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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EAN NEWS

코러스 하우스 경상북도 홍보전시회 개최

04/30/2009

주미한국대사관(대사:한덕수) 문화홍보원 코러스하우스는 아·태문화유산의 달 5월을 맞아 5월 2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홍보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하우스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과 코리아 헤리티지 재단이 공동 주관합니다.

전시회에서는 경북 지역의 문화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벌어집니다. 안동 한지 공예품과 도자기, 천연 염색 제품들이 전시되고, 장승 깎기·하회탈 만들기·전통 다도 등에 관한 시연 및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또한 미국 사회에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독도 고지도 및 자료들이 전시됩니다.

전시회 행사들을 위해 안동한지공예관·김춘화 천연염색·두연재· 예당·목석원· 하회탈공방·학산도예·상정섬유 미술연구실·(주)내츄럴 바이오 등에서 파견된 공예예술가 10명이 코러스 하우스를 방문, 경북 지역의 훌륭한 문화 유산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연 염색과 한지, 도자기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의 고장 경북을 미국의 수도워싱턴에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자랑스런 문화 유산과 함께 하는 독도 홍보는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미국 사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미국내 다른 도시는 물론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계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경상북도 홍보전시회가 시작하는 5월 2일에는 코러스 하우스의 오픈 하우스가 열릴 예정이어서 워싱턴 DC 지역 주민들이 많이 코러스 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러스 하우스 오픈 하우스는 워싱턴 DC 소재 각국 대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개방 행사 "패스포트 DC"의 일환입니다. 오픈 하우스는 5월 2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한편, 경상북도 홍보전시회를 축하하는 개막 리셉션이 오는 5월 6일(수) 오후 6시 코러스 하우스에서 열리며, 리셉션 행사의 하나로 독도에 관한 세미나가 있을 예정입니다. 행사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을 통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및 개막 리셉션 문의: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하우스
정혜윤, hychung@koreaembassy.org 혹은 (202)797-6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