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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북한도 살기 위해 빨리빨리 문화 번져요 지난12월 24일 자 갈렙선교회가 제작한 ‘북한 거리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영상서 캡쳐: 여기 저기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갈렙선교회 제공 00:00/00:00 탈북자 구출과 한국 정착에 앞장서는 갈렙선교회가 지난 12월 24일 자 ‘북한 거리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북한 내륙에 있는 한 도시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같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북한에서도 볼 수 있다며 바쁘게 움직여야 돈벌이를 많이 하는 문화로 바꿔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김성은 목사로부터 동영상 제작과 2018년 갈렙선교회 활동’에 대한 이야기 나눕니다. 작년 한 해를 회고해 주신.. 더보기
북한 반체제 작가 반디 책 지구촌을 달군다 지난 4월 독일에서 북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k122618fe-hk.mp3 00:00/00:00 북한의 반체제 작가 반디의 ‘고발’책이 거의 30개 나라 언어로 출판되어 지구촌을 달구고 있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도 대표는 반디 선생 ‘고발’ 책은 기본적으로 북한 내부를 고발하기 위해서 작품을 쓰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도희윤 대표와 전화로 반디 선생의 고발 책 발간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봅니다. 2018년 한 해 반디 작가 ‘고발’ 책과 관련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지요. 도희윤: 올해는 해외에서 활동이 많았습니다. 특별히 1월에는 몹시 추운 날씨이고 여러 가지 악조건에서 미국 뉴.. 더보기
자카르 대회서 북한정치범 수용소 철폐 성명서 채택 미국, 영국, 한국의 북한인권국제포럼 발제 토론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자카르 코리아 대회 본부 K121918FE-HK.mp3 00:00/00:00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사람들(ZAKARIAN zakarkorea.com)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주간 ‘기억하라, 자카르 코리아(ZAKAR KOREA) 대회를 마치고 북한의 사상 성분제도 철폐, 차별철폐, 정치범 수용소 철폐하라는 등의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북한정의연대 정 베드로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포럼에서는 미국과 영국, 한국의 인권단체장과 전문가들이 참가한 포럼도 했습니다. 자세한 행사 소식 정 베드로 대표와 전화 회견으로 알아봅니.. 더보기
북한정치범 수용소에 오빠 구출해 주세요 북한구금시설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꼭 살아서 나갈 것이다’라는 의지와 희망을 담을 글을 벽에 새겨 넣은 그림 앞에 이한별 씨가 서 있다. 사진제공: 이한별 씨 00:00/00:00 한국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와 수감자들의 석방 운동을 펼치는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방한을 계기로 남북인권대화를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장은 자신의 오빠도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다며 수감자 가족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과 오빠를 그리는 이야기로 함께합니다. 먼저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있는 오빠에게 한마디 해 주세요. : 제가 하는 이 말이 오빠에게 꼭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빠, 그.. 더보기
북한 인권 박해자를 위한 자카르 대회 북한인권 증진센터 이한별 소장이 정치범수용소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북한정의연대 K120518FE-HK.mp3 00:00/00:00 올해는 유엔의 세계인권선언 선포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한국의 인권단체들은 북한의 반인도 범죄로 박해받은 사람들을 기억해야 한다는 취지로 자카르 코리아(ZAKAR KOREA) 대회를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미술전시, 거리공연 북한인권 국제포럼 등 행사를 통해 북한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유린이 중단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정의연대 정 베드로 대표와 자카르 코리아 대회에 대한 소식 알아봅니다. 현재 자카르 코리아 대회 진행되고 있는데 우선 먼저 ‘자카르’란 말의 의미부터 알아보지요. : 자카르는 히.. 더보기
영상에 비친 북한체제선전 활동 미국을 비난하는 선전벽보. 사진-10월 29일자 갈렙선교회가 제작한 영상 캡쳐 K111418FE-HK.mp3 00:00/00:00 탈북자 구출과 한국 정착에 앞장서는 갈렙선교회가 지난 10월 29일 자 ‘북한의 체제 선전’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북한의 체제 선전’동영상에서 보면 소위 우리가 말하는 반공 교육을 하는 것 같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이렇듯 남북회담이나 북미회담이 열려도 북한 내부의 변화는 없는 것 같다면서 그 증거로 지금도 탈북의 행렬은 이어지고 있는 것이 북한의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김성은 목사로부터 동영상 제작에서 본 ‘북한의 체제 선전’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최근에 10월 29일 제작한 동영상.. 더보기
미국과 한국 인권단체들 유엔서 인권토론회 가져 정광일(왼쪽)씨가 북한인권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노체인 00:00/00:00 지난 10월 하순 뉴욕 유엔본부에서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미국과 한국의 북한 인권단체들이 북한인권토론회를 했다고 노체인 정광일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정 씨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지금 수만 명이 잡혀가서 곤욕을 당하고 있다’며.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 아니면 먹고 살기 어려워 탈북해 남한을 가려고 했다는 이유로 구속 돼있다’며 국제사회가 이들을 구제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노체인 정광일 대표와 북한인권토론회와 노체인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인권토론회를 한 큰 의미가 있다면은요? : 북한의 인권 열악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더보기
뉴욕 탈북자 돕기 음악회 성황 2018년 10월 뉴욕 탈북 난민 구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가 서병선 회장). 사진 제공: 뉴욕 예술가곡연구회 00:00/00:00 뉴욕예술가곡연구회는 지난 10월 14일 제38회 탈북난민구출음악회를 갖고 13,000여 달러를 모금해 미국 두리하나 USA를 통해 탈북자 구출 단체 두리하나에 전달한다고 서병선 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서 회장은 뉴욕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긴급한 탈북자들을 올해도 구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뉴욕동포들에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한편 미국의 탈북자를 지원하는 미주 두리하나가 주최하는 탈북자들의 모임에 미 전역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는데 탈북인들 잘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뉴욕예술가곡연구회 서병선 회장으로.. 더보기
동영상에 비친 북한 어린이들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 사진-9월 24일 자 갈렙선교회 제작 영상서 캡쳐 00:00/00:00 탈북자 구출과 한국 정착에 앞장서는 갈렙선교회가 지난 9월 24일 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학생들’ 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이 놀이 기구 없이 뛰어 놀고 있는 모습을 영상에서 보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북한에는 아직도 나의 어렸을 때 모습을 보게 됐다며 아쉬워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김성은 목사와 동영상 제작에서 본 북한 어린이들에 관한 이야기 나눕니다. 9월 24일 제작하신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학생들’ 영상 쭉 봤습니다. 이 영상 중부의 한 지역인가요. : 네 학교에 들어가서 그 .. 더보기
탈북화가 송벽 씨 LA서 글로벌 예술상 수상 전시장 찾은 관람객들에게 송벽 화가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송벽 K101018FE-HK.mp3 00:00/00:00 송벽 작가 LA VENTURA 카운티 박물관 전시회 미국 LA VENTURA 카운티 박물관이 매년 현대 미술 작품과 세계인권옹호를 위해 헌신한 작가에 주는 2018 VENTURA 글로벌 예술상에 탈북화가 송벽씨가 수상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상식에는 송벽 씨가 직접 참가했으며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송벽 작가 작품도 전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송 작가는 북한과 김정은의 풍자적인 아크릴 작품 26점을 전시했는데,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객으로 만원을 이뤘다며 이 상은 북한 김정일 독재 시대 때 배고픔에 지쳐서 한 많은 세상을 살다간 30.. 더보기