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의 한국인

제6회 코러스 축제(KORUS Festival)-연3일 수만명 참가

워싱턴 한인들의 축제인 제6회 코러스 축제가 26일밤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일요일)까지 3일동안 화려한 축제가 열렸다. 애난데일 K마트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6일밤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KORUS Festival 공연장면

이번 행사에는 세계 춤판을 석권한 비보이계의 신흥 권력 ‘진조 크루’와 여성 6인조 퓨전국악단인 ‘황진이’, 전통 타악 그룹 ‘흙소리’ 등 한국의 정상급 문화예술팀들이 초청돼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또 태권도 시범, 전통 민속무용, 라인 및 탭 댄스, 하와이안 댄스, 중창단 공연, 전통 혼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보여줬다. 
축제의 광장에는 장터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잔치판 분위기를 돋우며 여러 업체들의 상품과 특산품도 판매됐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워싱턴한의사협회의 무료 한방 진료, 워싱턴미용인협회의 저렴한 이발 봉사도 펼쳐지며 복권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당첨자에게 현금으로 주는 짜릿한 이벤트도 열렸다.
축제는 28일 밤 9시 축제의 막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