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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철 이사장이 지난 2015년 6.25를 맞아 백악관 앞에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안재철 이사장이 지난 2015년 6.25를 맞아 백악관 앞에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피스 자유연합

지난 16년간 한국과 미국 등 국내외에서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을 펼치고 있는 ‘월드피스 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이 올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버지니아주 소재 노폭에서 4천여 명의 나토 회원국 회원들이 참가한 노폭 나토 행사에 6.25전쟁 사진전을 갖는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안 이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1월 한국국회서 연설한 것에 대해 감사 편지를 작년 말 보냈는데, 지난 3월 27일 자로 된 트럼프 대통령의 답장을 받았다면서 특별히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 얘기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얘기와 연결이 되어 있어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폭 NATO 축제에서 6.25전쟁 특별사진전을 갖는다는 소식 안재철 이사장으로부터 전해 듣습니다.


먼저 언제부터 언제까지 행사하시는지요.


: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NATO 축제라고 미국 버지니아주 노폭(Norfolk, Virginia)에서 매년 행사를 합니다. 유럽 나토 회원국에서 올해 한 4천 명 정도가 참석하거든요. 맥아더 장군 기념관이 주요 행사 장소 중의 하나인데, 저희가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 6.25전쟁 사진전을 공식행사에 하나로 저희가 전시를 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6.25 때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67개국 중에 나토 회원국들이 거의 다 들어가 있어 행사 참여에 큰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이 행사 전 4월 25일이 안작 데이.ANZAC Day(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라고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현충일 이거든요. 그 행사를 미국에서 매년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서 하는데 이 행사에도 저희에게 요청이 와서 호주하고 뉴질랜드가 6.25 때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나라여서 사진전을 나토 페스티발 행사에 앞서 먼저 행사를 합니다. 23일까지는 다 설치를 합니다


어떤 내용이 전시 됩니까?


: 대한민국의 건국, 1950년 6월 25일부터 휴전협정이 됐던 1953 년 7월 27일까지의 6.25 전쟁의 전체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설명은 한글과 영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단순히 전쟁 중에 싸우는 모습 그런 것보다는, 저희는 전쟁의 이면 중에서 군인들이 피난민, 민간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그리고 전쟁의 와중에서도 교육하는 그런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춘 사진으로 전쟁의 고통을 어떻게 이겨 냈고, 대한민국의 오늘의 발전된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미군들이 어떤 많은 희생이 있었나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서 갖는 6.25 전쟁 사진전의 의미가 있다 면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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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7월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국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피스 자유연합


: 제기 특별히 이런 행사를 미국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국 사람들조차도 전쟁 와중에 미국인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그 와중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을 하고 이런 데까지, 전쟁만이 아니라 소위 민사작전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해서 저는 영어로는 그렇게 미국 사람들한테 얘기합니다. I'd like to Give the American pride, honor and confidence as American to all of the American through our Korean war display 저희가 육이오전쟁 사진전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많은 나라의 국기 전시를 통해서 미국인들에게 그들조차도 모르던 미국인들의 자부심 그리고 명예, 미국인이라는 확신, 자신감을 미국인들에게 심어 주고 싶다는 설명을 하곤 합니다


그동안 어디 어디서 전시회를 했습니까?


: 지금까지 전시회를 그동안 5천 번 정도 했어요. 특히 한국에서 전시를 제일 많이 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다 다녔지만, 해외 경우는 태국에 한번 갔었고, 그리고 미국은 하와이에서는 태평양사령부 함께 그리고 하와이 와이키키해변, 이승만 대통령이 다니셨던 한인감리교회에서도 전시했고, 미국 본토에서는 워싱턴 D.C.에서 전시를 많이 했었고, 작년 12월에는 뉴욕 맨하튼 브로드웨이, 메이시 백화점 앞에서 해서 아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특별히 맥아더 장군 기념관 있는 버지니아주 노폭시는 한국 사람들한테는 일종에 성지가 되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줬던 전쟁 영웅이지요. 특별히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는 저희가 매년 이렇게 나토 페스티발에 행사에 가는 것만이 아니고, 6.25 전쟁이 발발하면 6월 25일 전후로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있었던 9월 15일, 서울 수복 작전이 있었던 9월 27일 해서 1년에 여러 차례 노폭시에서 전시를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 계획은 미 전국을 순회 하는 게 계획인데.


몇 년 동안 6.25 사진 전시회를 해오고 계십니까?


: 제가 이 활동을 지난 16년을 해 왔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특히 미국 젊은 세대들도 모르고 있는, 전쟁이 단순히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그 나라를 지켜 줌으로써, 미국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 체제 수호를 위해서 그리고 사람의 인권, human rights라고 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인권을 지켜 주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데, 그것을 지켜 주기 위해서 미군이 하는 것이지만, 결국 미국인들이 같이 지켜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미국 젊은 세대에게 미국 사람들이 하는 자기 헌신을 통해서 희생을 통해서 미국이 지켜 주고 있는 세계의 자유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자 해서 계속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에서 연설한 것에 감사 편지 보냈다고요.


: 미국의 정책에 대해서 한국 가서 연설해 주시고 우리가 이런 전시를 한다. 이런 얘기를 쭉 하고 아메리칸 휴머니즘을 홍보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하고 그런 감사한다는 얘기, 대통령하고 부통령에게 보냈어요.


그리고 트럼프대통령으로부터 답장도 받으셨다고요.


: 지난 3월 27일 자로 된 트럼프 대통령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내용에는 특별히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 얘기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얘기와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또 미국의 무역정책을 통해서 미국을 지키는 일은 결국 한국에도 연결이 되고 있고, 인권문제와 그 사회 구성원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얘기는 바로 인권문제까지도 거론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편지를 보고 저희 활동에 대해서 더 고무돼 있고, 이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그런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폭 NATO 축제서 6.25전쟁 특별사진전을 갖는다는 소식, 안재철 이사장과 전화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북한 주민에게 쌀과 USB보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왼쪽 김용화 씨, 오른쪽 정광일 씨)
북한 주민에게 쌀과 USB보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왼쪽 김용화 씨, 오른쪽 정광일 씨)
사진제공: 노체인

탈북난민인권연합과 사단법인 큰 샘, 노체인 등 탈북 단체가 지난 2016년부터 페트병에 쌀을 담아 2년 동안 꾸준히 바다를 통해 보내는 쌀이 일부 북한 주민의 굶주림과 외부소식 갈증을 해소한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노체인 정광일 대표는 오는 17일 행사에는 북한 체제와 비참한 인권실태 등을 비판한 더 월 영화, 북한 일반 주민들은 보지 못한 남한 가수들이 북한에서 한 공연한 것 등 다양한 소재의 내용을 USB 담아 보낸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에 쌀과 USB를 바다 통해 보내기에 관해 노체인 정광일 대표와 전화 회견 통해 알아봅니다.


언제부터 행사 하셨나요.


: 저희가 작년부터 계속 진행해 왔습니다. 월 2회씩 물때를 맞춰서 조류에 따라 보냅니다. 정확히 북한으로 가고 또 쌀 만 보내는 것이 아니고 USB에 여러 가지 영상들을 넣어서 보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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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제와 비참한 인권실태 등을 비판한 영화 '더 월'의 포스트. 사진제공: 노체인


지난 2일 행사에 구충제도 포함했다고요.


: 귀순 병사 오청성 씨가 DMZ 넘어오다 총격을 받으며 넘어와 그 수술을 하는 과정에 기생충이 많이 나온 것이 많이 부각이 되다 보니까 여러 교회나 선교단체들이 이야기 하고 그리고 또 일부 개인 약사들이 구충제를 저희한테 후원했습니다. 그래서 구충제도 넣었고요. 그렇게 넣어서 월 2회차씩 지속해서 하는 행사인데, 4월에는 2일 날 하고요 17일 할 겁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쌀을 어떻게 보냅니까?


