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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세계의 한국인] 재미 한인의 긍지를 심은 석은옥 여사의 희망, 기쁨 그리고 사랑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6-01 RFA PHOTO/이현기 석은옥 여사가 70회 생일을 맞아 남편의 유고작과 자신의 책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미국 속에 한인의 긍지를 심은 한인 여성이 있다. 바로 석은옥 여사다. 조지 부시 행정부 당시 7년간 백악관 직속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를 역임한 고 강영우 박사의 부인이자, 장남 폴 강은 미국 안과 계의 최고 지도자로 그리고 차남 크리스토퍼 강은 백악관의 선임 법률고문인 훌륭한 인재로 키워낸 어머니이기도 하다. 석은옥 여사는 인디애나 공립학교 종신 교사로 28년간 근무하면서 사랑과 열정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기도 했다. 석 여사는 평소 ‘아주..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 한인의 웅지 ‘코리안 벨 가든’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5-25 사진제공-한미문화재단 코리안 벨 가든 완공식에 참가한 한인과 외국인들. 미국의 수도 워싱턴 인근에 한국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의 터전 ‘코리안 벨 가든’이 마침내 2012년 5월 19일 완공됐다. 버지니아주의 중심 훼어팩스 카운티 안에 있는 메도우락 가든 공원에 건립된 코리안 벨 가든은 카운티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부지 4.5 에이커(5쳔 5백 평)에 미국 속에 한국문화 터전으로 발돋움 하게 됐다. 이날 완공식에서 최영진 주미대사는 ‘코리안 벨 가든은 많은 분이 비전을 공유하고 힘을 합친 결과물이다’라고 정의하고 ‘이 공간은 단순히 한국 문화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박선영 의원의 탈북자를 향한 사랑의 이야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기사 출처 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korean_world/fe-hk-05112012131322.html 2012-05-11 RFA PHOTO/이현기 지난 4월 10일 미국 워싱턴 DC 중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중국 내 탈북자 북송 전면 금지'를 위한 시위에 박선영 의원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 국회 여성의원인 박선영 의원을 아십니까? 박 의원은 4년 의회 활동 기간 동안 한국사회에서 잊혀져 간 사람들의 동반자 역할을 해 왔다. 예컨대 사할린 한인들, 중앙아시아의 까레이스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원폭 피해자와 굶주림을 피해 북한을 탈..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 한미자유연맹 주최 '대한민국 지키기 포럼'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5-04 RFA PHOTO/이현기 한미자유연맹 포럼에서 박선영 의원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활동하는 한인 보수단체 한미자유연맹은 지난 4월 11일 버지니아에서 ‘대한민국 지키기 워싱턴 포럼’을 갖고, 북한 노선을 지지하는 일부 세력의 활동을 주시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 통일의 기틀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워싱턴 한미자유연맹 주최 대한민국 지키기 포럼 소식으로 함께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굶어 죽는 북한동포를 외면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웬 말이냐! 며 탄식했습니다. 재미동포들 반응: 저희는 매일..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탈북 화가 송벽 씨② 그림으로 북한 인권 참상 세계에 알려요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4-27 Photo courtesy of GREGORY PENCE 송벽 작가가 그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방문한 탈북 화가 송벽 씨는 존스 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강연회를 갖고, 북한 주민은 자유 자체를 모르고 살고 있어 이러한 북한 인권 유린 실상을 그림으로 전 세계에 알리려고 미국에 왔다고 강조했다. 송벽 씨가 미국에서 전시회를 하는 목적은 미국인들이 북한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송벽 씨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인간의 존중함조차 알지 못하고 사는 북한 국민..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탈북 화가 송벽 씨① 한국에서 자유를 찾았대요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4-20 RFA PHOTO/이현기 미국 워싱턴 DC의 'THE DUNES' 화랑에서 한 미국인이 송벽 씨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북한에서 체제 선전 작가로 활동하던 송벽 씨가 북한을 탈출한 지 10년 만에 미국 워싱턴 시내 14가 선상의 전시공간 듄즈(The Dunes)에서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송벽 씨의 워싱턴 DC 전시에는 18점의 북한을 소재로 한 것들이다. 송벽 작가가 그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Photo courtesy of GREGORY PENCE ‘듄즈’ 전시장에 들어서면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유린의 참담..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 미주 동포 애국 궐기대회 소식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4-06 RFA PHOTO/이현기 지난달 31일 미국 워싱턴 근교에서 열린 범 미주 동포 애국 궐기대회에서 구호제창을 하는 모습. 한미애국총연합회와 한미자유연맹은 지난 3월 3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메이슨 디스트릭트 공원에서 ‘범 미주 동포 애국궐기대회’를 열고 중국정부의 탈북자 북송 반대,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 중단 등을 외쳤습니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 이 시간에는 워싱턴 미주 동포 애국 궐기대회 소식으로 함께합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한미 애국총연합회 전용운 수석 부총재와 미주 베트남참전 유공전우총연합회 한창욱 회장이 시국 강연에 이어 탈북 청년 최 대..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 32개 보수단체, 천안함 폭침 2주기 추모행사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3-30 RFA PHOTO/이현기 지난 24일 32워싱턴 일원 보수 단체들이 천안함 폭침 2주기 추모행사와 북한 만행 규탄 대회를 갖고 있다. 천안함 폭침 2주년을 맞아 전몰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행사가 미국 워싱턴 DC를 비롯해서 LA, 뉴욕 시카고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지역에서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주최로 지난 24일 버지니아 우래옥 연회장에서 워싱턴DC 수도권지역 32개 보수 안보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 폭침 추모 2주기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 이 시간은 워싱턴 일원 32개..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재미 탈북인 조진혜 씨의 증언 '남자 간수 탈북 여성 몸 검사 치욕이에요'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3-23 RFA PHOTO/이현기 조진혜 씨가 2008년 중국 대사관 앞에서 한복을 입고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우리 가족은 여덟 식구에서 3명이 살아서 탈북했고,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다. 저의 아버지는 6형제를 키우기 위해서 굶어 죽어가는 우리 모습을 지켜보다가 목숨 걸고 중국에 가 식량을 가져온 것이 죄가 되어 감옥에서 돌아가셨다. 할머니와 저의 두 남동생이 제 옆에서 굶어 죽었다. 저의 언니도 아버지 대신 저의 형제들 살리기 위해서 식량을 구하려 떠났다가 행방불명이 되어서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것이 탈북자 조진혜 씨 가족의 슬픈 이야기다. 조진혜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미국 의회를 울린 탈북자 모녀의 생생한 증언 ② '중국은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하시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3-16 RFA PHOTO/홍알벗 3월 5일 미국 의회 산하 중국위원회의 '중국 탈북자 강제송환 청문회'에 참석한 탈북자 모녀 한송화(왼쪽), 조진혜 씨(오른쪽). 탈북자의 강제 북송에 반대하는 항의 데모와 규탄 대회가 한국을 비롯해 유럽, 북미 지역 등 세계 곳곳에서 일고 있다. 정치인부터 인권단체, 인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음으로 몰아넣는 강제북송은 절대 안 된다고 한목소리를 높인다. 지난 3월 5일 미국 의회 산하 중국위원회 ‘중국 탈북자 강제송환 청문회에는 탈북자 모녀 한송화, 조진혜 씨가 증인으로 나와 자신들이 겪은 고초를 털어놓으며 탈북자가 강제 북송 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