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 :: '탈북자관련소식/북한관련' 카테고리의 글 목록

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창립총회서 결의문 낭독하고 있는 도희윤 대표(오른쪽)와 탈북여성 이혜경 박사.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창립총회서 결의문 낭독하고 있는 도희윤 대표(오른쪽)와 탈북여성 이혜경 박사.
사진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미-북 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어떤 행태를 보이고 있는지 국제사회는 주목하고 있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도희윤 인권운동가와 미-북 회담서 북한이 취할 자세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최근 일련의 북미 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회담에 임하는 자세라 할까요. 행태를 인권단체들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기본적으로 북한의 행태는 큰 차원에서는 변화가 전혀 없고요. 거의 뭐 70년에 역사 속에서 그 공산주의적 방식 속에 북한이라고 하는 어떤 특수한, 아주 종교 집단화 되어 있는 세습독재세력의 형태는 그대로 이어져 왔다. 이렇게 보고요. 기본적인 차원에서는 전혀 변화가 없는데 다만 이제 이번에 상대방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자신들의 전략이 조금 혼돈되고 좀 흔들리고 또 당황하는 이런 모습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지마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추진하고자 하는 눈속임, 시간 끌기, 기만,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변화는 전혀 없다. 그 차원에서는 변화를 읽을 수 없다는 것이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북한 인권 운동을 하는 단체들의 생각이 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북한은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이나 한국 국제 사회에 잘못된 행태를 보이다가 이제 미국과의 비핵화에 나선다고 하는데 과연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것인가 그리고 이번에 또 풍계리 핵 실험장 폐쇄와 관련해서도 국제사회는 의구심이 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습니까?

: 기본적으로 북한이 비핵화 또는 군축 협상에 나설 것이다고 하는 부분들은 이미 예상이 됐던 거지요. 기본적으로 김정은의 2018년 신년사에 그런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익히 만들어 놓은 핵기술, 핵폭탄을 가지고 대대적인 군축이라고 하는 부분으로 공세를 취할 거다 라고 하는 부분들은 충분히 예상됐기 때문에, 그 계획대로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다만 이제 이것이 특히 자기들이 완전히 고립돼 있는 상황에서 추진하는 것하고, 또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친북적인 정권이 들어 왔지 않습니까 이를 지렛대로 삼아서 미국을 상대하고 또 중국을 뒤 배경으로 하는 어떤 전략들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으면은 자신들의 계획했던 바를 다 이룰 수가 없을 텐데, 지금 김정은으로서는 모든 게 완벽하게 지금 뭐라고 할까 자기들의 협조 체재는 구축되었다고 보고 나름대로 어떤 드라이브,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 와중에 풍계리 핵 실험장의 폐쇄 조치가 나왔는데 사실 그 조치를 보고 진짜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갖춘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은 바보다라고 생각을 하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안 볼 거라고 봅니다. 왜 그러냐면 기본적으로 이런 핵 실험장 같은 경우가 물론 몇 차례의 실험을 하면서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한 측면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 실험장에 완전한 폐쇄라는 부분들이 전문가의 시각이나 전문가의 분석이나 판단 없이 그게 가능한 겁니까? 그냥 기자들이 그 안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기자 분들은 사진 찍으러 간 거잖아요. 동원된 것이죠. 그 쇼에요. 그것을 보고 비핵화 의지를 확인했다고 이야기하는 언론이나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정말로 바보들이다. 그렇게 해서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속이려고 하는 기만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탈북자들은 북한의 비핵화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고 있습니까?

: 탈북 인들도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사회에 와서 자기가 예전에 갖고 있던 생각하고 또 지금의 생각하고 많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북한은 핵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다시 말해서 비핵화는 있을 수 없다. 이런 생각들을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은 어떤 부분과 견주어서 이야기할 수 있느냐 면, 북한의 수령 절대주의에 입각한 세습독재체제가 존재하는, 존재할 수 있게 한 가장 큰 폭압기구가 바로 소위 말해서 북한식으로 표현으로는 농장 관리소, 우리들의 이야기 하는 국제적 용어로서는 정치범수용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수령 절대주의의 세습독재체제와 정치범수용소는 하나의 몸이거든요. 다시 말해서 수령 절대주의가 존재하려면은 반드시 정치범 수용소라는 게 있어야 하는 거고요. 정치범수용소가 만약에 없다면 수령 절대주의가 절대로 성립될 수가 없지요. 마찬가지로 핵도 똑같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추구하고 저하는 그래서 결국은 미국과의 상대를 통해서 군축이나 평화협정 이런 개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라도 가장 필요로 하고 전력을 다해서 만들었던 그 핵무기를 쉽게 포기한다. 결코, 있을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대부분 탈북 인들의 생각이리라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얼마 전에 남북 2차 비밀회담을 했었는데, 국제사회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지금 대한민국 같은 경우는 지금 현 정부에 의해서 모든 언론이 장악돼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현 정부의 이야기들을 그저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역할, 이런 역할밖에 못 하고 있는 언론들이어서 제대로 된 분석이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저 또한 북한인권운동가로서 상황을 보게 되면은 마치 반가운 사람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또는 자존심을 숨겨 가면서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고 이런 이야기들이 오고 간 것이지, 근본적으로 지금 미국과의 회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이루어져야만 하는 비핵화 이런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가 됐겠느냐!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북한이 철저하게 의도하는 시간 벌기 일환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런 내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미국 회담에서 가져야 할 자세, 또 인권단체들이 제시할 자세가 있을 겁니다. 이렇게 북한이 해야 할 거다. 그런 자세에 대해 한마디 해 주시지요.

: 북한은 아마 지금도 미국과의 회담의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저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이때까지 쭉 보여줬던 미국 행정부의 입장은 철저한 비 확 화 아닙니까? CVID라고 이야기 되는 철저한 비핵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북한이 받아들이느냐 안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협상의 결렬, 협상의 성공, 또 미래로의 여러 가지 어떤 방향성을 잡아 나갈 수 있는 것인데, 지금 현시점으로 제가 판단하기에는 북한이 그들 비핵화, CVID 반출되는 비핵화를 용인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극히 어렵다. 이렇게 보는 처지에서 결국은 북한이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들은요. 국제사회의 요구 자체가 핵무기로서는 절대 북한의 세습 독재체제를 유지 하기 힘들다. 그것을 포기하든지. 아니면은 그 핵무기를 안고 같이 멸망하든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 밖에 없다는 부분들을 지도부가 명백하게 인식을 해 줘야 하는데, 그런데 기본적으로 북한지도부는 사실은 지도부만의 존재하는 정권이 있지, 백성, 주민을 생각하면서 존재하는 정부가 아니거든요. 일반 우리 자유민주주의 세계의 정상적인 국가의 정부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북한이 그런 길로 가기는 힘들 테지만, 결국 자신의 생명과 자기 정부의 자기 체제의 어떤 존망이라는 측면에서도 결국은 바람직한 방법, 비핵화라는 부분들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가야만이 살길이 열리지, 그러지 않으면 결국 멸망의 길밖에 없음을 명심해라!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도희윤 인권운동가와 미-북 회담서 북한이 취할 자세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RFA 이현기입니다.

안재철 이사장이 지난 2015년 6.25를 맞아 백악관 앞에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안재철 이사장이 지난 2015년 6.25를 맞아 백악관 앞에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피스 자유연합

지난 16년간 한국과 미국 등 국내외에서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을 펼치고 있는 ‘월드피스 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이 올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버지니아주 소재 노폭에서 4천여 명의 나토 회원국 회원들이 참가한 노폭 나토 행사에 6.25전쟁 사진전을 갖는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안 이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1월 한국국회서 연설한 것에 대해 감사 편지를 작년 말 보냈는데, 지난 3월 27일 자로 된 트럼프 대통령의 답장을 받았다면서 특별히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 얘기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얘기와 연결이 되어 있어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폭 NATO 축제에서 6.25전쟁 특별사진전을 갖는다는 소식 안재철 이사장으로부터 전해 듣습니다.


먼저 언제부터 언제까지 행사하시는지요.