: 쌀 보내는 방법은요. 바다를 통해서 보내는데요. 아무 때나 보내는 게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조류에 따라 보내다 보니까 보름 아니면 그믐에 맞춰서 보내거든요. 뭘 2회만 보낼 수 있습니다. 최대 물이 들어와 다시 빠질 때 그때 바다에 던져 넣습니다. 그 물에 빠져나가면서 (우리가 한 섬에서 하고 있거든요) 가깝게는 북한 연안 옹진 해주 청단까지 갑니다. 이번처럼 물 때가 좋을 때는 북한에 6시간이면 도착하고요. 늦으면9 시간 정도 걸려 도착합니다.


오는 17일 행사에 USB에 담길 내용은.


: 오는 17일 보낼 내용물 작업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국회 연설, 인천상륙작전 영화, 특히 이번에 더 월 (북한체제와 비참한 인권실태 등을 당도 높게 비판한 영화로 아일랜드의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인 제 26회 갤웨이 영화제에서 최고 인권영화상수상) 그걸 이번에 새로 또 구해서 이번엔 넣었고요. 그리고 남한 가수들이 북한에서 한 공연한 것, 일반인들이 볼 수가 없거든요. 북한에선 상영 자체를 안 했고요. 그래 영상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다양한 걸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 내부에서 남한 가수들의 북한 공연에 관해 들으셨나요.


: 지금 국경 전선에서 전화 통화가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번에 남한 가수들 공연에 대해서도 북한사람들 동향도 들어봤는데요. 북한에서는 어떤 가수들이 누구누구 가수가 왔는지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도 크게 남한에서 엄청나게 선전하지만, 북한에서는 전혀 남한 가수들이 온 데 대해서 그렇게까지 호응이 크지 않더라고요.


북한 주민들이 요청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저희가 예전 같으면 드론을 통해서도 보냈고 다른 통로를 통해서 더 많은 걸 보냈지만, 지금은 조금 힘들어서 몰래 다른 경로를 통해서 보내고 있지만, 북한에서는 사람들이 워낙 볼거리가 없다 보니까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같은 것도 좋아하고 또 북한 사람들은 지금 현재는 중국산 태블릿 PC 같은 것도 많이 요구하더라고요. 그걸 어떻게 더 많이 보낼 수 보내 줄 수 없냐고! 그래서 저희가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데 북한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북한 사람들이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고 봐요.


북한 주민들이 생각보다는 IT 기기들 이용에 상당히 수준이 있다고요.


: 생각보단 북한 주민들이 노트북도 필요해서 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준이 많이 달라졌어요. 최근에 저희가 와이파이 기기를 몇 대 반입 시겼거든요. 북한의 인터넷 확산을 시키기 위해서요. 그런데 그걸 다룰 줄 알더라고요. 저희 생각에는 웬만한 사람들은 와이파이를 접속하기가 힘들 건데 하고 생각했는데 그걸 접속을 했더라고요.


북한에 와이파이 기기를 보냈다고요.


: 국경선 주위에서는 와이파이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통신기지국 기반으로 쓰는 와이파이거든요. 중국에서 쓸 수 있는 와이파이 기기를 북한으로 들여보내면, 와이파이 기기 하나 가지고 여러 명이 접속할 수가 있지요. 주변 거리가 멀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중국에서도 1년간 요금이 우리 돈으로 20만 원 정도 나오거든요. 내륙에서는 안 되지만 국경선 주위에서는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합니다.


일부지만, 북한에서도 인터넷 연결 가능하다고요.


: 일반적으로 접속하는 것을 알려 주지요. 저희는 북한에서 페이스북을 접속시키려고 하는데 안되거든요. 근데 중국에다 차단해버립니다. 북한에서 페이스북 연결을 좀 확산시켜 오려고 했거든요. 트위터 라든가 이거 좀 하려고 했는데, 중국이 페이스북 등 못하게 막아버려 구글도 검색할 수 없고 그러니까 중국 인터넷 접속 해서 거기서 볼 수 있는 네이버 다음 등에 접속해서 볼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저희가 영상을 만들어서 보내 준 게 있거든요. 방법에 대해서요.


중국에서 탈북자 단속이 강화됐다면서요.


: 지금 말이 아닙니다. 김정은이 방중한 다음 탈북자 검거에 나서 가지고요. 중국에서 많은 탈북자가 잡혔고요. 지금 현재 우리 단체도 연길에 탈북자 두 명이 있는데 데리고 올 수가 없습니다. 너무 단속이 심하고 대부분이 검색에 걸려서 다 잡혀서 북송되고, 잠깐은 안가에다 숨겨놓고 행동을 조심하게 하고 몇 개월 지난 다음 데려오려고요. 탈북자 단속이 너무 심합니다


5월 26일 워싱턴 디시 방문해 HRNK와 같이하는 행사도 있다고요.


: HRNK와 같이하는 행사인데 저희가 여기(한국)에서 북한정치범수용소 피해자 가족들10명을 조사 했습니다. 그중에 부인이 정치범 수용소에 잡혀 가 있는 사람, 아들이 잡혀가 있는 사람, 그중에 기독교에 접했다고 잡혀 간 사람, 탈북했다고 잡혀 간 사람, 국군포로 가족이 두 명이나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는 이번에 북한 당국에서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4명의 사진이요. 그 사진을 자료집에 첨부해서 북한 당국의 이 사람들을 생사를 확인하는 청원을 UN에 내려고 합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에 쌀과 USB를 바다 통해 보내기에 관해 노체인 정광일 대표와 전화 회견 통해 알아봤습니다. 진행에 RFA 이현기입니다.


경남 통영서 통일비전캠프에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통영서 통일비전캠프에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워싱턴북한선교회

통일 후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설립한 워싱턴 북한선교회는 오는 8월 탈북 청소년들을 초청해 장래 통일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어 워싱턴 동포사회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 북한선교회 정인량 이사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이번에 초청되는 탈북 청소년들은 워싱턴 디시 인근 미국 의회와 성경박물관, 뉴욕 관광 등 미국 문화체험을 하게 하고, 미국 유명 아이비리그 대학도 탐방하게 된다면서 이들은 통일된 후 북한교회 재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워싱턴 북한선교회가 8월 탈북청소년들 미국 초청과 관련한 소식 정인량 이사장과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올 8월에 한국에 정착해 사는 탈북 청소년들을 미국에 초청한다고 들었습니다.


: 탈북자를 위한 사역을 하면서 중요한 것이 탈북 자녀들을 기독교적 신앙 안에서 잘 인도하는 것이 통일 후에 북한 교회를 재건 한다든지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탈북자들의 자녀들을 미국에 초청해서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확신시키기 위해 단기간의 제자훈련을 받고 한국으로 들어가서 그들이 예수의 정병으로 통일되는 그날까지 준비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적입니다.


이번 행사는 언제 하십니까


: 8월 13일 월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2주간 진행합니다


탈북 청소년들 초청해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지요.


: 탈북자녀들이 미국을 동경하고, 물론 한국도 문화가 북한과 대비해서 놀랄 만큼 발전한 나라 이긴 하지만 세계의 중심인 미국 워싱턴에 오기를 원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이번에 한 10명에서15명 정도 초청하게 됐습니다. 우선은 미국 문화를 보여 줄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국회, 국립묘지, 버지니아주 청사 성경박물관 등 관광시키고, 또 뉴욕 그리고 유명한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탐방하는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남는 시간에 제자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탈북 청소년들 미국에 초청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설립한 지가 2년이 됐는데요. 첫해에 탈북자 출신 이필립 목사가 섬기는 교회 교인들 중심으로 성인들을 초청해 행사했는데 그때 청소년이 2명 왔었어요. 그 두 명이 이곳 미국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예수의 제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때 바로 힌트를 얻었습니다. 이제는 성인들을 초청하는 것보다는 탈북 청소년들을 초청해서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문명화된 미국을 보여주고 그리고 그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예수의 정병이 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지요. 그래 한국에 여러 단체들과 연계한 결과 이번 행사들을 하게 되었지요. 또 이 기간에 우리가 작년에 했던 북한선교전략 세미나를 8월 18일(토요일) 오전에 열 예정입니다.


