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영우 박사의 ‘마지막 저서’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두란노)>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교양도서로 뽑혔다.
-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종교분야 도서로는 이외에도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정 원칙(카리스)>, <명화로 만나는 예수님(CLC)>, <예수, 한국사회에 답하다(새물결플러스)>, <인생은 선물이다(두란노)>, <최초의 문명인들의 신화와 종교(한신대학교출판부)> 등의 기독교 도서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교양도서 종교분야 13종 중 7종이 기독교 관련 서적이다. 이외에도 기독교 관련 서적으로 예술 분야에서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홍성사)>도 포함됐다.
본지는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를 비롯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정 원칙>, <명화로 만나는 예수님>,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광부가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지난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종교 이외에도 철학·예술·아동·청소년 등 12개 분야에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418종의 도서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됐으며, 그 중에서 19종이 최우수도서로 뽑혔다.
문광부는 선정된 도서들에 대해 각 500만원(최우수도서 750만원) 상당을 구매, 연말까지 공공도서관이나 벽지 초·중·고, 병영도서관, 해외문화원, 교정시설 등 2000여곳에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는 KTX 특실 미니문고와 국군철도 수송지원반(TMO)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워싱톤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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