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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세계의 한국인]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의 삶의 역정 ③ 젊음으로 봉사의 길을 걷는다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가 자신이 봉사하는 뉴욕한인이민봉사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이민봉사센터 k123011fe-hk.mp3 00:00/00:00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가 미국과 인연을 맺은 것은 한국전 참전을 통해서다. 상이군인이었던 그는 당시 서울 이태원에서 미군들과 자주 접촉할 기회를 가졌으며 1954년에 유엔의 소리 방송에 입사, 7년간 대북 방송 담당 기자로 일했다. 1961년 베트남에서 프리랜서 즉 자유계약 기자로 2년간 일했으며 1972년 도미, 이듬해부터 ABC 방송국 뉴스데스크에서 약 13년간 뉴스 편집인으로 활약했다. 이후 활동 무대를 NBC 방송으로 옮겨 88년에 서울올림픽 취재에 이바지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의 삶의..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의 삶의 역정 ②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가 미국 NBC 방송 근무 당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취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석희 씨 K122311FE-HK.mp3 00:00/00:00 재미동포 강석희 씨는 6.25 전쟁 혼란기에 서울 유엔방송의 라디오 방송요원으로 활동했는가 하면, 1970년 미국 뉴욕에 이민 와 미국 ABC 방송에 근무하면서 월남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과 전두환 대통령을 시해하려고 북한이 저지른 버마 아웅 산 폭파사건 같은 굵직굵직한 뉴스를 담당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미국 NBC 방송에 채용되어 1988년 하계 서울 올림픽의 마라톤과 체조경기를 전 세계 수십억 시청자에게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의 삶의 역정 2부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를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의 삶의 역정 ②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가 미국 NBC 방송 근무 당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취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석희 씨 K122311FE-HK.mp3 00:00/00:00 재미동포 강석희 씨는 6.25 전쟁 혼란기에 서울 유엔방송의 라디오 방송요원으로 활동했는가 하면, 1970년 미국 뉴욕에 이민 와 미국 ABC 방송에 근무하면서 월남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과 전두환 대통령을 시해하려고 북한이 저지른 버마 아웅 산 폭파사건 같은 굵직굵직한 뉴스를 담당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미국 NBC 방송에 채용되어 1988년 하계 서울 올림픽의 마라톤과 체조경기를 전 세계 수십억 시청자에게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의 삶의 역정 2부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를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원로 방송인 강석희 씨의 삶의 역정 ① 젊은 꿈은 희망을 낳는다 강석희 씨가 서재에서 지난 날을 회고하고 있다. 사진 제공: 강석희 k121611fe-hk.mp3 00:00/11:30 한국 전쟁 당시 전투수행 중 부상당해 전역한 후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명예 표창장을 받은 재미동포가 있다. 그의 이름은 강석희 씨다. 그는 625 전쟁 혼란기에 서울 유엔방송의 라디오 방송요원으로 활동했는가 하면 1970년 미국 뉴욕에 이민 와 미국 ABC 방송에 근무하면서 월남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과 전두환 대통령을 시해하려고 북한이 저지른 버마 아웅산 폭파사건 같은 굵직굵직한 뉴스를 담당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미국 NBC 방송에 채용되어 1988년 하계 서울 올림픽의 마라톤과 체조경기를 전 세계 수십 억 시청자에게 전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 더보기
Critical Proposal for World Peace-Soh Byung Sun Byung Sun Soh,Director The New York Art Songs Association 98 Thayer Street # 6G New York, N.Y.10040 (212) 567-6919 Byungssoh@gmail.com Critical Proposal for World Peace Byung Sun Soh The tragedy of losing countless, innocent lives is ongoing, because of never-ending conflict and terror around the world. Day by day, love is becoming barren, all the evil of society is skyrocketing, and day by day .. 더보기