북한선교회가 미국 워싱턴 디시에 있어 북한선교 하는데 어떤 유리한 점도 있을까요.


: 제가 생각하기에 북한선교에 타깃을 가지고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들이 발맞춰서 힘을 합하여 할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선교가 동족 선교에 발맞춰 나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것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를 거치지 않고는 온 땅으로 갈 수가 없다. 그렇게 말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우리 한국의 복음이 들어와서 평양에 불붙어, 온 한국 강토가 복음화됐는데요. 북한 땅이 공산화된 이후에 무신론자들의 세상이 되었지만, 남한의 교회와 이민교회들이 힘을 합해서 우리 동족선교를 해야 하는 그런 중차대한 때라고 보는데, 이 세상의 돌아가는 모든 역사의 흐름을 볼 때 그럴 때가 되지 않았나! 그럴 때 우리가 세계관을 가지고 나가야 하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특별히 워싱턴 북한선교회가 그런 아주 중요한 지리적인 중심점, 워싱턴 D.C.에 있다는 것이 굉장히 아주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좀 힘은 듭니다. 설립한 지 2년밖에 안되었으니까요. 그래서 넷트 워킹하는 일,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실망치 않고 계속하려고 합니다. 북한전략세미나도 그런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워싱턴 D.C. 에서 아주 큰 rally(집회)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이민교회 안에 북한 션교에 관심이 있는 지도자들, 한국교회 내의 북한선교의 지도자들을 함께 모시고 워싱턴 D.C.에서 북한에 많은 관심이 있는 주류사회 인사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한반도 통일과 북한 통일 후에 교회 재건 운동이나 선교 전략을 같이 공유할 수 있을까 그런 프로젝트를 위해 계속 꿈꾸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선교와 통일에 재미동포들의 역할도 있겠지요.


: 남한의 교회들이 물론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지만, 정치적인 여러 가지 여건으로 해서 이민 교회보다는 많은 제약을 받는 것이 사실일 겁니다. 그러나 이민 교회에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보다 더 자유롭게 그리고 폭넓게 북한 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는 뿔뿔이 하는 선교, 물론 제각기 하는 선교도 중요합니다. 그것이 더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뭐 비판하거나 비난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다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매번 같이 할 수는 없지만, 일년에 한번 모여서 함께 brainstorming(창조적 집단 사고법)을 한다든지 taskforce(대책본부)을 구성해서 어떤 큰 목적을 위해 하나 둘 정도의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면서 나가면 좋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할 때에 특별히 미주에 있는 이민교회들이 하여야 할 일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 일 예로 작년에 워싱턴 열린문 교회가 북한선교에 마음을 열어 놓고 교회를 개방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후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한데요. 앞으로 그런 교회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2018년에 들어와서는 많은 교회들이 작은 교회들이 워싱턴 북한선교에 대한 생각들을 달리해서 조금씩 협력 선교에 동참하는 일들이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그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워싱턴 북한선교회가 8월 탈북청소년들 미국 초청과 관련한 소식 정인량 이사장과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참전용사들이 시집 발간 출판기념회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참전용사들이 시집 발간 출판기념회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전시사관학교 워싱턴지회 이경주 지회장은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는 제호로 역전의 용사들이 동족상잔의 비극현장인 전쟁터를 누비며 적과의 전투에서 승패로 희비를 갈랐던 실전을 가슴으로 토해 내는 구구절절한 사연을 짧은 시로 엮어 시집으로 발간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 ‘는 시집 출판 기념회 현장을 찾아 함께 합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난 23일 버지니아의 한 한인 식당 연회실에서 100여 명의 전시사관학교 회원들과 가족 친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세영 워싱턴 교회협의회장의 기도, 김동기 총영사의 축사, 정규섭 고문의 환영 인사, 이희윤 양의 축송, 참전용사가 쓴 자신의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세영 목사는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전쟁의 기록을 남겨 주심에 감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한세영: 시집을 발간하며 한국 전쟁 당시의 일들을 한 자 한 자 담아서, 그 전쟁의 참혹함을 후세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전시사관학교 워싱턴지회 이경주 지회장은 북한 김정은은 핵으로 전쟁의 공포를 조성하며 자멸을 자초하는 가운데 어느새 6.25사변 68주년을 맞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끔찍했던 6.25를 잊어버리고 안보 정신이 흐릿해져 가는 것이 아쉽다며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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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이경주: 너무 좋고, 참으로 의미가 있고 그래요. 다음 주가 8년 전에 천안함이 침몰한 날이고 또 노병들이 전쟁의 끔찍했던 것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우리가 할 것이 무엇이냐! 전쟁 시라도 한편씩 써서 후손들에게 남기고 다시는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는 우리의 생각을 주입해서 한반도에 평화가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전시사관학교 전우회 워싱턴 지회 정규섭 고문의 환영 인사입니다.

정규섭: 오늘 우리 워싱턴 지역에 사는 6.25 참전 용사들이 전쟁터에서 직접 체험한 무용담(싸움에서 용감하게 활약하여 공을 세운 이야기)인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 시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제 전쟁 겪은 지 70여 년이 됐는데 우리 한국전쟁을 잊어버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워싱턴 지역에 있는 참전용사들 후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김동기 총영사는 축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김동기: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희생으로 이뤄졌으며, 이제 그런 경험을 글로 남기고 축약된 언어인 시집으로 발간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제 이 시집을 통해 전쟁 희생의 큰 경험을 후세들이 길이길이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4분의 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분 ‘25시 인생’ 저자 김영식 선생은 고인이 되어 참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공포의 공방전’ 제목의 김기화 예비역 해병대령의 시, ‘1 %의 가능성’ 제목의 박효섭 예비역 육군 대위의 시, ‘전포대장’제목의 민일성 예비역 육군 소령의 시, 그리고 ‘25시의 인생’제목의 고 김영식 예비역 육군 하사의 시는 사회를 본 원미숙 씨가 대송했습니다. 함께 들으시겠습니다.

공포의 공방전 (김기화 예비역 해병 대령)

뜬눈으로 밤을 샜다 / 살을 에는 혹한에 견딜 수 없다
귀가 얼고 발이 얼고 / 추위에 피곤이 겹치고
마음마저 얼어붙은 전선 / 군우리(신의주 근방)
태풍 전의 고요 / 풀벌레 울음소리도 얼어붙은
고요한 전선 / 밤의 적막함이 / 두려운 을 몰고 온다.

갑자기 / 천둥 번개 치듯 / 깨지고 찢어지는 파열음의
꽹과리 / 징 / 피리 소리……
고함소리가 고막을 찢는다.

1%의 가능성 (박효섭 육군 대위 예편)
오성 원수모 / 더글러스 맥아더!!
위대한 맹장 / ‘불가능이 가능이다!!’
1% 가능성의 / 인천상륙작전!!
대한민국 구국의 은인
내가 가장 / 존경하고 사모하는 / 불세출의 전략가
내게
군인정신을 배양해 준 당신이 있었기에
용감하게 / 비겁하지 않게 / 전선을 누볐다

장군의 부관으로 / 고문단의 통역장교로
전 후방 없이 / 포연을 뒤집어쓰고
작은 맥아더로 / 부끄러움 없이
군인의 사명을 위해….

