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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EAN NEWS

탈북자 조진혜씨 단식농성 15일만에 병원에 후송

탈북자 조진혜씨가 탈북자강제북송중단 단식농성 15일만에 금요일 오후 1시경 의식을 잃어 워싱톤 디시 소재한 조지타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조씨는 곧 바로 병원에 도착한 후 의식을 회복한 상태이며 현재 이희문목사가 병상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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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농성 6일째 조진혜씨모습

조씨는 베이징 올림픽 시작전 중국 정부가 탈북자 북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워싱톤 DC 중국대사관 앞에서 지난 2일부터 1 단식 투쟁을 벌이던 중 15일만에 병원에 후송 된 것입니다.

최근 부시 대통령을 면담한 있는 탈북자 조진혜씨는 평화를 상징하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탈북자 단속강화와 함께 강제북송에 묵과할 없어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