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 :: '재즈,재즈,재즈' 카테고리의 글 목록

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Search

'재즈,재즈,재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3.10 [재즈, 재즈, 재즈] 스윙재즈 3,4,5
  2. 2011.03.04 [재즈, 재즈, 재즈] 스윙재즈 ② (1)
  3. 2011.02.24 [재즈, 재즈, 재즈] 스윙재즈 ①

스윙재즈 ③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1-20

PHOTO courtesy of Wikipedia

'Body and Soul'을 비롯한 수많은 명연주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테너 색소폰 연주자 콜맨 호킨스 (Coleman Hawkins).

안녕하세요. 매주 이 시간 흥겨운 선율로 여러분을 찾아뵙는 <재즈, 재즈, 재즈>입니다. 이 시간 진행을 맡은 변창섭입니다. 이 재즈 프로를 들으시면서 여러분도 이미 느끼셨겠지만, 다른 음악에 비해 재즈를 색다르게 느끼셨다면 아마도 재즈의 리듬(rhythm), 즉 율동일텐데요. 오늘도 이런 흥겨운 리듬이 실린 스윙 재즈로 시작합니다. 처음 들으실 곡은 글렌 밀러(Glen Miller) 악단이 연주한 ‘Moonlight Serenade'입니다. 이 곡을 들으실 때 후반부에 나오는 클라리넷 독주를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Glenn Miller's Moonlight Senerade


방금 들으신 달콤한 선율의 ‘Moonlight Serenade'는 한국어로 ’달빛 소야곡‘이란 뜻인데요. 가사 한 구절을 소개하면 이렇습니다.’6월의 달빛 밟으며 그대여 내게 사뿐히 오세요. 문밖에 서서 달빛을 받으며 전 당신을 노래하죠. 그대를 위한 사랑의 노래, 달빛 소야곡을 말입니다.' 어떻습니까? 정취가 넘치죠? 이 노래는 1939년 나오자마자 미국에서 최고 인기곡의 순위를 모아 발표하는 빌보드 순위에 단숨에 3위에 진입했고, 이후 15주간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 곡을 연주한 글렌 밀러 악단은 베니 굿맨 악단과 토미 도시 악단을 비롯해 빅밴드 시대를 대표하던 악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많은 인기곡들을 남겼습니다.

이번에 들으실 곡은 콜맨 호킨스(Coleman Hawkins)가 이끄는 4인조 악단이 연주하는 ’I'm In the Mood for Love‘란 경쾌한 곡인데, 한국어로는 ‘사랑하고 싶어요’란 뜻입니다. 멋드러진 트럼펫 연주에 이어 테디 윌슨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곧이어 들리는 구수한 색소폰 소리가 바로 이 악단 지휘자인 콜맨 호킨스의 연주입니다.

Coleman Hawkins's I'm In the Mood for Love


호킨스가 부는 색소폰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에다 특유의 재즈 리듬이 섞여 듣는 이들을 참 신명나게 해줬습니다. 그래서 재즈 평론가들은 호킨스를 가리켜 테너 색소폰을 재즈적으로 소화한 최초의 연주인이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특히 그가 연주한 이란 곡은 호킨스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특유의 구성진 리듬으로 유명합니다. 호킨스는 플레처 헨더슨 악단을 비롯한 여러 악단에서 빼어난 색소폰 독주가로 이름을 끌었지만 나중엔 스스로 악단을 구성해 수많은 인기 연주곡을 남겼습니다.

이번엔 두 말이 필요없는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인 프랭크 시나트라가 젊은 시절 불렀던‘Everything Happens to Me'란 곡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이 곡은 어느 청년이 사랑하는 연인를 구애하려고 애쓰지만 이런 저런 별별 일들이 생겨 뜻을 이루지 못한다는 애틋한 곡인데 시나트라의 감성어린 목소리로 들어보시죠.

Frank Sinatra's Everything Happens To Me


이 곡은 시나트라가 부른 1940년 발표해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비단 노래 뿐 아니라 여러 악단의 연주곡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엔 탈북 피아니스트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철웅 씨의 ‘내가 고른 재즈’ 시간입니다.

진행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재즈를 들려주실까요?

