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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진교륜 박사가 젊은이에게 주는 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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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륜 박사(왼쪽)가 유엔을 방문해 반기문 사무총창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진교륜 박사

재미동포 진교륜 박사는 자신이 살아온 미국 공직 생활 경험을 토대로 한인 2세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라고 충언한다. 자신이 주창하는 성공의 7단계 이야기(SEVEN STEPS TO SUCCESS)는 ‘쩨쩨한 꿈을 꾸지 말고 대망의 큰 꿈을 꾸며, 옳은 일을 하며, 최선을 다하고, 좀 더 노력하고, 항상 감사하고, 항상 기도하고, 바로 지금하라’는 것이다. 바로 한인 2세 3세가 전 세계를 향한 발돋움을 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진 박사는 지구촌 어디를 가나 한인들을 만날 때 감사가 저절로 나온다고 말한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재미동포 진교륜 박사가 젊은이에게 주는 충언의 이야기로 함께한다.

진교륜 박사는 한인 젊은이들이 어디에 살던 어디서 공부하든 큰 꿈을 꾸고 성공의 발판을 잡으라고 충언한다.

진교륜 박사: 저는 미국계나 한국계나 젊은이들에게 연설할 때 7가지 STEPS 를 이야기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든지 젊은이들에게 연설할 기회를 찾아봅니다. 다행히 그런 기회를 가졌어요. 첫 단계로는 젊은이들에게 큰 꿈을 꿔라! 이런 도전을 줍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꿈이 있으면 성공합니다. 그리고 꿈을 꾸려면 이왕 꾸려면 쩨쩨한 꿈을 꾸지 말고 큰 꿈을 꾸라 이거에요. 큰 꿈을 꾸라고 했을 때 성공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요. 예를 들어서 마틴 루터 킹, 그 목사님은 큰 꿈을 꿔서 인종 차별이라는 것을 없애 버리는 그런 캠페인(CIVIL RIGHTS)을 했다는 것, 그리고 링컨 대통령은 노예 해방을 시키는 그런 일을 했다는 것, 빌 게이츠는 소프트웨어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이런 성공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서 큰 꿈을 꾸게 합니다. 또 하나는 반기문 사무총장님, 한국사람으로서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이잖습니까? 그분이 미국에 왔을 때, 케네디 대통령을 만났을 때 케네디 대통령이 당신 무얼 하고 싶습니까? 물었을 때, 저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답했어요. 그런 말을 해서 그 말을 실천하기 위해서 외무부에서 일했었고, 외무부 장관도 했고, 청와대 대통령 비서관도 했고요. 마지막으로서 유엔에 사무총장이 됐다는 그런 얘를 들어서 너희들도 큰 꿈을 꾸면은 앞으로 너희들이 다음 세대에 빌 게이츠가 될 수 있고 다음에 반기문 사무총장처럼 될 수 있고 다음에 마틴 루터 킹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꿈을 꾸게 합니다.

진 박사는 두 번째로 성공의 비결은 옳은 일을 해야 하고 세 번째는 최선을 다하라고 충언한다.

진교륜 박사: 두 번째는 WHATEVER YOU DO, DO THE RIGHT THINGS, 무슨 일을 하든지 ‘옳은 일을 하라!’ 성공한 사람은 항상 옳은 일을 했다. 그러나 옳은 일을 안 한 사람은 영창에 들어가고 실패한다. 무엇일 이든 성공하려면 첫 번째 옳은 일을 하고 계속해서 옳은 일을 할 때 성공한다. 그런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그런 정신을 심어 주는 것이 두 번째 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성공하려면 “최선을 다하는 것” IF YOU WANT TO SUCCEED IN LIFE, WHATEVER YOU DO YOU HAVE TO DO YOUR BEST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원인이 뭐냐면, 그 스케이팅 할 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금메달을 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사업하든 목회를 하든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할때 성공할 수 있고 그러니까 성공하려면 큰 꿈을 갖고 옳은 일을 하고 세 번째 최선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숙제(HOME WORK) 두 페이지 할 때 세 페이지 네 페이지 최선을 다할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진교륜 박사는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하며, 감사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바로 지금 하라고 충언한다. 이렇게 할 때 바로 성공의 문은 열린다고 말한다.