전포대장 (민일성 윤군 소령 예편)
이젠 포성도 끝이고 / 바람도 멎고
햇볕도 양지를 데우는데 / 전우야
아직 깨어날 생각을 않는구나

조국을 위해 / 민족을 위해
이슬처럼 / 청춘을 바쳤노라
산기슭 깊은 골짝에 / 잠자는 네 영혼 앞에
이름 모를 / 야생화 꺾어 놓고
너의 거룩한 멋진 인생에 / 마지막 취침 나팔을 부노라

25시 인생, (고 김영식 육군하사 예편 원미숙 대송) 내 인생 기구한 운명 / 전쟁의 와중에 / 인민군으로 거제 포로수용소의 / 죽음의 늪을 용케 헤어나와 또 국군으로 / 전선을 누빈

나는 25시를 살아온 / 요한 모리츠! (요한 모리츠: C. V. 게오르규가 쓴 소설 25시의 기구한 운명을 살아온 주인공의 이름)

이날 참석한 몇 분의 회고담입니다.

: 오늘 전우사관학교의 선배님들이 많이 나라를 지킨 공적을 시로 남기는 출판기념회를 잘 치렀으니 여생 건강히 사셔 하늘나라 가는 그날까지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 이렇게 모여 즐겁게 지낼 줄 몰랐어요. 앞으로 우리 후배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 사실 이 시가 대한민국의 역사고, 이 시집이 두고두고 대한민국의 재산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산 역사고, 결국은 후손들에게 교훈이 되고요.

목요대담 오늘은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 ‘는 시집 출판 기념회 현장 소식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취재에 RFA 이현기입니다.

황해도민회 기를 신임 민명기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황해도민회 기를 신임 민명기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북한 땅에 고향을 두고 가보지도 못하고 편지로도 연락할 수 없는 실향의 한을 안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지역 인근에 사는 실향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지난 17일 열렸습니다. 이북 5도 단체 중의 하나인 황해도민의 날 창립 28주년 정기 총회와 봄맞이 대잔치가 이날 한인 식당 우래옥에서 120여 명의 1세 실향민을 비롯해서 가족들, 워싱턴 일원 단체장도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남성 4중창단의 우리가곡 순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박성재 황해도지사의 격려사(최건식 부회장 대독)와, 신임 민명기 회장 인사,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김인덕 메릴랜드 총 한인회장의 축사 또한 워싱턴 총영사관에 새로 부임한 류인식 참사관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이날 실향민들은 하루속히 통일돼서 고향에 가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황해도민의 날 행사 소식으로 함께 합니다.


박성재 황해도지사는 최건식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실향민으로서 황해도민의 모범이 된 것에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 머나먼 이국땅 미국 워싱턴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황해도민회를 구성하여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생활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문화가 생소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와 저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면서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의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조국 사랑과 두고 온 고향에 대한 애향 정신은 해외에 거주하는 황해도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황해도민들의 모범이 될 것이며, 앞으로 도민사회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 지사는 일련의 북한의 평화공세에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으로 잘 판단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 얼마전 막을 내링 평창동계올림픽 역시 북한이 참가하면서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움직임이 보이는 듯합니다. 하지만, 과거 우리는 북한과 아픈 경험을 가졌고 그런 경험이 지금까지 아픔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잊지 말고 북한의 평화공세에 대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으로 잘 판단해 내야 하겠습니다. 워싱턴에 거주하시는 여러분께서도 이런 점을 잘 숙지하셔서 한미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민간선교사로서 더 많이 해주길 당부드립니다.


민명기 회장은 우리들 미국 땅에 살지만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고, 70년을 실향민으로 살아온 우리들은 강인한 인내력으로 용기와 희망을 갖고 자유롭게 고향 땅을 밟을 날이 오리라 믿는다며 애향과 향토 사업에 충실하게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본 도민회가 28년을 지내오면서 어떤 잡음과 분쟁과 분열 없이 평탄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것은 황해도민의 기상인 석전경우의 정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애향과 향토 사업에 충실하게 전진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워싱턴 총영사관 류인식 참사관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역사 자체라며 조국이 통일이 되어 여러분의 고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했습니다.


: 저도 젊은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통일에 힘써 여러분들이 다시 고향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도 통일돼서 고향을 찾는 날이 올 것이라며, 북한 가족과 재회를 위해 우리 서로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 이제 한반도에 해빙기가 되어 가지 않나 싶습니다. 황해도민회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제 통일이 돼서 하루속히 고향에 가보고 북한 가족과 재회하는 기쁨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의 황해도민들의 단합된 회가 되기를 바라는 축사에 이어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 여기 오니까 저희 부모님 고향이 평안도입니다. 그래 고향에 온 기분 같고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참석한 황해도민들 몇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제기 감회가 깊은 것은 황해도가 고향이거든요. 그래 여기 오면 반쯤은 고향에 온 것 같아요. 바쁘지만 참석했습니다. 저희가 속히 통일돼서 이산가족이 연합되고 남북통일이 돼서 온 국민이 하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감개무량합니다. 실향민으로서 1세대인데 고향을 생각하며 이렇게 모이긴 했는데 나이 들어 다 돌아가시고 삼 분의 이는 돌아가셨어요. 지금 남은 사람도 아파서 이제 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가족 상봉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내 생에 통일될 것 같지 않습니다. 통일되면 고향에 가 봐야지요. / 가족 만나는 게 소원이지요. 너무 오래 헤어져서요. 울고불고 하는 것밖에 없겠지요./ 이북 사람들이 한데 모인다니까 참 기쁘고요. 좋습니다./.이렇게 모임에 참석한 것도 다행이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너무 감사합니다. / 그렇지요. 일반적으로 실향민이라고 하잖아요. 고향을 두고 떠나왔으니까 참 그러나 이제 꿈은 있지요. 운이 좋다면은 이 생명 다하기 전에 통일돼서 고향에 가는 꿈이 있는 거지요./ 이제 실향민으로 1-3세까지 있는데 2세 3세가 계승해서 유지해 나가는 게 제일 타당하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나이드신 분들이 참석하니까 젊은이들이 잘 안 와요. 그게 조금 문제인데 계속 향우회가 유지되려면 2-3세대가 참석해야겠는데…아쉽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성 4중창의 그리운 가곡 순서도 있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황해도민의 날 행사 소식으로 함께 했습니다. 취재에 RFA 이현기입니다.


2년 전 북한인권법 제정 위해 농성 하던 도희윤 씨.
2년 전 북한인권법 제정 위해 농성 하던 도희윤 씨.
사진 제공-피랍탈북인권연대

남한 통일부는 북한인권법 제정 2년을 앞둔 지난 2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국회가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3일은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북한인권재단’이 아직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인권법이 여야의 초당적 합의에 따라 제정된 만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인권법 제정 2년 그리고 성과에 대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지난 3일로 2년이 됐습니다. 먼저 북한인권법 제정의 큰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


: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북한인권법은 상당히 의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늦어졌지요. 미국, 일본, 유럽 같은 경우도 북한 주민들의 인권, 특히 탈북자 인권 등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 해야 된다고 하는 공감대가 있었던 반면에, 한국에서는 그런 논의는 많았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법률적 장치로서 인권법을 만들기까지는 거의 11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결국 이제 해외에서 떠들고 있는 우리 탈북민들에게도 중요하고요. 실질적으로 북한 내부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 그리고 인권의 가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바로 인권 가해 부분들을 멈춰라고 하는 그러한 강경한 메시지, 그래서 지금은 그 부분들이 처벌이 어렵다 할 지라도 이후에 인권가해자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심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의 마련, 그래서 심리적으로 인권유리의 행위들을 멈출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이런 차원에서 북한인권법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었지요.