김철웅: 듀크 엘링턴의 Love My Everything을 선택했습니다.

진행자: 네, ‘나의 모든 걸 사랑해줘요’란 곡인데요. 듀크 엘링턴의 곡을 택한 까닭은?

김철웅: 듀크 엘링턴이라면 재즈계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재즈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요. 20-30년대 미국 영화를 보면 그 시대에 어울리는 스윙 음악을 얘기한다면 이런 빅밴드 악단이 많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실 수 있는데요. 듀크 엘링턴은 그런 시대의 모습을 창조했다고 할 수 있겠죠? 듀크 엘링턴은 재즈라는 장르로 세계 최초에 그 모든 걸 창조했다, 뭐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진행자: 듀크 엘링턴이 연주한 곡이 참 많은데 유독 이 곡을 택한 이유는?

김철웅: 이 곡의 여러 가지 의미를 주려고 하겠지만, 사람은 행복해야 하는데 행복이 뭐냐고 묻고 질문하고 그에 대해 해답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중요한 점은 이 곡이 40년대에 나왔는데 당시 북한은 일정 시대인데 우리가 이런 얘기를 논할 수 있었느냐 하는 점이죠. 그런 점에서 보면 듀크 엘링턴의 노래가 한 세기가 지나도 사랑받는 걸 보면 우리의 모든 걸 뛰어넘었기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누구나 이걸 들으면 자유로은 재즈의 감성을 느낄 거라고 믿어요.

진행자: 혹시 이 곡을 맨처음 어디서 들었는지요?

김철웅
: 솔직히 러시아에서 들었다. 꽤 오래됐다. 워낙 듀크 엘링턴은 세계적인 사람이라 이 곡을 모른다면 세계음악을 논하지 못할 만큼 유명한 사람이죠.

진행자: 혹시 북한에 있을 때 듀크 엘링턴 곡을 들어보셨나?

김철웅: 북한에선 감히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시되죠.

자, 그럼 듀크 엘링턴 악단이 연주하는 ‘Love My Everything’을 들으시면서 이 시간 마칩니다. ‘재즈, 재즈, 재즈’ 다음 시간에도 흥겨운 재즈로 여러분을 찾아뵙니다.

스윙재즈④ 루이 암스트롱의 ‘Don't Get Around Much Anymore’ 등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1-27

사진-위키피디아

불우한 환경을 딛고 최고의 여자 재즈 가수로 발돋움한 빌리 할리데이.

안녕하세요. 매주 이 시간 흥겨운 율동과 선율이 담긴 재즈로 여러분을 찾아가는 ‘재즈, 재즈, 재즈’ 시간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변창섭입니다. 오늘 순서에서도 1930~40년대 미국에 이른바 춤바람을 몰고 온 스윙 재즈와 함께 당시 널리 인기를 끌었던 곡 등을 들려드리겠는데요. 오늘 먼저 듀크 엘링턴 악단이 작곡했고, 천재 재즈 연주인이자 가수인 루이 암스트롱이 노래한 ‘Don't Get Around Much Anymore'란 곡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암스트롱이 전반부에 흥겨운 트럼펫을 연주한 뒤 신명하게 노래하고, 엘링턴의 피아노 반주도 일품입니다.

Duke Ellington's Don't Get Around Much Anymore

스윙 시대에는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 외에도 트럼펫, 트롬본, 클라리넷, 색소폰과 같은 악기를 10여명의 연주자가 담당해 소규모 악단을 구성한 ‘빅밴드’가 주류를 이뤘는데요. 듀크 엘링턴은 바로 그런 빅밴드 재즈의 위대한 작곡가로서 수많은 인기곡을 내놓는데요. ‘Don't Get Around Much Anymore란 곡도 그런 곡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러분, 재즈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리듬, 즉 율동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걸 느낄 수 있는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1930년대 스윙시대를 주름잡은 빅밴드 악단을 이끌던 토미 도시와 지미 도시 두 형제의 실화를 담은 ‘Fabulous Dorseys', <전설의 도시 형제>란 영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한 대목을 보면 토미와 지미, 두 형제가 어릴 때 아버지가 연주하던 시골 동내의 조그만 무도회에서 연주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두 형제가 연주한 곡은 한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메기의 추억‘이란 월츠 곡인데요. 우선 동생 토미가 트롬본으로 연주하는 전반부를 들어보시죠. 연주 도중 도시 형제의 부모가 두 아들의 멋진 연주를 칭찬하는 대화가 나오기도 합니다.

