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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EAN NEWS

탈북자 생생한 증언-미국정착 조진혜씨

---이것이 북한의 현실 사회입니다.
조진혜씨의 증언과 탈북자들 난민 인정 캠페인에 전 세계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함> 이란 내용을 아래 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참여가 중국 정부와 미국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불쌍한 그들에게 자유와 생명을 위해 참여해 주세요

godsung87@hanmail.net, eunh1991@never.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8월 워싱톤 중국대사관 앞 단식 농성 
 

저는 올해 3 21일 자유의 땅, 미국에 도착한 탈북자 조진혜 입니다.

저는 여러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천국같은 곳에서 마음껏 세계에 호소합니다. 난 오늘 눈물로 이 글을 쓰면서 세계에 있는 여러분들께 무릎을 끓고 싶은 심정으로 간절한 부탁의 글을 씁니다.

저는 8살 부터 76세되는 할머니와 18살된 언니와 함께 깊은 산에서 멧돼지와 뱀을 피해가며 생명을 유지하려고 먹을것을 위해 풀을 뜯고 나무껍질을 벗겨 삶아 먹으며 8식구는 모진고생하며살았어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장사도 해보고 농사도 지어 보았지만 짐승피해 때문에 결국 농사도 망쳤지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굶어죽어가는 6형제를 살리려고 중국에있는 친척집에 가서 쌀 한자루를 얻어 집으로돌아오던 중 안전원(경찰)에게 붙잡혔고, 중국에 갔다왔다는 죄로 고문당하다가 감방에서 굶어돌아가신 아버지”,오랜 굶주림으로 시달려오시다가 <감자 한알이라도 한번 먹어봤으면 원이없겠다> 라고 하시다가 굶어돌아가신 외할머니와

세상에 태어난지 두달밖에 안된 남동생이 나의 품을 헤쳐뜯으며 먹을것을 찾다가 굶어죽었고, 식량구입을 위해 떠난 언니가 중국에서 짐승처럼 팔려갔다는 소식만 듣고, 남동생 한명은 밖에서 식량구입을 떠난

어머니를 기다리다가 찬바람이 부는 갈대 밭에서 굶어죽었습니다.

이렇게 되어 어머니는 남은 두딸이라도 살리기위해 탈북 했고, 고사리같은 나의 뼈는 중국땅에서 장대같이 굵어질때까지 자라면서 나는 4번 강제북송 당했습니다.

보위부에 잡혀가면 몸에 숨기고 간 돈을 빼앗기 위해 옷을 벗기고 짐승보다 못한 치욕을 당하고 조금이나마 희망이었던 돈을 다 빼앗기고 감방으로 끌려갑니다. 사방3메터반정도되는 좁은방에50명이 잠을 잘때면 사람위에 사람이 누워 잠을자야하고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소리 내도 온밤 벌칙 주고 방바닥에서는 바퀴 벌레와 빈대, 지며느리 라는 수많은 곤충들이 피를 빨아먹고 달려들어 귀구멍에도 들어가고 온 몸을 뜯어먹습니다. 목숨을 살리기위해 먹을것을 찾아 중국 땅에 갔지만 이런곳에서 6개월을 같혀있다가 판결 받고 정치범수용소로,

또는10, 7년 감옥 가게됩니다. 함경북도 청진 집결소라는 감옥은

새벽 4시 부터 농장 밭에서 일을 해야한다. 그곳은 기계처럼 멈출수 없다.

그곳의 한 여성은 매일 땅을 파면서 너희들 거기서 뭐하니?

계속 이런 말을 하면서 울고 있다. 그녀성은 중국에서 체포될 당시

임신 2개월이었다.

안전원(경찰) 중국인의 종자를 뱃다고 계속 구타한다.

감옥에서는 임신부도 관게없이 옥수수 밭으로 끌고나가  일을 시키는데 그녀는  감방에서 어느덧 임신 9개월까지 되었다.

하지만 안전원(경찰) 그에게 다가와 하는 말이

종자 배가지고 자랑 하느냐며 빨리일하라고 발로 계속 차면서 

자기 요구대로 빨리 안한다고 발로 얼굴을 찼다.

그순간 임신부는 뒤로 벌렁 넘어졌는데 그의 비명소리에 50여명의

탈북자들이 굳어졌다.

옥수수 밭은 피로 물들어졌다.  베여낸  옥수수대 밭으로 넘어져

홍문을 찔린 것이다. 임신부는 심한 고통과 출혈끝에 피로물든

옥수수밭에서  유산하였다.

죄수 아닌 죄수들인 우리들은 피눈물을 삼키며 계속 일했다.