: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NATO 축제라고 미국 버지니아주 노폭(Norfolk, Virginia)에서 매년 행사를 합니다. 유럽 나토 회원국에서 올해 한 4천 명 정도가 참석하거든요. 맥아더 장군 기념관이 주요 행사 장소 중의 하나인데, 저희가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 6.25전쟁 사진전을 공식행사에 하나로 저희가 전시를 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6.25 때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67개국 중에 나토 회원국들이 거의 다 들어가 있어 행사 참여에 큰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이 행사 전 4월 25일이 안작 데이.ANZAC Day(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라고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현충일 이거든요. 그 행사를 미국에서 매년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서 하는데 이 행사에도 저희에게 요청이 와서 호주하고 뉴질랜드가 6.25 때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나라여서 사진전을 나토 페스티발 행사에 앞서 먼저 행사를 합니다. 23일까지는 다 설치를 합니다


어떤 내용이 전시 됩니까?


: 대한민국의 건국, 1950년 6월 25일부터 휴전협정이 됐던 1953 년 7월 27일까지의 6.25 전쟁의 전체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설명은 한글과 영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단순히 전쟁 중에 싸우는 모습 그런 것보다는, 저희는 전쟁의 이면 중에서 군인들이 피난민, 민간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그리고 전쟁의 와중에서도 교육하는 그런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춘 사진으로 전쟁의 고통을 어떻게 이겨 냈고, 대한민국의 오늘의 발전된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미군들이 어떤 많은 희생이 있었나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서 갖는 6.25 전쟁 사진전의 의미가 있다 면은요.

kor_war_pictures_b
지난 2015년 7월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국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피스 자유연합


: 제기 특별히 이런 행사를 미국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국 사람들조차도 전쟁 와중에 미국인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그 와중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을 하고 이런 데까지, 전쟁만이 아니라 소위 민사작전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해서 저는 영어로는 그렇게 미국 사람들한테 얘기합니다. I'd like to Give the American pride, honor and confidence as American to all of the American through our Korean war display 저희가 육이오전쟁 사진전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많은 나라의 국기 전시를 통해서 미국인들에게 그들조차도 모르던 미국인들의 자부심 그리고 명예, 미국인이라는 확신, 자신감을 미국인들에게 심어 주고 싶다는 설명을 하곤 합니다


그동안 어디 어디서 전시회를 했습니까?


: 지금까지 전시회를 그동안 5천 번 정도 했어요. 특히 한국에서 전시를 제일 많이 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다 다녔지만, 해외 경우는 태국에 한번 갔었고, 그리고 미국은 하와이에서는 태평양사령부 함께 그리고 하와이 와이키키해변, 이승만 대통령이 다니셨던 한인감리교회에서도 전시했고, 미국 본토에서는 워싱턴 D.C.에서 전시를 많이 했었고, 작년 12월에는 뉴욕 맨하튼 브로드웨이, 메이시 백화점 앞에서 해서 아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특별히 맥아더 장군 기념관 있는 버지니아주 노폭시는 한국 사람들한테는 일종에 성지가 되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줬던 전쟁 영웅이지요. 특별히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는 저희가 매년 이렇게 나토 페스티발에 행사에 가는 것만이 아니고, 6.25 전쟁이 발발하면 6월 25일 전후로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있었던 9월 15일, 서울 수복 작전이 있었던 9월 27일 해서 1년에 여러 차례 노폭시에서 전시를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 계획은 미 전국을 순회 하는 게 계획인데.


몇 년 동안 6.25 사진 전시회를 해오고 계십니까?


: 제가 이 활동을 지난 16년을 해 왔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특히 미국 젊은 세대들도 모르고 있는, 전쟁이 단순히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그 나라를 지켜 줌으로써, 미국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 체제 수호를 위해서 그리고 사람의 인권, human rights라고 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인권을 지켜 주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데, 그것을 지켜 주기 위해서 미군이 하는 것이지만, 결국 미국인들이 같이 지켜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미국 젊은 세대에게 미국 사람들이 하는 자기 헌신을 통해서 희생을 통해서 미국이 지켜 주고 있는 세계의 자유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자 해서 계속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에서 연설한 것에 감사 편지 보냈다고요.


: 미국의 정책에 대해서 한국 가서 연설해 주시고 우리가 이런 전시를 한다. 이런 얘기를 쭉 하고 아메리칸 휴머니즘을 홍보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하고 그런 감사한다는 얘기, 대통령하고 부통령에게 보냈어요.


그리고 트럼프대통령으로부터 답장도 받으셨다고요.


: 지난 3월 27일 자로 된 트럼프 대통령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내용에는 특별히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 얘기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얘기와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또 미국의 무역정책을 통해서 미국을 지키는 일은 결국 한국에도 연결이 되고 있고, 인권문제와 그 사회 구성원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얘기는 바로 인권문제까지도 거론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편지를 보고 저희 활동에 대해서 더 고무돼 있고, 이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그런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폭 NATO 축제서 6.25전쟁 특별사진전을 갖는다는 소식, 안재철 이사장과 전화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참전용사들이 시집 발간 출판기념회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참전용사들이 시집 발간 출판기념회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전시사관학교 워싱턴지회 이경주 지회장은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는 제호로 역전의 용사들이 동족상잔의 비극현장인 전쟁터를 누비며 적과의 전투에서 승패로 희비를 갈랐던 실전을 가슴으로 토해 내는 구구절절한 사연을 짧은 시로 엮어 시집으로 발간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 ‘는 시집 출판 기념회 현장을 찾아 함께 합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난 23일 버지니아의 한 한인 식당 연회실에서 100여 명의 전시사관학교 회원들과 가족 친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세영 워싱턴 교회협의회장의 기도, 김동기 총영사의 축사, 정규섭 고문의 환영 인사, 이희윤 양의 축송, 참전용사가 쓴 자신의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세영 목사는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전쟁의 기록을 남겨 주심에 감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한세영: 시집을 발간하며 한국 전쟁 당시의 일들을 한 자 한 자 담아서, 그 전쟁의 참혹함을 후세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전시사관학교 워싱턴지회 이경주 지회장은 북한 김정은은 핵으로 전쟁의 공포를 조성하며 자멸을 자초하는 가운데 어느새 6.25사변 68주년을 맞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끔찍했던 6.25를 잊어버리고 안보 정신이 흐릿해져 가는 것이 아쉽다며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랐습니다.

lee_kyungju_305
이경주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이경주: 너무 좋고, 참으로 의미가 있고 그래요. 다음 주가 8년 전에 천안함이 침몰한 날이고 또 노병들이 전쟁의 끔찍했던 것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우리가 할 것이 무엇이냐! 전쟁 시라도 한편씩 써서 후손들에게 남기고 다시는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는 우리의 생각을 주입해서 한반도에 평화가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전시사관학교 전우회 워싱턴 지회 정규섭 고문의 환영 인사입니다.

정규섭: 오늘 우리 워싱턴 지역에 사는 6.25 참전 용사들이 전쟁터에서 직접 체험한 무용담(싸움에서 용감하게 활약하여 공을 세운 이야기)인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 시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제 전쟁 겪은 지 70여 년이 됐는데 우리 한국전쟁을 잊어버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워싱턴 지역에 있는 참전용사들 후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김동기 총영사는 축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김동기: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희생으로 이뤄졌으며, 이제 그런 경험을 글로 남기고 축약된 언어인 시집으로 발간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제 이 시집을 통해 전쟁 희생의 큰 경험을 후세들이 길이길이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4분의 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분 ‘25시 인생’ 저자 김영식 선생은 고인이 되어 참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공포의 공방전’ 제목의 김기화 예비역 해병대령의 시, ‘1 %의 가능성’ 제목의 박효섭 예비역 육군 대위의 시, ‘전포대장’제목의 민일성 예비역 육군 소령의 시, 그리고 ‘25시의 인생’제목의 고 김영식 예비역 육군 하사의 시는 사회를 본 원미숙 씨가 대송했습니다. 함께 들으시겠습니다.

공포의 공방전 (김기화 예비역 해병 대령)

뜬눈으로 밤을 샜다 / 살을 에는 혹한에 견딜 수 없다
귀가 얼고 발이 얼고 / 추위에 피곤이 겹치고
마음마저 얼어붙은 전선 / 군우리(신의주 근방)
태풍 전의 고요 / 풀벌레 울음소리도 얼어붙은
고요한 전선 / 밤의 적막함이 / 두려운 을 몰고 온다.

갑자기 / 천둥 번개 치듯 / 깨지고 찢어지는 파열음의
꽹과리 / 징 / 피리 소리……
고함소리가 고막을 찢는다.

1%의 가능성 (박효섭 육군 대위 예편)
오성 원수모 / 더글러스 맥아더!!
위대한 맹장 / ‘불가능이 가능이다!!’
1% 가능성의 / 인천상륙작전!!
대한민국 구국의 은인
내가 가장 / 존경하고 사모하는 / 불세출의 전략가
내게
군인정신을 배양해 준 당신이 있었기에
용감하게 / 비겁하지 않게 / 전선을 누볐다

장군의 부관으로 / 고문단의 통역장교로
전 후방 없이 / 포연을 뒤집어쓰고
작은 맥아더로 / 부끄러움 없이
군인의 사명을 위해….

