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의 한국인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가정상담소 이정화 이사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1-10-07 사진제공: 워싱턴 가정상담소 워싱턴가정상담소 이정화 이사장이 모금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흔히 미국의 워싱턴 DC를 세계 정치의 1번지라 말한다. 이렇듯 미국 수도를 중심으로 재미 한인 여성이 중심이 되어 한인과 아시아 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사역을 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 워싱턴 가정상담소다. 워싱턴 가정상담소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등의 지원을 받아 ‘사랑 보살핌 자살방지센터(Love & Care Suicide Prevention Center)’를 개설해 하루 24시간 365일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워싱턴가정..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9.28 서울수복 워싱턴 사진전서 만난 사람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1-09-30 RFA PHOTO/이현기 9.28 서울수복 워싱톤 사진전이 미국 하원에서 열리고 있다. 9.28 서울 수복을 기억하십니까?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지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긴 대한민국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신속한 개입으로 거의 3개월이 되는 9월 28일 서울을 수복했습니다. 이렇게 자유를 찾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6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의회 하원에서 ‘9.28 서울수복자유승리기념 국제순회 사진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 사진전은 한국 피랍탈북인권연대가 준비하고 미국의 한미자유연맹 등 6개 인권단체가 참가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아르헨티나 한인회 이효성 회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1-09-23 사진제공-아르헨티나 한인회 아르헨티나 한인들이 올해 이민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최 남단부에 위치하며 브라질에 버금가는 넓은 국토를 가진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1월에 해수욕을 즐기고 7월에 두꺼운 코트를 입으며 한국에서 땅을 계속 파 들어가면 도착하는 나라가 아르헨티나다. 이곳에 한인들이 대략 3만여명이 살고 있다. 아르헨티나 한인들은 매년 815 광복절 행사를 하는데, 이효성 회장은 올해 광복절 축사에서 46년 전 이민선배들의 근면함과 피나는 노력으로 아르헨티나에서 한인사회가 자리를 잡았다고 강조하고, 이제는 1.5세..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뉴욕 브롱스 한인노인회 이상빈 회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1-09-16 뉴욕을 형성하는 다섯 개의 도시 중 하나인 브롱스에는 전 세계적인 아주 넓고 아름다운 브롱스 동물원과 브롱스 식물원이 있어 뉴욕사람들의 큰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브롱스에는 상당수 한인 이민 1세들이 보금자리를 마련, 정착해 살고 있다. 바로 뉴욕 맨해튼의 한인타운 형성에 큰 주춧돌 역할을 한 한인 1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뉴욕 브롱스 한인 노인회 이상빈 회장으로부터 노인회 활동을 알아본다. 미국에 이민자로서 오늘의 삶의 터전을 마련한 한인 1세들의 삶에는 피와 땀으로 얼룩진 한국인 근면성의 표본이라고 할 수.. 더보기
재미요리가 장재옥 선생의 우리 요리 이야기 4권 발간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에 선정된 재미요리가 장재옥 선생의 우리 요리 이야기 4권이 발간되어 워싱톤를 비롯하여 미 전역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70년 의사인 남편을 따라 도미한 그녀는 어릴 적부터 남다른 요리 재능이 있었지만, 오하이오주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두각을 나타나게 된다. 이후 2007 워싱턴 DC 월드뱅크 초청 한국의 날 행사에서 700여 외국인들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영어와 한국어로 된 ‘우리 요리 이야기’ 1,2,3,4권을 발간, 요리책 판매 기록으로는 드문 14만 권을 판매하며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5살 때부터 혼자 탕수육 소스를 만든다고 밀가루 반죽을 하는 등 요리에 대한 흥미가 남달랐던 장 씨는 중,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도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워싱톤 한인 노인 연합회 정창근 회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1-08-26 RFA PHOTO/이현기 회원들의 활동 사진을 자랑해 주는 정창근 회장. 미국의 수도 워싱톤 DC에서 남쪽으로 30여 분 거리 북버지니아에 워싱톤 한인 노인 연합회가 자리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 정부가 제공해 사용하는 건물에 들어서면 먼저 보이는 것이 경로헌장이다. 경로헌장에는 노인은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노인은 취미오락을 비롯한 문화생활과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얻을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28대 워싱톤 한인 노인 연합회는 노인들의 건강에 역점을 두고 노인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워싱턴 한..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가발공장 직공에서 하버드 박사가 된 한인 서진규 박사의 억척 삶의 이야기② 희망으로 아메리칸 꿈을 이뤘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1-08-05 사진제공-서진규 박사 서진규 씨가 하버드 대학 박사과정 시절에 딸과 함께 하버드 동상 앞에서 찍은 사진. 지독한 가난, 학업포기, 식당 직원, 가발공장 여공, 그리고 미국의 최고의 명문 대학 하버드 박사가 된 한인 서진규 박사에게 따라다니는 이름이다. 그녀에게는 숱한 시련이 찾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왜 나만 불행한 거야. 왜 나한테만 이렇게 많은 시련이 몰려오는 거야. 하나님도 무심하시지."라고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시련을 통해 가슴 깊숙이 성공을 향한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 그리고 `희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계획을 착실하게 실행으..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가발공장 직공에서 하버드 박사가 된 한인 서진규 박사의 억척 삶의 이야기① 희망을 품으면 희망이 다가온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7-29 1999년 한국을 강타한 책 한 권이 있다. 책에 대한 입소문이 바람처럼 퍼져 인기도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유명 문학인의 작품도, 유명세를 떨치는 연예인이나 정치인도 아닌 아주 평범한, 그래서 혹 낯설기도 한 한 여성의 자전적 수필이다. 2006년 하버드 대학 졸업식의 서진규 박사. 책의 제목은 이렇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40만 가까운 독자들이 이 책에 열광했고 한국의 모든 대중 매체가 이 여성에게 초점을 맞췄다. 서진규 박사, 한국인이면서 미군이었던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는 자신의 삶에 가장 슬픈 이야기를 숨김없이 그대로 드러내, 죽음에 직면한 모든 이에게 새로운 삶을 인도했고 희망의 상징이었다.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미국 공학박사 출신으로 가수의 꿈을 실현한 차진영 박사① 가수의 꿈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7-08 사진제공-차진영 씨 2003년 미국 미시간 주에서 차진영 박사가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 모창 행사에 참석해 '러브 미 텐더'를 부르고 있다. 세계의 사는 한인들의 정서에는 노래와 춤을 즐기는 ‘풍류’의 선인들을 닮았는지 대부분이 한국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한다. 그래서 한인들이 거주하는 도시에는 노래방을 성행한다. 당신도 가수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줄거울까? 60대의 나이로 가수의 꿈을 성취한 사람이 있다. 바로 차진영 씨다. 그는 지금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북쪽의 블룸필드힐스에 살면서 지난해 말 4장의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선언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미국 공학박사 출신으..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LA 한인 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7-22 사진제공-민병용 관장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 역사박물관의 민병용 관장.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한인의 이민 역사와 함께하는 이가 있다. 바로 LA 한인역사 박물관 관장 민병용 씨다. 그는 최근 3천여 명의 미주 한인 주요인물들을 수록한 한인인명록 ‘미국 땅에서 역사를 만든 한인들’을 펴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LA 한인 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의 삶의 여정을 함께한다. 민병용 씨는 미국땅에서 30여 년간 언론인으로 긴 여정을 달려왔다. 그는 각계각층의 한인을 만나며 인연이 닿았던 귀중한 인사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책임과 더 나아가서 주류사회로 뻗어 나가는 2세들의 희망찬 모습을 널리 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