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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탈북자들, 북한에 자유소식 지속적 보내야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강철호 목사, 강철환 대표, 임창호 목사(왼쪽부터). RFA PHOTO/이현기 00:00/00:00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인 강철환 씨와 강철호 목사는 북한 동포들에게 정보 전달 매체로 라디오 방송은 매일 새로운 정보, 새로운 뉴스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라디오를 통한 정보 전달이 가장 좋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인 교회를 섬기는 임창호 목사, 북한전략연구센터 강철환 대표와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를 만나 봅니다. 강철환 대표께서 북한에 정보를 보내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들려주시지요. 강철환: 사실 제일 좋은 게 라디오를 통한 정보 전달이 제일 확실합니다. 왜냐면은 라디오는 메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정보 새로운 뉴스들을.. 더보기
KCC 주관 워싱턴 통일포럼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왼쪽부터 강철호 목사, 강철환 대표, 임창호 목사. RFA PHOTO/이현기 K071917FE-HK.mp3 00:00/00:00 북한의 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 즉 KCC가 주최하는 제 9차 연례 북한인권집회 행사 중 통일포럼 토크쇼가 지난 12일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필그림 교회에서 많은 교인들과 한인 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 통일포럼 토크쇼에서는 통일을 위한 효과적인 북한선교 전략은 탈북자들을 통해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통일포럼 토크쇼에 참가한 탈북인 교회를 섬기는 임창호 목사 탈북인 패널 토론자로 참가한 북한전략연구센터 강철환 대표와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를 만나 봅니다. 탈북인들 교회인 장대현교회 임창호 목사께서 어떤 행사인.. 더보기
통일문화산책(경주고분, 평양고분) 평양시에 있는 고산동 고분. 사진-연합뉴스 제공 K072817FE-HK.mp3 00:00/00:0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경주는 고분을 포함해서 경주지역 역사지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게 2000년입니다. 물론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은 1995년에 이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됐지요. 통일문화산책 오늘 이 시간에는 북한문화평론가 임채욱 선생과 함께 남북한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중 경주와 평양의 고분을 찾아보고 그 의의를 음미해 보겠습니다.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북한 문화유산은 지난번 이 시간에 한 번 훑어봤습니다..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의 자연사 박물관) 중앙동물원의 하마를 보며 좋아하는 북한 청소년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00:00/00:0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북한의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이 작년 7월 개관 이후 근로자와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이 찾았으며, 파충관, 원숭이관, 맹수사, 코끼리사, 기린사 등이 인기를 모았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한 바 있습니다. 통일문화산책 오늘은 작년 7월 평양에 자연박물관이 문을 연지 1년을 맞아 북한문화평론가 임채욱 선생과 함께 남북한의 자연사박물관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먼저 작년 북한 자연박물관 개관에 대해 알아보지요. 임채욱 선생: 네. 평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