전포대장 (민일성 윤군 소령 예편)
이젠 포성도 끝이고 / 바람도 멎고
햇볕도 양지를 데우는데 / 전우야
아직 깨어날 생각을 않는구나

조국을 위해 / 민족을 위해
이슬처럼 / 청춘을 바쳤노라
산기슭 깊은 골짝에 / 잠자는 네 영혼 앞에
이름 모를 / 야생화 꺾어 놓고
너의 거룩한 멋진 인생에 / 마지막 취침 나팔을 부노라

25시 인생, (고 김영식 육군하사 예편 원미숙 대송) 내 인생 기구한 운명 / 전쟁의 와중에 / 인민군으로 거제 포로수용소의 / 죽음의 늪을 용케 헤어나와 또 국군으로 / 전선을 누빈

나는 25시를 살아온 / 요한 모리츠! (요한 모리츠: C. V. 게오르규가 쓴 소설 25시의 기구한 운명을 살아온 주인공의 이름)

이날 참석한 몇 분의 회고담입니다.

: 오늘 전우사관학교의 선배님들이 많이 나라를 지킨 공적을 시로 남기는 출판기념회를 잘 치렀으니 여생 건강히 사셔 하늘나라 가는 그날까지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 이렇게 모여 즐겁게 지낼 줄 몰랐어요. 앞으로 우리 후배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 사실 이 시가 대한민국의 역사고, 이 시집이 두고두고 대한민국의 재산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산 역사고, 결국은 후손들에게 교훈이 되고요.

목요대담 오늘은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 ‘는 시집 출판 기념회 현장 소식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취재에 RFA 이현기입니다.

황해도민회 기를 신임 민명기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황해도민회 기를 신임 민명기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북한 땅에 고향을 두고 가보지도 못하고 편지로도 연락할 수 없는 실향의 한을 안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지역 인근에 사는 실향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지난 17일 열렸습니다. 이북 5도 단체 중의 하나인 황해도민의 날 창립 28주년 정기 총회와 봄맞이 대잔치가 이날 한인 식당 우래옥에서 120여 명의 1세 실향민을 비롯해서 가족들, 워싱턴 일원 단체장도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남성 4중창단의 우리가곡 순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박성재 황해도지사의 격려사(최건식 부회장 대독)와, 신임 민명기 회장 인사,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김인덕 메릴랜드 총 한인회장의 축사 또한 워싱턴 총영사관에 새로 부임한 류인식 참사관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이날 실향민들은 하루속히 통일돼서 고향에 가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황해도민의 날 행사 소식으로 함께 합니다.


박성재 황해도지사는 최건식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실향민으로서 황해도민의 모범이 된 것에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 머나먼 이국땅 미국 워싱턴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황해도민회를 구성하여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생활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문화가 생소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와 저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면서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의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조국 사랑과 두고 온 고향에 대한 애향 정신은 해외에 거주하는 황해도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황해도민들의 모범이 될 것이며, 앞으로 도민사회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 지사는 일련의 북한의 평화공세에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으로 잘 판단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 얼마전 막을 내링 평창동계올림픽 역시 북한이 참가하면서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움직임이 보이는 듯합니다. 하지만, 과거 우리는 북한과 아픈 경험을 가졌고 그런 경험이 지금까지 아픔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잊지 말고 북한의 평화공세에 대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으로 잘 판단해 내야 하겠습니다. 워싱턴에 거주하시는 여러분께서도 이런 점을 잘 숙지하셔서 한미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민간선교사로서 더 많이 해주길 당부드립니다.


민명기 회장은 우리들 미국 땅에 살지만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고, 70년을 실향민으로 살아온 우리들은 강인한 인내력으로 용기와 희망을 갖고 자유롭게 고향 땅을 밟을 날이 오리라 믿는다며 애향과 향토 사업에 충실하게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본 도민회가 28년을 지내오면서 어떤 잡음과 분쟁과 분열 없이 평탄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것은 황해도민의 기상인 석전경우의 정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애향과 향토 사업에 충실하게 전진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워싱턴 총영사관 류인식 참사관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역사 자체라며 조국이 통일이 되어 여러분의 고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했습니다.


: 저도 젊은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통일에 힘써 여러분들이 다시 고향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도 통일돼서 고향을 찾는 날이 올 것이라며, 북한 가족과 재회를 위해 우리 서로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 이제 한반도에 해빙기가 되어 가지 않나 싶습니다. 황해도민회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제 통일이 돼서 하루속히 고향에 가보고 북한 가족과 재회하는 기쁨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의 황해도민들의 단합된 회가 되기를 바라는 축사에 이어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 여기 오니까 저희 부모님 고향이 평안도입니다. 그래 고향에 온 기분 같고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참석한 황해도민들 몇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제기 감회가 깊은 것은 황해도가 고향이거든요. 그래 여기 오면 반쯤은 고향에 온 것 같아요. 바쁘지만 참석했습니다. 저희가 속히 통일돼서 이산가족이 연합되고 남북통일이 돼서 온 국민이 하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감개무량합니다. 실향민으로서 1세대인데 고향을 생각하며 이렇게 모이긴 했는데 나이 들어 다 돌아가시고 삼 분의 이는 돌아가셨어요. 지금 남은 사람도 아파서 이제 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가족 상봉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내 생에 통일될 것 같지 않습니다. 통일되면 고향에 가 봐야지요. / 가족 만나는 게 소원이지요. 너무 오래 헤어져서요. 울고불고 하는 것밖에 없겠지요./ 이북 사람들이 한데 모인다니까 참 기쁘고요. 좋습니다./.이렇게 모임에 참석한 것도 다행이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너무 감사합니다. / 그렇지요. 일반적으로 실향민이라고 하잖아요. 고향을 두고 떠나왔으니까 참 그러나 이제 꿈은 있지요. 운이 좋다면은 이 생명 다하기 전에 통일돼서 고향에 가는 꿈이 있는 거지요./ 이제 실향민으로 1-3세까지 있는데 2세 3세가 계승해서 유지해 나가는 게 제일 타당하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나이드신 분들이 참석하니까 젊은이들이 잘 안 와요. 그게 조금 문제인데 계속 향우회가 유지되려면 2-3세대가 참석해야겠는데…아쉽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성 4중창의 그리운 가곡 순서도 있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황해도민의 날 행사 소식으로 함께 했습니다. 취재에 RFA 이현기입니다.


2년 전 북한인권법 제정 위해 농성 하던 도희윤 씨.
2년 전 북한인권법 제정 위해 농성 하던 도희윤 씨.
사진 제공-피랍탈북인권연대

남한 통일부는 북한인권법 제정 2년을 앞둔 지난 2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국회가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3일은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북한인권재단’이 아직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인권법이 여야의 초당적 합의에 따라 제정된 만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인권법 제정 2년 그리고 성과에 대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지난 3일로 2년이 됐습니다. 먼저 북한인권법 제정의 큰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


: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북한인권법은 상당히 의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늦어졌지요. 미국, 일본, 유럽 같은 경우도 북한 주민들의 인권, 특히 탈북자 인권 등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 해야 된다고 하는 공감대가 있었던 반면에, 한국에서는 그런 논의는 많았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법률적 장치로서 인권법을 만들기까지는 거의 11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결국 이제 해외에서 떠들고 있는 우리 탈북민들에게도 중요하고요. 실질적으로 북한 내부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 그리고 인권의 가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바로 인권 가해 부분들을 멈춰라고 하는 그러한 강경한 메시지, 그래서 지금은 그 부분들이 처벌이 어렵다 할 지라도 이후에 인권가해자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심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의 마련, 그래서 심리적으로 인권유리의 행위들을 멈출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이런 차원에서 북한인권법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었지요.


북한인권법이 제정되기 까지 활동한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 저희들 많은 노력 끝에 11년 만에 2016년 3월 3일 제정이 됐고요. 제정되면서 여러 가지 실행기구들을 만들고 난 다음에 6개월의 여러 가지 조정을 거친 끝에 9월 4일 정식 시행이 된 것입니다. 3월 3일 제정은 됐습니다만, 그 법의 시행은 2016년 9월 4일 시행이 됐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거기서 중요한 것은 몇 가지 기구가 있는데,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바로 전반적인 북한인권개혁이라든지, 실행계획 이런 부분들을 마련하는 북한인권증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겁니다. 또 하나는 통일부 소속으로 북한인권기록센터를 구성하고, 북한인권재단을 만들고, 법무부에는 북한 인권 기록 보존소를 두는 것,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북한인권법 내에 둘 수 있는 여러 가지 핵심적 기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구들이 대부분 다 구성 되어서 나름대로 진행은 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북한인권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설명해 주세요.


