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의 한국인

[세계의 한국인] 원산 버섯농장 원응식 박사 ②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12-18 RFA PHOTO/이현기 지난 2002년 버섯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퍼시픽 웨스턴 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은 원응식 씨. 원응식씨 1938년생으로 그의 나이 45살이던 해에 미국에서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개척한 미국의 한인 문익점으로 불린다. 미국의 한 잡지는 그를 ‘버섯이 부인보다 먼저인 사람, 버섯과 대화까지 나눌 경지에 달한 전문가’라고 평했다. 원씨는 지난 2002년 퍼시픽 웨스턴 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버섯을 주제로 한 논문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지금도 미국 농무부에선 아직 그에게 ‘곰팡이류’의 연구를 더 계속해 달라고 연락이 온단다. 원씨는 처음 버지니아 주..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버지니아 주 하원 의원 도전 마크 김 ②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10-16 RFA PHOTO/이현기 마크 김이 미주 한인재단이 마련한 2세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 격려하고 있다. 재미교포 2세로서 20여 년 전 미국 정계에 입문한 마크 김 씨, 그는 지난 6월 버지니아 주 하원 35지구 민주당 경선에서 55%의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를 거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제 마크 김이 버지니아 주 하원에 들어가면 400년 버지니아 주 의회 역사상 첫 아시아인 주 하원의원이 됩니다. 자유아시아방송에서 보내드리는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마크 김 씨가 미국 의회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한 것과 버지니아 주 하원 35지구 민주당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내용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버지니아 주 하원 의원 도전 마크 김 ①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10-09 RFA PHOTO/이현기 미국 버지니아 주 역사상 첫 아시아인으로 주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마크 김 씨. 지구촌에서 한인은 날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한인들은 대략 680여만 명으로 이스라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곳곳에 정착해 살면서 백의민족의 끈끈한 의지와 맥을 지구촌 곳곳에 심어 가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소개하는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미국 버지니아 주 역사상 첫 아시아인으로 주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마크 김 씨의 어린 시절과 미국 정치계로 발돋움하는 내용의 제1부 순섭니다. 재미교포 2세로서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원산 버섯농장 원응식 박사 ①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12-11 RFA PHOTO/이현기 원응식박사가 버지니아 카틀렛에 있는 농장에서 버섯 성장을 관찰하고 있다. 워싱턴 인근에서 한 한인교포가 자신의 농장에서 생산한 ‘표고버섯’을 처음 선보여 미국 대륙 천지가 떠들썩한 일이 있었다. 바로 미 전역 언론들이 이 버섯작품을 경이로운 사실로 대서특필했기 때문이다. 1983년 당시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지 를 비롯한 미 유명 언론과 방송들은 그를 ‘아시아에서 온 위대한 개척자’라고 부르고 그와 버섯농장에 관한 일화를 크게 소개했다. 미국 언론이 수십 차례나 보도한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주 출신이며 워싱턴 인근의 터전을 잡은 원응식씨이다. 자유아시아방..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워싱턴서 무료 중풍센터 운영 김갑석 원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12-04 미국 버지니아에서 무료 중풍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갑석 고려한의원 원장. RFA PHOTO-이현기 침술 경력 45년, 미국의 수도 워싱턴 지역의 한의학계에서 원로인 고려한의원 김갑석 원장이 중풍환자를 위해 사랑의 침을 들었다. 김 원장은 최근 경제적인 여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중풍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무료 중풍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치료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 중풍센터는 이미 버지니아 주 정부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김갑석 씨는 중풍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데도 치료받지 못하는 한인들이 주변에 많은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면..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DC 흑인들의 다정한 친구 최상진 목사②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11-27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사진-평화나눔공동체 제공 워싱턴 DC의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고 있는 한인 봉사자들. 미국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여행객으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비행기, 기차, 버스, 개인 승용차로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에겐 기쁨이 넘쳐나지만, 고향이 있어도 갈 수 없는 노숙자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다. 이러한 쓸쓸한 명절을 맞는 노숙자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는 단체가 있다. 바로 워싱턴 DC에 있는 평화나눔공동체, 이 단체를 이끄는 한인 최상진 목사는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음식과 과일, 컵라면 등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펼치고..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DC 흑인들의 다정한 친구 최상진 목사①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11-20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최상진 목사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북서부의 한 거리에는 많은 흑인이 모여 사는 거주지가 있다. 이곳은 1950년대와 1960년대 백인 부촌지역으로 큰 호황을 누렸지만 언젠가부터 우범지대로 변해 한때는 택시들도 가기를 꺼리는 곳이다. 많은 사람도 이곳을 피해 돌아간다는 워싱턴 DC 우범 지역에 한인 최상진 씨가 눈앞에 둔 박사학위를 포기하고 사랑의 봉사자로 나섰다. 이것이 바로 ‘평화나눔공동체’다. 평화나눔공동체는 도시 빈민지역 복음화를 위해 1996년 100인 기도회를 시작으로 발족하여 이제는 인종화합을 위한 선교센터로, 흑인들의 다정한 친구로 서서히 다가가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글로벌어린이재단 방숙자 이사장 ②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활동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 2009-11-13 사진제공-글로벌 어린이 재단 올해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글로벌 어린이 재단 11차 정기총회 단체 사진. 1997년 한국의 IMF 외환위기로 가정이 파탄되고 일부 아이들은 먹을 것을 찾아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이런 사실을 알고 1998년 워싱턴 DC 지역에서 한인 어머니들이 마음을 모아 한국의 결식아동을 돕기 시작한 것이 글로벌, 세계 어린이재단이다. 그리고 11년이 지난 지금 국제적인 자선단체로 성장했다. 미국 전역에 16개 지부가 있으며 한국, 홍콩, 일본의 3개 지부 등 총 19개 지부에서 3,5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올해로 창립 1..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글로벌어린이재단 방숙자 이사장① 초기 이민자와 함께한 봉사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11-06 방숙자 이사장 국제 봉사 단체로 성장한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었던 IMF, 즉 구제금융 사건으로 1998년 굶는 아이들이 생긴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워싱턴의 한인 어머니들이 모여 배고픈 한국의 어린이들을 돕기로 한다. 그것이 바로 글로벌 어린이, 즉 세계어린이 재단의 시발점이다. 그리고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불과 10년 만에 전 세계 19개 지부, 회원 3,500명, 총기부금 170만 달러 규모의 자선 활동 단체로 일궈낸다. 바로 억척과 열정의 어머니 단체로 성장한 것이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이젠 그 영역을 넓혀 세계 16여 개 나라의 어린이를 돕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16개 미 정부기관 식당 운영 최정범 씨② ‘한인사회 봉사’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10-30 RFA PHOTO/ 이현기 워싱턴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워싱턴의 링컨 기념관 앞에서 지난 24일 개최한 제1회 독도의 날 행사.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한인 2세 사업가 최정범, 그는 ‘사업실패, 그리고 놀라운 재기, 인생의 밑바닥에서 주7일, 하루 17시간의 일에 몰두하면서 쌓아올린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사업의 성공 못지않게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봉사자로도 잘 알려졌다. 최정범, 그는 바로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미국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기위해 열심히뛰었고 또 워싱턴 독도수호대책위원장으로 독도문제를 주목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