북한인권법이 제정되기 까지 활동한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 저희들 많은 노력 끝에 11년 만에 2016년 3월 3일 제정이 됐고요. 제정되면서 여러 가지 실행기구들을 만들고 난 다음에 6개월의 여러 가지 조정을 거친 끝에 9월 4일 정식 시행이 된 것입니다. 3월 3일 제정은 됐습니다만, 그 법의 시행은 2016년 9월 4일 시행이 됐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거기서 중요한 것은 몇 가지 기구가 있는데,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바로 전반적인 북한인권개혁이라든지, 실행계획 이런 부분들을 마련하는 북한인권증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겁니다. 또 하나는 통일부 소속으로 북한인권기록센터를 구성하고, 북한인권재단을 만들고, 법무부에는 북한 인권 기록 보존소를 두는 것,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북한인권법 내에 둘 수 있는 여러 가지 핵심적 기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구들이 대부분 다 구성 되어서 나름대로 진행은 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북한인권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설명해 주세요.


: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기본 계획과 실행계획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그 혜택이 가야 될 탈북민 이라든지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움직여져야 될 기구가 바로 북한인권재단인데, 이 재단은 법 제정이 2년이 넘었습니다만, 전혀 구성의 기미조차 보이고 있지 못해서 북한인권법이 11년만에 만들어 졌습니다만, 사문화되는 과정들을 지금 우리 북한인권단체들, 탈북인들이 가슴 아프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왜 북한인권재단이 구성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주신다면요.


: 사실 인권재단의 구성이 늦어지는 여러 가지 이유들은 저희들이 먼저 법 제정을 할 때 좀 더 치밀하고 세부적인 내용들까지 점검을 하면서 법을 만들었어야 되는데, 당시는 워낙 법 제정이 늦춰지는 바람에 다소 부족하더라도 법 제정을 이루고 난 다음에 계속 보완해 나가자라고 하는 차원에서 법 제정을 서두르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세세한 부분까지 마련하지 못했었는데, 거기에도 보면은 ‘북한인권재단’이라는 것을 법 제정 이후에 언제까지 구체적으로 만들어 라고 하는 부분들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 국회에서 서로 협의를 거쳐 만들어 라고 되어 있지, 언제까지 만들어 져야 된다는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국회에서 계속적으로 인권재단구성을 위해서 협의를 하고 있다면은 그게 몇 년이 지나더라도 강제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분들이 없는 겁니다. 그런 어떤 법의 맹점이 있었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인권단체들은 북한인권재단 구성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고 계십니까


: 지금 단체들은 북한인권법제정과 마찬가지의 노력으로 인권재단이 만들어 지기를 여러 가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고요. 또 특히 북한인권법이 만들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 법의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행동 해야 할 국회만 움직이게 되면 바로 이제 모든 부분들의 대한 내용이 갖춰지는 거가 되거든요 인권재단 같은 경우는 국회에는 여당과 야당 다시 말해서 지금 집권 여당과 야당이 있는데 여기에 동수로서 추천해서 이사진을 구성이 되어 있는 겁니다. 지난 번 법 제정이 됐을 때에 여당 입장에서는 이사장이라든지 상임 이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여당이 가져가야 되겠다라는 차원에서 이야기가 됐었고, 야당은 안 된다 둘 중에 하나를 내어달라 라는 차원으로 계속 논박이 있었던 거지요. 그렇게 늦어졌다가 지금은 또 여야가 바뀌었어요. 여야가 바뀐 입장에서 그때의 야당이었던 세력이 지금은 집권여당이 됐는데, 그때 야당이고 지금은 집권여당은 사실 북한인권법 제정 자체가 못 마땅해 했거든요. 그런 세력이 지금 어쨌든 키를 쥐고 있다 보니까 계속 서둘 이유가 없는 거지요. 그런 차원에서 북한인권법을 사문화시키고 있다고도 볼 수가 있겠습니다


북한인권법이 탈북자들에게 가장 밀접하게 와 닿는 것은 무엇입니까?


: 북한인권법은 두 가지 측면에서 메시지를 줄 수가 있는데, 북한 내부에 있는 주민들에 대한 부분들이 하나 있고요. 또 해외 라든지 또는 국내에 또는 전세계에 나와 있는 탈북인 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귀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북한 내부 같은 경우는 지금 전혀 인권재단에 의해서 실행적 사업을 못 펼치다 보니까. 그에 대한 도움은 전해 못 주고 있는 것은 실정이구요.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 같이 활동하고 있는 탈북민 같은 경우도 인권재단에 있는 자금이나 인권재단 어떤 내용들을 가지고 이들이 더 많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되는데, 그 자체가 전혀 움직이지 못 하다 보니까. 탈북민들 자체로서도 그 많은 노력 끝에 법을 만들었지만, 결국은 지금 아무것도 이뤄진 게 없다라는 실망감에 있는 상황들이고요. 어쩌든 이런 부분들은 결국 3만명여 탈북민들에게 자유라는 의미, 그리고 자기만 자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남겨 놓고 온 자기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북한 노예 주민들에게도 이 자유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북한인권법으로도 찾으려고 하는데 그 자체가 막혀있다 보니까 굉장한 실망감, 노여움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년을 회고해 주시지요.


: 우리 많은 단체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북한인권증진 자문위원으로 들어가 있습니다만, 1년이 넘은 상황에서 내가 무슨 활동을 했는지 제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고 우리 탈북인들 보기에도 부끄럽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 좀 더 우리가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자문위원회로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강제할 수 있는 실질적 행동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많은 단체들은 실질적인 활동들을 위해서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 단체들이 좀 더 힘을 내서 활동도 하고, 이것을 또 국제적으로도 이 활동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어야 되고, 그런 차원이 진행된다면 귀하게 만들어 놓은 이 법안이 제대로 움직여 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인권법 제정 2년 그리고 성과에 대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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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 워싱턴 자유민주연합 총재.


워싱턴 일원에서 비정부 기구 활동하는 자유민주연합 유흥주 총재는 최근 미주 한인들이 보는 한 일간지에 ‘올림픽 후 불편한 한미관계 안보전망’ 칼럼과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말하지 않는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건 섣부른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한인 비정부기구인 자유민주연합 유흥주 총재와 ‘올림픽 후 불편한 한미관계 안보 전망’ 주제로 회견을 보내 드립니다.


미주의 한인신문 칼럼에서 북한의 올림픽 참가 제의 이후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 ‘북핵’이란 말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북한이 요구하는 대로 문 정부는 ‘핵’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친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펜스 미국 부통령은 올림픽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에 갈 때도 북한 억류 뒤 미국으로 돌아와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의 아버지와 동행했으며, 안보 전시 시설인 ‘서해수호관’을 방문했고, 탈북자 면담도 해 미국은 북한의 인권 문제를 부각 시키고, 북한 도발 현장 방문을 통해 미국의 입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면서, 문재인 정부도 정면 승부의 자세로 ‘핵과 인권’ 문제에 직접 접근할 때 북한도 대한민국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평창올림픽 기간에 남북 그리고 한미 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 한국의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이 환호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서 그냥 덮고 넘어갈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의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면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녹록지 않습니다. 그 가운에 하나가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미관계에서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평창 올림픽에 북한 참가를, 미국과 사전 협의 없이 진행했던 것입니다. 여기다가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을 위한 방북단의 전세기 이용, 북한 예술단의 만경봉 92호 이용,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김정은 전용기를 이용한 방남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느 하나 미국 입장에서는 달가워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북한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국제사회가 만들어 놓은 모든 규칙을 하나하나 허물면서 나름 상당한 것들을 얻어 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흔들 수 있는 여지를 보았고, 한-미 간 균열을 통해 미국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 제의 이후 지금까지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 ‘북핵’이란 말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요구하는 대로 문 정부는 핵에 대해 입을 다문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방관만 하고 있을까요?


: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 핵을 고리로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해서 북한의 고립을 추구하려 할 것입니다. 남한은 북한과의 대화에 치중하게 될 것이고 여기서 한미동맹 문제가 마찰이 생기고, 자칫하면 한국 내부에서도 이념논쟁에 휩싸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북한의 비핵화가 빠진 남북정상회담 찬성하십니까?


