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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재뉴질랜드한인회 '2008 코리안 나이트' 행사후 반응 뜨거워한인회

지난 911일 브루스매이슨 쎈터에서 열린 건국60주년 기념 서울시 문화사절 공연팀 초청 한인회 주최 'KOREAN NIGHT' 연례 문화행사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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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 한인회에서는 뉴질랜드의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매년 이 행사를 치러 왔는데, 현지에서의 좋은 반응과 함께 이제는 의미 있는 중요한 소수민족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년이 특히 건국 60주년에 해당하는 해로서 사상 최대의 행사로써 뉴질랜드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진수를 보여 감동 시킨다는 결의로 사전에 치밀한 행사준비를 해왔다.

 

규모 면에서도 한국 정상의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을 비롯 민속 무용팀 등 80 명의 공연단이 대거 출연한 데다 현지 정 관계기관 VIP 주요인사 300 여명이 초청된데다 현지 일반인 그리고 교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객석을 꽉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 직후부터 수일간에 걸쳐 유시청 한인회장, 한인회 사무실 그리고 관계 임원들에게는 많은 키위 인사들로부터 감사 전화 및 이메일이 답지하기도 했다.  그 내용 중에는 '내 일생에 이런

감동적인 공연은 처음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간순간에 심취하여 감상했던 한국 전통의 문화예술공연 잊을 수가 없다.", "무료 초대장 가지고 가서 감상한 그 공연 1천불 이상 주고도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 "한국 드럼(사물놀이 팀)의 신기에 가까운 기술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동양(한국)의 전통 전통 악기에서 내가 아는 음률 '아리랑곡' '포카레카레 아나' 등 그 아름다운 선율이 나오는 걸 보고 놀라울 뿐이었다." 등 등의 극찬의 표현들이 주를 이루

었다.

 

그외에도 공연을 감상한 키위인사들이 교민 음식업소를 찾은 곳 마다 업주나 주변의 한국인 고객들에게 찬사의 말을 보내주어 자부심과 함께 한껏 기분을 돋구어 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보팀에서는 반응을 보여준 모든 인사들에게 일일이 안부와 함께 공연 하일라이트 사진을 보내주어 또다시 감사의 메시지를 받는 등 한인사회의 현지 속 이미지 고양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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