: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기본 계획과 실행계획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그 혜택이 가야 될 탈북민 이라든지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움직여져야 될 기구가 바로 북한인권재단인데, 이 재단은 법 제정이 2년이 넘었습니다만, 전혀 구성의 기미조차 보이고 있지 못해서 북한인권법이 11년만에 만들어 졌습니다만, 사문화되는 과정들을 지금 우리 북한인권단체들, 탈북인들이 가슴 아프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왜 북한인권재단이 구성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주신다면요.


: 사실 인권재단의 구성이 늦어지는 여러 가지 이유들은 저희들이 먼저 법 제정을 할 때 좀 더 치밀하고 세부적인 내용들까지 점검을 하면서 법을 만들었어야 되는데, 당시는 워낙 법 제정이 늦춰지는 바람에 다소 부족하더라도 법 제정을 이루고 난 다음에 계속 보완해 나가자라고 하는 차원에서 법 제정을 서두르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세세한 부분까지 마련하지 못했었는데, 거기에도 보면은 ‘북한인권재단’이라는 것을 법 제정 이후에 언제까지 구체적으로 만들어 라고 하는 부분들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 국회에서 서로 협의를 거쳐 만들어 라고 되어 있지, 언제까지 만들어 져야 된다는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국회에서 계속적으로 인권재단구성을 위해서 협의를 하고 있다면은 그게 몇 년이 지나더라도 강제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분들이 없는 겁니다. 그런 어떤 법의 맹점이 있었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인권단체들은 북한인권재단 구성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고 계십니까


: 지금 단체들은 북한인권법제정과 마찬가지의 노력으로 인권재단이 만들어 지기를 여러 가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고요. 또 특히 북한인권법이 만들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 법의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행동 해야 할 국회만 움직이게 되면 바로 이제 모든 부분들의 대한 내용이 갖춰지는 거가 되거든요 인권재단 같은 경우는 국회에는 여당과 야당 다시 말해서 지금 집권 여당과 야당이 있는데 여기에 동수로서 추천해서 이사진을 구성이 되어 있는 겁니다. 지난 번 법 제정이 됐을 때에 여당 입장에서는 이사장이라든지 상임 이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여당이 가져가야 되겠다라는 차원에서 이야기가 됐었고, 야당은 안 된다 둘 중에 하나를 내어달라 라는 차원으로 계속 논박이 있었던 거지요. 그렇게 늦어졌다가 지금은 또 여야가 바뀌었어요. 여야가 바뀐 입장에서 그때의 야당이었던 세력이 지금은 집권여당이 됐는데, 그때 야당이고 지금은 집권여당은 사실 북한인권법 제정 자체가 못 마땅해 했거든요. 그런 세력이 지금 어쨌든 키를 쥐고 있다 보니까 계속 서둘 이유가 없는 거지요. 그런 차원에서 북한인권법을 사문화시키고 있다고도 볼 수가 있겠습니다


북한인권법이 탈북자들에게 가장 밀접하게 와 닿는 것은 무엇입니까?


: 북한인권법은 두 가지 측면에서 메시지를 줄 수가 있는데, 북한 내부에 있는 주민들에 대한 부분들이 하나 있고요. 또 해외 라든지 또는 국내에 또는 전세계에 나와 있는 탈북인 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귀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북한 내부 같은 경우는 지금 전혀 인권재단에 의해서 실행적 사업을 못 펼치다 보니까. 그에 대한 도움은 전해 못 주고 있는 것은 실정이구요.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 같이 활동하고 있는 탈북민 같은 경우도 인권재단에 있는 자금이나 인권재단 어떤 내용들을 가지고 이들이 더 많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되는데, 그 자체가 전혀 움직이지 못 하다 보니까. 탈북민들 자체로서도 그 많은 노력 끝에 법을 만들었지만, 결국은 지금 아무것도 이뤄진 게 없다라는 실망감에 있는 상황들이고요. 어쩌든 이런 부분들은 결국 3만명여 탈북민들에게 자유라는 의미, 그리고 자기만 자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남겨 놓고 온 자기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북한 노예 주민들에게도 이 자유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북한인권법으로도 찾으려고 하는데 그 자체가 막혀있다 보니까 굉장한 실망감, 노여움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년을 회고해 주시지요.


: 우리 많은 단체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북한인권증진 자문위원으로 들어가 있습니다만, 1년이 넘은 상황에서 내가 무슨 활동을 했는지 제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고 우리 탈북인들 보기에도 부끄럽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 좀 더 우리가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자문위원회로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강제할 수 있는 실질적 행동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많은 단체들은 실질적인 활동들을 위해서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 단체들이 좀 더 힘을 내서 활동도 하고, 이것을 또 국제적으로도 이 활동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어야 되고, 그런 차원이 진행된다면 귀하게 만들어 놓은 이 법안이 제대로 움직여 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인권법 제정 2년 그리고 성과에 대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아스펜 문학상 웹사이트에 게제된 반디의 ‘고발’ 후보작품.
아스펜 문학상 웹사이트에 게제된 반디의 ‘고발’ 후보작품.
Photo courtesy of aspenwords.org

북한 반체제 소설 반디의 ‘고발’이 미국 아스펜 문학상 20명 중에 한 후보로 올랐습니다.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는 이 소식을 듣고 기쁘다면서 내년 3월 초에 5명의 수상자가 결정되고, 4월에는 뉴욕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도 대표는 북한 내부에 반디와 같은 반체제 저항작가들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보고, 다만 북한의 특수한 여건상 그런 문학작품을 가지고 나오기가 어렵 지만 북한 내 저항 작가들에게 희망이 되는 소식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반디의 고발 책이 미국 아스펜 문학상에 후보에 오른 것과 관련해 도희윤 씨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반디의 ‘고발’책이 미국 아스펜 문학상 후보에 오른 소식 전해주시지요.

: 저희들 지금까지 여러 가지 문학상이라든지, 인권상이라든지, 반디 선생의 고발책을 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특히 미국의 콜로라도주의 아스펜 지역에 있는 문학상입니다. 저희도 잘 모르고 있었던 상인데, 아마 전 세계 문학인들에게는 상당히 유명하게 알려진 상인 것 같고요. 아스펜 지역 자체가 음악제로도 유명한 도시라고 합니다. 아스펜 문학상은 2017년도 한 해 동안 출판된 전 세계에서 발간된 수십만 권에 달하는 작품 중에 특히 문화 그리고 여러 가지 현실적인 사유 이런 부분들을 문학적으로 잘 표현한 영향력 있는 작품들에 시상하는 상으로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상금도 상당한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쨌든 여기에 추천이 됐고, 지금 현재 20여 권의 책이 올라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중에 한 권으로 반디 선생의 고발 책이 지금 후보작으로 선정된 상황입니다.

아스펜 문학상은 어떤 상인지요.

: 지금 대부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아시아권에서는 미국이나 유럽 쪽에 여러 가지 이런 문학상에 관련돼서는 크게 알려진 부분들이 없습니다. 특히 2016년도에 소설가 한강 씨가 수상 했던 맨부커상 같은 경우도 사실 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상이었거든요. 마찬가지로 이 아스펜 상도 그런 부류의 상인데 상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스펜 상의 역사를 살펴보면요. 1976년도에 지역 음식점을 기점으로 해서 고상한 생각과 충분한 매력으로 무장됐던 젊은 바텐더이면서 시인이었던 커트 브라운이라는 사람이 아스펜 작가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콜로라도 한 지역에서 시작이 된 것이지요.

여기서 지역 회의는 소설이라든지 논픽션, 시, 희곡, 여러 가지 시나리오 등을 담은 이런 내용을 가지고 한 달에 2주간 회의를 하는 것으로 시작이 됐고요. 그 이후에는 국제문학계에서 명성을 날리게 되면서 2005년도에는 미국 USA 투데이 여기에서 상위 10개 문학 모임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흔히들 아스펜 문학상을 AW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최근에는 지역 작가들을 위한 일들, 또는 지속적인 학습과 커뮤니티 구축을 지원하는 아스펜 네트워크를 설립해서 빠르게 변화하는 문학적인 경향 속에서 자리를 찾는데 나름대로 젊은 사람들이 도전과 영감을 반영하는 다양한 연사들과 함께 매월 회의를 개최하는 아주 유명한 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 후보에 올랐고 언제 발표하는지요.

