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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세계의 한국인] 탈북 역경 딛고 '용기있는 국제여성상' 수상한 이애란 박사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3-12 RFA PHOTO 미국 국부무가 수여하는 '용기있는 국제 여성상(International Women of Courage)'을 받은 이애란 씨가 3월 10일 오전 자유아시아방송 본사를 방문했다. 3월 8일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기념일 세계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도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갖가지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미국에서는 미국 국무부가 수여하는 `용기있는 국제 여성상'(International Women of Courage)수상식이 3월 10일 오후 3시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미주 한인재단 정세권 전국 총회장 ② '워싱턴 한인사 발간'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3-05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미국 워싱턴 일원에서 지난 27년여 동안 한인들과 피와 땀이 있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봉사해온 한인 ‘정세권의 워싱턴 삶의 현장 2부’를 함께한다. 미국 워싱턴 DC 일원 한인사회에서 정세권 씨는 일명 발로 뛰는 ‘억척스런 봉사자’로 불리며 현재는 2세들의 정치력 신장에 힘쓰는 미주 한인재단 전국 총회장으로 봉사 하고 있다. 정 씨는1992년 워싱턴지구 한인회장에 당선된 이후 본격적인 봉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가 한인회장에 당선된 이후 지난 1986년 한인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3개 단체로 파생된 한인회를 하나로 합할 수가 없을까 고심했다. 정 씨의 당..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미주 한인재단 정세권 전국 총회장 ① '워싱턴 DC의 억척스런 봉사자'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2-26 RFA PHOTO/이현기 워싱턴 DC 한인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정세권 미주한인재단 전국 총회장. 미주 한인들은 올해 이민 107주년을 맞는다.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 이민선구자들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 노동자로 첫발을 디딘 이후, 갖은 고난과 역경을 피와 땀과 눈물로 극복하고 이제는 당당한 미국 시민으로서 새로운 발돋움을 하고 있다. 미국의 한인 이민사 속에 가장 큰 기쁨은 미국 연방의회가 2005년 12월 한인 이민선이 하와이에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 공포해 준 일일 것이다. 이민 역사 1세기를 맞으며 미주 한인의 날이 제정되기까..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시라큐스대학 ‘천지인 풍물패’ 김재우 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0-02-19 사진-천지인 풍물패 제공 시라큐스 대학 천지인 풍물패가 뉴욕 맨하탄 브로드위이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올해 이민 역사 107주년을 맞는다. 107년의 미국 한인들의 발자취를 찾아보면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게 된다.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 이민선구자들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 노동자로 첫발을 디디고, 갖은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피와 땀과 눈물로 극복하고 오늘의 미주 한인들이 미국의 주인으로서 발판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1세기에 걸쳐 미주 한인들은 미국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이바지한..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볼티모어 풍물패 '한판' 박춘기 상임고문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2-05 사진제공-박춘기 씨 2008년 7월 풍물패 '한판'이 개최한 여름풍물캠프를 마친 참가자들이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플라자 앞에서 결산 공연을 갖고 있다. 세계 어디를 가든 한인들은 한인만의 특별한 향기를 지닌 김치를 즐겨 먹고 불고기와 잡채 등 백의민족의 먹을거리를 전승하고 간직하며 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계 어디에서 살든 한국 전통의 춤과 풍물을 사랑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백의민족으로서 자랑스러운 일이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볼티모어를 찾아간다. 미국 동부 해안의 뉴욕과 워싱턴 D.C.사이에 자리 잡은 불티모어는 아름다운 관광 명소들로 인해..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노르웨이 라면 왕 이철호씨 ② "라면하면 '미스터 리(Mr. Lee)'를 찾으세요"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1-29 사진제공-이철호 씨 이철호 씨가 노르웨이의 한 식품점에 진열된 Mr. Lee 상표의 라면을 보고 기뻐 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라면을 먹고 싶다면 ‘미스터 리(Mr. Lee)’를 찾으세요. 노르웨이 라면계 전설 이철호 씨는 ‘미스터 리’가 노르웨이에서는 라면을 뜻하는 고유명사라고 자랑스러워한다. 그가 만든 라면 브랜드 ‘미스터 리’가 무려 20년 이상 노르웨이 라면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는 노르웨이에서 ‘라면 왕’으로 불리며 총리보다 더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노르웨이에 라면을 보급하는 일과 노르웨이에 해..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노르웨이 라면 왕 이철호씨①-한국전쟁이 바꾼 인생 2010-01-22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노르웨이 오슬로시 비켈란드 조각공원에서 이철호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RFA PHOTO 세계를 빛낸 한인을 세세히 보면 ‘근면성과 진취적인’ 삶을 살아가는 한민족의 기상을 보게 된다. 그래서인지 세계인들은 ‘한국인의 근면성’을 자주 칭찬한다. 그것이 바로 세계의 한국인이 성장해가는 삶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북유럽 노르웨이에는 2명의 왕이 있다는 말이 있다. 한 명은 노르웨이 국왕이고 또 한 명은 '라면 왕' 이철호 씨다. 미스터 리! 라는 라면왕의 이름은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인간승리와 성공의 상징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전쟁고아에서 노르웨이에서 유명한 요리사로, ‘미스터 리’ 상표의 라면 왕..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②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1-15 전쟁고아에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 의원이 된 신호범 씨, 그는 ‘내가 한국인으로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 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직접 유권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미국인들이 색다르게 본 것’이라며 ‘남들이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을 아이디어’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세계의 한인들은 그를 한인으로서 ‘입지전적인 경력의 소유자’라고 자랑스러워 한다. 그리고 이제는 세계 한인 2세들의 꿈과 소망이 이뤄지기 위해 긴 희망의 뿌리를 내리자고 세계의 한인들은 다짐하고 있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고아에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 의원과 상원 부의장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펴는 신호범의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①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0-01-08 RFA PHOTO/이현기 미주한인재단 주최 제4회 한인 2세들을 위한 리더쉽 컨퍼런스에서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이 연설하고 있다. 한민족은 민족의식이 매우 강하고, 애국심이 높다고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고 있다. 또한, 한민족의 민족성에 관한 지적은 그 외에도 다양하다. 결백, 관용, 인내, 양보, 평화 애호, 정의감, 인도 정신, 예술성, 용감성 등으로 요약되고 있다. 그래서 세계에 사는 한인들에게 뒤따르는 애칭은 근면성과 용감성이다. 그래서일까 세계 속의 한인들은 지금도 내일의 희망을 위해 도전의 다리를 뻗쳐 나가고 있어 칭송을 보내는 것이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뉴질랜드 마당 한누리 패장 오종경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12-31 사진제공-뉴질랜드 마당 한누리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는 뉴질랜드 마당 한누리가 지난해 10월 Baradene College 강당에서 제4회 정기 공연을 마치고 마치고 찍은 사진(제일 앞 누워있는 3명중 가운데가 오종경패장). 세계에 사는 한인들은 고향을 떠나 이역만리에 살면서도 김치를 먹고 불고기와 잡채 등 백의 민족의 먹을거리를 전승하고 간직하며 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계 어디에 살든 우리 전통의 춤과 전통의 악기를 사랑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백의민족의 후손으로서의 자랑이라 할 것이다. 세계의 한국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