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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사진전 https://youtu.be/rq5yJtJA0Lw 더보기
숭실사이버대학 졸업한 탈북인 이명애 씨의 증언 여성백일장'에 참가한 한 어머니가 나무에 기대어 앉아 글을 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00:00/11:17 탈북 여성으로 일하고 자녀들 뒷바라지하면서도 북한에서도 하지 못한 대학교육을 한국의 숭실사이버대학에서 ‘문예 창작’으로 공부해 지금은 시인으로서 남한사람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시’로서 전한다고 탈북인 시인 이명애 씨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 씨는 남북한 경험을 토대로 작은 통일의 디딤돌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RFA 초대석 오늘은 탈북인 이명애 씨의 숭실사이버대학 다닌 것과 시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눕니다. 질문: 북한에서는 어떤 삶을 사셨습니까? 이명애: 제가 북한에서도 평탄한 삶을 살지 못했어요. 우여곡절이 많았지요. 다른 사람들도 우여곡절이 있었겠지.. 더보기
탈북자 출신 이명애 시인의 증언-1부 탈북자 출신 시인 ‘이명애 시집’. /RFA Photo 00:00/11:26 왜 탈북인으로 시를 썼을까? 하고 여쭤보니 남한과 북한에서 살면서 ‘남한 사람들에게 북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려줘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사이버 대학에 등록해 북한에서 하지 못한 대학을 다니며, 시를 쓰는 시인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이명애 씨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 씨는 시인으로 등단하면서 ‘연장전’ 제목의 시에서 한국도 응원하고 북한도 응원하지만 다만 북한 선수들은 지고 돌아가면 사상투쟁의 무대에 서게 될 걱정에 북한 응원도 하는 시를 썼다고 들려줬습니다. RFA 초대석 오늘은 망명 북한펜센터 회원이며, 탈북자 시인 이명애 시인의 남한 삶의 현장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자신이 어떤 분인지 소개 부탁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