: 저희들은 지난달에 소식을 들었고요. 앞으로 진행은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배심원단 다시 말해서 심사위원회가 구성되는데, 심사위원회 같은 경우는 아스펜 연구소의 관계자와 문학학자, 사회과학자 이런 분들이 모여서 20권의 책들을 차례대로 읽고 난 다음에, 다섯 권의 책을 결선 진출 작품으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이제 2018년 3월 초에 5명의 작품이 결정돼서 발표될 예정이고요. 최종 수상자는 2018년 4월 10일 뉴욕에서 발표해서 시상식까지 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시상식 날 공개된다고 합니다.

미국 아스펜 문학상 후보로 오른 의미가 있다면은요.

: 저희로서는 너무 큰 영광이고요. 아스펜 문학상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세히 살펴봤었는데요. 20개의 작품 중에는 작가분이 현존하지 않는, 다시 말해서 북한에 있기 때문에 나타날 수 없는 상황이죠. 그런 분은 지금 반디 선생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또 북한이라고 하는 전체주의 국가를 적나라하게 소설로 표현한 작품은 반디 선생의 ‘고발’이 첫 작품입니다. 이제까지도 그 어떤 작품 속에서도 후보로 오른 적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자체로도 좋고 5등 안에 들면 더 좋고요. 최종적으로 선발이 되면 가장 기쁜 일이 되겠습니다만, 어쨌든 전 세계 수십만 권의 책 중에서 20권의 저작 중의 한 명 또 한 작품으로 선정됐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보고, 우리 북한 주민들에게도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차원에서는 거의 뭐 노예와 같은 삶을 사는 북한 주민들, 그 안에 문학 작가분들한테도 나름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는 귀한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반디 고발 책이 출판된 지 3년이 됐었는데 이 3년이 결국 큰 걸음을 걷기 위한 시작점이 됐다고 하는 차원에서 이번 아스펜 문학 후보에 오른 큰 의미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국제적 문학 작품으로서 반디의 고발이 평가를 받는 것 같은데 책이 발간된 이후에 문학계의 반응도 들려주시지요.

: 국제적으로 반디 선생의 고발 책이 소개된 적이 몇 번 있는데요. 그 첫 번째는 국제 펜 총회에서 반디의 고발에 관해서 소개 하고 알렸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때 총회 우크라이나 리비프에서 많은 문학 작가들이 모인 가운데 반디 선생의 고발을 소개할 때 큰 감동도 받았고, 이미 그 책에 대해서 많은 작가분, 문학가분들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국제적인 문학 작품이 되고 있다는 부분들을 저희들이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고, 또 한가지 부분은 유럽의회에서 수상하는 안드레이 사하로프 인권상이 있습니다. 이 상은 유럽의회 의원들 40분이 추천해서 후보작으로 들어가고, 최종선발 과정까지 그런 진행 과정을 거치는데 저희들은 최종 선발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40명의 유럽의회 의원들이 추천해서 후보작으로 올랐던 것, 그 자체도 바로 국제적인 문학작품으로 크게 평가 받는 그런 부분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가장 최근에는 영국을 갔다 오면서 챌튼햄 문학축제에서 저희만의 북 토크를 가졌습니다. 영국의 중서부 지역인데 그쪽 지역까지 많은 분이 오셨어요. 자리가 한 320석 정도 됐는데 그 자리가 모두 사전에 예약이 끝났고, 그때 당시 현장에서도 자리가 꽉 차서 저희가 무대에 올라갈 때 정말 감격스러운 느낌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데, 1시간 30분가량 짧은 시간 독자분 들과 반디의 고발, 북한의 현실, 북한 작가들의 여러 가지 고통, 인권유린 등의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이 큰 감동으로 남아 있고요. 이런저런 과정들이 결국 이제 아스펜 문학상 후보로까지 가게 되는 그런 과정이고 이것 이외에도 노벨상이라든지 기타 많은 부분에서 국제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길은 있다고 봅니다. 이런 관심들 이런 한 걸음 한 걸음들이 큰 물결로 하나의 큰 파도로서 북한의 전체주의 체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 작가들에게 주고 싶은 말은?

: 사실은 북한 내부에도 반디 선생과 같은 반체제 저항작가들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요. 다만 북한의 특수한 여건상 그런 문학작품을 가지고 나오기가 너무나 어려운 여건입니다만, 이미 첫걸음으로 반디 선생의 ‘고발’ 원고지가 나왔고, 또 국제적으로 출판이 돼서 이렇게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북한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진다면 정말 숨어있는, 숨어서 저항하고 있는 작가분들에게 희망이 되어서 결국 자신의 작품 또한 아니면 자기 스스로가 탈북해서 국제사회의 모습을 드러낼 날 그런 날이 반드시 오리라고 보고요. 그런 차원에서의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저희들이 반디선생의 ‘고발’ 작품을 가지고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져 봅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반디의 고발 책이 미국 아스펜 문학상에 후보에 오른 것과 관련해 도희윤 씨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 개소식에 참가한 이경복 씨(왼쪽)와 서석구 변호사.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 개소식에 참가한 이경복 씨(왼쪽)와 서석구 변호사.
사진제공: 캐나다 북인협

 

지난 11월 23일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와 열람소’ 개소식이 열려 북한 인권과 관련해 캐나다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캐나다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 개소식 날 1,000여 명의 캐나다 국내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 그리고 미국에서도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해 인권 교육센터로서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와 열람소’ 개소식 소식 이경복 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북한 인권 디지털 전시대와 열람소’ 개소식 언제 열렸습니까?

 

: 지난 11월 23일입니다 위니펙이라고 캐나다 지도를 보면 중간쯤입니다. 매니토바 주의 주 수도인데 거기에 캐나다 인권박물관 2014년에 개관했는데, 이번에 북한 관련 자료를 디지털로 만들어서 전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토론토에 사는데 서울에서 오신 서석구 변호사, 현지에서 두 분이 같이 오프닝 행사에 참여했었죠.

 

개소식 행사 어땠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 캐나다 인권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큰 인권박물관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인권의 역사로부터 최근까지 일어난 모든 인권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특별히 3층에 Breaking the Silence 갤러리가 있습니다. 즉 ‘침묵을 깨는 이들’을 기념하는 전시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관에는 인권유린이 발생한 초기 유래로부터 인권침해 된 실상을 보여주고 그리고 인권 침해를 하는 당사자들은 그것을 적극적으로 은폐하고 부인 하지 않습니까? 그래 어떤 식으로 부인하고 은폐하는지도 보여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폭로 하고 또 인권 침해 관련해서 인권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를 순서적으로 보여 주는 그런 회당입니다. 그날 우리가 참석해서 본 것은 북한이라는 나라는 세계 어느 곳에 위치해 있고, 어떤 사람이 나라를 만들고, 그 뒤에 어떤 잔인한 행동이 벌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이걸 감추려고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거기서 탈출해서 나온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어떤 인권 활동을 하고 있는가? 그걸 보여주고, 그리고 관람객이 터치스크린을 직접 터치하면 스크린이 넘어가는 터치스크린 테이블이 있고 또 그 옆 벽 쪽에 작은 책상이 있어 개인이 자세하게 북한 인권에 관해 열람하는 곳이 있어요. 예를 들면 거기에는 비디오 클립이 예를 들어서 이현서, 박연미 이런 탈북자들이 비디오로 찍은 것이 있는데 북한 인권에 대해서 좀더 상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놨어요.  아주 시설이 좋습니다.

 

이날 개소식에 몇 분이 참가했습니까?

 

: 서석구 변호사는 한국에서 인권변호사로 일하시고, 그래서 이번에 캐나다를 방문 하시는 중에 내가 모시고 갔었는데, 북한인권과 관련해서 외국에서(한국에도 없는데), 외국에서 이런 큰 전시물 해 놓았다는 것에 아주 큰 감명을 받았어요. 그래서 한국에 가서 당국자들이나 다른 민간단체 분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우리 민족의 일이 우리 민족에게서는 오히려 잠잠하고 해외에서 이렇게 행사도 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이런 전시물도 설치했다는 사실을 홍보하겠다고, 그렇게 감명을 받고 가셨고, 현지에 있는 코리아타임스 발행인인 송원재 씨도 오셔서 도움을 주셨고, 매니토바 대학생인데 링크 회원이고, 한인이 아니고 필립핀 태생인데 링크 회원이에요 북한 인권과 관련해서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 같이 참석했으며, 안내는 Dr.마론 큐레이터가 우리를 안내 하셨어요.

