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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세계의 한국인] 미국 공학박사 출신으로 가수의 꿈을 실현한 차진영 박사② 꿈은 현실로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7-15 사진제공: 차진영 노래 사랑회 2003년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세계 공학도 학술대회'에서 차진영 박사가 공연 후 공학박사들과 함께 하고 있다. 미국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유명 가전제품 회사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60대 한인이 젊은 시절 품었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앨범들을 잇달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디트로이트 재미동포 차진영 박사의 삶의 열정 2부, ‘미국에서 공학박사와 가수의 꿈을 이루다.’를 함께한다.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차진영 씨는 미국으로 유학,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공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시시피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아침이슬 사진작가 도상국 씨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7-01 사진제공-도상국 씨 지난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사진작가 도상국 씨가 미국 국무부에서 40여 점의 이슬 사진전을 갖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슬은 맑은 날 이른 아침에 풀잎이나 나뭇잎에 맺혀 있는 물방울이다. 지표면 근처에 있는 공기가 수증기를 더 이상 머금을 수 없는 점까지 냉각되었을 때 생긴다. 이슬의 생성은 서리와 같은 원리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바람이 없는 맑은 날 밤 습도가 높을 때 가장 잘 맺힌다. 이 이슬을 사진에 담는 사람이 있다. 그는 ‘아침 이슬’의 사진작가 도상국 씨다. 도상국 씨는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미국 국무부에서 40여 점의 이슬 사진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솔즈베리 한인 장로교회 김동영 목사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6-17 사진제공: 솔즈베리 한인 장로교회 솔즈베리 한인 장로교회 성도들이 오션시티 인근 벌린 시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에 현충일이 있듯이 미국에서 매년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라고 해서 전몰자 추도기념일이다. 그러나 이날은 미국인들에게 ‘감사하는 날’이자 ‘은혜를 잊지 않는 날’이며 동시에 보답하는 날 이기도 하다. 메모리얼 데이는 원래 미국 남북전쟁 당시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로 전쟁 등의 군사작전에서 사망한 모든 사람을 기리고 있다. 미국은 호국 영령을 국가적 영예와 존경으로 예우하는 나라이다, 이 같은 한목숨 한목숨의 희생이 밑거름되어 오늘의 번영..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타이드워터 한인회 리아 리 회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6-10 사진제공-타이드워터 한인회 지난 5월 미국의 아태 문화 유산의 달 행사를 맞아 타이드워터 한인회 회원들이 한복을 입고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 째가 리아 리 회장) 대서양과 체서피크 만에 면한 휴양도시인 버지니아 비치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4시간 거리에 있다. 버지니아 비치 인근에는 1년 내내 각종 축제 행사가 이어진다. 9월경에 열리는 버지니아 비치의 모래 조각전이나 크리스마스 절기에 화려한 조명의 트리 전시회가 열리기도 해 문화행사로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버지니아 비치와 노폭 등지에 사는 한인들과 함께하는 타이드워터 한인회 리아 리 회장으로부터 한인..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재미동포 요리가 장재옥② '우리 요리 이야기 책 저자로서의 삶의 여정과 한식 세계화의 꿈'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5-13 사진제공-장재옥 선생 2010년 장재옥 선생이 워싱턴 한인들의 축제 '코러스'에서 선보인 요리들. 미국 중부 동북부에 있는 오하이오 주는 북한과 거의 같은 위도에 자리하고 있다. 오하이오 주 북단에 자리 잡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북한의 혜산과 위도가 비슷하며 오하이오 주 남단에 있는 신시내티는 평양과 같은 위도상에 있다. 바로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지난 1970년 웅지를 틀고 한국음식 전도사로 활약한 재미 요리가 장재옥 선생이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미국의 수도 워싱턴으로 옮겨 세계 정치의 1번지에서 세계 외교관에게 본격 한국음식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을 다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재미동포 요리가 장재옥① '한국음식 전도사 40년, 미국 속에 한국 음식을 알린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5-06 사진제공-장재옥 선생 장재옥 선생이 2008년 워싱턴 가정상담소 기금모금 만찬 때 요리를 선 보이고 있다. 