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조진혜 단식 현장에서 (1)
Washington Good News Baptist Church 박영걸목사
중국 대사관 앞에서 조 진혜 씨의 탈북자 북송반대 금식이 오늘로12일째이다 조진혜 씨의 단식현장에 매일오후 3시정도가 되면 티벳 청년들이 20-50명 정도가 모인다 분노한맹수가 울부짖듯이 그들은 울부짖고 있다 찌렁찌렁 중국대사관 앞에 울려 퍼진다. 창또 차이나 창도 차이나 창또 차이나 를 외치고 있다 중국어를 잘하는 조 진혜 씨에게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강도 차이나 라고 외치고 있다고 한다
이곳 와싱톤 디시근방에는 티벳 사람들이 약 400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 매일 20에서 오십명 정도가 매일 이곳 중국 대사관 앞에 나와서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 현장에 나오는 거의 대부분은 30대 초반 20대 10대 의 청년들이거나 학생들이다 티벳의 젊은 청년들의 조국사랑을 보면 한없이 부러워진다
이곳 와싱톤 디씨 근교에는 한국인이 25만 명이 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와싱톤 근교에는 한국인이 18만이라고 한다 18만 이든 25만이든 이곳에 나와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는 한인은 탈북여성 조 진혜 씨를 보면서 티벳의 젊은이들의 분노의 함성이 너무도 부러워 진다
얼마전 일어난 티벳 사태 때 200명의 티벳 인들이 중국으로부터 죽임을 당했는데 중국당국은 10명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티벳 인들은 200명의 티벳 인의 죽음에 분노 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 동포들이 300만이 죽었는데 얼마나 분노 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져 본다
티벳의 젊은이들의 조국에 대한 사랑이 너무도 부럽고 참으로 부러웠다
수잔 술티 여사는 왜 당신은 탈북자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 하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을 했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잠24:11)
이 말씀이 너무도 마음에 와 닿아서 이 말씀 때문에 탈북자를 돕는 운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사망으로 끌려가고 살육 당하게 된 탈북자들 저들에 대해 우리는 침묵해서는 안 된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하는 가인의 대답으로 우리의 대답을 삼아서는 안 될 것이다
조 진혜 단식 현장에서 (2) -박영걸목사
탈북자 북송 반대 하는 조 진혜 씨 가 중국대사관 앞에서 하는 단식현장에
매일 같이 티벳 청년들이 나와 그들의 독립 운동을 한다
와싱톤 근교에 400명의 티벳인이 산다고 한다 그중에 20에서 50인정도가 매일 중국대사관 앞으로 나온다
그런데 그들 티벳 인들이 아주 부러워하는 것이 있다
조 진혜 씨의 단식투쟁이다
매일같이 안부를 묻는다
머리를 끄덕이며 업지 손을 가락을 치켜세운다
티벳인 들이 부러운 것은 동족을 위한 가냘픈 여인의 단식투쟁이다
그들이 나에게 질문을 했다
정말 아무것도 먹지 아니하는가?
물은 마신다 고 답을 했다
그들은 물을 사왔다 물을 들고 온 것은 열 살 정도의 어린아이였다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말없이 조 진혜 씨를 쳐다보았다
아담과 이브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위한 투쟁을 했는가?
그러나
조 진혜 씨의 투쟁은 자유를 위한 투쟁이라기보다
탈북자들의 생존을 위한 생존투쟁 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탈북자들에게는 자유라는 말은 사치스러울 런지도 모르겠다
탈북자들은 자유를 위하여 북한을 탈출한 것이 아니었다
공산정권이 싫어서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은 더욱 아니다
북한당국이 말하는 대로 조선을 배신한 사람들이 아니다
배가 고파서 굶주림 때문에 먹고 살기위해서 탈출했을 뿐이다
배가고파 먹고 살기위해 북한을 탈출했다가 중국공안에 잡혀 북한으로 끌려가고 있을 뿐이다
중국공안에 잡혀 사망으로 끌려가고 있을 뿐이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잠24:11 )
이 말씀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쓴다
조 진혜 단식현장에서 (3) -박영걸목사
조 진혜 씨가 단식13일 되어가면서 구토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심한 것은 아니지만 걱정이된다 견딜 수 없는 굶주림 때문에 북한을 탈주한 조 혜진 씨가 탈북자들의 북송을 막기 위해 굶주리면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배고픔을 참으면서 기도하는 일이란 매우 힘든 일이다 배고픔을 참으면서 이스라엘백성이 금식기도를 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이 없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에 의문이 있었다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오며 ”(사58:3)는 것이다 하나님의 답변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즐기며 온갖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킨다는 것이다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주먹으로 다른 사람을 친다는 것이다 (사58:3-4) 마치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면서 자신의 제사가 상달되지 아니했다고 동생을 죽이는 가인과 같은 이스라엘의 신앙에 대해 하나님의 책망이다
하나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며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것”(사58:6-7)이라 하셨다 흉악한 결박당한 사람들이란 누구일까? 멍에에 줄에 끌려 다니며 주리며 유리하는 사람들이란 누구일까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일이란 무엇일까? 오늘날 우리의 현실에 적용한다면 어떤 일일까?
하나님의 기뻐하는 금식을 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사58:8-10) 하셨다
진정한 금식 이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며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것”(사58: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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