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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미 재향군인회 장립 25주년 및 회원 가족의 밤

한인미군재향군인회(KUSVA: 회장 임 극)는 지난 2월 14일(토)에 뉴욕플러싱에 소재한 대동연회장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회원가족의 밤 행사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기념식에 이 경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회장과 이 승래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의장 그리고 홍 연성 뉴저지한인해병전우회 회장, 안젤라 정 미주한인여성회 회장, Sam Lee 뉴욕경찰협회 회장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창립25주년을 축하했다.

미군재향군인회는 백 석하 제3대 회장과 유 재혁 제15대 전직회장들에게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축하 기념행사에는 청사초롱무용단이 출연해 부채춤 공연과 이 송희 단장의 교방 화선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임 극 회장은 "지난 25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데 그간 후원, 협조해 주신 선.후배 회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한인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새로운 미군재향군인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