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북한요리 전문점이 미국 워싱톤 인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상륙했다.
미주탈북자선교회와 평양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탈북자 출신 마영애씨가 남편 최은철씨와 함께 1년여의 준비과정 끝에 11월 1일‘원조 마영애 평양순대’라는 타이틀의 음식점을 열어 한인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치는 애난데일과 인접한 알렉산드리아 홈디포를 지나 그랜드마트를 가기 전에 있는 곳으로 얼마전까지 청진동 포장마차 간판이 걸려 있던 건물로 애난데일에 익숙한 한인들 사이에서는 옛 ‘정선달’ 식당 건물로 통한다.
북한에서 4대째 순대 제조의 가업을 이어받은 탈북자 출신 최은철씨가 북한과 똑같은 맛을 미국에서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최씨는 서울과 LA에서도 북한음식점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마 씨와 최씨 부부는 워싱턴지역에 음식점을 개설하며 순대의 기본 틀이 되는 돼지 창자는 캐나다에서, 또 맛의 핵심이 되는 특제 소스의 원료는 멕시코에서 공수하는 등 주요 식재료 조달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마영애 평양순대의 속은 찹쌀과 돼지고기의 단백하고 쫀득한 맛과 더불어 매콤하면서도 입안을 도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평양순대는 기본 수육 스타일 외에 순대국밥과 순대정식, 순대모듬 등의 주 메뉴로도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 식당의 기본 메뉴에는 평양냉면, 평양꿩만두, 평양오리찜, 평양닭고기온반, 평양가자미식해, 닭고기정식 등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별미로 오징어순대와 명태순대도 등장할 예정이다.
미주탈북자선교회와 평양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탈북자 출신 마영애씨가 남편 최은철씨와 함께 1년여의 준비과정 끝에 11월 1일‘원조 마영애 평양순대’라는 타이틀의 음식점을 열어 한인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치는 애난데일과 인접한 알렉산드리아 홈디포를 지나 그랜드마트를 가기 전에 있는 곳으로 얼마전까지 청진동 포장마차 간판이 걸려 있던 건물로 애난데일에 익숙한 한인들 사이에서는 옛 ‘정선달’ 식당 건물로 통한다.
북한에서 4대째 순대 제조의 가업을 이어받은 탈북자 출신 최은철씨가 북한과 똑같은 맛을 미국에서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최씨는 서울과 LA에서도 북한음식점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마 씨와 최씨 부부는 워싱턴지역에 음식점을 개설하며 순대의 기본 틀이 되는 돼지 창자는 캐나다에서, 또 맛의 핵심이 되는 특제 소스의 원료는 멕시코에서 공수하는 등 주요 식재료 조달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마영애 평양순대의 속은 찹쌀과 돼지고기의 단백하고 쫀득한 맛과 더불어 매콤하면서도 입안을 도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평양순대는 기본 수육 스타일 외에 순대국밥과 순대정식, 순대모듬 등의 주 메뉴로도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 식당의 기본 메뉴에는 평양냉면, 평양꿩만두, 평양오리찜, 평양닭고기온반, 평양가자미식해, 닭고기정식 등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별미로 오징어순대와 명태순대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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