Jimmy & Tommy Dorsey's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그런데 이걸 들으면 구성지긴 한데 어딘가 흥겨운 맛은 없지요? 실제로 영화를 보면 무도회에 나온 손님들도 이 곡에 맞춰 춤을 추긴 하는데 흥은 별롭니다. 그러자 토미가 2절부턴 단조로운 곡의 리듬을 이번엔 재즈적으로 변주합니다. 그러자 무도회도 점차 뜨겁게 달아오르고 손님들도 대만족입니다. 방금 들으신 곡이 이번엔 재즈로 변주돼 나옵니다.

Dorsey Brothers'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jazz style)

어떻습니까? 같은 곡이지만 앞서 들었던 것과는 분위기가 확 다르지요? 바로 이게 재즈의 생명인 리듬, 즉 율동감이 마음 속 깊이 숨겨져 있던 흥겨움과 신명을 끄집어냈기 때문인데요, 바로 이런 점이 재즈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엔 페기 리(Peggy Lee)라는 재즈 가수가 부른 ‘Love Me or Leave Me' '절 사랑하든가 아니면 떠나든가’라는 경쾌한 재즈 리듬의 곡을 들어보시죠.

Peggy Lee's 'Love Me or Leave Me' ~

이번엔 탈북 피아니스트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철웅 씨와 함께 하는 ‘내가 고른 재즈’ 시간입니다.

진행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곡을 들려주실까요?

김철웅: 오늘은 빌리 할리데이(Billie Holiday)의 ‘These Foolish Things'를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특별히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이 여자의 목소리를 듣고고 아무 생각 없이 들으면 목석과 같다고 할 정도로 목소리에서 재즈의 가장 진함이 묻어난다고 볼 수 있는 그런 가수다.

진행자: 맞습니다. 정확한 곡명은 ‘These Foolish Things Remind Me of You' 즉 ’이 부질없는 것들이 당신을 생각나게 해요‘라는 곡인데요. 빌리 할리데이가 부르는 노래는 어딘지 모르게 슬프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애조 섞인 감정이 묻어나는 그런 가수죠.

김철웅: 그렇죠. 외국인이 우리의 판소리나 창을 들으면서 희안한 표정을 짓듯이 누구나 할리데이의 음성에서 그 절절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할리데이의 목소리에서 이런 애절함, 절절함이 묻어나오는 데는 아무래도 그녀의 기구한 성장환경과도 연관이 있죠?

김철웅: 그렇죠. 빌리 할리데이는 어릴 때부터 성폭행과 감옥 등 여러 가지 난관을 거쳤지요. 할리데이는 우연치 않게 일자리를 찾으러 극장에 갔다가 처음엔 극장주보고 춤을 출 수 있다고 말했지만 춤은 못 추고, 그래서 대신 노래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노래를 했는데 그 순간 바(bar)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아무도 소리를 내지 않고 정적이 흘렀을 정도로 잘 불렀다죠. 그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그의 음성의 애절함에 감탄한 거죠.

진행자: 그 날 이후 할리데이의 인생이 달라졌죠?

김철웅: 그렇죠. 그 날 이후 할리데이는 유명한 가수로 활약했습니다. 당시엔 많은 인종차별이 있어 활동을 하면서도 인종차별을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희망을 노래하고, 여러 인종차별 속에서도 노래 하나만을 인생희망으로 삼고 살아온 그의 인생을 살펴보면 음악이란, 재즈란 얼마나 사람에게 자유와 낭만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진행자: 많습니다. 많은 재즈 평론가들이 할리데이는 오직 노래할 때만 행복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꼈다고 했을 정도로 삶 자체가 고단한 인생이었죠. 그럼 김철웅 씨가 고른 빌리 할리데이의 ‘These Foolish Things'를 들으시면서 이 시간 마칩니다. 여러분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계세요.

