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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인패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황

▲이은애 인패스 대표가 21일 코이노스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패스(INPASS)청소년 오케스트라(대표 이은애, 이사장 정인숙) 지난 21일(일)저녁 코이노스 영생 장로교회에서 정기 연주회 밤이 성황리에 열렸다 .

 

인패스 대표 이은애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인패스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재능을 연마하여,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매년 2회씩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청소년 계도와같은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가지 활동과 함께 해외 미션 연주 여행을 병행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학생들을 발굴, 훈련하여 그들에게 음악의 기쁨과 셀렘을 무대 경험등을 통한 다양한 경로로, 실력향상은 물론 봉사 및 미션활동 등을 목적으로 사회의 어려운 계층과도 꾸준한 감동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윈드 앙상블 송주호지휘

이어 첫 순서로 초등학교, 중학생들로 구성된 스트링 오케스트라 연주 (지휘 곽태조) 로 를 필두로 학생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캐논, 사계, 등으로 놀랄만한 기량을 펴 보였다. 이어 아버지 밴드와 청소년밴드가 어우러진 섹소폰 10중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윈드 앙상블(지휘 송주호)연주는 찬송가, 비틀스음악, 장미의 축제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였다. 박상범 객원 지휘로 Bress만의 지휘로 스트링만의 모짤트의 Divertimento는 고도한 현악기의 진수를 보여주어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유홍종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하이든 트렘펫 콘첼토와 앨토 색스폰 협연은 고등 학생의 연주로 기대이상의 기량으로 관중을 압도하였으며, 끝으로 Victory Song 과 Africa Symphony 등 그야말로 전문 기성오케스트라에 필적할 수있는 훌륭한 콘서트로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인패스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서 7월 4일 부터11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산토도밍고)에서‘음악으로 뛰어넘는 국경’ 단기 찬양미션을 한다. 현지에서 교도소 양로원, 노인 병원, 장애인 및 노숙자보호소, 호스피스, 등을 위로 방문한다. 또한 체류기간 동안 그곳에서 모집된 악기 연주 지망생들에게 예배를 도울 수 있도록 찬양을 가르칠 계획으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등 악기들을 모아서 현지 학생들에게 기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