뒤에서 그것을 본다고 발로 차며 욕을 하기때문이다.

안전원(경찰)은그녀가 하혈을 하고 있는데도 엄살을 피운다고 하면서

그냥 일하라고 하면서 욕을 퍼붓자 그여자는 정말 피 땀을 흘리며 일을 계속했다

밭 고랑에서는 유산된 쌍둥이 애기가 앵앵 울고 있었다.

땅에서도 죽지않고 살아있는 아기가 이 생지옥을 저주하는 것 같았다.

안전원(경찰)은 다른 한 여인을 불러서 아기를 자루에넣어 밭 머리에 묻으라고 고함쳤다. 그여인은 태를 낫으로 자르고 일을 계속하다가 결국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리하여 그 여인은 피덩이 쌍둥이를 묻은 밭머리를 정신없이 파며 울고있다.

이렇게 인간을 인간 취급 하지 않는 땅에서 사람이라면 어찌 살수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탈북 한다.이것이 지금의 북한이다.

지금의 북한주민들은 너무나도 지치고 지쳐서 전쟁의 쓴 맛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이나 쾅 일어나서 끝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가슴치며 통분한다.

내가 중국 감옥에서 1 3개월을 있을 때도 함께있던 여성들의 몇명은 자살시도 했다가 그것이 발견되어 자기마음 대로 죽는것이 반역의 죄라고 정치범 수용소 등 감옥에 끌려갔다가 간신이 살아나와 중국에서
숨어 살고있는 녀성도 있다
.

그들은 왜 중국 변방구류소에서 자살을 시도해야만 하는가?

그것은 북한 보위부의 혹독한 고문과 그 모진 아픔과 고통과 치욕을

이겨낼수 없기 때문이며 죄아닌 죄로 평생을 살아선 돌아올수 없는

정치범수용소와 감옥에 끌려가야 하기때문이다.

그들의 결말은 나와 같이 좋은 선교사님을 만나
생명을 유지 하기도 하는
여성 몇명과 가정을 잃음과 고문으로
또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중국에 팔려다니다가 정신이
돌아버린 여성들이 너무나도 많다
.

그래서 나와 여러명의 탈북자들이 감방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맹세 했다
.

그 누가 살아 나가던 이 감옥의 현실을 세계에 고발하고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세계에서 구해 줄것을 요구 하자고,

그런데 자유를 찾은 건 나 밖에 없기에 잠을 이룰수가 없고
혼자 잘 먹고
잘 살려고 생각했어도 밥상에 앉으면 부모잃고
배고파 허기진 배를 쥐고
거지가 된 내 동생과 같은 어린 아이들,
그 가련한 얼굴들이 떠올라 

그들의 비명소리와 애원의 소리가 들린다. 힘이 없고 연약한 내가

그들을 위해 할수 있는것은 세계에 있는

우리민족과 미국정부와 인민들과 중국정부에 그들을 살려달라고

부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올림픽을 한 중국은 탈북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생명의 길, 자유의 길을 열어 줄것을 간절히 요구합니다.

여러분 사람 사는 이 지구 땅에서 살려고 노력하는
그들이 무슨 죄인입니까
?

왜 죽어야 합니까? 자기가 나서 자란 고향이 있어도 돌아갈수 없는
그들
,
탈북자들은 난민이 분명합니다. 강제 북송되는
여러 탈북자들은
중국돈을 비닐에 싸서 먹고 북송돼서 발견되지
않고 숨겨내면 감옥에서

돈을 주고 겨우 살아나오지만 그렇게도 안되는 사람들은

죄 아닌 죄로 판결을 받아 감옥에서 굶어서 지쳐서 말라 죽습니다.

이렇게 죽음이 기다리는 곳으로 탈북자들을 북송하고있는

중국을 한민족의 겨레이며, 한 혈맥을 이은 동포여러분들이
중국정부의
북송을 막기위해 도와주세요.

제발 중국정부가 우리에게 살 길을 열어 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 주세요
.

자기의 고향에서 죽음의 위협을 느끼고 또 먹을 것이 없어
더 이상 견딜수 없어서
탈북을 하지만 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면
나라 반역죄로 죽게 됩니다
.

제가 쓴 내용들이 거짖이 포함되었다면 하늘의 저주가 있을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들의 고통과 애원의소리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을
세계 난민으로
인정해 주신다면 저의 메일로 여러분들의 성함이나,
싸인,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함>이란 글 몇자를 적어 보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

 

여러분들의 글 몇자가 중국 정부와 미국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불쌍한 그들에게 자유와 생명을 위하여 도와 주실분들은

저의 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dsung87@hanmail.net,

조진혜 eunh1991@never.com,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