(5)냇 킹 콜의 '모나리자(Mona Lisa)'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2011-02-03

PHOTO courtesy of wikipedia.org

이름난 재즈 피아니스트이지만 오히려 달콤하고 굵직한 바리톤 목소리의 가수로 더 이름을 떨친 냇 킹 콜(Nat King Cole).

안녕하세요. 신명이 절로 나는 흥겨운 선율이 담긴 음악을 선사하는 <재즈, 재즈, 재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색다른 맛이 나는 ‘스무드 재즈’(smooth jazz)로 시작할까 하는데요. 재즈에는 30~40년대 널리 미국에서 유행한 스윙이란 재즈 말고도 여러 형태의 재즈가 있는데요. 스윙 재즈는 이 시간에 몇 차례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1940년대 들어서는 연주자 개인의 즉흥연주 실력을 한껏 살린 비밥(bebop)이란 재즈가 유행했고, 50년대 들어선 ‘쿨’(cool) 재즈라고 해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널리 퍼졌는데 청중을 흥분시키는 ‘비밥’재즈와 달리 한층 절제된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 1960년대 들어선 기존의 음악 형식을 뛰어넘어 자기의 감정을 자유롭게 구사한 ‘프리 재즈’가 유행했고, 1970년대부터는 전자 음악이 섞인 퓨전 재즈와 더불어 주로 감미로운 멜로디 위주의 재즈가 나타났습니다. 이를 ‘부드러운’이란 뜻을 가진 ‘스무드’(smooth)를 앞에 붙여 ‘스무드 재즈’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스무드 재즈 연주인 가운데 한 사람인 기타 연주자 조지 벤슨의 연주로 ‘Breezing'을 들어보시죠.

George Benson's Breezing


방금 들으신 곡을 연주한 조지 벤슨이란 사람은 미국에서 최고의 대중음악상이라 할 수 있는 그래미상을 비롯해 유명한 상을 수상한 뛰어난 연주자인데, 특히 그가 1976년 발표한 Breezing란 앨범은 3백만장이나 팔렸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자, 이번엔 그럼 스윙 재즈 한 곡을 들어보시죠. 1930-40년대 스윙 재즈를 주름잡던 토미 도시 밴드가 연주한 ‘Marie"란 곡입니다. 연주 도입부에 나오는 트롬본 소리는 악단 지휘자인 토미 도시의 연주입니다.

Tommy Dorsey Band's Marie


어떻습니까? 앞서 들으신 ‘스무드 재즈’와 달리 이런 스윙 재즈는 색다른 맛이 있죠? 연주 중간에 여성과 남성 가수가 각각 출연해 노래를 하는데요. 당시 스윙 재즈를 연주한 악단에는 대중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기 위해 종종 가수를 등장시키곤 했습니다. 그런 가수로 크게 이름을 떨친 사람 가운데는 프랭크 시나트라, 사라 본, 엘라 피트제럴드, 페기 리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차차 이 시간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곡도 역시 감미로운 스윙 재즈인데요. 스스로 클라리넷 주자로 유명한 아티 쇼가 이끄는 악단이 연주한 ‘Moonglow'란 곡입니다. ‘달빛’이란 뜻을 가진 ‘Moonglow'는 아티 쇼 악단 말고도 ’스윙의 황제‘라는 베니 굿맨 악단을 비롯한 여러 악단이 즐겨 연주한 곡이기도 하지요.

Artie Shaw Band's Moonglow


이 음악 내내 들여오는 은은한 클라리넷을 연주한 주인공은 악단 지휘자인 아티 쇼인데요. 아티 쇼는 본 프로의 주제음악인 ‘Begine the Bugine'을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남겨 60년대까지도 큰 인기를 끌었던 연주인입니다.

이번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씨와 함께 하는 ‘내가 고른 재즈’ 시간입니다.

진행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곡을 소개해주실까요?

김철웅: 오늘은 냇 킹 콜이 부른 ‘모나리자’(Mona Lisa)란 곡을 소개할까 합니다.

진행자: 냇 킹 콜은 원래는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하지만 사실은 노래로 더 잘 알려지 분인데요.

