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KOREAN NEWS

금강산관광객피격사망, 재미동포들 북한의 정치적 권모술수로도 분석

2008-07-13  취재(대풍)

금강산 관광길에 올랐다가 지난 11일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박왕자씨의 숨진사고에 대해 재미동포들은 북한이 관광지이자 군사지역이라고 강조하지만 이번 사건은 총격을 가한 일게 북한병사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술수가 숨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동포들은 특히 국제적 망신살이를 산 이번 사건으로 북한이 더욱 원망스럽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동포들은 생명의 위험과 안전이 없는 북한관광이 싫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재미동포들은 설령 민간인이 불법으로 군사지역으로 넘아들어갔다고 해도 민간인에게 발포를 한것 자체는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고 북한정부를 나무랬습니다.

재미동포들은 또 관광지역 인근이 군 부대라면 24시간 근접하지 못하도록 관리를 했어야 한다면서 허술하게 관리한 북한의 책임을 물어서 남한정부는 철저한 규명에 나설것도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통일을 앞두고, 국제적관광지로서 도약을 위해서도 그 원인 규명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미동포들은 또한 이번 박왕자씨 총격사건으로 계획했던 북한관광을 취소할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박왕자씨의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