: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건 평창 올림픽 이후 북한의 태도변화와 국제사회의 대응 추이를 지켜본 뒤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천안함 폭침 총 책임자인 김영철의 방남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영철 그 사람은 천안함을 폭침한 총 지휘자이고, 그야말로 한국에서 볼 적에는 적중에 적, 주적입니다. 그런 사람이 당당하게 와서 워커힐 호텔에 체류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그가 당당하게 대통령도 만나는 이러한 꼴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이제 장애인올림픽이 끝나면 한미군사훈련은 시작되겠지요.


: 3월에 평창올림픽이 공식적으로 끝나게 되면, 한미 군사훈련이 시작됩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은 한미군사훈련을 하지 않도록 미국 측과 회담을 하고 회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평창 올림픽 이후에 한미군사훈련 안 했으면 하는 태도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 자꾸 엇박자를 내게 되면, 미국에서는 단독행동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단독 행위를 하지 못한 이유는 만약에 북한을 공격하게 되면 남한에도 피해를 볼까 싶어서 그게 우려되기 때문에 그걸 줄이기 위해서 지금까지 밀어왔는데, 한국 정부에서 엇박자를 놓게 되면 미국에서 단독 북폭할 수 있는 빌미를 주는 겁니다. 한국군은 참여시키지 않고, 미국 단독으로서 북한을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도 남습니다. 그것을 못 하고 있었던 건데 자꾸 한국에서 엇박자를 놓게 되면, 미국에서 단행할 방법이 트럼프 대통령 책상 위에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아도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가 가능할까요?


: 미국과 국제사회가 원하는 건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핵을 포기하는 그러한 전제 조건이 아니면은 미국은 대화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대 대통령들이 해오던 그대로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말만 ‘핵’ 에 대해서 회의한다 하고서 그동안 핵 개발을 했지 않았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그런 것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고 문재인 정부도 받아드려서는 안 됩니다.


미국에 있는 비정부 인권단체들 활동에 관해서도 이야기 해 주시지요.


: 미국에 있는 북한인권단체들은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활동해 오고 있기 때문에 올림픽과 연관해서 말하기 어렵습니다. 올림픽이 잘 치러지든, 안 튼 간에 북한의 인권상황은 그대로 세계 최악이기 때문에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결국은 어떻게 되든지 북한에 자유 물결을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의 군 대북방송 요즈음은 김정은에 대한 비방은 전혀 안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문재인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서 물론 그렇게 하리라고는 짐작을 했어요. 그나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하는 겁니다. 대북방송을 제대로 하고, 김정은이가 뭘 어떻게 잘 못 하고 있는 것, 세계적으로, 인격적으로 잘 못 하는 것을 북한 주민들은 그걸 알지를 못하는데, 그 말을 듣고서, 하나둘 깨우치게 될 텐데, 그런 것을 스스로 문을 닫아 주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서는요. 그 이유는 뭐냐면 북한과 좋게 잘 지내려면 북한을 자극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되겠다 생각해서 그러겠지요.


남한과 북한이 각기 주장하는 평화통일은 같은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가요.


: 북한에서 평화통일이라는 것은 남한을 공산화해서 평화통일하자는 거고, 남한에서 평화통일하자는 것은 남한이 북한을 자유 통일로 하자는 건데, 지금 남북이 통일 통일하지만, 서로 다른 통일이에요. 그런데 남한에서는 자유면 어떻고, 민주 통일이면 어떻고 하냐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북한에서도 민주통일이지요. (자유만 쏙 빼놓고요.) 이런 환경인데 한국정부라든가 한국 국회에서 지금 그걸 혼동들 하는 것 같아요.


비정구 단체로서 북한당국에 권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해 주시지요.


: 북한 내에서 살고 있는 북한 백성들을 위해서라도 또 통치자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새 세대에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통치를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그렇게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자기들도 살아있는 거고, 남북한을 통해서 전 세계가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겁이다.


중국도 공산국가인데도 해외여행 자유롭게 하는데 북한도 가능할까요?


: 북한 사람들도 여권 받아서 세계여행 좀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북한 여권을 가지고 전 세계 자유롭게 여행 한번 해줘라! 중국사람들이 전 세계 얼마나 많이 관광을 나갑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거기까지는 못 해도 적어도 북한에서 북한 주민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한다면 그것은 자유로운 나라로 보겠지요.


목요대담 오늘은 ‘자유민주연합’ 유흥주 총재와 ‘인터뷰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지난 9일 평택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을 둘러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지난 9일 평택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참가는 단순히 스포츠 정신에서가 아니라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해 보려는 의도와 함께, 남남갈등 조장, 탈북자들에게 공포감 조성, 북한 내의 인권상황을 덮어보려는 3가지의 의도도 담겨 있다면서, 인권단체로서 실망감에 가득 찼던 올림픽이었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한국 내와 국제인권단체들이 바라본 평창 올림픽’에 관한 내용으로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인터뷰를 보내 드립니다.


먼저 인권단체들이 이번 평창 올림픽 어떻게 바라봤습니까?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정말로 성공적으로 평화의 제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다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큰 실망감으로 다들 바뀌었죠. 실망감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북한의 참여라고 하는 부분, 뭐 단순하게 올림픽, 스포츠 차원에서 참여국의 한 일원으로 참여하면 됐었는데, 그들은 그런 평화의 제전을 결국 UN과 국제 사회의 제재라고 하는 부분들을 회피하려고 하는 그런 목적, 또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갈등을 유발하려고 하는 목적, 어쨌든 총체적으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참여함으로 인해서 저희들의 이런 모든 기대가 정말 물거품이 됐었다. 너무나 안타깝게 바라봤다고 보고요. 어쩌든 이것을 계기로 해서 저희들을 앞으로도 많은 상처를 안고 갈 것 같습니다. 지금 대북제재를 진행하고 있는 유엔의 많은 나라들이 북한의 이런 행태들로 인해서 제대로 주목받지를 못했거든요. 이것은 북한만을 위한 스포츠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많은 나라들이 오히려 더 결속하고 단합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이런 자리여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만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전인수’ 격으로 대단히 성공한 올림픽이라고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선전도 스스로 돌아봐도 ‘누워서 침 뱉기’ 같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한 어떤 의도도 있습니까?


: 3가지였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대한민국의 갈등, 이런 국면들을 최대한으로 조장 하려고 했다는 부분들이 가정 염두에 뒀던 첫 번째 부분이라고 보고요. 두 번째는 지금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나와 있는 우리 탈북민들, 한국에는 3만여 명의 탈북민들 있고, 미국을 비롯한 영국 캐나다 등지에 수천 명의 탈북민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큰 공포심을 심어 줬다. 그것 또한 목적 중의 하나였다고 보고 실질적으로 우리 3만여명의 탈북인들이 ‘야! 이 세상에 잘못되고 있다. 진짜 우리를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그런 일들이 생기면 어떡하나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그런 고민을 느꼈다.’ 주변에 탈북자들로부터 직접들은 이야기입니다. 바로 이런 목적이 있었고요. 또 한가지는 이번에 이러한 북한의 정치적인 참여로 인해서 정말로 북한당국에 의해서 고통받고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는 북한 노예 주민들을 외면하게 만든 그런 결과를 가져 왔다고 봅니다. 물론 미국이라든지 인권단체는 그 부분들을 더 깊이 생각했지만, 이들의 노림수는 바로 그들의 정치놀음 때문에 북한 노예주민들의 그 아픔, 인권을 잊어버리게끔 외면하게끔 만들려고 했다. 이런 목적을 가져왔었기 때문에 이번에 올림픽은 그 많은 성공적인 요인을 두고도 치명적인 오류를 남겼다고 봅니다.


국내와 국제사회 인권단체들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십니까?