김철웅: 그렇죠. 냇 킹 콜 하면 가수이자 기타, 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독특한 재즈 트리오 (삼중주) 양식을 만든 선구자라고 평가하는데요. 1930년대부터 1940년대초까지 많은 레코드를 녹음했고, 50년대 이후엔 재즈 가수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또 그의 바리톤 목소리는 샘 쿡, 마빈 게이 등으로 이어지는 소울 팝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진행자: 냇 킹 콜에겐 이런 일화가 있는데요. 방금 말씀하셨듯이 굵직한 남성 저음인 바리톤 목소리가 이 분의 특징인데, 이런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녹음하기 전엔 아주 담배를 많이 피웠다고 합니다. 일부러 말이죠. 그런데 모나리자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죠?

김철웅: 역시 냇 킹 콜이 하고자 했던 바리톤에 가사가 전달해주는 음악적으론 상당히 가벼운 음악속에 남자의 중후한 목소리가 느껴지는데요. 마음이 조금 박물관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행자: 모나리자는 사실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16세기 그린 유명한 그림이기도 하죠. 지난 시간에 빌리 할리데이를 소개했는데 냇 킹 콜을 들으면서 어떤 차이를 느꼈나요?

김철웅: 할리데이 같은 경우엔 그의 인생사가 생각나면서 감상적인 촉촉함이 있었다면 이 분의 음색에는 재즈가 어떤 진한 커피에 비한다면 믹스 커피라고 해야 할까, 진행자: 그래요. 빌리할리데이가 좀 우울하고 감상에 젖게 한다면 냇 킹 콜은 노래에서 좀 경쾌하고 달콤한 맛이 나요?

김철웅: 쉽게 말해 할리데이의 경우 커피로 비하면 찐한 에스프레소 커피 맛이라고 한다면 냇 킹 콜은 달콤하고 우유를 더 타서 부드러운 목화 커피 맛이라고 할까요. 진행자: 적절하게 잘 표현해주셨네요. 그럼 김철웅씨가 고른 냇 킹 콜의 ‘모나리자’를 들으시면서 이 시간 마칩니다.

Nat King Cole's Mona Lisa

저작자 표시
신고
2011-01-13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PHOTO courtesy of Wikipedia

미국 스윙 시대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카운트 베이시 악단(Count Basie, 왼쪽).

안녕하세요. 흥겨운 선율에 절로 고개가 끄떡여지고, 어깨가 들썩거리는 재즈의 시간 ‘재즈, 재즈, 재즈’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변창섭입니다. 오늘도 흥겨운 재즈의 선율로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지난 주 첫 시간에 1930년대 미국 전역에서 널리 유행한 스윙 재즈를 들려드렸는데요. 오늘도 첫 곡을 감미로운 스윙 재즈로 시작합니다. 첫 곡으론 트롬본 주자인 토미 도시(Tommy Dorsey)가 이끄는 악단의 연주로 ‘I'm Getting Sentimental Over You’를 들으시겠습니다. 곡이 시작되자마 마자 들리는 은은한 악기는 악단 지휘자인 토미 도시가 연주하는 트롬본입니다.

Tommy Dorsey's I'm Getting Sentimental Over You


이 곡은 1932년 처음 발표된 서정색이 짙은 노래인데요. 토미 도시 악단이 연주회를 시작하거나 끝날 때 곧잘 악단 주제곡으로 사용하던 유명한 곡이기도 합니다. ‘I'm Getting Sentimental Over You’라는 곡의 제목은 ‘당신을 보면 감상에 젖어들죠’라는 뜻인데요. 트롬본 소리가 구성지게 들리는 이 노래를 듣다보면 실제로 그런 느낌이 풍기지요? 토미 도시의 형이자 색소폰 주자이기도 한 지미 도시도 동생 못지않게 유명 악단을 이끌었습니다. 그럼 이번엔 형인 지미 도시의 악단이 연주하는 ‘Amapola'를 들어볼까요?

Jimmy Dorsey's Amapola


‘아마폴라’란 이 곡을 들어보시면 전반부엔 남자 가수가, 또 후반엔 여자 가수가 등장하지요. 1930년대 활동하던 악단은 대부분 이렇게 전속 가수가 있어 악단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몫을 했는데요. 방금 들으신 지미 도미 악단의 경우 남자 가수론 밥 에벌리, 여자 가수론 헬렌 오코넬이 바로 전속 가수였습니다. 당시 악단은 적게는 12명에서 많게는 25명에 달하는 여러 연주자들이 지휘자를 중심으로 멋진 연주를 들려줬는데요. 여러 연주자들이 모여 이뤄진 악단을 당시엔 빅밴드(Big Band)라고 불렀습니다.

