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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수장군회고록

12) KSC 아저씨들의 용맹-김웅수장군회고록

제1부 한국전쟁회고

KSC
아저씨들의 용맹 / 전쟁터에서 발휘된 지휘도 / 강두향대대장

 

기왕 KSC 아저씨들의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들에 대해 내가 들은바 혹은 아는 바를 첨가해 보겠다.  전쟁 KSC아저씨들은 한국 부대에도 배속되어 보급품 주로 도시락 탄약 철조망 지뢰들을 일선 고지까지 운반 하였다. 주야 격전으로 지친 병사 철조망과 지뢰 가설을 도웁거나 심지어는 병사들을 대신하기도 하였다 들었다. 와중에서 전사 혹은 부상 당한 자도 있었으나 그들은 일반 병사로 명부에 없었기 전사 취급이 못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전쟁중 용맹하였던 그들의 희생은 병사로 치급되지 못하여 불공평하다 늣꼈다. 미국이 이들을 위해 지게 대신 푸라스틱으로 쬬기라고 제작한 기구를 지계 대신 KSC아저씨 들께 공급했으며 지금은 쬬기 미국 군수품의 하나가 되어 있는 안다.

 

전쟁터에서 발휘된 지휘도

 

나는 휴전 전에 Taylor 8 사령관의 백마산 고지 방문을 받고 그와 같이 백마산 증상에서 700능선 상의 중공군 진지를 바라본 기억이 있다. 나는 사단장으로 있으 면서 훌륭한 지휘자를 접할 있는 기회를 가젔었다. 9군단장 Jenkins  중장이다. 그는 Vanfleet 장군과 같이 희랍 에서 성공한 장성이었다. 그는 거이 2-3 마다 헤리곱터를 이용해 사단을 방문하였다. 그가 사단을 방문하면 한국 병사들이 호나 막사에서 나와 그를 보며 미소를 띠웠다. 한번이 아니라 그가 방문하는 매번의 경험 통해 의심 전심으로 지휘도가 발휘되고 있구나 생각되었다. 내가 화살머리 고지 전쟁 때에 많은 포탄 소비로 문제 되었다는 소식에 대해 미안하다 했더니 빙그레 웃기만 마음이 가벼워저 무언중 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후일 대장이 되어 육군의 참모차장이 되었다. 하나의 예가 인접 7사단의 경우이였다. Smith 소장이 사단장 으로 있을 그는 Porkchop Hill 탈환 당했다. 미군의 희생이 두려워 탈환을 포기시켰다고 들었다. 그가 사단장 으로 재직 하고 있는중 사단의 사기는 바닥까지 떨어젔다 한다. 사단장이 Lemminitzer 장군에 의해 교체되었다. 사단 장병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사단의 사기가 그리 향상될 없다 들었다. 사소한 같이만 지휘자의 자질이 부대의 사기를 좌우하는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Lemminitzer 장군은 대장이 되어 극동군 사령관 UN 사령관이 되었고 후일 구라파 사령관을 걷처 합동 참모본부장이 되었다.

 

강두향 대대장

 

기왕 미국장성의 지휘도를 언급한 마당에 내가 감탄한 사단 장교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나의 부임 초기의 작전참모는 육군 대학 출신이었으며 육군 대학의 초창기 육대 출신 장교를 참모로 갖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내가 사단에 부임했을 때가 휴전을 앞두고 전선이 활발이 움직일 때였다. 사소한 적의 공격이 있을 때면 작전 참모는 주야를 가리지 아니하고 에게 직접 보고를 하였다. 나는 작전 차모의 열성에 불평은 못하였으나 나도 잠이 필요하며 사단장으로서 나의 직접 개입의 시기 따로 있다 생각하였다. 하루는 일선 대대를 방문한 가운데 특별 대대장을 만나 되었다. 대대장은 일반적 상황보고 대신 사단장이 지나번 방문한 후부터 달라진 사항만 보고한다는 말과 함께 나뽀레옹 전기를 읽는 동안 포로 획득에 대한 경험에 감동되어 실험해 결과 2명의 중국 포료를 잡았다는 것이었다. 전술도 상식적 행동을 체계화한 것으로 얻어진다. 그는 육군 대학출신이 아닌 7 출신 대대장 강두향 소령이었다. 나는그후 강소령을 작전참모로 기용하였다. 그는 적의 공격이 있을 때는 현지에 있었으며 시기를 보아 지금은 사단장 각하가  관심을 가질 때라 전화를 주는 바람에 격전중에도 나는 취침과 휴식을 취할수 있었다. 그는 화살 머리 전투에 관한 상세한 기록 노도의 혈적이라는 책자로 경기도 일동으로 이동한 사단 창설기념 기해 엮어 주었다. “노도 2사단의 별칭을 말한다. 장래가 촉망된 장교였으나 아깝게도 준장때 세상을 하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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