90 나이에 문학상 탄 실향민 이경주 씨 90 나이에 문학상 탄 실향민 이경주 씨. 사진-이경주 씨 제공 미국의 수도 워싱턴 인근에 사는 실향민 이경주 씨는 올해 90을 바라보는 나이에 함북민보 문화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실향민 이경주 씨는 함북 성진 출신으로 그동안 미국과 한국 문단을 통해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하면서 특히 함북민보를 통해 함경인의 자금심을 고취하고 분단 조국과 실향민의 아픔을 게재하며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예술부문의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경주 씨는 앞으로도 글을 통해 통일 한국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함북민보 문화상을 받은 실향민 이경주 씨를 만나봅니다. 지난 2011년 이북 5도민 고국 방문단 행사에 참가해 ‘경모시’를 낭독해 실향민들의 아픔.. 더보기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간추린 설교집'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정성호 저 | 쿰란출판사 이 책은 저자가 40년 미국 이민생활을 하는 동안 집사로 8년, 장로로 12년, 목사로 20년 을 섬기면서 고난과 축복의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주님이 주신 은혜와 감동을 말씀에 담아 선포한 설교집이다. 매일의 새벽기도 메시지와 매주일 설교를 요약하여 주보에 실었고,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지로도 활용하였다. 개인묵상이나 소그룹 모임에서 깊은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요약 설교집이다. 정성호 (Sung Ho Chung) 목사 진주교육대학(사범) 졸 (초등학교 1급 정교사 자격) 육군 복무 제대(백마부대). 월남 주재원 2년(사이공) 미주장로회 뉴욕신학대학 대학원(KPCA) 교육학석사(M.Div) 졸업, 신학석사(Th.M) 졸업 뉴욕 연합신학대학 박사원 졸업.. 더보기
세계평화를 위한 중대한 제언-뉴욕 서병선- 세계평화를 위한 중대한 제안 뉴욕예술가곡연구회 회장 서병선 지금 세계 곳곳에서는 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수많은 무고한 생명들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사랑은 나날이 메말라 가고 온갖 사회악은 치솟고 있으며 잔인한 살인행위는 세계방방곡곡에서 날로 늘어만 가고있는 것이다.인륜과 도덕이 무너지고 온갖 악이 날로 팽대해가는 비극의 시대다. 지금 우리는 세계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탄식의 소리를 듣는다. 악이 날뛰는 공포의 세상 !!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고서는 나날이 기우러져가는 인류역사를 구해낼 길이 없는 것이다.이 모두가 가장 위대한 예술의 탈을쓰고 지난 400 년동안 온 세상을 압도해 오면서 온 세상을 악으로 물드려온 오페라 때문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 실상을 파혜친다. 나도 한때는 오페라.. 더보기
뉴욕서 한국전 참전 회고록 발간 지난 6월 17일 뉴욕에서 한국전쟁 참천 회고록 ‘나라를 지킨 젊은 날의 회상’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앞줄 가운데 강석희 전 회장. 사진-6.25 참전 유공자회 뉴욕지회 제공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는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앞두고 발간한 '한국전쟁 참전회고록-나라를 지킨 젊은 날의 회상' 출판 기념회를 지난 6월 17일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열었습니다. 회고록 발간을 주도한 강석희 전 회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한국전쟁의 참혹상을 한인 젊은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집필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 책에는 6.25 전쟁의 약사, 참전용사들의 진솔한 전쟁의 참혹상을 담고 있다면서 후세들에게 한국전쟁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강석희 선생이 이 책의 발간 의미를 들려줍니다.. 더보기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 장재옥 선생이 그가 집필한 ‘우리 요리 이야기’ 책을 소개하고 있다. 스미소니언 프리어·새클러 미술관 지하 갤러리 숍에 한국 서적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요리책이 입점했다. ‘미국의 대장금’이란 애칭을 가진 한식요리 전도사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이 쓴 ‘우리 요리 이야기(Vignette of Korean Cooking)’가 그 책이다. ‘우리 요리 이야기’ 1권은 2000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미국에서만 16만 권 이상 팔렸고 4권까지 나왔다. 장재옥 선생은 현재 5권 출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한국 음식이 한인 이민자 자녀들 세대에서도 이어지게 하는 게 제 목표에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한국 요리책으로는 흔하지 않게 국문과 영문으로 병기돼 있다. 그는 “어느 날 제 딸이 한 요리책을 읽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