이번엔 좀 흥겨운 스윙 재즈를 소개해드리겠는데요. 빅밴드 시대를 주름잡던 카운트 베이시(Count Basie) 악단이 연주하는 입니다. 이 곡을 들으실 때 곡 중간에 흘러나오는 레스터 영이 혼자 부는 색소폰 소리와 이어지는 카운트 베이시의 간명하면서도 신명나는 피아노 연주를 귀담아보시기 바랍니다.

Conut Basie's Jive at Five


어떻습니까? 곡 중간에 레스터 영이 불어대는 색소폰 소리가 유려하고 구성지죠? 이 곡은 미국에서 스윙 재즈가 최고조에 달하던 1939년에 나왔는데요. 지금 방금 들으신 흑인인 카운트 베이시가 이끄는 빅밴드 악단은 백인 클라리넷 연주자러 ‘스윙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니 굿맨의 악단과 함께 가장 인기 있던 악단이었습니다. 빅밴드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악단이 연주하는 중간에 어느 한 대표 연주자가 나서 독주 솜씨를 뽐낸다는 점인데, 카운트 베이시 악단에선 레스터 영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탈북 음악가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인 김철웅 씨와 함께 꾸며보는 ‘내가 고른 재즈’ 순서입니다.

진행자: 안녕하세요, 오늘 김철웅 씨가 고른 재즈는 어떤 곡이죠?

김철웅
: 네, 오늘 제가 고른 곡은 루이 암스트롱이 부른 ‘What a Wonderful World'인데요. 이 곡은 굿모닝 베트남이란 영화의 주제음악으로도 상당히 유명했던 곡이죠. 그래서 그 장면하고 너무 연상이 잘 돼고 인상 깊어 집에 와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라는 곡이더라구요. 한국 가사를 찾아보니까 가사도 참 이뻐요. ‘푸른 나무들과 붉은 장미들을 바라보아요. 당신을 위해 장미가 꽃을 피는 것을 바라보죠. 나 혼자 생각해요. 이 세상이 얼마나 놀라운가를’ 로 돼있는데, 좌우간 이 세상에 대한 아름다움에 대한 노래였는데요. 장면과 너무 잘 어울렸고, 또 곡상이 주는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저도 모르게 손박자가 처지는 리듬과 가사의 내용을 같이 음미하면 세계 최고의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행자: 혹시 이 곡을 통해 루이 암스트롱을 처음으로 접했나요?

김철웅: 재즈라고 하면 루이 암스트롱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그만큼 유명한 사람이라서 가끔 재즈를 연관시키는 단어를 검색한다든가 혹은 귀동냥으로 루이 암스트롱을 많이 들어왔구요. 특히 루이 암스트롱이 자라온 환경에서 제가 재즈의 자유로움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것이 루이 암스트롱이 고아였잖아요. 어릴 때 버림받았고, 어머니는 떠났고 흑인 부랑자 감옥에서 보내야했던 그런 암울했던 어린 시절을 음악으로 승화시켜서 오늘 소개해드린 ‘What a Wonderful World'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라며 자신을 호소할 만큼 그 암울한 환경에서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한 이 암스트롱의 놀라운 음악세계와 정신세계가 참 감탄할 만한, 또 따라 배워야할 만한 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행자: 맞습니다. 이런 곡을 우리 청취자 여러분이 들으실 때 저런 멋진 세상에서 한 번 살고 싶다 하는 생각도 들 수 있겠네요. 그럼 김철웅 씨가 고른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들어보시겠습니다.

Louis Armstrong's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 루이 암스트롱의 곡을 끝으로 이 시간 마쳐야겠네요. 여러분 재미있게 잘 들으셨습니까? ‘재즈, 재즈, 재즈’의 흥겨운 선율은 다음 시간에도 이어집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2011-01-06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AFP PHOTO

1947년 뉴욕시 아폴로 극장에서 자신의 악단을 지휘하는 듀크 앨링턴(오른쪽).

