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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1960년 창립된 뉴욕한인회






지난 1960년 창립된 뉴욕한인회는 명실공히 메트로폴리탄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기구로서, 50만 한인동포의 권익신장과 위상강화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인 뉴욕한인회는 지역, 직능, 봉사, 사회, 문화, 교육등 동포사회 500여개가 넘는 단체들과 더불어, 동포사회가 미 주류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한인회는 미주한인의 이민 역사가 새로운 백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타민족과의 연대를 모색하며, 한인 2세들에게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 한인사회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아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960년 초대 서상복 회장님을 시작으로 29분의 전직 회장님을 거쳐 현재 제 30대 이세목 회장께서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시며, 뉴욕한인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50만 한인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됩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맨해튼 24가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은 지난 1983년 순수하게 동포들의 힘으로 마련되었으며, 효율적인 회관운영을 위해 한인회 산하에 특별기구인 회관관리위원회를 두어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