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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칼럼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누가더 애국자냐 대결- 유흥주칼럼

                               유흥주칼럼(Freedom Society of America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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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2008

옛날에는 정치한다는 사람들은 흔히 애국지사(愛國志士) 아무개 라는 표현을 자랑스럽게 썻다.   그러나 지금은 애국자란 표현은 고사하고 말조차 사라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애국자 운운하면 수구꼴통이라며 비아냥 거린다. 마치 북한에는 애국자가 수두룩 한데 남한에는 애국자가 다는 북한의 전술적 선전이 먹혀 들어간 덕분이다.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는 Country First 피켙이 물결치고 누가 애국자냐 하는 대결장 같이 보였다. 애국자란 조국의 독립운동한 인사 들과 중국에서 활동했던 독립군은  문론이거니와 반일(反日) 대열에 섰던 인사들도 애국자소리를 들을만 했다. 수백만명의 인명 피해를 입힌 북한공산주의자들의 남침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워서 조국을 지킨 6.25 참전용사들도 애국자란 칭호를 받기에 손색이 없다. 적의 마수로 부터 조국을 진지58 만에 이들에게 금년 10월부터 국가유공자란 대접을 해준다니 늦으나마 다행이다. 조국 경제부흥의 밑받침이된 베트남 참전용사, 이라크 참전용사 모두 애국자임에 틀림없다.  미국 선을 보면서 필자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이런 대선 게임이 아니다. 이런 미묘한 게임의 저변에 흐르 미국 정치의 변하지 않는 원칙을 보면서 이것이야말로 미국을 강대하게 만드는 근본적 이유라는 각을 하기 때문이다. 애국자를 비아냥하는 한국과는 달리 후보가 누구든, 런닝 메이 트가 누구든 상관 없이, 나아가 공화당이나 민주당이 내거는 정책이 무엇이든 상관 없이 모두애국심 경쟁 하고 있다 점이다. 오바마도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애국심에는 자신과 맥케인이 동일하다 연설하였다. 맥케인의 팰린 부통령 지명 대회장에는 “Country First”라는 문구가  물결치고 있었다. 팰린 부통 지명자가 가장 박수를 받은 것은 그녀의 장남이 작년 9 11일에 육군에 입대 하였고 금년 9 11일에 이라크로 파견된다는 연설을 하였을 때다. 한국은 애국세력과 친공반역세력이 대결하고 있다. 친북반역세력이 헌법 절차 속으로 들어와 있다는 사실 자체도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이들이 오히려 정의를 대변하고 있다고 큰소리치는 현상은 한국 사회가 병들대로 병들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적을 이롭게 하고저 하는 반역세력이 정치권에서 큰소리치는 나라가 한국 말고 있을까? 하나같이 좌익 대열에 서는 일부 민주화운동가들의 반역활동, 평화운동 이라며 반역하고, 통일 운동인양 속여도 먹혀 드는 나라가 한국 말고 있을까? ‘사회주의노동자연합운영위원장이며 공산혁명을 내건 오세철 세대명예교수의 국가보안법위반 협의로 체포된자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나라, 적국의 간첩들이 들끓 어도 적장의 눈치보느라 잡지않고  있던나라, 북한 노동당의 강령을 그대로 배낀 민주 노동당이 국민의 세금으로 정치자금을 받고 당원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에 애국이 조롱거리가 나라다. 이런 기강이 해이된 나라가 계속 생존할수 있을런지 의문이다. 반역 세력은 반역으로 다스려야 한다. 그래야 애국경쟁이 시작된다. 반역세력이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대한민국의 장래는 불투명하다. 지금 까지 관심사는 과연 맥케인이 부통령 후보로 누구를 지명할 것인가 였는데,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진보성향의 민주당과는달리 젊고 보수적인 여성, 알라스 주지사를 지명하였다. 부통령 지명으로 나타난 대통령 후보간의 게임은, 필자가 보기에는 맥케 인의 승리로 끝날것 같다. 미국민의 예상을 뒤엎는 런닝 메이트 지명으로 오바마의 전당대회 효과를 모두 상쇄시켰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맥케인이 젊은 여성 후보를 지명 함으로써 맥케인이 오바마보 진취적이란 것을 증명하였고 변화를 실천한다는 이미지를 창출하였기 때문이다. 팰린 부통령 지명자는 수락 연설에서 힐러리 지지자 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힐러리의 꿈은 끝난게 아니고 내가 대신 꿈을 이루어 드리겠습니다라고했다. 이는 힐러리 지자들, 그리고 많은 여성 표를 확보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세계 최강국 거대한 미국을 뿌리는 아프리카 케냐  성장은 이슬람국 인도네시아요국적만 미국인인 뿌리가 엉성한 오바마에게 맏기기 보다는 미국인들은 조상부터 뿌리가 튼튼한 애국자의 집안이고  국가의 부름을 받아 참전한 베트남 전쟁영웅 애국자 매케인을  택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