안녕하세요. 자유아시아방송이 새로 선보이는 음악 프로인 <재즈, 재즈, 재즈(Jazz, Jazz, Jazz)>를 맡은 변창섭입니다. 한민족은 남한 사람이나 북한 사람이나 다 음악을 참 좋아합니다만, 음악을 좋아하시는 북한 청취자 여러분 가운데서도 ‘재즈’(jazz)라는 음악이 생소한 분이 많을 것 같네요. 재즈란 미국에서 처음 생겨 오늘날 전 세계인이 즐기는 가장 미국적이고 독창적인 즉흥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연주자들이 원래의 곡을 재편성해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음악 가운데서도 가장 자유스런 음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즈를 ‘자유의 음악’이라고도 하지요.

재즈는 20세기 들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뒤 성장해오면서 시대별로 여러 종류의 재즈가 나왔는데요. 오늘 첫 순서에서는 그 가운데서도 1930년대에 널리 유행한 '스윙 재즈'를 주로 들려드릴까 합니다. 여기서 ‘스윙’이란 말은 몸을 흔드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먼저 들어보실 곡은 이 재즈 프로의 주제곡으로 나온 '비긴 더 비긴(Begine the Beguine)‘이란 곡입니다.

Artie Shaw's Begin the Beguine


어떻습니까? 곡이 시작된 뒤 흘러나오는 악단 지휘자 아티 쇼의 흥겨운 클라리넷 연주를 듣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지 않습니까? 이런 스윙 재즈는 보통 4분의 4박자로 돼 있어 이런 재즈가 유행하던 1930년대 당시 각종 연회나 무도회의 춤곡으로도 아주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은 원래 콜 포터가 1935년 작곡해 인기리에 상영된 뮤지컬, 즉 악극단 <주빌리>에 나오는 아주 긴 곡이지만 아티 쇼가 이걸 3분 정도로 편곡해 연주한 뒤 대단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비긴 더 비긴’이란 뜻은 ‘비긴이란 춤을 시작해요’란 뜻인데요. 춤을 추는 연인의 기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보실 곡도 스윙 재즈인데요. ‘스윙의 황제’라고 불리던 베니 굿맨(Benny Goodman)이 피아노 주자인 테디 윌슨과 드럼 주자인 진 크루퍼와 함께 연주한 ‘바디 앤 소울’(Body and Soul)'입니다.

Benny Goodman Trio's Body and Soul


‘바디 앤 소울’이란 ‘육체와 영혼’이란 뜻인데요. 이 곡은 잘 들어보시면 클라리넷과 드럼, 피아노 등 3가지 악기가 연주되고 있지요? 세 악기가 어우러진 이런 음악을 재즈에선 트리오라고 합니다. 영어로 ‘트리오’란 한국어로 ‘3’이란 뜻입니다. 베니 굿맨은 ‘스윙 황재’라고 불리울 정도로 스윙 시대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재즈 연주자인데요. 재미있는 점은 미국 사회에 흑백차별이 존재하던 1930년대 베니 굿맨은 이런 인종차별을 무시하고 과감히 흑인 피아니스트인 테디 윌슨을 악단에 기용했다는 점입니다. ‘육체와 영혼’이란 곡은 특히 흑인 피아니스트 윌슨의 잔잔한 연주가 일품인데요, 이런 흑백의 멋진 조화 덕분인지는 몰라도 이 곡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습니다.

여기서 재즈를 한 곡 더 듣기 전에 북한에 있을 때 평양교향국립악단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다 러시아 유학 중 탈북한 뒤 지금은 남한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김철웅 씨로부터 재즈란 음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는데요. 김철웅 씨가 북한을 탈출하기로 결심한 데는 재즈와 같은 자유로운 서구 음악을 하고 싶은 충동이 컸다고 합니다.

