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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북한관련

자카르 대회서 북한정치범 수용소 철폐 성명서 채택 미국, 영국, 한국의 북한인권국제포럼 발제 토론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자카르 코리아 대회 본부 K121918FE-HK.mp3 00:00/00:00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사람들(ZAKARIAN zakarkorea.com)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주간 ‘기억하라, 자카르 코리아(ZAKAR KOREA) 대회를 마치고 북한의 사상 성분제도 철폐, 차별철폐, 정치범 수용소 철폐하라는 등의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북한정의연대 정 베드로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포럼에서는 미국과 영국, 한국의 인권단체장과 전문가들이 참가한 포럼도 했습니다. 자세한 행사 소식 정 베드로 대표와 전화 회견으로 알아봅니.. 더보기
북한정치범 수용소에 오빠 구출해 주세요 북한구금시설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꼭 살아서 나갈 것이다’라는 의지와 희망을 담을 글을 벽에 새겨 넣은 그림 앞에 이한별 씨가 서 있다. 사진제공: 이한별 씨 00:00/00:00 한국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와 수감자들의 석방 운동을 펼치는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방한을 계기로 남북인권대화를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장은 자신의 오빠도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다며 수감자 가족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과 오빠를 그리는 이야기로 함께합니다. 먼저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있는 오빠에게 한마디 해 주세요. : 제가 하는 이 말이 오빠에게 꼭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빠, 그.. 더보기
영상에 비친 북한체제선전 활동 미국을 비난하는 선전벽보. 사진-10월 29일자 갈렙선교회가 제작한 영상 캡쳐 K111418FE-HK.mp3 00:00/00:00 탈북자 구출과 한국 정착에 앞장서는 갈렙선교회가 지난 10월 29일 자 ‘북한의 체제 선전’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북한의 체제 선전’동영상에서 보면 소위 우리가 말하는 반공 교육을 하는 것 같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이렇듯 남북회담이나 북미회담이 열려도 북한 내부의 변화는 없는 것 같다면서 그 증거로 지금도 탈북의 행렬은 이어지고 있는 것이 북한의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김성은 목사로부터 동영상 제작에서 본 ‘북한의 체제 선전’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최근에 10월 29일 제작한 동영상.. 더보기
미국과 한국 인권단체들 유엔서 인권토론회 가져 정광일(왼쪽)씨가 북한인권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노체인 00:00/00:00 지난 10월 하순 뉴욕 유엔본부에서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미국과 한국의 북한 인권단체들이 북한인권토론회를 했다고 노체인 정광일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정 씨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지금 수만 명이 잡혀가서 곤욕을 당하고 있다’며.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 아니면 먹고 살기 어려워 탈북해 남한을 가려고 했다는 이유로 구속 돼있다’며 국제사회가 이들을 구제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체인 정광일 대표와 북한인권토론회와 노체인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인권토론회를 한 큰 의미가 있다면은요? : 북한의 인권 열악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더보기
뉴욕 탈북자 돕기 음악회 성황 2018년 10월 뉴욕 탈북 난민 구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가 서병선 회장). 사진 제공: 뉴욕 예술가곡연구회 00:00/00:00 뉴욕예술가곡연구회는 지난 10월 14일 제38회 탈북난민구출음악회를 갖고 13,000여 달러를 모금해 미국 두리하나 USA를 통해 탈북자 구출 단체 두리하나에 전달한다고 서병선 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서 회장은 뉴욕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긴급한 탈북자들을 올해도 구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뉴욕동포들에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한편 미국의 탈북자를 지원하는 미주 두리하나가 주최하는 탈북자들의 모임에 미 전역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는데 탈북인들 잘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뉴욕예술가곡연구회 서병선 회장으로.. 더보기
동영상에 비친 북한 어린이들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 사진-9월 24일 자 갈렙선교회 제작 영상서 캡쳐 00:00/00:00 탈북자 구출과 한국 정착에 앞장서는 갈렙선교회가 지난 9월 24일 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학생들’ 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이 놀이 기구 없이 뛰어 놀고 있는 모습을 영상에서 보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북한에는 아직도 나의 어렸을 때 모습을 보게 됐다며 아쉬워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김성은 목사와 동영상 제작에서 본 북한 어린이들에 관한 이야기 나눕니다. 9월 24일 제작하신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학생들’ 영상 쭉 봤습니다. 이 영상 중부의 한 지역인가요. : 네 학교에 들어가서 그 .. 더보기
동영상에 비친 북한 아낙네들 RFA 원문보기 장마당 인근서 옥수수 먹고 있는 여인들.사진-9월 17일 자 갈렙선교회 제작 영상 캡쳐 00:00/00:00 탈북자 구출과 한국 정착에 앞장서는 갈렙선교회가 지난 9월 17일 자 ‘옥수수 맛 좋습니다.’제목의 유튜브 동영상과 9월 24일 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학생들’ 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옥수수 맛 좋습니다’. 영상에서는 북한 여성들이 직접 생계에 나서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학생들 영상에서는 북한 어린이들이 놀이 기구 없이 뛰어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장마당에서 나오는 여성 중 치마를 입고 있는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어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 더보기
탈북자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 본 미국 RFA 원문보기 (왼쪽)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새 학년을 맞아 전국 각 학교에서 개학식이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른쪽)서울 옥수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을 마치고 첫 등교를 한 학생들이 교실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00:00/00:00 북한에서 37년 살면서 교육대를 졸업, 초등학교 교사를 했고, 한국에 와 각고의 노력 끝에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는 최영주 씨가 최근 교계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북한에서 적대국으로 교육받다가 직접 미국에 와 놀란 것은 넓은 땅 덩어리와 자유로움, 풍요로움에 놀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최 씨는 북한의 공교육은 너무 제한적이고 교사들이 할 수 있는 분야가 국가에서 하라는 것만 해야되니까 개발이 없다며, 북한 교사들도 국외를 체험.. 더보기
탈북자 출신 초등학교 교사의 증언 RFA 원문보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2일 새 학년을 맞아 전국 각 학교에서 개학식이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00:00/00:00 북한에서 37년 살면서 교육대를 졸업 초등학교 교사를 했고, 한국에 와 각고의 노력 끝에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는 최영주 씨가 최근 워싱턴북한선교회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와 자신이 북한에서 그리고 남한의 교육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것들을 증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 씨는 북한에는 90년대 후반 경제난 때는 교사에게 주어지는 배급도 월급도 주지 않아 공교육이 무너지는 걸 체험 했으며 그 당시 학생들 가정 방문을 가보면 배가 고파 아이들이 일어나 인사도 할 수 없었으며, 꽃제비로 장마당에 가야만 제자를 볼 수 있는 참담한 체험도 했다고 증언했.. 더보기
탈북 여학생과 지도교사의 미국 방문이야기 RFA 원문보기 큰샘 학생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중에는 가이드와 미국에서 공부하는 탈북학생도 참가)사진제공: 큰샘 00:00/00:00 큰샘 방과후 교실은 탈북학생들을 남한 학교에서 잘 적응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큰샘 학생과 지도교사가 지난 여름방학 중에 미국 체험학습을 했는데 8월 초 약 3주간 일정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이번 미국 체험학습에서 미국 의회와 의회도서관, 미술관 그리고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등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큰샘 방과후 교실의 학생 2명과 교사 등을 만나 미국 체험 학습에 관한 이야기 나눕니다. 이번에 탈북여학생 2명이 참가했는데 한 참가 탈북 여학생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참 미국은 크고 넓은 곳이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