아래 사진이 그 당시 선보인 궁중떡볶이 요리. 미국에서 한국음식을 40년 동안 전한 ‘한국 음식 전도사’가 있다. 다름 아닌 재미동포로 ‘우리요리 이야기’ 책 저자인 장재옥 선생이다. 그는 1970년 의사인 남편을 따라 미국에 와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 정착해 한국 음식의 전도사로 터전을 마련하면서, 미국의 12주를 다니며 한국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어, 한인동포들과 미국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재미 요리가 장재옥 선생의 요리 이야기 1부 ‘ 한국음식 전도사 40년, 미국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미주 밀알 선교단 정택정 총단장 "장애인은 우리 형제와 자매" 2011-04-29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사진제공-워싱톤 밀알 선교단 2009년 7월 펜실베니아주 윈드햄에서 열린 '제 17회 밀알 사랑의 캠프' 장애인에게 기독교 정신으로 봉사하며 장애인을 사회에 올바르게 알리는 계몽 사역을 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 한국에서 1979년에 시작된 ‘한국 밀알 선교회가 이제는 세계 밀알로 발전하여 한국을 비롯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에서 활발한 장애우 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정택정 미주 밀알 선교단 총단장 (사진제공: 워싱톤 밀알 선교단)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미주 밀알 선교단의 정택정 총단장으로부터 활동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정택정 총단장은 1979년에 만든 밀알의 작은 모임이 전 세계로 퍼져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해준다. 정택정: 원래 밀알은..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애틀랜타 한인회 은종국 회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4-22 사진제공-애틀랜타 한인회 한덕수 주미대사가 지난 1월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여하고, 애틀랜타 한인이민사 책자를 기념으로 전달 받고 있다. 왼쪽부터 전해진 애틀랜타 총영사, 한덕수 대사, 은종국 회장, 박상근 동남부 연합 회장. 미국 동남부의 애틀랜타는 세계적인 명작, 마거릿 미첼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미국 동남부의 경제, 문화, 산업, 교통의 핵심도시로서 뉴욕과 휴스턴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많은 수의 대기업들의 본사가 애틀랜타에 있다. 이곳에는 대략 10만여 명의 한인들이 살면서 이민자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전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의 도전 삶③ "도전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4-15 사진-석은옥 여사 제공 강영우 박사 부부가 지난 3월 한국 국회에서 개최된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맹인 소년 가장으로 온갖 어려움 속에서 신앙의 굳은 의지와 도전으로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 유학하여 한국 최초의 시각 장애인 박사가 된 강영우 씨, 그는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를 지냈으며, 유엔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과 루스벨트 재단 고문으로서 6억 5천만 세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강영우 박사에게는 자랑스러운 두 아들이 있다. 시각 장애인 아버지를 위해 안과 의사 된, 큰아들 강진석 박사와 백악관 특별보좌관인 강진영 박사는 차세대 미국 젊은 지도자로서 한인 젊은이에게 귀..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전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의 도전 삶② "도전은 희망으로 꽃핀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4-08 사진제공: 조미현 박사 2010년 6월 서울에서 열린 한국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에 참가한 미국 부시대통령과 강영우 박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의 한인 최초의 맹인 박사, 강영우 씨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그는 중학교 때 시력을 잃게 된 후, 견디기 어려운 실명의 고통과 사회적 편견, 차별 등을 신앙의 힘과 결연한 의지로 극복하여 세계적인 재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영우 박사의 성공은 이렇다. 미국 인구 12만 명 중 1명꼴로 오르는 미국 인명사전과 세계 인명사전에 약력이 수록되는 저명인사이며, 국제 로터리 세계 본부가 선정한 75명의 봉사의 촛불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