김철웅: 클래식 내지는 북한 음악을 하다가 러시아 유학을 갔을 때 재즈를 비롯한 팝을 듣게 됐고, 이런 장르는 북한에서 연주가 안 되고 있는데 내가 들었던 곡이 울려서 이런 곡이 계기가 돼서 탈북을 하게 됐다. 재즈라는 것은 어찌 보면 자유로운 음악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자유로움에 동참하고 싶어 탈북을 감행하게 됐다. 재즈야 말로 쉽게 한마디로 정의하긴 그렇지만 어쨌든 자유의 대명사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김철웅 씨에 따르면 북한에는 러시아풍의 폴카 음악이 유입돼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요. 이 폴카는 4분의 4박자로 된 춤곡들이 많아 미국의 스윙 재즈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네요. 이번에 들으실 곡은 앞서 소개한 백인 재즈연주가인 아티 쇼와 베니 굿맨과 달리 흑인 재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미국 재즈사에 금자탑을 남긴 듀크 엘링턴이 연주하는 ‘Take the A Train'이란 곡을 들어보시겠습니다.

Duke Ellington's Take the A Train


이 곡을 잘 들어보시면 엘링턴의 잔잔한 피아노 반주가 깔리면서 트럼펫 독주가 들리지요. 그걸 연주한 사람은 쿠티 윌리엄스라는 트럼펫 연주자인데, 이 곡은 여러 명이 집단으로 연주하지만 윌이엄스의 트럼펫 독주가 참 인상적이지요. 엘링턴은 수많은 재즈 명곡들을 남겼는데, 특히 그가 남긴 곡들은 대부분 다른 재즈 연주자들이 ‘필수 곡’으로 연주할 만큼 엘링턴은 재즈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특히 엘링턴은 빅 밴드라고 해서 10여명의 소규모 밴드로 이뤄진 악단을 위한 스윙 재즈를 완성, 발전시킨 주역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번엔 재즈사에 획을 그은 천재적인 재즈 음악인으로 통하는 루이 암스트롱이 부른 ‘I Can't Give You Anything But Love’란 노래를 들어보시겠습니다.

Louis Armstrong's I Can't Give You Anything But Love


루이 암스트롱은 찢어지게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 독학으로 배운 코넷과 트럼펫 연주와 특유의 재즈적 발성으로 재즈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거목인데요. 재즈 연주가들 가운데 암스트롱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천재 재즈 연주인으로 통합니다. 방금 들으신 'I Can't Give You Anything But Love'란 곡은 ‘당신께 줄 건 사랑뿐이예요’란 뜻인데요. 암스트롱의 흥겹고 구성진 목소리에다 음악 후반부에 암스트롱이 직접 연주한 흥겨운 트럼펫 소리가 일품이지 않습니까?

이제 마쳐야 할 시간인데요. 여러분, 오늘 처음으로 선보인 <재즈, 재즈, 재즈>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재즈 프로를 한껏 사랑해주시길 바라면서 <재즈, 재즈, 재즈>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칩니다. 여러분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Today's KORUS House English class is an article about Chuseok, one of Korea's biggest traditional.....

전찬윤 씨의 댓글

아래는 2016년 1월 전찬윤 씨가 댓글로 올려 주신 내용입니다. 전찬윤 2016-01-29 04:00 우리나라 동포(교포) 3세가 2052년에 미국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 ​ 님의 블로그에서 유익한 내용, 마음에 와 닿는 내용..

반디의 ‘고발’ 미국 아스펜 문학상 후보에 올라

아스펜 문학상 웹사이트에 게제된 반디의 ‘고발’ 후보작품. Photo courtesy of aspenwords.org k121317fe-hk.mp3 00:00/00:00 북한 반체제 소설 반디의 ‘고발’이 미국 아스펜 문학상 ..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 개소식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 개소식에 참가한 이경복 씨(왼쪽)와 서석구 변호사. 사진제공: 캐나다 북인협 00:00/00:00 지난 11월 23일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와 열람소’ 개소식이 열려 북한 인권과..

중국 선양서 체포된 아기 등 10명 강제 북송

중국 안전 가옥에서 찍은 이태원 씨의 아내와 아들. 사진제공: 이태원 씨 k112917fe-hk.mp3 00:00/00:00 지난 4일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 체포된 아기를 포함한 탈북민 10명이 18일 강제 북송 됐다고 갈렙선..

2015년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특집 1부:나는 보았네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세계평화를 위한 중대한 제언-뉴욕 서병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