 

현지 신문 방송과도 인터뷰 하셨다고요.

 

: 현지에서 CBC 캐나다 국영방송과 인터뷰도 하고, 또 신문사로는 ‘위니펙 메트로’ 와도 인터뷰도 했었죠. 제가 강조했던 것은 박물관이라는 것이 아시다시피 역사물을 전시하는 곳 아닙니까? 북한의 경우 물론 역사물을, 지난 역사물을 전시하는 것 사실인데, 다른 나라의 인권문제와 다른 것은 현재 진행 중이라는 점이란 것입니다. 북한 인권 침해는 과거지사가 아니라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고 따라서 박물관이 테마로 하고 있는 Breaking the Silence, 즉 침묵을 깨고 사람들한테 알리고 또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행동으로 나서서 이런 잔혹한 실상이 더   지속 하지 않도록 그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것을 제가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북한인권 디지털 전시대와 열람소 개소식’에 참가하시고 느낀 점이 있으면 해 주시지요.

 

: 박물관 측에도 얘기했지만 다른 지역에 인권 침해 사례는 진작 전시했고, 북한 관련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전시 한 건 다행인데, 제가 볼 적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어요. 아직도 추가로 더 정보를 제공해서 전시물을 늘려야 될 것 같은데,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전시 하는 데는 상당한 기초 작업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그 사실 확인하는 절차가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로워요. 그런 절차를 다 패스해야 되는데요. 여하간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것 같고,

 

어떤 바람도 있었습니까?

 

: 또 하나는 크게 벽면 전시가 있어요. 이를테면 아르메니안 관, 홀로 코스트 관, 르완다 관 등이 벽에 전시되어 있는데 맨 마지막에 공간이 하나 있는데 딱 북한관이 들어갔으면 좋겠거든요. 몇 년 전에 갔을 적에도 북한관으로 예비해 둔 것 같다고 했는데, 그저 희망 사항일 뿐이지요. 뭐 갑자기 기부자가 나와서 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런 착잡한 마음을 갖고 왔습니다.

 

북한인권과 관련해 앞으로 어떤 계획도 있으신지요.

 

: 박물관이 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박물관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북한인권에 대해서 널리 알리고, 알리는 게 끝이 아니라 ‘뭐 북한의 인권 침해 되는 것이 무슨 자랑거리가 아니잖아요. 사실은 수치스러운 일이거든요.’ 그런 수치스런 일이 빨리 종식 되도록 해야 되는데 그래서 제 스스로도 한15년째 북한인권활동을 해 오는데,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다짐도 하게 되었고, 또 국내외적으로 더 알리는 일을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왔어요.

 

목요대담 오늘은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북한인권 디지털 전시대와 열람소 개소식 소식 이경복 회장과 인터뷰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안찬일 박사.
안찬일 박사.
RFA PHOTO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한국 국회에서 35분간 진행된 연설 중에 24분을 북한에 대해 규탄하며, 김정은 정권의 잔혹성과 북한의 참혹한 인권을 일일이 지적했으며, 북한과의 대화는 북한이 호전성을 종식하고, 탄도 미사일의 개발을 중지하며, 완전하고 검증가능 하면서 전면적인 비핵화가 이루어져야 비로서 시작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중국 방문에서 북한에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먼저 한국 국회에서 북한 관련 주요 연설 내용의 요지는 무엇인지 분석해 주시지요.

 

: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국회에서 연설했는데, 이것은 2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고, 대통령의 연설 시간은 30여 분 이었습니다. 비교적 긴 시간을 연설했는데, 그중에 20여 분 가량을 북한에 대해서 언급했다는 것이 상당이 주목되는 겁니다. 연설의 과반 부분을 북한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북한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고, 북한체제가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겨냥해서 ‘잔혹한 독재자는 주민을 저울질하고, 점수 매기고 충성도를 자의적으로 평가해 통제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은 낙원이 아니고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역이다. 그러면서 북한을 감옥 국가라는, 감옥과 같다는 이야기죠. 그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북한은 여행 증명서를 떼야만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고, 가족 친척이 결혼하거나 사망을 해도 마음 놓고 갈 수 없으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서 아주 정곡을 찌르는 반응을 했고, 특히 북한의 인권 문제를 많이 강조했습니다. 북한 수용소와 또 수용소 안에서 인권 침해, 탈북자에 대한 문제, 이런 걸 강조해서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서 한 핵심은 북한이 감옥 국가니까 변화되어야 하고, 인권을 개선해야 하고 또 국제사회는 북한을 고립시켜서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 국제사회에 사명이다. 이렇게 분명하게 대한민국 국회에서 선언 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3개국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성명 가운데 북한에 주는 메시지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 핵심적인 내용은 대체로 비슷하지요.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빨리 대화로 나오라! 그러니까 군사적 압박이나 압력보다는 오히려 대화할 기회를 주는듯한 그런 화해 무드를 강조 했는데, 이것은 김정은 정권에 아직도 기회를 주는데도, 당신들은 지금 핵 프로그램을 마감 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결국 핵이 당신들을 지켜줄 수 없다. 오히려 핵을 포기하고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대화로 나올 때 김정은 정권의 미래가 있다, 이런 것이 일본 한국 중국 3개 나라를 순방하면서 공동성명에 채택된 핵심 내용입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보면은 납북자문제도 상당히 높이 강조했는데, 일본의 납북자 문제가 아직 북한이 공작과 적대 행위를 위해서 일본인을 납치해간 문제에 대해서 과거 김정일 정권 때는 오히려 약간 성의를 보였지만 김정은 정권의 들어와서 완전히 입을 막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인권문제로 트럼프가 강조했고, 또 한국에 와서는 조금 다른 측면에서 위안부 문제도 말했지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환영하는 만찬에 성공한 탈북 학생인 이성주 군을 불러서 격려한 점, 또 중국에 가서는 시진핑 주석에게 빨리 북한의 압력을 가해서 (결국 북한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느냐 마느냐 하는 결정적인 키는 중국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빨리 북한에 압력을 가해서 그들이 ‘핵무기를 내려놓도록 해달라’ 이런 문제를 강조했기 때문에 한국 일본 미국 모든 공동성명의 핵심 내용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인권을 개선하고 특히 대화로 빨리 나오라! 이런 압박을 가하는 일괄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이 성명의 담겨 있습니다.

 

북한의 내부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ICBM 미사일이 높이 올라갈수록 북한 주민들의 생활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그 핵 실험에 폭음이 클수록 역시 북한 주민들의 비명 소리도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현재 미국이나 한국이나 모든 국제사회가 북한의 김정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대화로 나오면 대화도 해주고 경제적인 지원도 해 준다, 이렇게 약속까지 하지만 김정은이 이게 그야말로 ‘소귀에 경 읽기’ 즉 우이독경(牛耳讀經)으로 외면하고 있는데, 사실 김정은은 지난 2012년에 공식 집권하면서 핵 무력 건설, 경제 건설의 병진 노선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경제건설에는 안중에도 없이 핵 프로그램만 꾸준히 해와서 6차 핵실험까지 단행했고, 또 장거리 미사일 분야에서도 거의 마감 단계에서 지금 고체 연료에 의한 1 만 키로 정도 ICBM 개발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지금 북한 주민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과 굶주림, 기아, 질병 이런 것들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핵실험이 진행되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이 주변의 주민들이 핵실험에 따른 공기나 낙진으로 인해 질병에 걸리고, 그래서 항문이 막힌 어린이들이 출산이 되고, 그러나 이 병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마 평양 당국에서는 길주군 의료진들에게 절대 병명을 말하지 말라고 했는지, 병명 조차 원인 분석이 안 되고 귀신 병에 걸렸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그 피해가 얼마나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핵실험이 진행되는 함경북도 길주군에 만탑산,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만탑산에 송이버섯이나 산천어 물고기를 평양에서는 먹지 말라고 하고 있고, 거기서 멧돼지들이 전부 사라졌다. 이런 걸 보면 끝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에서 북한경제가 파탄 나고, 북한당국은 이에 대해서 미국의 압살 정책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북한이 핵 개발을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경제개발에 나선다면 국제사회는 모두 달려 붙어서 북한을 도와줄 의사를 분명히 이번 트럼프의 연설이나 또 한-미 정상과의 성명 중에도 이런 것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원인 제공자도 북한당국이고, 그 주체는 김정은 정권이고, 그러기 때문에 지금 UN 제재와 중국 당국도 어느 정도 지금 실효적 지배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구체적 압박이 있기 때문에 지금 북한의 자금 사정이 대단히 열악하고, 적어도 올해가 지나고 내년 초에는 북한정권이 붕괴 될지도 모른다는 일부 전문가들 예측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북한당국은 빨리 아직도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핵 프로그램,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뭔가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과의 문호를 개방해서, 대화해서 문제를 평화적으로 푸는 이런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북한정권이 과연 2018년에 건국 70주년이라고 합니다만, 건국 70주년의 빵바르를 울릴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전 세계 탈북민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 면은요.

