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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문화의 요람(搖籃) (1)-이문형시인 우리 역사문화의 요람(搖籃) (1) 이 문 형(워싱턴 문인회)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샘)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로 시작되는 개천절 노래를 기억하며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餘事)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는 내용의 제헌절 노래 또한 어렴풋이 기억한다. 오늘 단기 4341년의 개천절을 맞아 우리모두는 잠시 경건한 마음으로 4319(1986)년 국어학자 이희 승의 [개천절에 부친 글] 중 한 대목을 음미 하면서 개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묵념하기로 하자 [우리는 단군 어른이 나라를 세워주신 은덕에 감사하며 그 자손으로서 국조 단군에 대한 숭모의 정은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도의적 의무.. 더보기
5.16 군사 쿠테타 회고(1)-김웅수장군회고록 5.16 군사 쿠테타 회고: 나의 제 2 인생을 걷게한 5.16 1. 머릿말 5.16은 일반 대중에게는 40년이 지난 역사이겠으나 나에게는 아직도 생생한 기억을 되새겨 주는 현실이다. 나의 5.16에 관한 이야기는 신문과 잡지를 통해 빈번히 보도되었으나 자신이 글이나 청중을 향해 이야기 해보기는 처음이다. 나는 5.16으로 인해 정치인뿐 아니라 많은 학자 종교인 학생 노동자들의 희생과 고생앞에 군사 쿠테타를 방지못한 군의 고급 지휘관의 한사람으로서 항상 죄의식을 느끼고 살아왔다. 내가 정치인들게 대한 죄의식에서 해방된것은 김영삼 김대중 양씨가 세 번에 걸처 단일 후보가 되지못해 대통령 선거에서 군사 정권에 패배한 1983년도부터이다. 군과 학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빼놀 수 없는 세력이다. 1951년 부산 .. 더보기
Virginia 소재 Annandale High School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Annandale High School 전경 대부분 고등학교에 있는 풋볼 운동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