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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 사물놀이 세바스찬 왕 대표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8-20 사진제공-세바스찬 왕 세바스찬 왕씨가 공연하고 있는 모습. 한인 2세로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젊은이가 한민족의 전통 사물놀이에 반해 미국인에게 사물놀이를 지도하는 지도자로 나서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있는 메릴랜드 대학에서 사물놀이를 가르치는 세바스찬 왕씨다. 그는 중국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한인 2세이다. 그는 미국사회에 사물놀이가 보급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일이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메릴랜드 대학에서 사물놀이를 가르치는 세바스찬 왕씨의 음악 세계를 찾아가본다. 세바스찬 왕, 올해 나이 26살, 그는 미..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양 "세계적 연주자가 꿈"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8-13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것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자만하지 않고 정진한다면 제2의 정경화, 사라 장 같은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연주에 능한 음악가는 많지만, 관중을 이처럼 사로잡는 카리스마가 있는 연주가는 흔치 않다.’ 지난 2009년 7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재학 중인 김윤희 양이 20대 이하 솔리스트로는 최초로 한국의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협연 후 음악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신예 연주가를 극찬했다는 내용이다. 지금 세계 언론이 김윤희 양을 ‘신동 바이올리니스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소개하고 있어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해동검도협회 송윤찬 총관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0-08-06 사진제공-남아공 해동검도협회 남아프리카공화국 해동검도협회 송윤찬 총관장이 지역 경찰청에게 해동검도를 소개하고 있다. 고구려 시대의 검술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무도를 체계화시킨 ‘해동검도’가 아프리카의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출해 한국인의 웅지를 자랑하고 있다.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문을 연 해동검도가 현지인과 동포들에게 한국 무술의 혼을 심어주고 있어 한민족으로서 자랑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남아공에 해동검도를 보급하고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해동검도협회’ 송윤찬 총관장의 역정의 삶의 현장..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 (2) "여직원 1명과 시작, 2008년 매출 1조원 달성"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0-07-16 사진제공: 박종범 씨 영산 그룹 직원들이 기아 자동차에 납품할 차량 부품을 만드는 슬로바키아 질리나 소재 모쥴공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인의 웅지를 찾을 수가 있다. 한인들은 국제사회 곳곳에서 한인들만이 갖는 근면함으로 크게 성장해 가고 있음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 할 것이다. 더욱이 사업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면 한국인의 희망도 찾게 된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세계인들이 아시아인을 만나면 코리안이냐고 물어본단다.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위상이 아닐 수 없다. 해외에 사는 한인 1세와 2세는 이제 함께 어우러져 세계 속의 한인 상을 심어가고 있음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박종범 회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0-07-09 사진-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제공 (작년 12월 오스트리아 힐튼 호텔에서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송년의 밤이 열리고 있다.) 세계에 사는 1세 한인들은 세계 곳곳의 삶의 터전에서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꿈을 일궈 나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인 2세-3세들이 국제사회에서 좋은 인재가 되도록 잘 성장시키고 있어 한국인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 할 것이다. 오늘은 역사가 깊고 음악과 건축을 비롯한 문화 예술이 발달한 오스트리아를 찾아가 본다. 깊은 산 속 오두막 국립공원, 마실 수 있는 수준의 깨끗함을 자랑하는 호수, 알프스의 빙하 그리고 장엄한 풍경 등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에는 대략 2,500여 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다. 세계의..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우루과이 오리엔탈 SHIPPING 에이전트 박성관 사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7-02 사진제공-박성관 씨 박성관 씨가 우루과이 수도인 MONTEVIDEO 항에서 입항하는 한국선박의 부두 접안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의 한국인들은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과 경기를 한 우루과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뒀습니다. 우루과이(URUGUAY)는 남미의 작은 나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있습니다. 지리적인 규모로 보면 이웃 나라들보다 작지만, 우루과이는 가능한 한 많은 관광객에게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명소, 관광거리와 흥밋거릴 제공해주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루과이 한인들이 주..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6.25특집] LA 한인들의 6 25전쟁 회상: 김봉건 대위의 평양비행장 점령 외 로스앤젤레스-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6-26 RFA PHOTO/이현기 LA 한국문화원과 한인역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각계인사의 6 25전쟁회상 세미나’에서 6.25당시 김봉건 대위가 1950년 10월 19일 평양비행장을 점령하고 태극기를 꽂은 증언을 하고 있다. 한국전쟁은 한반도의 역사에서 가장 비참한 전쟁이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가한 세계 참전 용사들은 이제 80에 노령의 나이로 지금도 한반도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반도가 참된 민주주의 속에 통일되기를 또한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LA 한국문화원과 한인역사박물관이 공동주최한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가진 6 25전쟁 회..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고서∙사진 수집가 맹성렬 씨 "수집한 자료로 6.25 기념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6-11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울분에 떤 날을---엄마 등에 업혀 피난길에 나섰던 어린 꼬마가 60대 초반의 나이로 6.25 60주년을 맞으며 당시 피폐했던 조국의 산 언저리를 기억합니다. 맹성렬 씨가 1996년에 한국정부에 기증한 책 (1884년 한국주재 영국 부 총영사가 쓴) 'LIFE IN KOREA'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맹성렬 씨) 전쟁을 경험한 1세들은 끔찍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방태세를 철저히 갖추라고 주문하기도 합니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 여는 LA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5-28 사진제공: 민병용 관장 1950년 6월 소달구지에 살림을 싣고 피난민들이 정처없이 남으로 향하는 모습. 남으로 남으로의 피난길에 나섰던 1950년 6월을 기억하십니까? 달구지에 살림을 싣고 피난길에 정처 없이 떠나던 그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당시 전쟁 세대들은 지금도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채 통일의 그날을 기약하면서 다시는 비극의 전쟁을 막기 위해 더욱 굳건한 국방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2010년 6월은 민족 최대 비극인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한국 전쟁 참화에 대한 교훈을 1.5세와 2세들에게 가르치고, 참전 미군에 감사하며,..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8차 해외한민족대표자회의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5-21 RFA PHOTO/이현기 5월 7일 열린 해외한민족대표자회의에 한국에서 이기택 평통수석 부의장, 미국 하원 애니 팔레오마바에가 의원 등 한국과 미국의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축하했다. 전 세계 한인회 대표자들의 모임인 2010년 제8차 해외한민족대표자회의가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워싱턴 D.C.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세계 37개국에서 37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가한 이번 해외한민족대표자 회의는 민간 주도의, 해외 한민족 구심체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했습니다. 해외한민족대표자 회의는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결의문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포기와 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