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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10월마당'

시코쿠 4개현 동포 마음 하나로

【에히메】민단 시코쿠지협은 9월20일, 마린파크 니이하마(新居浜)에서 4개현 합동 마당 'SANTA - 영치 & 토란탕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시코쿠 4개현 합동 마당은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단원들 약 2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한손에 오니기리를 들고 지역 명산물인 '토란탕'을 마시며 돼지찜과 김치를 입안 가득 넣고 맛있게 먹었다. 어트랙션에서는 SANTA·영치의 사물놀이 연주와 정주희씨의 판소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서갑성(徐甲成) 민단 아이치현 본부 부단장은 "핵가족 등으로 단원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4개현이 합동으로 마당을 개최하는 것은 단원의 친목과 단결로 이어진다"고 의의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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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와는 18·19일 요코하마 미츠이케(三ツ池)공원

【카나가와】민단 카나가와현 본부(은종칠=殷鍾七 단장)는 18, 19일 이틀동안 코리아정원이 있는 요코하마시 츠루미구(鶴見區)의 미츠이케공원에서 '10월마당'을 개최한다.

코리아정원은 카나가와현과 경기도의 우호제휴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본격적인 한국양식의 정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요리 포장마차도 인기를 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