진교륜 박사: 네 번째는 WHATEVER YOU DO, DO MORE THAN AVERAGE PERSON 보통 사람보다 더 노력을 했을 때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 DO MORE 조금 더 할 때, 일을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일을 조금 더 성실히 했을 때 우리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네 번째 입니다. 다섯 번째는 성경 말씀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항상 감사, BE THANKFUL 항상 감사해야 한다는 우리가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하고 우리가 미국에 와 살 때 미국에 감사해야 하고 우리가 한인 교포로서 한국에 감사해야 되는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되는 선생님에게 감사해야 되는 감사의 정신이 있었을 때 우리가 성공한다는 감사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어요. 여섯 번째는 항상 기도하라 성공하신 분들 볼 것 같으면 에이브럼 링컨도 기도하셨어요. 부시 대통령도 기도하셨어요. 클린턴 대통령도 기도하셨고요. 레이건 대통령도 기도하시고 성공한 사람을 볼 것 같으면 많은 분들이 기독교 인이고 기도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 우리가 성공하려면 기도를 해야 됩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도할 때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나라를 위해 모국을 위해 기도할 때 또한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가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니까 여섯 번째는 뭐냐면 IF YOU WANT TO SUCCEED IN LIFE, BE ALWAYS PRAY TO GOD 일곱 번째 할 것은 WHATEVER YOU DO, DO IT NOW 큰 꿈을 꾸려면 지금 큰 꿈을 꿔라! 옳은 일을 하려면 지금해라! 최선을 달하려면 지금하라! 남보다 조금 더 하려면 지금하라! 감사하려면 지금하라! 기도하려면 지금하라! 그래서 7 STEPS가 큰 꿈을 꾸고, 옳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보다 노력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이 모든 것을 지금 할 때 우리가 앞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잘 기억하셔서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진교륜 박사에게 미국에서 5개의 학위 취득과 3명의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고위직에 임명된 것이 바로 7 스텝스의 길을 걸었는지 물어봤다.

진교륜 박사: 제가 다섯 개 학위를 받고, Freed-Hardeman College(AA degree), Lipscomb University(신학, 수학 전공, BA degree), New York University (국제정치학 전공, MA degree), Boston 대학 (수학 전공, MA degree), Auburn University (수학, Technology 저공, 박사 학위), 수학 교과서저자(1-8 grades), 3명의 대통령으로부터 임명받았던 것이 제가 이런 큰 꿈을 꾸고 옳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노력했고 감사하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런 은혜를 주셨습니다. 제가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대통령 임명은 GERALD FORD 때 미국 대통령 교육자문위원(Vice Chairman of the National Advisory Council on Adult Education. Appointed by President Gerald Ford)으로 임명받았고, 아버지 부시 대통령 때 미국 연방정부 원호성 차관보로 임명을 받았으며, 세 번째가 아들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미 연방 평화봉사단 정책 기획 실장으로 임명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행운아에요. 하나님께서 한국사람으로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세 명의 대통령으로부터 임명받은 것은 저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고,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런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이런 큰일을 하게 됐습니다.

진교륜 박사에게 연설의 토픽이 무어냐고 물어봤다.

진교륜 박사: 미국에서 대학교 고등학교 졸업식 때 그때 제가 연설하는 토픽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The Meaning of American Freedom 또 하나는 7 Steps to Success이 두 제목으로 연설할 때 보통 10번 하면 9번은 기립박수(Standing Ovation)를 받습니다. 그때 저는 항상 한국사람으로서 너무나 감명받았던 적이 많습니다.

진교륜 박사에게 전 세계 한인 차세대들이 어떤 성공의 비결을 가져야 하는지 들려달라고 했다.