: 우선 무엇보다 부끄러운 것은 북한인권법(한국) 자체가 거의 사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 활동이 전혀 제대로 된 역할을 못 하고 있거든요. 결국, 이것은 지금 정권이 바로 북한 인권문제를 그냥 묻어 버리려고 하는 그런 차원의 의도된 활동들을 하고 있고, 그래 많은 인권 단체나 국민들 그리고 북한인권법을 위해 애썼던 분들이 가슴 아프게 이런 상황을 지켜봐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북한인권법이 제대로 된 법률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이것이 북한 인권단체의 당장 시급한 과제가 아니겠냐고 보고요. 또 한가지는 한국과 전 세계 자유국가에 나와 있는 탈북인들이 공포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권에 의해서요. 이 공포감이란 것은 언제 어느 때 자신들이 정치적인 제물이 될 수도 있다라고 하는 공포감입니다. 이런 공포감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서 이들이 자유라고 하는 가치, 대한민국의 또는 자유국가의 살고 있다고 하는 가치에 대한 자긍심을 더 높이 가질 수 있도록 이들을 지원하는 그런 일들을 우리가 열심히 해야 하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어쩌든지 북한당국에 의해서 신음하는 북한 노예주민, 이들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들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생각하면서 국제사회와 공동 투쟁을 벌여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한껏 키워야 하겠다.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에 탈북자들 초청해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한 반응도 있습니까?


: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땅에 와서 대한민국 국회에서 행했던 그 연설 저희들 결코 잊지 않습니다. 그 감동적인 연설을 기억하고 있고요. 또 이번에 지성호 탈북자를 비롯해서 탈북여성들을 백악관에 초청을 했고요. 또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펜스 부통령이 대한민국 땅에서 탈북인을 만나 (천안함도 둘러보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북한인권관계자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 큰 힘을 얻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무엇보다도 미국의 정치지도자들이 북한 노예주민들을 잊지 않고 있다고 하는 메시지는, 정말 지금 죽음의 문턱에 와있는 북한 노예 주민들에게는 큰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너무 귀한 일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끝으로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등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그냥 인권적인 차원으로만 탈북자들을 만나겠느냐 생각을 해 봅니다. 이것은 인권의 가치가 자유라는 부분과 맞물려서 너무나 귀중한 인류의 가치이기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이 헌법을 개정하려고 하는 차원에서 자유를 빼려고 하고, 모든 과정들이 오히려 북한에 경도된 이런 모습들을 보이는 과정에, 대한민국의 체제가 심각하게 위험에 빠져있다. 이런 차원에서 북한인권문제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자유의 가치를 더욱 더 깊이 인식하고 거듭나기를 바라는 우리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있다. 그렇게 보고 그 부분들을 뼛속 깊이 각인해서 실천해 나가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북한 당국에게 주고 싶은 말은


: 지금 북한 당국의 행동거지 하나하나, 일거수일투족이 잘못 움직여 짐으로서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정말 북한 주민들, 그래도 결사옹위하고 있는 그들의 세력들까지도 큰 불행이 닥칠 것은 명확합니다. 이 불행이 결국 우리 자유진영에서는 축복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북한에는 명백한 불행이 되기 때문에 그 불행을 바라는 사람은 없는 거지요. 하루속히 그들이 우리와 더불어, 자유진영과 더불어서 같이 이 행복, 자유가 누릴 수 있도록, 키를 쥐고 있는 북한당국, 김정은을 비롯한 지도부가 명백하게 태도 변화를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에게는 멸망만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한국 내와 국제인권단체들이 바라본 평창 올림픽에 대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의 인터뷰였습니다. 지금까지 RFA 이현기입니다.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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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압박에서 벗어나 보려는 외교적 전술이라고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의 의미를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북한이 왜 평창 올림픽에 참가했다고 보십니까?


: 북한이 갑자기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고 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까지 내려보내는 이런 파격적 조치를 한 것은 제가 판단하건대 북한이 지금 핵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과 국제 사회의 압박이 최고도에 달하고, 결국 북한은 이제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마저도 북한의 후원자가 되지 않는 이런 최후의 단계에서 한국을 파트너로 선택하고 뭔가 북한이 평화프로세스를 시작하는 것처럼 한국에 접근한다면 그게 생존의 탈출구가 있다. 이런 전략적 판단으로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결단을 내렸다고 봅니다


평창 올림픽을 통해 북한이 대내외적으로 이용하려는 것도 있습니까?


: 북한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이것은 그야말로 하계 올림픽이든, 동계 올림픽이든 인류의 대축제인데) 이와 같은 대의명분은 거의 알리지 않은 채, 단순하게 겨울 올림픽으로 축소하면서, 자신들의 인권침해도 희석하고 가리려는 뜻에서, 평화공세를 하면 국제사회로부터 어떤 제재 압박으로부터도 탈출하고 북한의 이미지도 좀 개선하며, 김정은이나 김여정과 같이 아직 국제무대에 전혀 진출한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평창올림픽을 통해 국제무대에 다가가고 그래서 북한체제가 정당한 체제다. 이런 것을 좀 과시하려는 그런 프로파간다(선전)에 의도도 다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북한은 이번에 통남봉미 즉 대한민국에 접근해서 문재인 정부를 설득하고 남북 간이 이렇게 밀착이 되면 미국이나 또 주변 국가들이 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움직여 주지 않을까? 이런 천진난만한 생각도 한 것 같고, 또 그것이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한미간의 이간을 조성하고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정부나 미국 정부를 좀 난처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를 토끼를 잡으려는 전략이 북한이 이번 평창 올림픽 참가라는 파격적인 선택에 배경이 깔렸다고 봅니다.


김정은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습니까?


: 북한은 자신들의 핵을 포기한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 즉 경제적 대가 내지는 북미평화협정 체결이란 외교적 대가 두 가지를 노리는데, 그 두 가지 다 미국이나 국제사회가 들어줄 수 있는 그 조건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북한의 평창 올림픽을 통한 평화제스처는 9월 9일까지 시간을 벌고 보자 이런 전략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북한은 지금 일단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미합동훈련을 연기시킨대 대해서 상당이 고무를 받아서 평창 올림픽에 참가했지만, 그것을 재연기를 북한이 요구하면서, 남북정상회담을 전제조건으로 들고나올 수 있는데, 한국정부는 그 조건을 북한이 내밀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 카드도 아니고, 따라서 북한은 9월 9일 이른바 정권 수립 70주년 전까지 핵 프로그램이나 ICBM과 같은 것을 완성하되, 그 전에 시간을 좀 벌어서 정상회담도 해보고 북미 간의 대화 접근도 해보는 이런 전술 다양한 카드를 꺼내 보겠습니다만, 제가 보건대 북한이 본질에서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포기하거나 또는 ICBM을 포기하고나 이런 결단은 현 김정은 체제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입니다


북한 공연단 방한과 북한 인민들 생각하면서 한마디 해 주시죠.


: 이번에 북한의 삼지연 관현악단이 서울에 와서 강원도에서 한번, 서울에서 한번 이렇게 두 차례나 공연했는데, 거의 대한민국 노래를 더 많이 부르고 북한 노래보다 또 그것을 들고 평양에 돌아가서 북한의 고위층을 모아놓고도 대한민국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남한 노래를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부르면 잡혀가야 되는 그런 인권이 열악한 사회가 북한 사회입니다. 따라서 그러나 당국자들은 공개적으로 부르고 북한 주민들은 몰래 이불 밑에서 대한민국의 드라마를 보고 대한민국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북한 사회가 인권이 개선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사는 사회가 온다는 것은 결국 주민들조차도 마음대로 남한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 그게 북한에서도 자유가 있고 인권이 있는 사회가 되는데, 북한 당국자들은 자기네끼리 모여서는 남한 노래를 부르고 인민들에게는 부르지 말라고 하고, 인민들은 이불 밑에 숨어서 불러야 하고 이런 안타까운 이중적인 뭔가 이율배반적인 사회가 존재하는데 과연 북한 당국자들이 인민들에게 남한 노래를 마음껏 부르게 한다. 또 지역 간의 여행을 자유롭게 한다. 이런 걸 허용하면 그 체제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자유를 구속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북대화가 이루어지고 남북교류협력 이루어지고 남북이 함께 사는 그런 세상이 되려면 결국 북한 인민들의 인권이 개선되고, 그들도 알 권리를 충족해서 대한민국의 노래나 드라마를 공개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와야 하는데 그게 당장은 상당이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전 세계 탈북인들 평창 올림픽 바라보면서 북한에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까?


