찾아 부모님의 발자취를 찾고 싶고 부모님이 그리던 고향을 마음껏 느끼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산 가족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 더보기
실향민들-워싱턴 함경도민회 모임에서 만난 실향민 할머니의 소망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5-20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실향민들의 간절한 소망은 통일돼서 고향을 찾는 일입니다. 그러나 실향민들이 고령화되고 상봉 가능성도 적어 더욱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들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소망을 소개하는 ‘보고 싶을 얼굴’ 오늘은 미국의 워싱턴 일원에 사는 실향민 할머니 두 분을 함경도민회 모임에서 만나봤습니다. RFA PHOTO/이현기 실향민들이 5월 2일 워싱턴 근교에서 열린 함경도민회 날 행사에 참석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함경남도 정평군이 고향인 올해 나이 80살 이 모 할머니는 고향 근처라도 가보고 싶지만 이젠 가긴 어렵지 않겠느냐며 고향에 대한 씁쓸함을 전합.. 더보기
실향민들-워싱턴 실향민들 통일이 되면 고향을 찾겠다는 소망 [RFA, 보고 싶은 얼굴] “고향이 그리워요” 실향민의 호소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5-13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실향민들의 간절한 소망은 통일돼서 고향을 찾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향민들은 고령화하는 데다 상봉 가능성도 적어 더욱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들의 애절한 사연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소망을 소개하는 ‘보고 싶은 얼굴’ 오늘은 워싱턴 일원에 사는 실향민들의 고향 그리는 마음을 소개해 드립니다. 워싱턴 일원의 실향민들은 고향이 그리울 때 워싱턴 DC의 중심을 흐르는 포토맥 강의 주변에 있는 공원을 찾아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도 합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며 공원의 아름다운 나무들과 신.. 더보기
실향민들 “워싱톤일원 실향민들 통일 후에나 고향 방문”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자유아시아방송-보고 싶은 얼굴) 2009-04-14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워싱턴 일원에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살면서 최고의 바람은 고향 방문이지만, 자유롭지 못한 고향 방문이라면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RFA PHOTO/이현기 워싱턴 일원의 실향민들은 그리운 고향 땅이지만, 자유롭지 못한 고향 방문이라면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사진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본 2006년 여름의 북한 땅. 육안으로도 강 건너 집들을 볼 수 있다. 어느 실향민은 고향에는 통일 이후나 가지, 지금 북한에 가 봤자 감시 속에 어떻게 고향을 마음 놓고 찾겠느냐며 고향 가는 희망을 버렸다고 말합니다. 실향민 1: 내가 죽기 전에 통일되면 고향에 가는 거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