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외교통상부/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공동주최

1. 주 제 : 재외동포와 모국간 상호 교류협력 및 발전방향

2. 일 시 : 2008년 10월 1일(수) 10:00-15:30

3. 장 소 : 백범기념관(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 255, 전화 02-719-1311)

▣ 외교통상부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재외동포와 모국간 상호 교류협력 및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개최 예정.

이번 세미나는 제2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세계지역학회,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함께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로서 5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 및 활동가 참여.

▣ 세미나 개최배경 

-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모국간 상생방안 모색

- 세계화 시대 재외한인들의 역할과 세계한인 네트워크공동체 구축방안

- 경제, 교육, 문화의 영역에서 재외한인사회 재조명

- 모국에서의 재외동포의 취업문제

- 재외동포와 모국과의 경제, 교육, 문화 교류협력 증진방안 모색

- 한국사회의 다문화 경향 점검

▣ 세미나 내용 

- 이번 대회는 국내외 14명의 주제 발표자를 포함하여 총 50여명의 재외동포문제 전문가 및 디아스포라 연구자와 활동가
   들이 모여 재외동포사회와 모국간의 상호 교류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생산적 논의마당이 될 것임.

◇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김영웅박사의 "러시아 고려인의 한국역사 인식과 한러 교육문화 교류방안", 중국연변대 박금해
    교수의 "중국조선족 민족교육의 실태와 향후과제", 일본동양대 김태영교수의 "다민족사회 일본과 디아스포라 교육관",
    고려대 김정숙박사의 "재외한인 민족교육 발전방안" 등의 발표논문을 통하여 재외동포사회의 교육실태를 살펴보고,
    바람직한 재외한인 민족교육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

◇ 중국 청도대 서영휘교수의 "대중투자 한국기업의 철수요인에 관한 연구",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윤영곤원장의 "재외동포를
    활용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경기대 김덕중 교수의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한국취업 지원방안 연구", 전남대
    이장섭박사의 "중국조선족 기업의 모국과 연계실태 및 네트워크 구축전망" 등의 발표논문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제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할 것임.

◇ 재미한인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한미연합회 촬스김의 "한국의 세계화와 재외한인들의 역할", 강원대
    정성호교수의 "디아스포라를 넘어서 : 공동체에서 네트워크로", 고려대 윤인진교수의 "코리안디아스포라와 한민족
    공동체", 인하대 김용호교수의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공동체 구상", 경북대 이채문교수의 "사할린 재외동포와 초국가
    주의", 전남대 전형권박사의 "한국의 재외동포인식과 정책수단에 대한 비판적 검토" 등의 논문을 통하여 세계한민족
    공동체 구축에 관한 방안 및 전망을 모색할 것임.

▣ 세미나 개최 의의

◇ 제2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700만 재외한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 특히 재외동포사회의 교육과 문화에 관한 실태를
    살펴보고, 바람직한 재외동포 민족교육의 방향을 전망하게 될 것임.

◇ 재외동포와 모국의 교류협력 증진방안 모색할 수 있음.

◇ 세계화 시대 재외한인들의 역할 제고와 세계한인네트워크공동체 구축전망.

▣ 기 타 :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교수)

-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은 국내외에서 재외한인 연구의 메카로서 글로벌코리안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둠.

◇ 연구단은 2005년부터 2008년에 걸쳐 총 33권의 재외한인 연구총서를 발간, 그 중 9권이 대한민국학술원 및 문화관광부
    로부터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음.

◇ 한편 연구단은 2008년 10월 8일(수) 오후 1시 50분, 전남대 교육공학관 컨벤션홀에서 출판물 및 자료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연구단의 출판기념회에서는 황석영 작가의 "나의 근작에 대하여 : 바리데기를 통해서 본 한인의
    삶"이라는 주제의 초청특강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