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 NEWS

미국 NGO '고향선교회' 방콕서 6.25 사진전 성황

미국의 한인 NGO '고향선교회'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태국 현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와 방콕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 회관에서 6월 9일(2015) 6.25 전쟁 사진전를 개최했.

 

         (앞쪽 오른쪽이 윤요한 목사)

 

전시회에는 태국 6.25 참전용사들과 참전용사 후손인 콴찯 끄라한 육군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줬으며,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주민들과 태국방콕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65년전 한국전쟁 당시의 사진들을 관람했다.

고향 선교회 대표인 윤요한 목사는 천만이산가족 중의 사람으로 다시는 땅에 자신과 같이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겪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한국이 위기에 처했을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참전하여 129명의 전사자와 5 실종 1,200여명의 부상자를 태국정부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준비한 선물과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