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역사문화 운동>
이 문 형(워싱턴 문인회)
배달나라 신시(神市)의 개천 5906년(기원앞 3897), 단기 4342년
(기원앞 2333)인 2009년 9월,
10월 3일 개천일을 스므날쯤 앞두고 역대 환웅님들의 역년을 살펴보았는데,
여기서 동양과 서양의 연표를 따로 소개하여 상고시대 인류문명의 발상과
형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해보겠다.
기원앞 3511년 배달나라 신시의 제5세 환웅 태우의(太虞儀)의 치세 중.
복희씨가 팔괘를 만들고 환역(桓易)을 지을즈음인 기원앞 3500년 경
슈메르인이 메소포타미아에 진출하였고 또 이집트 나일 강 유역에
도시국가 분립이 있었다.
제12세 주무신(州武愼)환웅의 재위기간인 기원앞 2850년에는 메네스왕이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를 통일하였고, 제14세 자오지(慈烏支:치우천황)
환웅 재위시 제후국의 소전(小典)의 아들로 태어난 헌원 (軒轅)이
동이에서 분리되어 지나(支那)족의 시조가 되었다. 기원앞 2679년
황제로 즉위하였으며 자오지천황 즉 치우천황과의 탁록대전을 치르는
등 끈질긴 악연이 지속되었다.
[제후국의 아들 헌원이 구리국(神市)에 반기를 들어 독립하려고 하니
치우천자가 이를 징벌하였고 헌원은 먼 척박한 땅 태행산맥 서쪽 장안
북쪽 “황릉”에 쫓겨가 고향으로 돌아오지를 못하고 그곳에 서 죽었으며
그는 지나족의 시조가 되었다]는 우리의 기록이 아닌 그들의 기록입니다.
[동평을 중심으로 산동성과 요를 중심으로 한 태행산맥 동쪽은 적어도
기원앞 2700년부터 서기 6세기까지 동이의 강역으로서 한번도 상실해
본적이 없는 동이의 강역이자 옥토다]는 기록도 눈여겨 볼 일이다.
이어 제16세 축다리(祝多利)환웅의 재위시에 동양에서는 인더스 문명
(기원앞 2500~1500)기 에 접어들었으며 서양에서는 기원앞 2500년
메소포타미아 아우르 제1왕조가 성립되었다.
기원앞 2480년에는 이집트 제5왕조 성립되었으며 2350년에는
제6왕조가 성립되어가는데 그 사이 지나족은 기원 앞 2357년에
당요(唐堯)가 즉위 하였다
단군조선의 건국
배달나라 신시(神市)의 제18세 거불단 환웅께서 돌아가시자, 기원앞
2333년 10월3일 9환 (九桓. 九夷)의 백성들의 추대를 받아 송화강
아사달(현 하얼빈)에서 단군왕검께서 제위에 오르시 며, 나라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하였다.
단군시대는 동이 9족()을 단일 통치권으로 완전히 통합하고 드넓은
땅에 제후국을 두어 통치 하며 47대 단군 고열가왕검까지 2096년을
지속하였다.
제1세 단군왕검: *기원앞 2333년 구환을 통일하고 신시의 모든 제도를
이어받아 10월 3일 즉위
*2285 - 9년홍수(九年洪水) 발생(노아의 홍수사건과 동시대 발생)
*2283 – 강화도 마니산에 제천단을 쌓음.
*2267 – 순임금이 보낸 우(禹)에게 부루태자를 보내 오행치수법을 전해주어
홍수를 다스리게 함.
*연대를 알수는 없으나 단군왕검대에 시행됐던 것으로 기록된 풍습들이 있는데 이는
양잠법 시행,
댕기와 대님 매는법, 연지곤지 등이 있으며 특히 “제1대 단군왕검께서
9환족을 통일한 후 제일 - 먼저 하늘에 천제를 올렸다”에서 보듯
왕검께서는 하늘에 제사지내는 제천단인 소도를 곳곳에 - 세웠다.
*또한 10월 상달에 삼신께 천제를 지냄(-우르의 지구라트, 이집트, 마야,
잉카 피라미드)
*”모든 예술은 제천의식에서 비롯된 것” -아리스토텔레스-
*단군왕검 치세 중인 기원앞 2284년 순(舜)이 요(堯)임금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제2세 단군 부루왕검: *기원앞 2240년 즉위.
*9월에 아우 부여(扶餘)를 망구왕(茫球王)으로 부우(扶虞)를 동해왕
(東海王) 으로 삼음.
*그 해 온 나라에 어아노래를 부르게 하고 조천무(朝天舞)라는 춤도
만들어 추게 함
*2238 - 모든 도량형을 관청의 표준에 맞춤
*2231 – 정전법(井田法)을 시행함.
*2229 – 칠회력(칠회력)을 만듬
*2224년 우(禹)가 하(夏: 商)나라를 세움.
*2221– 밭에 벼를 심어 경작함.
*2215- 순임금의 아들 상균(상균)이 고국인 조선에 돌아와서
관직이 사도에 이르렀다.
**2183년 임금께서 세상을 뜨시니 백성들이 몹시 슬퍼하였고,
이날 일식이 있었으며 누런 안개가 사방에 끼어 하늘과
사람과 만물이 함께 슬퍼한다 하였다.
뒤에 사람들이 집안의 정한 곳을 택하여 단을 만들고 질그릇에
곡식을 담아 그 단 위에 놓고 제사하였는데 이를 부루단지
(扶婁壇地)라 한다.
**2182- 태자 가륵이 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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