진교륜 박사: 성공하려면 기회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렇고 미국에서도 그렇고요. 인턴십 , 인턴십이 어떤 것은 유급이고 무급인 경우가 있는데 그건 걱정하지 말고 인턴십을 좋은 데에 가서 해야 해요. 좋은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하든지 좋은 메디칼 닥터 사무실에 가서 하든지, 좋은 병원에서 하든지, 좋은 대학에서 하든지, 좋은 비즈니스에서 인턴을 잘하셔야 합니다. 인턴십을 하는 이유는 인턴십을 잘하면 높은 사람에게 앞으로 그런 직업을 준다는 그런 기회가 있습니다. 한 예로 제가 아는 학생은 회계사를 전공했는데 아서 앤더슨 회사에서 인턴을 했어요. 거기서 인턴을 잘했기 때문에 거기서 FULL TIME JOB을 받았다고요. 그런 일이 있거든요. 메디칼 닥터도 마찬가지예요. 인턴십을 해서 큰 꿈을 꾸는 거에요. 아 저 사람이 유명한 의사라면 나도 될 수 있다. 저 사람이 저런 유명한 소프트웨어 엔진니어면 나도 될 수 있다. 그래 그런 인턴십을 잘 해야되고요. 봉사를 해야 됩니다. 항상 좋은 대학이나 JOB 구할 때 얼마나 커뮤니티 서비스를 했나를 봅니다. 제가 많이 동포 자녀들을 위해 추천장을 쓰는데 성적은 좋은데 커뮤니티 서비스가 없어요. 아무리 성적이 좋다고 하더래도 커뮤니티 서비스가 없으면 좋은 대학에 못 갑니다. 그래 좋은 대학에 가려면,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십요. 커뮤니티 서비스할 기회는 너무나 많아요. 또 어디를 가나 NET WORKING, 넷 워킹(연결)누구와 연결이 돼 있나, 한국에서 말하는 게 줄을 잘 서야된다는데 줄을 잘 선다는 게 나쁜 뜻이 아닙니다. 또한, 멘토를 구하셔서 많이 배우 십요. 성공한 사람들이 멘토 해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해 줍니다. 그리고 또 꼭 대통령이 멘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에서 성공한 사람, 의사해서 성공한 사람, 변호사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멘토를 쓰세요.

진교륜 박사는 평생 감사하며 산 이야기 듣는다.

진교륜 박사: 대학에 다닐 때 5년 동안 신학을 했어요. 그런 후 17년 동안 미국 교회에서 목회도 했습니다. 그래 미국 교회를 3개나 세웠습니다. 그래 하나님께서 그런 기회를 주시고 제가 미국 교회에서 설교할 때 한국에 나가서 있던 선교사가 한국에서 미국에 선교하러 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기 때문에 재향군인회 협회 등에 가서 연설을 할 때가 많아요. 그래 한국전에 참전했던 분들과 가족들 앞에서 연설하면은 항상 저는 한국을 대표해서 우리 교포를 대표해서 여러분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우리가 여러분을 도울 수 있다면 항상 돕겠다. 그리고 제가 연방 원호성에서 일하고 평화봉사단에서 일하는 원인이 감사를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진교륜 박사는 자신을 오늘에 있게 한 선생님께 감사한 이야기 들어보자!

진교륜 박사: 항상 자기를 도운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아는 (한가지 예를 들면, 2년 전에 한국에 갔을 때는 저의 5학년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서 옛날 식으로 고기를 사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모시고 갈빗집에 가서 음식을 대접했는데) 집에 갔을 때 선생님에게 선생님 저기 앉으십시오. 그리고 옛날 식으로 절을 했어요. 그랬더니 성함이 정한수 선생님인데 정한수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야 너는 어떻게 미국에 가서 오래 살았는데 우리나라의 풍습을 기억하느냐고 해서, 선생님이 그걸 가르쳐 주셨지 않아요.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제가 미국에서 잘살고 있고, 공직에서 일했습니다. 그래 저는 선생님을 일생동안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래 저는 아이들에게 말하는 게 뭐냐면, 너는 오늘 집에 가서 너희 엄마 아버지에게 감사함으로 허깅(HUGGING)하고 선생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화하라고 가르칩니다. 일 년에 추수감사절에 감사하는 게 아니라 항상 감사하는 너희들은 부모님이 공부 잘 시키고 성공하기를 원하지 않겠느냐 그런 부모님에게 너희들이 항상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것을 가르칩니다.

진교륜 박사는 남은 생애 동안 장학 사업을 하고 싶다고 들려준다.

진교륜 박사: 저는 앞으로 Freed Hardeman대학이나 David Lipscomb대학에 장학재단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조금씩 돈을 보내서 그걸로 앞으로 장학금을 주는 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프리카와 한국에 고아들을 도왔어요.

진교륜 박사가 전 세계 한인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진교륜 박사: 제가 여러 나라를 방문했을 때 그 나라에서 감명 깊은 것이 뭐냐면, 각 나라에 한국인들이 살고 있다는 그리고 어느 나라를 가나 현대차 삼성 컴퓨터 삼성 셀폰 이런 걸 봤을 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요. 그래 우리나라가 앞으로 전 세계에 퍼져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그런 기회가 되고 어디 사시나 그 지역에서 큰 꿈을 꾸시고 성공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어디 사시든지 모국을 잊지 마시고 우리 모국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재미동포 진교륜 박사가 젊은이에게 주는 충언의 이야기로 함께했다. 지금까지 기획과 진행에 RFA 이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