: 네 지금 3만 명이 넘는 탈북민들은 사실 북한의 독재와 압제를 견딜 수가 없어서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었고, 삼팔선을 넘고, 해안의 파도를 헤치며 자유를 찾았고, 그 3만 명 중 대한민국에서 과반수 살고 있지만,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이나 심지어는 호주에까지 다 분포 돼서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 고향과 북한을 떠났지만 한시도 북한 땅을 잊어 본 적이 없고, 언젠가는 저 땅이 자유의 땅이 되면 남보다 먼저 달려갈 그런 생각들을 다 품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 이번에 뭐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 등 자기 내가 뭔가 보여줄 만한 자랑거리를 몇 가지 보여 줬지만, 사실 절대다수 북한 주민들은 뭐 지금 한 줌의 쌀이 없어서 고통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희 탈북민들이 바라는 것은 북한체제가 변하고 시장경제가 돼서 또 개방의 문이 열려서 누구나 그 나라의 기차나, 비행기 배를 타고 드나들 수 있을 때 그 체제가 변화되었다고 보고, 또 그것이 진정한 남북교류이고 남북대화고 또 남북정상회담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탈북민들은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 (이번에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탈북자들을 만나주고 또 연설을 통해서 탈북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준 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국제사회에 여론이 되어서 북한 정권의 강력한 압박을 가해서 북한정권이 하루빨리 뭔가 변화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새해에도 열심히 북한 인권개선과 평화 유지를 위해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의 의미를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통일부가 주최한 만찬장에 들어서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통일부가 주최한 만찬장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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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탈북인들은 지금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북한의 참가라는 원론에는 찬성하나 일방적인 갑질 행태와 갖가지 대북제재 와해 기도를 바라보면서 국제사회를 혼란으로 빠뜨리게 한 것에 분통을 느낀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북한 인권운동을 하는 탈북자 마영애 씨는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의 면모와 바로 몇 달 전만 해도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 등으로 국제사회 질서를 어지럽힌 것에 대해 조금도 미안함 없이 안하무인격(眼下無人格)인 태도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도 참가한 평창 올림픽에 대해 탈북자 마영애 씨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평창올림픽에 북한 참가와 북한의 특사 파견을 어떻게 보십니까?


: 이번 평창올림픽을 맞으면서 김여정을 느닷없이 김정은의 특사라고 내려보낸 이 문제는 충격적입니다. 지금 우린 삼팔선의 해체가 된 통일 나라가 아니거든요. 아직은 적과 적인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향해서 김여정이 내려왔죠. 그런데 김여정이 내려온 의도가 저희는 그냥 김정은의 특사로 내려왔다. 이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적화시키는 어떤 그런 의도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판단을 했고요.


김여정 특사 파견이라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 사실은요. 김여정이 남한에 온 이 문제가, 북한이 핵도 아직 파기하지 않고 어떤 단 한 번의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얼마 전까지 국제사회와 한미를 핵으로 위협했던 이런 사람들이 갑자기 와서 정말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또 국제사회에 보여진 이 얼굴과 웃음의 모습들은요 너무너무 소름이 끼치는 그런 행동이라고 보았습니다.


북한예술단 파견에 관해 이야기해 주시지요.


: 이게 단 한 가지 무엇이냐 하면 우리 대한민국 현 정권을 마비시키고 이번에 그 예술단 보내서 많은 국민들 눈을 좀 이상하게 뜨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게끔 한 행동이 아닌가! 특히 3만 2천 명이 넘는 탈북민들한테는 엄청난 충격으로 보이고요. 그 행사 장소에 우리 탈북민들도 갔더라고요. 그 공연장에 가서 공연도 보고, 거기서 어떤 충격을, 마음이 어떤 심란한 이런 것도 가지고 왔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우리 대한민국에 사는 탈북민들한테도 엄청난 위협을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여정이 남한에 와 보여준 모습에 대해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여정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눈썹 하나도 까닥 안 하고 머리를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한 곳을 응시하다가도 어떤 중요한 데 가면 눈알이 열두 번을 돌리는 모습을 알게 됐습니다. 이것은 바로 뭣인가! 어떤 이 체제에 용납되지 않고 물을 먹지 않고 오직 김정은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온 특사로서의 위치를 보여주려고 정말 살인적인 미소를 계속 지으면서 행동하지 않았는가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을 아주 무섭게 노려본 웃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남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여러 차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김영남 씨는 북한의 정말 제1인자입니다. 근데 그 사람이 내려와서 행사에 참여할 때 여러 차례 손수건은 눈에 갖다 대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이것이 정말 진짜의 눈물이었는지, 정말 진실로 우리 남과 북의 통일을 바라는 그 눈물이었는지 아니면 이 사람이 이제는 나이가 90의 고령인데 이 사람이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했잖아요. 북한에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체제를 다 겪어 보면서 너무나도 몰랐던 이런 것들을, 자기 눈으로 직접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면서 진심 어린 눈물이 아니었겠는가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서 이제 자신은 인생의 마지막을 맞으면서 정말 우리 남북한이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이제 자기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안타까움, 물론 그 사람이 남한에 가족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안 합니다. 단지 김정은 3대 독재자의 독재체제에서 살던 사람으로서 정말 이번에 남한 사회를 바라보면서 감동적으로 받아들인 것 때문에 흘린 눈물이 아니었겠는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탈북자 8명을 백악관에 초청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직접 들었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 저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 활동가로서 13년 동안 북한의 인권을 위해서 싸워온 사람입니다. 이 마지막 테이프를 우리 미국 트럼프 대통령께서 끊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하이라이트는 평창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인권에 관한, 북한에서 고통을 당했던 지성호를 비롯한 우리 탈북민들을 백악관 직무실까지 불렀던 이 사실은요. 북한 김정은 정권에 핵보다도 더 위대한 한 방을 날렸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장애인 지성호 씨, 그냥 장애인이 된 게 아닙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먹을 것 구하다가 다리와 팔이 잘린 장애를 입은 것입니다. 이 청년이 자신의 목발을 높이 올려서 북한 실상을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지난 시기 많은 우리 탈북민들이 미국 국회나 유엔이나 가서 증언도 했지만, 사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탈북민을 하이라이트로 공개하신 것은. 김정은 좀 정신 차려라! 너 핵실험을 했고, 미국에 도전하고 한 미 관계를 깨려고 하나 이런 것들 종식시키는 그런 충고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탈북자들을 통해 주는 의미도 있을까요?


: 너무너무 통쾌했고요. 그리고 우리 탈북민들 정말 어디 가서 호소할 때도 없잖아요. 왜 우리가 탈출했고, 왜 그 땅을 수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와 국제사회에서 떠돌아다니는지 이것을 한마디로 트럼프 대통령께서 보여 주셨습니다. 핵으로 수년 동안 한 미를 위협했고, 국제사회를 위협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김정은이 얻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에 평창 올림픽에서 국제사회에 남북한의 어떤 단합된 모습이나 미인계를 투입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신 상태를 좀 해이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결국 김정은의 응원단 문제는 실패했다고 봅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도 참가한 평창 올림픽에 대한 탈북자 마영애 씨의 의견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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