 

: 얼마 전에 휴전선 판문점에서 근무하던 북한 군인 한 명이 북한의 총탄을 맞으면서 무려 두 군데나 부장을 당하면서 사선을 넘어서 대한민국으로 탈북해 왔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최고의 출신 성분을 가진 정예병사들만 배치했는데 그들마저 북한체제를 버리고 한국으로 탈출한다는 것은 북한 체제 미래에 희망이 없고, 절망적인 상태에 모두 빠져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지금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는 3만 명이 넘는 탈북민들이 북한을 탈출해 자유를 찾았고, 또 미래를 생각하면서 북한의 통일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이들이야말로 북한 상황을 전 세계 알려 주는 어떻게 보면 전령들이고, 북한의 인권 실상을 폭로하고 낱낱이 알려 주는 그런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탈북민들은 북한 체제 오늘과 내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고, 김정은 정권이 저렇게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 프로그램을 내려놓지 않고, 계속 고집을 부린다면 그것은 결국 북한정권의 파멸을 초래하는 그런 결과밖에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탈북민들이 앞으로도 이런 북한체제를 잘 알고 또 북한의 통일을 위해서 또 북한의 자유국가를 건설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열심히 하는 데 지금처럼 노력했으면 고맙겠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중국 방문에서 북한에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의 회견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단원들이 공연 후 함께 하고 있다.(왼쪽이 홍희경 이사장)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단원들이 공연 후 함께 하고 있다.(왼쪽이 홍희경 이사장)
사진제공: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워싱턴 일원에서 활동하는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MWC, Metropolitan Women’s Choir)이 지난 10월 중순 북한인권자유연합을 돕기 위한 제10회 음악회를 열어, 모금한3천 달러를 수잔 숄티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홍희경 이사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홍 이사장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워싱턴 평통 회장을 할 때 “북한어린이 합창단과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을 미국에 초청해 카네기 홀에서 공연 하려던 계획을 실행 하지 못했다”면서 언젠가는 꼭 성사 시키고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북한인권자유연합돕기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공연 소식 홍희경 이사장과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에 북한인권자유연합 돕기 음악회를 가졌는데 미국 북한인권자유연합을 돕게 된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이 10주년 이번에 음악 행사를 하면서요. 저희가 특별히 관심 있는 게 수잔 솔티(Suzanne Sholte) 대표, 미국 분이신데 정말 미국 분 중에서도 이렇게 한국에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인권 운동에 앞장서는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5년 전에 워싱턴 평통 회장을 하면서 이분을 모시고 북한인권에 관해서 강연을 열고 개인적으로 친분을 맺어 왔었는데, 특별히 이번에 10주년을 맞아서 특별히 김정은 독재자한테 압박받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우리가 적은 힘이나마 인권을 위해서 모금 운동을 해 보자!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10주년 정기 음악회 행사 어땠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 30명 단원이 거의 기독교인 이어서 주로 성곡 위주로 했고, 그 다음 우리 가곡도 했고요. 이번 정기음악회가 열린 락빌 소재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인 크리거 오디토리엄(강당)의 좌석이 350석인데 한 100명이 더 왔지만, 아쉽게도 못 들어와서 돌아갔습니다. 음악회는 굉장히 좋았고, 중간에 또한 수잔 숄티 여사께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래 그동안 북한인권에 대해서 어떻게 일해 오셨고, 김정은으로부터 우리 북한 동포들이, 형제 자매들이 어떻게 최악의 인권에서 고생하는지를 설명해 주셔서요. 많은 참석한 교포들이 공감해서 아주 좋은 음악회였습니다.

이번 음악회 동포들의 뜨거운 호응 받았다고요.

: 열정으로 성곡과 가곡을 부른 성악가들로부터 많은 감명을 받았고, 그리고 미국 분이 북한 우리 형제자매들을 위해, 인권을 위해 일하는데 또한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음악회 참석한 한 분은 정말 수잔 숄티여사가 북한형제자매들을 위해서 인권을 위해 일하는데 감명을 받아서, 저희들을 위해 좋은 글을 써 주시고, 이런 음악회가 자주 열리기를 바라고, 또한 북한 형제 자매들의 인권을 위해서 같이 일하겠다는 뜻도 밝혀 감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금된 돈을 수잔 솔티 대표에게 전달 하셨고, 이 자금은 어떻게 쓰여집니까?

: 저희들이 3,000불 전했는데요. 수잔 숄티여사가 그래요. 한인 사회가 도네이션(기부) 해준 것이 처음이라며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고, 기금을 자유북한방송(FNKR, Free North Korea Radio)을 통해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과 외부 소식을 전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고 전해 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 하셨는데,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 자랑해 주시지요.

: 메트로폴리탄 여성 합창단은 워싱턴에서 유일한 여성합창단인데 연중무휴로 매주 수요일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하신 분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서 마음이 일치된 마음으로 성장해가고 있는데, 지휘자와 반주자도 한마음 한뜻으로 여성합창단으로 면모를 성숙시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성합창단은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해 위로도하고 양로원에 가서 위로 하는 등 귀한 합창단입니다.

그 동안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은 좋은 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은 작년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기금 음악회를 했고, 또한 워싱턴에 나이 많으신 어르신 모임인 상록회를 돕는 모금 음악회도 했으며, 매년 돕는 주체를 정해 음악회를 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북한인권단체를 돕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북한 우리 형제자매들이 김정은 정권에서 정말 억압받고, 굶주리고 특히 북한 어린이들 정말 아주 음식은 먹지 못해 빼빼 말라는데, 이런 사람들 인권을 위해 비정부 기구는 물론 남한 정부에서도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북한의 핵 문제 때문에 국제사회가 시끄러운데 이번 음악 행사는 결국 북한 동포들을 위한 행사라고도 할 수 있는데 북한동포들에게도 한마디 해 주시지요.

: 북한 동포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저희들이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극동방송이나 자유아시아방송 해서 방송을 매일 북한의 보내고 있습니다. 방송을 들으시며 정말 희망을 잃지 마시고, 우리가 열심히 기도함으로 언젠가는 평화통일이 될 거라고 믿고, 언젠가 같이 만나서 자유롭게 사랑을 나누는 그런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남북한 어린이 합창단 미국 공연을 준비하셨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 제가 평통 회장을 할 때 2013년 2014년인데요. 당시 북한 어린이 합창단 30명은 제가 개인 돈으로 비행기와 거주비용을 준비하고, 미국 카네기홀에서 한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손잡고 미국 분들에게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영어로 부르고, 그래서 한번 우리 통일의 노래를 불러보자!

앞으로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 면은요.

: 제가 5년 전 평통회장을 할 때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한 10년 전에 뉴욕 필하모니 (로잔 밀러 지휘자)가 평양에서 공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 미국 정부에서도 평양 오케스트라를 미국에 데려와 교류를 하고자 했는데, 이명박 정부 시절인데 북한에서 미사일 쏘는 등 원인으로 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 북한에 있는 평양 어린이 합창단과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을 (어른들이 힘드니까?)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며 문화적으로 하나 되자 그렇게 꿈을 꿔 왔는데 그 당시 못 했는데, 한 번은 꼭 하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먼저 문화적으로 하나 됨을 위해 교류를 나누면서 인권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하는 게 제 꿈입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북한인권자유연합돕기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공연소식 홍희경 이사장과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이경복 회장이 캐나다 인권박물관 대외 관계자에게 (북창 18호 관리소 수감자 김혜숙 씨가 그린) 수용소 지도를 설명하고 있다.
이경복 회장이 캐나다 인권박물관 대외 관계자에게 (북창 18호 관리소 수감자 김혜숙 씨가 그린) 수용소 지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시에 지난 2014년 세계 최대 규모의 캐나다 인권박물관(Canadian Museum for Human Rights) 이 개장되어 학생들을 비롯해 캐나다인과 해외 여행객으로 붐빈다고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23일에는 캐나다 인권박물관의 초청을 받은 한인 4명이 현지에서 북한 인권행사를 갖는다면서 그는 캐나다 인권박물관 내에 가칭 ‘북한인권관’을 개설을 위한 기부자와 또한 전 세계 한인 대상 모금 운동도 하고 싶다는 소견도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관해 캐나다 북한 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내드립니다.

 

캐나다국립인권박물관은 설립된 지 3년으로 일반인들에게 인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에스퍼라는 독지가의 후원금으로 시작되어 오늘에 이른다고 설명해 줍니다.

 

: 에스퍼(Izzy Asper)라는 독지가가 2,000만 달라 도네이션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전체 건립 비용이 6억 5천만 달러, 년간 예산이 2,200만 달러에 달하는 큰 국립 박물관인데, 박물관이 매니토바 주 위니펙이라는 도시인데 캐나다 중부입니다. 캐나다 중심부인데, 왜 거기에 세웠느냐! 첫째는 처음에 박물관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도네이션 한 분이 거기 지역 사람이고, 토론토에서는 비행기로 2시간 반 갑니다. 캐나다가 워낙 넓은 지역이어서 캐나다 지도를 보면 한가운데 쯤 돼요.

 

이경복 씨는 보통 박물관이라 하면 옛것을 전시해 놓는 것이 박물관 아니겠냐고 반문하고, 2015년 캐나다 인권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느낀 점 이렇게 들려줍니다.

 

: 척 들어가면은 웰컴하고 환영하는데 한국말로 ‘환영합니다.’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래 느낌이 좋았고, 박물관으로서는 우리 특히 북한 인권과 관련해서는 과거의 일이 아니고 현재 진행의 일이란 말이에요. 그래 보통 박물관이라고 하면 옛날 일 구경하러 가는데 이거는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잖아요. 북한 인권 관련해서는 지금 박물관 전시 대상인지에 대해 찹찹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박물관이라는 전통적인 의미가 북한인권과 관련해서 대입할 적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이해를 증진한다는 뜻으로도 박물관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캐나다 인권박물관 방문했을 때 북한 인권과 관련한 기증 자료가 있었는지요.

 

: 지난 2015년 12월에 제가 갔을 적에 북한 관련 자료를 꽤 제가 많이 가지고 갔어요. 아시다시피 북한 인권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계기가 북한에 대한 조사위원회(Commission of Inquiry)를 통해서 알려 줬잖아요. 그래서 그런 관련 책자, 그림 이런 거 많이 가지고 갔었고 또 특히 북창 수용소에 수감됐다 나온 김혜숙 씨가 캐나다 의회 청문회에 참석했을 때 수감 됐던 곳을 직접 그려서 온 게 있었어요. 그것도 기증했었어요. 벌써 2년 됐잖습니까? 얼마 전에 연락이 오기를 기증한 자료를 잘 분석해서 상당한 부분을 디지털 화한 자료(가 보면 벽에 전시하는 게 있고) 즉 큰 탁자 위에서 스위치를 누르면 그림으로 넘겨서 보는 디지털 화면이 있어요.

 

캐나다 인권박물관 초청에 몇 명이 갑니까?

 

: 제가 11월 23일 간다고 하니까 그날 맞춰서 시작 행사를 하겠지요. 우리 4명의 일행이 갑니다. 캐나다 북한 인권협의회 회원 3명하고 한국에서 서석구 변호사가 참여하기로 했어요.

 

캐나다 인권박물관 초청 때 어떤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지요.

 

: 오프닝 행사를 하겠지요. 가서 보면 매일 입장하는 관객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북한 인권 관련 행사에는 특별히 공지를 하겠지요. 그렇게 되면 시작하는 인사말도 해야 하고, 북한인권에 관련돼서도 간단한 연설도 해야 할 것이고, 질문자들에게 답변도 하고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아요.

 

한국에서 서석구 변호사가 참가한다고요. 어떤 분이십니까?

 

: 인권변호사로 알려져 있거든요. 이번 캐나다 국립인권박물관 행사를 통해서 배울 것은 배우고, 한국에 가서 더군다나 외국에서 북한 인권에 관련된 자료를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이런 박물관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명을 받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셔서 한국정부나 또는 북한 인권단체 여러분들에게 홍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시는 김에 같이 모시고 가려고 해요.

 

캐나다 인권박물관 내부는 어떻게 꾸며져 있습니까?

 

: 굉장히 큽니다. 1층에는 일반적 인권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2층은 홀로코스트 관 등이 있는데, 디지털화한 북한 관련이 있는 곳은 3층일거에요. 벽에는 genocide(대량학살)가 발생한 연대별로 보여주는 코너가 있습니다. 각 코너마다 연대별로 대량학살을 보여주는데 북한도 사실상 (political genocide) 정치적인 대량학살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마지막 코너에 빈 곳이 있어요. (그때 보니까요.) 그래서 안내하는 분에게 ‘아! 이 자리는 북한인권 관련 자료실로 남겨 놨느냐고 하니까?’ 물으니까 웃으면서 ‘사실은 네 말이 맞다’ 거기다 NORTH KOREAN 코너를 해야 되는데, 박물관이 필요에 의해서 만드는 게 아니고 년간 예산도 정부에서 보조하지만, 기본적으로 도네이션을 받아서 운영하거든요.

 

캐나다 인권박물관내에 가칭 ‘북한인권관’이 개설되기를 바란다고 들었습니다.

 

: 그런 새로운 프로젝트이거든요. 북한 코너를   만들려면은요. 기부자가 있어서 도네이션을 해 주면 박물관 측에서 아무 그런 것 없이 하는 것 보다는 추진동력을 만들 것 아니겠어요. 쉽게 말하면 도네이션을 해 주면서 북한 갤러리를 좀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이 사실을 좀 널리 홍보해서, 만약 계기가 되면은 모금 운동이라도 해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캐나다 인권박물관에서 배울 게 많다고요.

일찍이 보지 못했던 규모의 그렇게 규모가 크고 그래서 제가 다음번에는 한번 가서 한 일주일간 공부하려고 그래요. 왜냐면 4층까지 전시된 그 전시물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공부하려면 일주일도 모자라요. 그렇게 공부할게 많고 새로운 사실, 몰랐던 사실 또 다짐해야 될 사실 등 공부할 게 많더라고요.

 

전 세계 한인들에게 한마디 해 주시지요.

 

: 각 지역에서 지역주민들뿐 만 아니라, 타 주에서 여행비를 들여서, 그래 그만큼 인권에 관해 관심이 많다는 걸 느꼈고, 우리 한민족으로서는 특히 인권과 관련해서는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되는데, 그야말로 한국에 이런 박물관이 인권 박물관이 있어야 될 일인데, 이렇게 먼 캐나다에서 지금 북한 인권 전시물을 놓느냐 마느냐 하는 이런 생각을 하니까 찹찹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목요대담 오늘은 캐나다 인권박물관에 대해 캐나다 북한 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과 인터뷰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Today's KORUS House English class is an article about Chuseok, one of Korea's biggest traditional.....

북대멈, 미-북회담에 북한인권 의제화 촉구

북대멈 회원들이 유엔본부 앞에서 북한의 대량학살 중단을 국제사회에 호소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북대범 00:00/00:00 북대멈 즉 북한의 대량학살을 멈추기 위한 세계연대 회원 7명이 지난 5월 17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백..

미-북 회담서 북한이 취할 자세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창립총회서 결의문 낭독하고 있는 도희윤 대표(오른쪽)와 탈북여성 이혜경 박사. 사진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00:00/00:00 미-북 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어떤 행태를 보이고 있는지 국제사회는 주목하고 있다..

미-북 회담 전에 비친 북한의 행태

북한인권단체들이 남북회담과 미북회담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반드시 제기해 달라는 세미나를 지난 4월 중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사회를 맡은 도희윤 대표) 사진 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00:00/0..

이민복, 29일 경찰 제지로 대북 풍선 못 날려

대북 풍선을 날릴 준비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이민복 단장 K050218FE-HK.mp3 00:00/00:00 대북풍선단장 이민복 씨는 지난 29일 강원도 철원에서 40개 풍선에 120만 장 분량의 삐라 보내기를 경찰의 제지..

2015년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 대회 특집 1부:나는 보았네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뉴저지 정성호 원로목사의 신간
세계평화를 위한 중대한 제언-뉴욕 서병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